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렇게 합격 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렇게 합격 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 최종 합격 여부가 정확하지 않지만 감사하게도 1 차는 90.67 의 나름 괜찮은 점수로 합격해서 일단 1 차 합격 수기를 쓰려고 합니다 . 최종 합격을 하게 되면 2 차 수기도 올리겠습니다 ! < 차례 > 1. 월별 공부 방법 2. 과목별 공부 방법 3. 팁 1. 월별 공부 방법 *1~2 월 : 기본이론반 직강 수강 , 책의 중요한 부분 훑어보기 , 기본이론 빈칸 스터디 , 각론 과학 / 사회 3~4 학년 스터디 저는 구자경 선생님의 기본이론반 직강을 들었습니다 . 한번도 빠지지는 않았구요 . 직강 꼬박꼬박 다니면서 복습은 ... 거의 안했습니다 ㅠㅠ 제대로 복습한 적은 한 열흘 정도 되려나요 ? 책을 전부 읽어보는 건 아니고 선생님이랑 했던 부분만 다시 한번 보는 정도로 했었구요 . 스터디 친구들과 2 주일에 한번인가 ? 모여서 ( 방학때 총 4 번정도인가 봄 ) 아주아주아주 중요한 내용 빈칸 뚫어서 시험 보는 걸 했었는데요 . 전부 외워서 빈칸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미리 빈칸 문제지와 정답을 공유하고 빈칸 부분을 중점적으로 외워서 복습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 근데 빈칸을 너무 적게 만들어서 크게 스터디를 열심히 한 것은 아니었구요 ㅋㅋㅋ 같이 모여서 한번 더 보았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각론은 56 지도서가 아직 안나온터라 34 학년 지도서 과학 , 사회만 단원 할당해서 서로 설명해 주었습니다 . 겨울방학때 열심히 하실 분들은 기본이론 복습을 꼼꼼하게 하시구요 . 각론은 과학을 못하시는 분이시라면 지도서를 한번 쭉 읽어보고 이해 안되는 부분 이과 친구들이나 ebs 인강 통해 확인하세요 . 음악을 못하시는 분이시라면 음악 지도서 제재곡들 반복해서 쭉 들으시면서 계속 멜로디를 귀에 익히도록 하세요 . 전주 부분 들으면 제목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요 . 앞 부분만 듣지 마시고요 전체 곡을 다 들으셔야 합니다 . 구자경 선생님의 작년 각론 음악 교재 + 작년에 올려주신 음악 제재곡 모음 파일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 모든 지도서의 제재곡을 정리해 놓으셨거든요 . 주변 선배님들께 음악 제재곡 파일 달라고 해 보세요 . 작년 각론 음악 교재는 교대 도서관에 다 있을 겁니다 . 과학 , 음악에 아주 취약하신 분들만 이렇게 하시면 될 것 같구요 . 나머지는 각론 미리 보는 것이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 근데 사실 겨울방학때는 좀 더 놀아도 됩니다 . ㅎㅎ 3 월부터 열심히 해도 서울 충분히 붙습니다 . 이때 알트는 거의 하루에 1 시간도 안됐어요 ... 솔직히 거의 안했습니다 ㅠㅠ 주 2 회정도 3 시간 ? 함 . *3 월 ~5 월 : 기본이론 복습 및 기출 분석 , 영어 강의 추가 수강 , 각론 강의 및 각론 단권화 , 전화 스터디 시작 , 알트 스터디 시작 스터디 친구들과 기본 이론 중요한 내용 , 교육 과정에 빈칸 뚫어서 스터디 했습니다 . 기본이론책의 지총 원문 부분 , 교육과정 원문 부분은 빈칸을 촘촘하게 뚫어서 전부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 빨리 외우면 외울수록 좋아요 . 어차피 나중에 잊어버리게 되지만 한번 외우고 다시 외우는 것과 처음 외우는 거랑은 다르겠지요 ? 눈으로 읽어보라고만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 저는 빨리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 실습 후면 다 리셋 된다고들 하시는데요 . 저는 실습 끝나고도 일 , 이주일이면 외웠던 거 다 생각 났습니다 . 미리부터 외워놓으면 나중에 훨씬 더 수월하고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 그리고 기출 문제를 한 두과목씩 정해서 풀어오고 서로 이해 안되는 부분이나 , 변형 출제 될 수 있을 것 같은 내용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 또 4 월부터 알트 스터디를 했는데요 . 주 15 시간 이상 공부하기를 목표로 정하고 벌금 5 천원 걸었습니다 . 