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활 및 교육학위주로 글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 쓰다보니 내용이 너무 방대하여 한마음에서는 내용을 좀 줄였습니다 . 타과 선생님들께서는 밑의 전공내용 (2 번 ) 은 거르시고 , 공부시간이 궁금하신분들은 각 시기별 밑의 공부시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후 교육학 부분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 저는 외우는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 읽으면서 외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통암기같은 것은 너무나 먼 이야기입니다 . * 저는 노트정리같은 것을 꼼꼼히 하지 못합니다 . * 저는 계획 세우는것을 정말로 좋아하여 항상 중장기 / 단기 계획을 나누어 세웁니다 . 다만 그 계획을 반도 못지킵니다 . * 순간 집중력이 강하고 , 지속적인 집중을 잘 못합니다 . 공부하기 싫으면 짐싸서 PC 방가고 그랬습니다 . * 수험기간중에 학부수업과 교육실습을 병행하였습니다 . 1. 수험생활의 준비 많은 초수생들이 공감할 듯 한데 ,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너무나도 힘들고 귀찮은 일입니다 . 특히 도서관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는게 저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 평소에 전공공부를 열심히 하는 타입이 아니었습니다 . 시험 1~2 일전에 벼락치기 하는 타입이었고 군복무기간 머리가 돌덩이가 되어서 .. 1~2 월에 참 고생했습니다 . 하루 8 시간이상 앉아있는것은 엄두도 나질 않았고 , 보통 4~5 시간을 공부하여 2~3 시간 집중하면 많이 한 편이었습니다 . 일단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 2. 시기별 공부 1~2 월 해대위 교내 스터디를 결성하여 기본서 1 회독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 교재는 해석은 바틀 , 대수는 프렐라이와 학부교재였던 헝거포드 원서 , 위상수학은 박대희로 하였습니다 . 결국 해석 , 대수는 1 회독 하였으나 위상은 박대희 기준 5 장까지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 이 때 기본서문제는 풀려고 노력하였으나 거의 풀지 못했고 저는 예제와 정리를 눈으로 훑고 이해하는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 또한 저는 1~2 월에 ㅇㅇㄷ선생님의 선대 , 위상 , 미기 .. 등등이 함께 포함된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들었습니다 . 궁금한건 그때그때 책이나 구글에서 찾아보며 전공을 훑는 데에 목표를 두었습니다 . 2000 년대 객관식시절 기출을 풀기 시작하였습니다 . 이 때 해대위는 어느정도 손을 댈 수 있었으나 서브과목은 거의 손을 대지 못하였습니다 . 시간을 재고 푼다기 보다는 한문제 한문제 고민해보며 풀었습니다 . 도서관에 앉아있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4 시간 정도였습니다 . 공부집중 시간은 2~3 시간 정도였습니다 . 교육학 , 수교는 책을 구매하지도 않았습니다 . 과외 1 개를 병행하였습니다 . 3~4 월 학부 수업과 병행하느라 공부시간이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 기출을 꾸준히 풀었습니다 . 1 주일에 두 세트정도 풀었던 것 같고 많이 틀렸지만 계속해서 전공수학과 친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ㅇㅇㄷ선생님의 정수론 , 대수 , 해석 .. 