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시작 전, 조교 2명이 먼저 프린트물 나눠주고 숙제 검사합니다. 수업은 LC/RC 모두 들었습니다. 첫 일주일 외에는 5-10분 늦게 시작했습니다. 운동얘기, 아들얘기, 남편얘기, 지인얘기, 인스타, 릴스, 유튜브 등 개인 사담 많은 편입니다. 수업 내용 물어보고 틀리면 잔소리하고 패배자 도장 찍습니다. 잔소리와 잡담, 홍보를 돈주고 듣는 느낌이었습니다. 업무 분업과 홍보에 열정을 쏟지만 수업관리 및 학생관리는 뒷전입니다. 안되겠다 싶어 수업 전에 ets 1000제 1회분씩 매일 풀고 정리해서 단어 외웠습니다. 책은 본인 교재 쓰는데 권당 12000원 lc/rc 두권 24000원 현금 구입으로 기억합니다. 시중 교재에 비해 퀄리티 많이 낮습니다. 당연히 현금 영수증 안됩니다. 그 외 특강은 따로 돈주고 들어야 해서 안 들었습니다. 학원비, 교재비 외에 ets1000제 1/2 교재비, 토익인강비 따로 들었습니다. 이걸론 700점도 어렵다는 생각에 따로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했습니다. 개인공부 올스톱 됩니다. 돈도 돈이지만 시간낭비가 제일 맘 아픕니다ㅜㅜ 학사 및 전공도 궁금합니다. 한국외대 석사 수료로만 나와 있던데 졸업은 왜 못 한건지 궁금합니다. 이 부분은 수업시간에 일절 언급 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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