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지방직 9급 공채 카운트다운 “효과적인 마무리가 합격의 분수령”
2018.11.07HOME 2018년 지방직 9급 공채 카운트다운 “효과적인 마무리가 합격의 분수령”이선용 기자 | 2018.05.09 10:01 입력 필기시험 5월 19일 실시, 실전감각 익히고 시험 외적인 부분에도 주의해야 2018년 지방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오는 5월 19일 전국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앞으로 수험생들에게 남은 시간은 열흘 남짓. 이 기간 동안 수험생들은 효과적인 마무리 학습을 진행해야 공직 입성에 성공할 수 있다. 특히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평소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체계적인 마무리 학습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말아야 겠다. 이에 본지에서는 올해 지방직 9급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마무리 학습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봤다. ▶이제부터는 실전이다…시간안배 충분히 연습시험이 열흘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실전 모드로 전환해야 한다. 그동안에는 문제를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했다면 지금은 시간 내에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 즉 주어진 100분의 시간동안 100문제를 풀고, 마킹까지 할 수 있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 또한 마무리 학습을 할 때 새로운 부분을 학습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취약점을 찾아 시험에서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오답노트 등을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확실하게 보완해야 한다. 특히 마무리 학습을 할 때는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과목이나 반대로 자신 있는 과목을 가리지 말고, 전 과목을 고루 학습하며 정리해야 한다. ▶그동안의 노력을 믿고, 불안감을 이겨내야시험을 목전에 두고서는 학습적인 측면 못지않게 수험생 본인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잦은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이는 결국 합격할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시험 직전 불안감에 대해 한 수험전문가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 수험생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자신이 그동안 공부하며 정리했던 교재나 노트를 보면서 ‘이만큼 노력했으니 꼭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야’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노력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시험장소 및 주의사항 등 꼼꼼히 확인올해 지방직 9급 공채가 열흘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경기도와 대구, 경남, 광주 등 각 지방자치단체도 시험장소를 속속 발표하고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본인이 지원한 지자체의 시험장소 공고문 확인하고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시험장까지의 교통편 및 소요시간 등을 체크하여 수험동선을 체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또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 만큼 건강관리 및 컨디션조절 등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선용 gosiweek@gmail.com ]이선용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osiwee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