등등이 함께 포함된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 역시나 거의 모르는 상태에서 들었습니다 . 대수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여 대수공부를 따로 많이 하였고 , 돌이켜보면 특정 과목을 붙잡고 진득하게 공부한 적이 없던 것 같습니다 .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관련 개념에 익숙해지고 , 오개념을 찾아서 교정하면서 공부했습니다 . 밴드스터디를 시작하였습니다 . 정말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서 대부분의 선생님과 11 월까지 같이하였습니다 . 작년 윤양동선생님의 문제풀이 교재에서 정 / 선 / 이 / 확 / 복 / 미 6 가지의 서브과목을 풀었습니다 . 하루에 각 과목별로 1~2 문제씩 총 6~7 문제를 풀었고 3~4 월에는 거의 답을보고 베끼는 수준이었습니다 . 답을 보고 베낀다음 해당 개념을 찾아 공부하고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 이것만 해도 1~2 시간은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 도서관에 앉아있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6 시간 정도였습니다 . 공부집중 시간은 3~4 시간 정도였습니다 . 역시나 교육학 , 수교는 안보았습니다 . 학원알바 ( 주 3 시간정도 소요 ) 1 개를 병행하였습니다 . 5~6 월 교육실습과 병행하였습니다 . 공부시간이 조금도 나질 않아서 아예 손을 놓았습니다 . (5 월 ) 지하철이나 셔틀버스에서 윤양동선생님 강의 필기노트를 보려고 노력하였으나 피곤하여 택도 없었습니다 . 이때 밴드스터디에게도 양해를 구하고 모든 임고공부를 스탑했습니다 . 6 월 중순경에 교육실습이 끝나고 다시 필기노트랑 해대위 기본서를 보면서 감을 찾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 밴드스터디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 신론을 1 회독하기로 하고 그냥 스르륵 읽었습니다 . 교재연구는 읽지 않았고 교육학은 안보았습니다 . 7 월 교육학 인강을 본격적으로 듣기로 하고 , ㅈㅌㄹ선생님의 1~2 월강의를 수강합니다 . 7 월 한달동안 거의 매일 (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 수강하여 완강하였습니다 . 따로 백지쓰기등은 하지 않았고 핵심톡톡에 중요한 내용을 밑줄치는 정도였습니다 . 그러나 인강의 중간부터 복습이나 외우는 노력을 하지 않아서 7 월 중순이후에는 교육학 지식이 날아가버렸습니다 . 이때 윤양동선생님의 문제풀이 강의를 수강하였고 꾸준한 밴드스터디 덕분에 어느정도 문제들이 풀렸습니다 . 윤양동선생님의 교재는 답이 있는 문제 , 답이 없는 문제가 있는데 난이도 차이가 상당합니다 . 답이 있는 문제를 1 주일동안 고민해가면서 풀어갔습니다 . 이 과정에서 지식이 많이 늘었습니다 . ( 특히 서브과목 ) 또한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제가 상대적으로 전공수학을 잘하는 줄 알았는데 학원의 주변 사람들을 보니 너무 다들 열심히하고 , 잘하고 , 문제도 잘풀고 .. 제가 풀어온 문제들은 다 틀리고 해서 겸손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제가 직강을 안들었다면 계속해서 제가 평균이상인줄 알았을 것입니다 . 도서관에 앉아있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8 시간 정도였습니다 . 공부집중 시간은 5~6 시간 정도였습니다 . 새벽 6 시에 기상하여 6:30~7:30 운동을 하였으나 한달정도 하고 그만두었습니다 . 피곤해서 .. 학원알바 1 개를 병행하였습니다 . 8 월 묻어놨던 수교 신론 , 교재연구 책을 꺼내어 다시 읽고 , 도저히 외워지질 않아서 작은 노트를 하나 만들어서 구조화하며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흐름을 잡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20 절노트에 저만의 언어로 , 정리하였고 이 노트는 8,9 월만 보고 따로 보지 않았습니다 . 