알트방 만들어서 매일 공부시간 , 내용 인증했습니다 . 평균 주 15 시간 공부한 것 같습니다 . 알트는 조금이라도 딴짓하면 바로 껐습니다 . 풀 집중한 시간으로만 쟀습니다 . 5 월에 실습 전에 종강하고 나서는 매일매일 열심히 했습니다 . 구자경 선생님이 영어 강의가 약하다는 말이 많아서 배재민쌤 기본이론 영어부분만 , 최시원쌤 기본이론 , 각론 영어부분만 따로 수강했는데요 . 확실히 최시원 선생님 영어는 좋더라구요 . 작년의 경우 기본이론반에서는 구자경선생님처럼 기본적 교수법이나 교육과정 한국어로 설명해주시구요 . 각론반에서는 영어 교수법 , 이론 등 영어 원문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 영어 원문 강의는 정말 추천합니다 . 영어교육의 핵심 아이디어나 , 핵심 단어 확실하게 잘 정리해 주십니다 . 원문만 본다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 영어를 많이 잘 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강의 들으시는 게 훨씬 효율적일 것입니다 . 배재민이나 구자경 선생님 영어부분 듣고 들으시는 게 더 이해가 잘 되실 거에요 . 각론반도 구자경 선생님 직강을 들었습니다 . 그리고 직강 같이 듣는 친구들과 지난 시간에 배웠던 각론 내용 말터디나 , 기본 이론 말터디를 했습니다 . 각론반 강의 들으면서 각론반 강의 교재 다시 쭉 보면서 프린트에 단권화 했습니다 . 과학은 구자경 선생님이 프린트를 안 주셔서 춘파 자료를 다운 받아서 단권화 했습니다 . 각론반 교재가 너무 두껍고 양이 많아서 다 보아야 하는가 ? 꼭 구매해야 하는가 ?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 저는 1 독은 했습니다 . 그리고 강조안하셨지만 중요한것 같은 부분 프린트에 옮겨적고 , 잘라서 붙여 놓기도 했습니다 . 이때 읽어보고 다시 펼쳐보지 않았습니다 . 구쌤이 교재에서 강조한 부분 외에는 안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초임공에서 전화 스터디원 2 명을 구해서 기본 이론 전화스터디를 거의 매일 했습니다 . 월 , 수 , 금 / 화 , 목 , 토 식으로 나누어서요 . 전화 스터디는 10 월 초까지는 계속 했습니다 . 두 친구 스타일이 달라서 한 명과는 서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 ( 강사가 강조를 하지 않았지만 중요한 것 같은 부분 , 연관지어서 생각해 볼 부분들 , 이런 식으로 문제 출제가 될 것 같다고 분석되는 부분들 ) 을 이야기 나누었구요 . 한 명과는 암기 위주로 핵심 단어 물어보면 바로 대답하는 식으로 스터디 했습니다 . *6 월 : 교생 실습 , 직강 밀리지 않기 학교 실습 기간이었습니다 . 실습 기간동안 직강만 꼬박꼬박 갔구요 . 그 외에는 공부 한 글자도 안했습니다 . 이때는 직강 스터디도 안했습니다 . 솔직히 실습 끝나고 너무 힘들어서 2 주정도 놀았습니다 . ㅠㅠ ... *7 월 ~8 월 : 각론 단권화 , 각론 교재 1 독 , 학교 스터디 X, 문풀스터디 시작 , 논술스터디 , 밴드스터디 시작 여름방학 때는 하루종일 각론 단권화에만 매달렸습니다 . 기본이론은 거의 못봤네요 ... 하루에 두시간 정도밖에 못 본 것 같습니다 ㅠㅠ 여튼 9 월 첫째주 ? 까지 각론 단권화와 각론 교재 1 독을 모두 마쳤습니다 . 방학 때는 서로 집이 멀어서 학교에서 만나지 못해 학교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 이때부터 문풀 스터디와 논술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 문풀 스터디는 7 명이 모여서 강사 문제를 하루에 5 문제씩 풀고 답을 올려 인증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 월 - 일 요일을 한명씩 맡아서 국 / 수 / 사 / 과 / 영 / 음미 / 체 / 도실 로 나누어서 강사 문제를 5 문제씩 캡쳐해 밴드에 올렸습니다 . 해당 문제를 그날 밤까지 풀어서 카톡방에 올렸습니다 . 이렇게 하면 여러 강사의 문제를 조금씩 여러 과목 풀어볼 수 있고 , 다른 사람들이 문제 푸는 것 / 정답을 보면서 자극도 많이 되었습니다 . 이 스터디도 10 월초중순까지는 계속 한 것 같은데요 . 저한테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이 시기에는 아직 강사 문풀이 나오는 시기가 아니어서 작년 문제를 활용했구요 . 이때 작년도 교대 모고도 풀었습니다 . 