현직 중소기업 사장 아들인데요. 퍼온 글
2019.07.09저번에도 글 올리긴했는데생활수준 많이 물어보시던데평범하게삽니다. 평범하긴한데 단지 돈걱정 별로없고빠듯하게는 살지 않는다? 인것 같습니다.해외여행도 거의 안갑니다. 이건 돈이 없어서라기보단 시간이나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렇구요. (올해 여름에 중국갔다온거빼곤 없음)돈 쓸때는 쓰는데 제 성격자체가 사치로 쓰는것보다는먹는데 쓰다보니...저도 돈을버는지라 그닥 요새 아버지한테는 의지하고싶지않아서요. 일단 한번 의지하면 계속 종속될게 뻔하기때문에 부친성격상...결과적으로 정리하자면딱히 돈걱정은 안하고 삽니다.엄마한테 한달 생활비 400에서 450주시고 큰아들인 나에게는 적금 및 아파트 증여, 자동차(벤츠e300) 등 다른것들 주고싶어하시나, 적금정도 제외하면아무것도 안받음. 종속되기싫어서서요. (나중에 필요하면 몰라도 젊을때부터 의존하게되면 진정으로 자립하긴 어려워짐)밑에 여동생 둘 있는데 아버지는 애들한텐 욕심1도 없음.걍 적당히 공무원이나 취직하는거? 아니면 카페나 술집 차려주실 생각이심. 딸들이뻐하긴하는데 애들한테 바라는건 없음.집안 꽤 화목화고. 공장에서 낳은 강아지를 6년째 집에서키우는중. 거래처나 사업체를 물려주시고 싶어하는 눈치이나 본인도 하기싫어하는 일을 하고싶은생각은 별로 없습니다.중국쪽에 관심많아서 중국어 hsk6급도 따고 tlc나 bct자격증도 취득함. 여유생활로는 헬스다니고 당구치고. 스크린야구나 스크린골프 한번씩하고 술마시거나 한번씩 드라이브 다니는것 등이요. 강아지랑 놀거나. 책읽고 역사, 문화, 사회, 경제, 중국관련서적, 부동산정보 이런거 읽고요.여자친구는 아직 없습니다. 신체는 178.6cm에 87kg나가고요. 74kg까지 만들 생각입니다. 여름까지.기타 질문있으시면 받습니다.---------------------------------ㄷㄷ.. 그러니까 돈걱정 안하고 살지만 의지는 하지 않는다.돈은 받았지만 잘살지는 않는다...이런 글을 걍 적는거 자체가 삶을 대변해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