수교노트는 전에 합격한 동기가 만들었던 , 기본서 표현 그대로 한줄한줄 적혀있는 서브노트를 10 월부터 보았습니다 . 밴드스터디는 꾸준히 하였고 8 월부터 ㅇㄷㅅ , ㄱㅎㅇ강사의 문풀교재를 ㅇㄷ샘 교재와 함께 풀었습니다 . 각 강사마다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 간단하게 말하자면 저는 세 강사 모두 푸는것을 추천합니다 . 교육학은 핵심톡톡을 다시 주욱 읽어보았습니다 . 8 월에 졸업하였습니다 . 도서관에 앉아있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8 시간 정도였습니다 . 공부집중 시간은 6 시간 정도였습니다 . 학원알바 1 개를 병행하였습니다 . 9 월 제가 돌아보았을 때 9 월에 공부를 가장 열심히 하였고 또 전공실력이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 9 월에는 ㅇㄷㅅ , ㄱㅎㅇ , ㅇㅇㄷ선생님의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 수험생활중에 항상 궁금했던것은 대체 모고로 몇점이 나와야 합격가능권인지 .. 였습니다 . 개인적으로 ... 수교의 변수가 없다면 보편적으로 30 점 이상나오는 것이 기준 아닐까 .. 생각을 해봅니다 . ( 저는 수교에서 감점을 많이 당하는 편이었습니다 .) 항상 끝나고 채점한 뒤 피드백하였습니다 . 9 월에 풀었던 모의고사 점수는 전공수학 56 점 기준으로 35~45 사이였습니다 . 9~11 월에는 윤양동선생님의 모의고사 일요반 수강하였고 4, 6, 8 회인가에 채점을 해주신걸로 기억합니다 . 4 회차 점수는 30 점대 중반이었습니다 . ( 평균 20 점대 ) 수교는 1 회독을 마쳤습니다 . 저만의 구조화 노트가 완성되었고 틈틈이 다시보겠다는 생각만 하고 다시 못봤습니다 ... 2 회독에 바로 들어갔고 2 회독 때에는 형광펜으로 책에 줄을 쳐가며 읽었습니다 . 교육학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 밑에 따로 서술하겠습니다 . 밴드스터디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해대위 하루에 1 문제씩 푸는 스터디 , 위상 기본서 스터디 , 수교 스터디에 가입하였습니다 . 따라서 저는 9 월부터 11 월까지 다음과 같은 스터디를 유지했습니다 . a. 서브과목 매일 1 문제씩 푸는 밴드스터디 (4 월부터 계속 ) b. 해대위 매일 1 문제씩 푸는 밴드스터디 ( 제가 중간에 들어갔습니다 .) c. 위상 기본서를 요약하고 인증하는 밴드스터디 ( 제가 만들었습니다 . 한다는 사람은 많았는데 , 흐지부지되어서 결국 저 혼자했습니다 .) d. 월 / 수 / 금 , 화 / 목 / 토 돌아가며 간단한 수교 문제를 출제하고 , 아침 7 시에 인증하는 수교 스터디 (10 월부터는 피곤하여 벌칙 엄청 수행했습니다 .) 저것만 해도 하루 공부시간을 꽤 잡아먹어서 강제로 공부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알바를 그만두고 공부만 했습니다 . 도서관에 앉아있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12 시간 정도였습니다 . 공부집중 시간은 8~10 시간 정도였습니다 . 생활패턴은 보통 다음과 같았으며 11 월까지 대체로 유지하였습니다 . 7~8 시 아침식사 8 시 ~12 시 공부 12 시 ~13 시 학식 및 커피타임 13 시 ~17 시 30 공부 17 시 30~18 시 30 학식 및 산책 18 시 30~23 시 공부 이후 귀가 컨디션좋으면 24~25 시까지 공부 아니면 취침 10 월 10 월에는 공부를 열심히했다기 보다는 이것저것 많은 시도를 했습니다 . 기존에 풀고 있던 ㅇㅇㄷ , ㄱㅎㅇ , ㅇㄷㅅ 모고 외에도 ㅈㅎㅁ 모고를 매주 추가로 풀었습니다 . 어느정도 전공수학에 대한 감이 잡혔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 수교는 흐름은 대충 이해했지만 세부내용을 외우지 못하였습니다 . 