13 학번님들은 12 학번들과 시험 범위가 거의 동일하므로 2015 년에 나온 강사 문제 , 교대 모고를 풀어도 될 것입니다 . 논술 스터디는 만나지 않고 각자 시간 정해서 논술 쓰고 일주일에 한 번씩 카페에 사진 찍어 올렸습니다 . 그리고 순번 정해서 서로의 글 읽어주고 피드백 해주었습니다 . 이것도 10 월까지는 계속 했습니다 . 논술 스트레스 받지 마시지 바랍니다 . 올해 채점이 조금 특이했지만 내년에는 이전과 비슷하게 평이하게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쓰는 거 거진 다 비슷합니다 . 변별은 적습니다 . 밴드 스터디는 밴드를 만들어 암기 위주 , 간단한 답변 위주의 간단한 퀴즈를 매일 인당 3 개씩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 (ex) 어림하기 전략 3 가지는 ?/ 슬생의 기능 5 가지는 ?) 내가 문제를 올리고 다른 사람이 답을 달고 , 그날 저녁이나 다음날 자신이 정답을 올리는 식으로 했습니다 . 이런 식으로 하면 문제를 금방금방 많이 모을 수 있고 , # 국어 , # 과학 등으로 태그하여 문제를 올리면 과목별로 문제를 모아서 복습할 수도 있습니다 . 이 시기 알트는 평균 8 시간 정도였습니다 . *9 월 ~10 월 : 암기 , 기본이론 복습 , 각론 단권화 , 문풀 계속 개강하면서 학교 친구들과 교육과정 빈칸 암기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 3~5 월에 돌려놓았던 빈칸을 계속 돌렸습니다 . 총 , 창 , 통은 이전에 외우지 않았기에 이때부터 빈칸 암기를 시작했습니다 . 빈칸만 계속 돌렸습니다 . 함께 백지 암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 전화스터디 , 문풀 , 논술스터디는 계속 했습니다 . 2 학기 각론 단권화 마저 하고 단권화 한것 , 기본이론 책을 복습 계속 했습니다 . 이때쯤 구자경 문풀이 나와서 문풀 스터디에서 구자경 문풀을 했습니다 . 이 시기 알트는 평균 9 시간 정도였습니다 . *11 월 : 총복습 , 교육과정 암기 , 각론 암기 안되는 부분 위주로 암기 무한 반복의 시기이지요 . ㅠㅠ 이 시기에 문풀은 안했구요 . 새로 나오는 문풀이나 모고 거들떠도 안봤습니다 . 이때는 문풀을 하는 것보다 암기를 정확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오전부터 2 시정도까지 교육과정만 계속 암기하고 , 밥먹고 이후 기본이론과 각론을 복습했습니다 . 각론은 암기 안되는 부분을 노트에 적어가면서 밥먹을 때나 자기 전에 봤습니다 . 이제 암기된 부분은 거의 암기가 되었기 때문에 암기 안되는 부분을 위주로 봤습니다 . 이 시기 알트는 평균 10 시간 정도였습니다 . 2. 과목별 공부 방법 - 국어 : 성취기준을 전부 외웠습니다 . 그 밑에 중요한 내용은 빈칸 뚫어가면서 열심히 외웠습니다 . 성취기준 문장은 안보고 전부 쓸 수 있을 정도로 외웠습니다 . 교육과정도 듣말읽쓰문법문학과 관련하여 영역별로 특별히 강조한 부분은 충분히 출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여 전부 외웠습니다 . 각론도 저는 국어 1 독을 하긴 했는데요 . 지금 돌이켜보면 굳이 보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 5~6 학년만 보세요 . - 수학 : 계열별 흐름을 쭉 익혀두세요 . 저는 수학 지도서는 4 번 이상은 본 것 같습니다 . 차시별 흐름까지 기억하려고 노력했는데요 . 수와 연산 단원은 꼼꼼히 보시길 바랍니다 . 수와 연산은 춘파에 수와 연산 차시 스캔해 올려 놓은 자료가 있는 것을 활용해 단권화하였습니다 . 문제 해결 부분 , 단원 맨 앞 스토리텔링 부분 ( 은근 문제 해결과 연결될 수 있는 부분 있음 ), 창의수학 학습지 등 전부 풀어보았습니다 . 교과서 핵심 발문 , 개념 정의도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 개념 정의 부분은 ox 부분으로 나올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수학 익힘책도 전부 풀었는데요 . 의미 없습니다 . 안보셔도 됩니다 . - 사회 : 저는 각론까지 전부 꼼꼼히 보았는데요 . 생산의 개념 ? 1 차 산업의 개념 ? 이렇게 물어보면 바로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개념을 정확히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 이것과 관련하여 기출이 많이 되었습니다 . 