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때려치고, 공무원 시험준비 6개월만에 2017년 국가직, 지방직 최종합격!

#공무원정보

2017/07/17

한길쌤 안녕하세요.



너무 늦은 합격후기이지만 감사의 마음 & 도움이 되려는 마음을 담아 글을 씁니다.



 



*기본 정보*



-공부기간 : 2016년 10월 ~ 2017년 4월 (검찰직 최종합격)/ 2017년6월(지방직 최종합격)



-기본베이스 :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 행정학 / 문과출신 / 토익 880 / 고등학교 때 국어와 사회 좋아함.



-아래글부터는 한국사에 치중해서 합격후기 올리겠습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추석 즈음, 공단기 프리패스를 끊고, 태블릿을 구매하고, 책을 주문하였습니다.



한국사는 기본베이스가 없고 이미 학창시절 공부한 내용은 1도 머리에 없었습니다.



처음 강사선택시, 다른 강사와 고민하다가 다른 강사를 선택해서 들었는데..



저는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약 6개월이었기에 시간단축이 필요했습니다. 



단순히 흐름으로만 익히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기에 고딩시절처럼 암기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른강사의 기본강의를 3강정도 수강하다가 전한길쌤으로 갈아탔습니다.



그리고 완전 신의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동일 기간에 동생도 함께 공부하였는데, 동생은 기본서는 다른 강사 것을 수강하였으나,



 기출부터는 저와 함께 한길썜 커리 탔습니다.)



 



*공부방법*



기억나는 대로 적겠습니다.



1) 기본서 2.0 1회독 - 머리에 안 남아도 귀에 스치기만 하자는 마음으로 그냥 하루에 약 3강씩 수강했습니다.



with 필기노트.



2) 그리고 기본서는 안 봤습니다.



3) 2017년 1월부터 하루에 필기노트 5~10쪽씩 외우면서, 그 해당하는 부분의 기출문제(3.0?)를 풀었습니다.



4) 필기노트 10~12쪽씩 외우면서 기출문제집 2회독. (제 필기노트는 약 120쪽이었기에 10쪽씩 자르면 12일에 1회독.)



5) 기출문제집에 진짜 자다가 일어나도 맞힐 것 같은 문제는 크게 x치고 헷갈리는 것들만 표시하고, 그것들 다시 품. (필기노트 병행)



6) 위에 처럼 필기노트를 무한반복하면서 + 기출문제집 3회독 이상했습니다.



7) 국가직 시험을 앞두고 필기노트 맨 위의 제목 예를 들어 고려의 문화 이런 키워드만 보고 생각나는 대로



백지에 적었습니다. 그런식으로 암기했습니다.



8) 공단기 프리패스를 활용하여 신**강사님의 모의고사를 무료로 다운받아 풀었습니다.



9) 사료특강 (시간이 없어 다 보지 못하고 갔음.)



10) 국가직 한국사 90.



11) 필기노트 + 신**모의고사 + 사료특강 + 7.0? (빈칸채우기)로 지방직 대비.



12) 지방직 한국사 95.



 



----------------------------------------



꽤 오랜 시간이 지나 잘 기억나지 않아 기억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한길쌤강의방식 중, 암기법은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사료특강이든 기출이든 문제풀이전에 다시 한번 필기노트로 설명해주시는 게 시간낭비가 아니라 진짜 도움이 됩니다.



혼자 볼 떄는 슥 지나가던 것도 한길쌤이 짚어주면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한길쌤이 물어보는 것에 나도 모르게 먼저 탁탁 대답하고 있었고, 그때 희열을 느꼈습니다.



완전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단기간에 이 점수를 얻은 것도 감사합니다.



또한, 국가직이 어려워서 당시에 막 필기노트로 안된다 이런 말도 있었지만...



제 당시의 상황으로서는, 시간이 여유치 않았기에, 단시간에 보다 많은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 필요했고,



필기노트가 적격이었으며, 또한 개인적으로는, 진짜 열심히 공부했다면, 100% 몰라도 느낌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필기노트를 몇 번 보았는지 셀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다른 책들은 버리고 나눔하였지만 필기노트만 보관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생활을 하다 보니 한국사 공부가 실제로 업무에 관련성이 있는 것은 아님을 느끼지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업무보다 더 많은 곳에서 필요한 지식임을 새삼 느낍니다.



 



공부하다 보면 지치고 우울하고 다른 길을 갈까 고민도 되시겠지만,



생각해보면 공부하던 때만큼 오롯이 나를 위해 시간을 쓰고 투자하는 시기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몸과 마음 관리 잘하셔서 이번주 토요일에 좋은 성적 거두세요.



저는 작년에 제가 시험 본 곳에서 올해는 본부요원으로 일할 예정입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금부터 공부하는 것들은 머릿속에 남을 거예요.



너무 어려운 것들을 파지 마시고, 가장 근본적인 것부터 다시 짚고, 진짜 헷갈리는 것들도 다시 봐주세요.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