모고 점수는 전공수학 56 점 만점에 40~50 정도 나왔습니다 . 수교는 대체로 -6 ~ -12 정도였습니다 . 당시 ㅇㄷ샘 일요반 모고 1 등을 한번 하였고 자신감이 차오름과 동시에 수교 감점 및 교육학 과락때문에 불안감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 실수가 잦아서 이를 줄이기 위하여 작년에 실시된 모고의 기입형만 30 분 재고 따로 풀었습니다 . 모의고사의 전략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 기입형은 정확히 30 분 제한시간을 두었고 시간이 지나면 지체없이 서술형을 풀기로 하였습니다 . 펜을 어떤것을 쓸지도 고민하였습니다 . ( 저는 9 월까지 SARASA 0.5 를 쓰다가 결국 제트스트림 0.5 로 갈아탔습니다 .) 또한 문제를 보고 간단한 스케치만 한 뒤 바로 답안지에 푸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 전공수학 ) 수교는 바로 답안지에 썼습니다 . 저는 불안을 많이 느끼는 타입이라 , 앞으로의 계획이 탄탄해야합니다 . 10 월부터 본격적으로 임고날까지의 일일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 a. 수교는 동기로부터 받은 정리노트를 그냥 읽고 외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 b. 교육학 서브노트를 구매하였고 , 저만의 노트를 제작하였습니다 . 밑에 따로 서술하겠습니다 . c. 모고 유형화 바인더노트를 제작하였습니다 . 문제와 풀이방법을 썼으며 100 페이지가량 만든 것 같네요 . 추후 첨부하겠습니다 . d. 해대위 노트를 제작하였습니다 . 문풀 및 모고에서 발견한 스킬 , 오개념 , 계산실수등 하나하나를 놓치지않고 모두 기록하였습니다 . 저의 고민과정 , 틀린 이유등을 한줄가량으로 서술하였습니다 . 또한 중요 정리 , 정의등을 증명없이 적어놓았습니다 . 해석은 100 줄 이상 , 대수 및 위상은 60 줄정도씩 나왔습니다 . e. 서브과목 노트를 제작하였습니다 . 해대위 노트와 마찬가지로 문풀 및 모고에서 발견한 스킬등을 중점적으로 적었습니다 . 이 두개의 노트는 보물처럼 간직했습니다 . 문제를 풀때 저의 습관까지 적었습니다 . 또 계산실수가 특히 많은 서브과목이기에 계산실수를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했는지 적었습니다 . 덕분에 계산실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 f. 박병철 해석학을 풀려고 노력하였으나 방대한 양에 압도당하여 결국 풀지 않았습니다 . 도서관에 앉아있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14 시간 정도였습니다 . 공부집중 시간은 10~12 시간 정도였습니다 . 11 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 시험 직전에는 긴장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게임도 하고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쉬었습니다 . 교육과정을 외우려고 하는데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 이동시간에 한글자 한글자 말하면서 외웠습니다 . 하다가 지쳐서 결국 형광펜으로 중요한것을 발췌해서 외웠고 운이 좋게 이번 시험에 나온 내용은 적중하였네요 . 수교는 두루뭉실한 상태를 유지한 채 시험보러 갔습니다 . 저는 백지쓰기를 하자 라고 마음속으로 계속 생각하고 계획에도 적었지만 정작 백지쓰기는 귀찮기도 하고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핑계를 대며 하지 않았습니다 . 다만 노트를 읽을 때 A4 용지를 옆에 두고 휘갈겨가면서 , 그림을 그려가면서 외웠습니다 . 그랬더니 집중도 되고 읽는것보다 잘 외워졌습니다 . ㄱㅁㅇ 선생님의 11 월 단기완성반 ( 인강 ) 을 수강하였고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전공은 모고를 계속 풀면서 임고 기출문제를 다시 보았습니다 . 