그리고 은근히 사회 기본이론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 기출 분석을 철저히 하셔서 각 모형의 특징 , 사회과 교육의 세 가지 유형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 - 과학 : 저는 과학을 못해서 ebs 강의를 2 학기때도 들었는데요 . 작년과 올해에 기출문제를 보고 느낀 것이 과학이 이제는 한 단원 안에서 출제하는 것을 지양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 여러 단원에서 통합적으로 출제하려고 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 3~4 학년단원도 꼼꼼히 보시길 바랍니다 . 생물 같은 경우는 청킹 만들어서 외우시기 바랍니다 . 또 생물의 경우 교과서에 있는 내용만 외우세요 . 지도서 부분에 있는 자잘한 것들까지 외우시지 않아도 됩니다 . 그리고 실험 중심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 이를테면 렌즈의 이용 단원 부분 이해가 어렵지만 이 단원에서 실험이라고 할만한 차시는 종이컵 , 손전등 , 모눈종이 가지고 활동하는 1 차시 밖에 없습니다 . 이 외 부분은 출제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지구과학 부분도 이해가 어렵지만 이건 출제시 오류제기 가능성이 많고 , 학계에서나 교대 내에서도 지구과학 / 지구과학교육 전공자분들이 많이 계시지 않기 때문에 거의 출제가 안될 확률이 높습니다 . 과학도 지도서 원본으로만 5 번 이상 본것같습니다 . 과학은 실험 , 그림이 많아서 원본 보시길 바랍니다 . - 영어 : 교육과정 확실히 외우세요 . 양이 적어서 10~11 월 제외 공부를 거의 안한 것 같습니다 . 영어교육론에서 GTM, ALM, CLT 등등의 교수법 강조하였고 출제가 되었던 부분들이지만 , 이제 이런 이론적인 부분은 나올 가능성이 떨어집니다 . 최근 기출문제를 보면 영어 교육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 좀 더 현실적인 수업 장면을 보여주고 관련 전략이나 교사로서의 대처 방안 , 지도법 등을 중심으로 물어봅니다 .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중점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 2007 해설서가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 2009 와 달라진 부분들을 제외하면 2007 의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해설서도 꼼꼼히 보시기 바랍니다 . - 음악 : 개인적으로 음악을 어렸을 때부터 해서 음악 백악보는 제가 아는 노래면 볼 수 있었습니다 . 서양음악 기본이론도 다 알고 있는 내용이어서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 아마 피아노 , 성가대 하신분들이면 이런 분들 많으실 거에요 . 백악보를 못보시는 분들은 미리부터 연습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 특히 민요는 백악보 필수입니다 . - 미술 : 작품집은 각론 들을 때 한번 , 시험 직전에 한번 두번정도 본 것 같구요 . 딱히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모형 꼼꼼히 보시구요 . 공부하기 무난하고 재미있는 과목 같습니다 . - 체육 : 제가 체육을 못해서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 몸으로도 못하는데 말로도 이해가 안돼서 정말 힘들었는데요 . 여러번 읽으면 이해가 됩니다 ..... 그리고 어려운 부분은 유투브 영상 검색해서 한번 보면 이해가 됩니다 . 여자분들은 남학우들의 도움을 받을수밖에 없습니다 . ㅠㅠ 몸으로 직접 하면서 이해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체육은 구체적인 명칭 ( 사이드암스로 , 체스트패스 , 오버헤드패스 등등 ...) 을 기억하기보다는 각 동작의 특징을 중심으로 알아두시구요 . 체육은 말로 설명해서 문제를 내는 것이기 때문에 명확히 나올 것입니다 . 너무 걱정마세요 . 지도서마다 설명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이 되시면 여러 지도서를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 도덕 : 기본 이론만 제대로 이해하세요 . 지총은 빠짐없이 전부 읽으시기 바랍니다 . 이번에 기출된 칸트 문제 거의 모든 수험생들이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 저도 처음에 칸트를 보고 좌절했었는데요 ... 지총에서 읽었던 칸트 부분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 정언명령 ' 밖에 없었습니다 . 문제를 읽어보니 정언명령같아서 답을 썼는데요 . 지총 앞부분 어렵지만 꼼꼼히 읽고 정리하셔야 하겠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도덕 각론에서 은근히 나올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 저는 5~6 도덕 각론을 읽어보았습니다 . 완벽하게 대비하고 싶으시다면 5~6 각론 부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 강사 모의고사에서도 더러 나옵니다 . 음미체실도 지도서 한번 훑어보는거 시간 오래 안걸립니다 . 보시면 좋습니다 . - 실과 : 겉뜨기 , 안뜨기 , 코바늘 이런거 몰라도 됩니다 . 나올 확률이 0 입니다 . 대바늘과 코바늘의 큰 특징과 어떤 명칭이 있는지 정도만 기억하세요 . - 총창 : 그냥 가끔 읽어보다가 9 월부터 빈칸 뚫어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거의 백지 암기를 하다시피 외우다가 10 월 말 돼서 포기했는데요 . 목표와 내용 체계는 완벽히 외우시고 , 그 아래 세부 내용은 중요 단어 중심으로 외우시기 바랍니다 . 일반적인 단어는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 - 통합 : 문제는 교육과정에서 출제가 많이 되었지만 지총에서도 충분히 출제 가능성이 있습니다 . 지총을 꼼꼼히 보시고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 각론은 구자경 선생님이 정리해 준 것 중에서 중요한 것만 외웠습니다 . 3. 팁 1. 스터디는 필수입니다 . 임고 공부를 잘 하려면 , 임고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 많은 공부량을 어떻게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느냐 ? 많은 공부량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느냐 ?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요 . 저는 스터디가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양이 너무 많기 때문에 나 혼자 보려고 하면 한번밖에 못보지만 , 스터디를 하면 여러 번 보게 됩니다 . 스터디를 안하는 친구들은 스터디를 하면 스터디 공부를 해야해서 스터디를 안한다고 하는데요 . 저도 스터디를 위한 공부 엄청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 잘 모르면 그냥 했습니다 . 아무것도 몰라도 스터디 하면서 친구가 얘기해 주는 것 듣고 , 틀리면 다시 한번 읽고 넘어가고 . 그런식으로 하면 됩니다 . 물론 매번 이러면 안되겠지만 스터디를 함으로써 여러 번 반복할 수 있습니다 . 이 시험 반복만이 답입니다 . 스터디를 하면서 여러 번 반복할 수 있습니다 . 또 스터디를 하면서 내가 놓친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 이건 직접 해보시면 많이 체감하실 텐데요 . 아무리 꼼꼼히 본 것 같아도 스터디 하면서 새로운 부분을 보게됩니다 . 11 월까지 그렇더라구요 ... 하 .. ㅎㅎ 제주변 친구들만 보았을 때 스터디를 많이 한 친구들이 더 좋은 성적을 얻었습니다 . 여러 자료를 얻는 측면에서도 훨씬 유리하고요 . 직접 만나서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은 전화스터디 , 온라인스터디라도 한두개 꼭꼭 하시길 추천합니다 . 하다못해 카페라도 많이 들어오셔서 남들은 얼만큼 하는지 , 어떤 걸 몰라서 질문하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 저는 학교스터디 , 직강스터디 , 전화짝스터디 2 개 , 문풀스터디 , 논술스터디 , 밴드스터디 방학 때는 각론 짝스터디도 반짝해서 스터디를 아주 여러가지 한 케이스인데요 . 이런식으로 돌리다보면 정말 많이 반복할 수 있게 됩니다 . 많은 친구들을 보면서 자극이 되구요 . 