객관식시절 이전부터 하루에 한세트 , 두세트정도씩 풀어보며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 임고 2 차문제는 뽑아놓기만 하고 풀지 않았습니다 . 도서관에 앉아있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12 시간 정도였습니다 . 시험 전주부터는 8 시간정도였습니다 . 공부 집중시간은 4~10 시간 이었습니다 . 3. 교육학 공부 저는 교육학 과락을 걱정할정도로 외우는 것을 극도로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 다만 제재만 주어진다면 글쓰기는 잘 할 수 있었습니다 . 따라서 저는 키워드를 저만의 언어로 이해하자고 다짐하고 짧은시간 공부하였습니다 . 이번 시험이 상대적으로 쉽게나와 ,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교육학은 다음과 같이 공부하였습니다 . 교육학 공부과정 7 월 - ㅈㅌㄹ 인강 1~2 월강의 완강 필기따로안했고 핵심톡톡에 중요한것만 표시하였으며 복습도 열심히안했습니다 . 뒷부분 ( 교육심리 , 생지 , 사회 , 행정 ) 은 날림으로들었습니다 . 8 월 - 공부 거의 안하였고 핵심톡톡 다시 읽어보는데에 의의를 두었습니다 . 백지쓰기같은거 해보자고 했는데 의지가 부족하기도 하고 외우는걸 심한정도로 싫어해서 포기합니다 . 9 월 - 점점 교육학에 대한 압박이 거세졌습니다 . 원페이지 서브노트를 구매하였습니다 . ( http://cafe.daum.net/onepage 참조 . 여기다가도 교육학 후기를 썼습니다 .) 원페이지 서브노트를 맨처음에는 핵톡에 없는 내용을 찾아보는 용도로 사용하였고 9 월 중순부터 노트제작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 순서는 되도록 원페이지노트의 구성을 따르면서 , 핵톡을 참고하여 아래그림과같은 노트를 제작합니다 . 사실 핵톡이랑 서브노트를 베껴쓴거죠 . < 교육과정 > 파트를 완성하는데 이틀정도 걸린것같습니다 . 즉 이론적으론 16~20 일안에 끝나지만 제가 게을러서 11 월에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 노트제작을 하면서 좋았던것은 제가 의식하지 않아도 강제로 쓰는작업을통해 굵직한용어들이 어느정도 외워진다는 것입니다 . ( 저는 무언가를 읽고 외우는것이 안되는 인간임을 그때 깨닫고 그 이후로는 쓰면서 외웁니다 .) 또한 회독하기가 수월합니다 . 핵톡 교육심리파트는 수십페이지입니다 .. 제 노트는 7 장이 안됩니다 . 하루에 30 분씩만 투자해도 여러과목을 볼수있었습니다 . 많이 , 자주 , 대충 이 세가지 방향으로 교육학 공부를 했습니다 . 교육학은 책마다 설명이 다르고 심지어 용어도 다르기때문에 , 나만의 언어로 기억해두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핵톡을 통암기 ? 저는 그런거 못합니다 . 그래서 굵직한 용어와 그 용어의 뜻 , 장단점 및 특징을 3 가지이내까지 알아두기로 했습니다 . 그렇게 정리한게 저 노트이고 일부표현은 저만 알아봅니다 . 외우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억지로 써보시면 됩니다 . 10 월 - 슬슬 모의고사에 손을 대보았습니다 . 서론 , 결론을 어떻게쓸지 저만의 방법을 만듭니다 . 서론에는 주제언급 , 교육실태 , 본론 목차 제시를 꼭 넣기로 했고 결론에는 본문 짤막히 요약 , 해결책이나 시사점을 명시적으로 언급하고 제언까지 꼭 넣기로 했습니다 . 강사들 모고가 지엽적인 부분을 물어보는경우가 많았습니다 .. 4 문제중에 1 문제도 풀지못한 모고도 많습니다 . 그래도 꾹꾹참고 답안을 써보며 모르는내용은 어떻게 넘길지 고민해보았고 , 어느정도 빠르기로 써야 봐줄만한 글씨로 팔이안아프면서 시간내에 쓰는지 측정했습니다 . 노트는 아직도 완성을 못합니다 . 교육과정 , 교육평가 , 교육심리 , 교육공학 , 교육행정까지 중요도순으로 완성하였습니다 . 사실 여기서 4 문제가 다 나올것이라고 예상해서 천천히했던것도 있습니다 . 