전화 스터디 같은 경우는 효율적인 시간활용 ,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아침 시간 활용 (7 시 ~), 저녁 시간 활용 (11 시 ~) 하기가 참 어려웠는데 전화 스터디를 그때 하게 되니깐 일찍 일어나게 되고 , 집에 와서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 또 하루 종일 힘들게 공부하고 와서 전화 스터디로 수다도 떨고 하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 스터디를 할 때는 기본 매너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시간 약속 지키기는 기본이구요 . 서로 말을 예쁘게 해야 합니다 .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이 서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다르거나 , 이해를 잘 못했을 때 잘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 ㅠㅠ 야 그런거 안나와 ~ 그런거 안중요해 ~ 이런식으로 말하면 서로 상처받아요 . 개개인마다 스터디 스타일이 다릅니다 . 서로 다른 스타일을 잘 활용하세요 . 2. 복습이 중요합니다 . 많은 양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서는 복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 오늘 내가 10 시간 열심히 공부했어도 내일 , 모레 안보면 소용없습니다 . 다 까먹고 2 주일 후에 돼서 새로 봐야하는 것과 같습니다 . 어제 공부한 것을 복습하는 시간 , 며칠 전에 공부한 것을 복습하는 시간을 최소한 30 분은 두어야 그 내용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습니다 . ( 특히 각론 !!!!!!!!!) 일주일 이내에 복습을 2 번 이상 하지 않으면 그때 공부한 내용 다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시간낭비 하지 마시고 복습 꼭 하셔야 합니다 . 제 수기 중에서 이게 제일 중요한 겁니다 ㅠㅠ !!! 3. 문풀은 여름 ~9 월에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강사들의 문풀 강의가 거의 9 월 이후에 나옵니다 . 그러나 저는 문풀을 7 월부터 시작했습니다 . 그리고 이것이 정말 잘한 선택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10 월 , 11 월 되면 문풀할 시간 없습니다 . 그때 된다고 내가 완벽하게 이 모든 양을 다 소화하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 내가 부족한 부분 , 교육과정 암기 미친듯이 해야됩니다 . 교육과정 몇 과목 외우면 시간 후딱 다 지나갑니다 . 문풀을 모든 것을 완성하고 , 기본적인 것을 암기하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 몰라도 문제를 본다는 것에 의의를 두시기 바랍니다 . 강사 문제 풀다보면 오류도 있고 , 이상한 문제도 분명 있습니다 . 그리고 강사님들은 예상 문제를 내시는 것이고 , 학생들을 공부시키려고 하시기 때문에 별 온갖 구석구석에서 문제를 다 내십니다 . 좌절할 수밖에 없는 문제들입니다 . 이런 문제를 10, 11 월에 푼다고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오히려 일찍 여러 문제 스타일을 보고 , 이런 식으로 문제가 출제될 수 있구나 , 이런 부분은 내가 아직 안 외웠구나 , 이런 것을 점검하는 차에서 문풀을 하시라는 말입니다 . 어차피 어떤 문풀도 임고만큼 퀄리티있지 않습니다 . 여러 문제를 보면서 틀리면서 , 관련 부분 기본이론 다시 봐가면서 자극받고 다시 반복하고 또 얻어가는 겁니다 . 또 문풀을 해야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구분됩니다 . 내가 어렴풋이 안다고 생각했어도 , 말로 풀거나 쓰지 못하면 모르는 것입니다 . 이런 아웃풋 점검을 9-10-11 월에 하면 그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할까요 .. 못하는 것입니다 ㅠㅠ 그때하는 문풀은 실전대비 시간관리 해보기용일뿐입니다 . 교대 모고는 반드시 푸시기 바랍니다 . 저는 백승기 , 위재권 , 구자경 문제를 풀어보았는데요 . 개인적으로 백승기 선생님의 문제는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 답을 정해놓고 그 답을 만들기 위한 문제를 맥락없이 낸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 문제만 본다면 위재권 선생님의 문제가 가장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 구자경 선생님의 문풀은 예전 교대 모고중 괜찮은 문제를 섞어서 내시고 , 오류가 가장 없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 기출문제는 기본이론 , 각론 , 1 학기시 스터디 하면서 여러번 보았고 , 강의를 들을 때 책에 표시해 놓았기 때문에 여름에 다시 보지는 않았습니다 . 4. 암기는 일찍부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저는 완벽히 대비를 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고 , 여러 문제를 풀어보고 , 기출을 분석하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이 시험이 어디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암기를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특히 이해력 , 적용력이 부족하시거나 수능형 문제에 약하시다면 ... 암기를 더욱 확실히 하시기 바랍니다 . 각론도 기본적인 내용은 반드시 복습하면서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 이해는 모두 합니다 . 차이는 암기를 하냐 안하냐에서 벌어집니다 . 그리고 그게 이 시험 . 임고 공부입니다 . 저는 교육과정은 전과목을 다 백지 암기 하였습니다 . 모든 부분을 한 것은 아니고 출제가 가능한 부분만 암기하였습니다 . 과학 , 사회 , 도덕도 백지 암기하였구요 . 국어 , 영어 중 일반적인 부분은 제외하고 조금이라도 출제가 가능한 부분은 전부 외웠습니다 . 마카펜 ( 소위 암기펜 . 초록 , 빨강 형광펜으로 칠한 후 투명판으로 가리고 외우는 것 ) 등도 잘 활용하였습니다 . ( 특히 총창체통합 등 빈칸으로 외우는 부분 ) 지총도 과학 , 사회 부분은 통암기하다시피 했습니다 . 암기의 전략을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 빈칸 암기부터 시작 후 백지 암기로 넘어간다 . 빈칸을 처음에는 적게 , 그 다음에는 점점 많게 뚫어 외우고 이후에 백지 암기로 넘어가면 더욱 수월합니다 . 저희 스터디는 빈칸을 거의 조사 빼고 다 뚫는 수준으로 외웠는데요 . 이렇게 외워도 백지 암기를 하면 또 잘 생각이 안납니다 . 단계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 - 핵심 단어 위주로 암기한다 . 다음 교육과정 문장이 있을 때 , 이런 식으로 백지 암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 수행평가를 실시할 때는 평가 항목을 세분화 , 단계화한 채점기준을 작성 , 활용하여 객관적인 평가가 될 수 있도록 한다 . 그러나 지나치게 세분화된 채점기준은 평가의 실용도를 감소시키므로 유의한다 . 먼저 노트에 핵심 단어를 씁니다 . 수행평가 , 실시 , 평가 항목 , 채점기준 , 객관적 , 지나치게 , 실용도 이 단어들을 보고 저 문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 처음에는 잘 안됩니다 . 자꾸자꾸 핵심단어를 보면서 저 문장을 만들어 봅니다 . 그리고 잘 된다면 몇가지 단어를 지웁니다 . 수행평가 , 평가 항목 , 채점기준 , 실용도 -> 수행평가 , 채점기준 , 실용도 -> 수행평가 -> 백지 암기 !!!! 이런식으로 핵심단어 위주로 줄여나가면서 문장을 자꾸 말해보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 - 듣기 , 말하기를 활용한다 . 매번 쓰기만 하면 손이 아파서 힘듭니다 . 중얼중얼거리시기 바랍니다 . 말하지 못하면 모르는 것입니다 . 또 서준혁 선생님의 다음 카페에 가면 교육과정을 성우 목소리로 녹음하여 올려주신 파일이 있습니다 . 길 다닐때나 학교 갈 때 들으면서 외웠습니다 . 5. 단권화는 교과서 단원 차시안내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 과학 , 수학의 경우 단원 차시 앞의 흐름이 나와있는 부분을 복사해서 단권화하시면 전체 흐름을 조망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수학 수와 연산의 경우 정리되어 있는 자료가 있으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과학은 지도서를 복사집에서 복사해서 보았습니다 . 6. 각종 특강 자료는 안보셔도 됩니다 . 