실제로 2018 임고는 과정 / 평가 / 공학 / 행정 이었네요 .. ㅎㅎ 앞으로도 크게 다르지 않을것같습니다 . 11 월 - 백지쓰기 남들은 다하는데 , 밴드스터디같은것도 결성해서 하는데 .. 나는 ? 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a4 용지에 생각나는대로 써보곤 했지만 중도포기합니다 . 대신 노트를 자주 읽었습니다 . 또한 용어 설명을 가리고 용어만보고 머릿속으로 뜻을 인출하는 공부도 했습니다 . 이게 도움이 좀 되었습니다 . 그리고 시험을 보러갔고 , 평이한 내용이었습니다 . 또한 저만의 언어로 교육학을 한번 정리했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교육학의 흐름이 잡혀있어서 워커모형의 배경 , pbl 에서의 학습자역할 , 장학활성화 방안등등 상대적으로 까다로웠던 논제도 저만의 언어로 수월하게 서술했습니다 . 장학활성화 방안같은경우는 협력하는 교직원 문화 ( 풍토 ) 조성 이런것들을 썼는데 근거가 옳으니 점수를 받은것같네요 . * 교육학 답안에 대하여 보통 교육학이 완전 암기과목이라고들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 자신의 생각을 어느정도 녹여낸다면 고득점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 머릿속에는 필수적인 키워드의 개념만 들어가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 자신이 아는 내용을 답안지에 쏟아붓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 . 자신이 아는 내용으로 성을 짓는 것입니다 . 서론 , 본론 , 결론을 거치며 너무나 정형화된 강사답안처럼 쓰시는 분들을 종종 보아왔습니다 . 자신만의 서론 , 결론을 만드세요 . 글에서 힘이 느껴지게 쓰세요 . 저는 결론부에는 다음과 같은 표현도 사용하였습니다 . ~ 할 것이라 확신한다 . ~ 하는 것은 분명 힘들고 현실적인 제약이 따르는 일이다 . 그러나 현실에 머물다보면 .. ~ 각 제시문과 문단들이 연결되게 쓰세요 . 위 문단에서 살펴봤듯이 ~ ( 위 문단을 언급하며 ) ~ 하는것도 ~ 측면에서 중요하지만 , ~ 측면에서는 다음과 같은 ... 결론부에는 제언을 .. ~ 하는것이 필요하다 . ~ 해야한다 . 이 과정에서 ~ ~ ~ 를 유의해야 할 것이다 4. 마치며 사실 다른걸 다 떠나서 절실함이 있다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 항상 주변과 자신의 내면에서 동기를 찾으시고 , 또 일희일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한번은 모의고사가 너무 어려워서 , 반타작도 못할 때가 있었고 그 때 너무 좌절했지만 .. 실전이 아님에 감사하며 다시 공부했습니다 . 8 월에 본 지스쿨 현장 모의고사는 교육학 과락에 , 전공은 20 점대였던 것 같습니다 . 아니 10 점대였나 .. 기억도 나질 않습니다 .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인 것 같네요 . 그리고 운이 좀 따라주어야 하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 각자 강점이 있고 약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 저는 수교가 약점이었는데 이번 시험에서 수교가 하필 어렵게 나왔습니다 . 수교에서 정말 많은 점수가 까였습니다 . 추가적으로 , 사립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전국 기간제교사 모임 까페 ( http://cafe.daum.net/giganjedamoim) 를 활용하세요 ! 작년 2 월 , 잘 알지도 못하면서 , 전공수학도 못하고 수교교육학은 하나도 모르면서 ' 이 시험 될거야 ' ' 뭐 , 열심히 하면 되겠지 ' 하며 근거없는 자신감을 내뿜었던 생각이 납니다 . 그건 자만이 아니라 , 제 스스로에게 하는 기도였던 것 같습니다 . 항상 자신감을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