2 차 강의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그러나 1 차 강의는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 안들으셔도 됩니다 . 주워듣는 것이 있으면 그걸로 됐습니다 . 아니면 친구들과 과목 나누어서 듣고 공유하세요 . 나중에 출제 정보 돌아다니는 것도 쓸모 없습니다 . 7. 실습은 부설로 가시기 바랍니다 . 어차피 실습 때 공부 못하지만 이왕 가실거면 부설로 가시기 바랍니다 . 저는 3, 4 학년 때 모두 부설로 실습을 나갔습니다 . 실습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면 부설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 저는 타교대 출신이라 서울교대 부설초는 아니었습니다 . 하지만 부설초에서는 그만큼 많이 배웁니다 . 2 차 준비할 때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 8. 언제나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 편히 멘탈승리하시기 바랍니다 . 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 수능 보시면서 , 교대 오시면서 , 실습 하시면서 , 수많은 과제와 조모임 하시면서 다들 느끼셨잖아요 ? 아무리 어려워보이고 , 못할 것 같아도 막상 해보면 다 해낼 수 있었잖아요 . 임고 공부하는 것 역시 아무것도 아닙니다 . 선배들 보면 놀면서 , 술마시면서 공부했던 분들 다 붙었습니다 . 님들이라도 못할 것 없습니다 . 나만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고 , 머리 터질 것 같은 거 아니고 다 똑같습니다 . 시행착오는 누구나 겪습니다 . 이렇게 정리했다가 불편해서 다시 정리할 때도 있고 , 여기까지 봤는데 나중에 보면 여기까지 안봤어도 될 것 같고 ... 이런 부분들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다들 처음 하는 공부이고 , 각자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시행착오는 당연한 것입니다 . 또 공부하다보면 할게 많습니다 . 자료도 프린트해야 하고 , 컴퓨터로 단권화 자료도 정리해야 하고 , 빈칸도 뚫어야 하고 , 스터디 준비도 해야 하고 .... 그런 시간이 아깝게 느껴질 수 있지만 누구나 다 그렇게 합니다 . 그런 시간도 전부 공부를 위한 시간이니 꼭 필요한 시간이라면 아깝게 생각하시지 마세요 . 저는 매일 매일 공부해야지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9 월까지도 주 2 회는 쉰 것 같습니다 . 하루 정도는 푹 쉬었고 하루 정도는 3 시간정도 공부하는 식으로 쉬었습니다 . 무도는 끝까지 포기를 못했습니다 ㅋㅋㅋ 전 남자친구 없었지만 남자친구 있는 친구들도 남자친구 만나면서 잘만 다들 합격하고 공부했습니다 . 2 학기 돼서도 꾸미고 친구들 만나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시고 그러셔도 꾸준히만 하시면 됩니다 . 기본적인 거 암기하시고 , 고득점 원하시면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이 외우시고 , 조금 더 많이 보시면 되는 것입니다 . 정말 너무 암기가 안된다 . 하는 부분은 2 학기 가셔서 버리셔도 됩니다 . 너무 많이 버리시면 안되겠지만요 . 확률적으로 따졌을 때 안나올 확률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 붙는다는 생각으로 꾸준히만 하시기 바랍니다 . 되돌아보면 좀 더 놀았더도 됐는데 뭘 그렇게 스트레스 받았는지 제 자신이 불쌍합니다 ㅋㅋㅋ 수기가 참 길었네요 . 임고 공부하면서 느낀 것이 더 많은데 전부 풀기가 어렵네요 . 저는 서울을 목표로 공부했고 , 성격이 원체 꼼꼼한지라 주변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좀 과하게 공부를 한 면이 있습니다 . 근데 그냥 남들 하는 것 다 하고 , 중요한 것 외우고 , 그러면 거진 다 괜찮은 점수 받고 합격합니다 . 단 남들보다 이해력 , 적용력이 좀 떨어진다 싶으시면 훨씬 더 많이 노력하셔야 합니다 . ( 서울 기준 ) 구쌤 강의 듣고도 기출문제 대부분을 잘 못풀겠거나 , 해설 듣고 이해안되시는 정도시라면 많이 노력하셔야 할 것입니다 . ㅜㅜ 중요한 것 먼저 하시고 , 암기할 것 암기하시고 , 점점 더 채워가는 식으로 꾸준히 하시면 어느 지역이나 다 합격하십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