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선생유학영어

수험후기

유학영어안녕하세요 유캠 여러분, 저는 6월 말에 전역을 하는 군인입니다.

shoesteem93
조회591추천 02018.07.1607:12

이 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은 안될 것 같아도 저 같은 사람한테는 도움이 될 지 몰라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8월부터 미주쪽으로 방문학생을 가려고 TOEFL 준비를 했습니다.

군대안에서는 시험준비하기도 너무 어렵고, 자료는 당연히 없고

심지어 토플신청도 못하게 막아놨더라구요.. ㅠㅠ.. 멘붕

어쨋든, 우여곡절 끝에 신청을 하게되었는데 남은시간은 3..

처음 보는 시험인데 어디서부터해야할까.. 하다가 무작정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해봤습니다.

그러다가 유캠에 들어왔는데요,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90점을 맞았습니다.(27/25/20/18)

그렇게 잘본 점수는 아니죠? 여기분들 보니깐 112.. 114점 막 이러시던데 말이에요

그러나 시간과 정보가 없는 저에겐 나름 의미있는 점수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공부했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계획부터 세우자

시험까지 남은시간은 24일정도, 계획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서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각자만의 공부방법이 있으시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4가지 영역을 동일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리딩 40 리스닝 30 스피킹 20  라이팅 10 비율로 나눠서 공부했구요, 점수도 비율처럼 나왔네요ㅠㅠ..

기간을 분할하기도 했는데 3주를 각 1주일씩 잘랐습니다.

처음 일주일은 탐색기였습니다토플을 처음 보는 사람이었구, 정보도 없었기에 일단 책을 주문해서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무엇을 묻는지, 어떤 것이 정답인지 파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동안은 자주쓰이는 어휘들(수능과 토익등에서 나오는 어휘와는 다른 토플고유의 어휘들)을 파악하고,지문의 유형을 읽었습니다. 수능 언어영역 비문학을 영어로 바꿔놓은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ㅎㅎ

2주차는 친숙기였습니다. 익숙해지기 위해 문제를 자꾸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계속 봤구요,

제가 틀린게 아니라면 패턴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예를 들면 리스닝에서는 아무리 어떠한 이론에 대해 설명을 하더라도

우리에게 고등지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교수가 질문을 던진 의도나 학생이 되물은 이유, 아니면 일반적인 것만

문제에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리딩/리스닝 모든 문제가 익숙해질 때쯤 자신감이 조금 생겼습니다

3주차는 반복기였습니다. 익숙해진 문제들을 가지고, 계속 제 뇌속의 의식흐름이랑 문제랑 맞춰나가며 문제풀이를 했습니다.

이때부턴 CD를 사용해서 컴퓨터로 공부하기도 했구요.(실전과 비슷하게 하기위해)

2. 가지고 갈 것은 가지고 버릴 것은 버리자.

시간이 없으니깐 3주내로 향상시킬 수 있는 게 아니면 하지 않는게 좋겠죠?

  *물론 장기적인 영어공부를 하시는 분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3년전에 본 수능이후 , TOEIC 한번 본 이후로는 처음이기 때문에 제 실력을 아는것이 먼저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HACKERS TOEFL 책의 진단고사같은 걸로 파악을해봤구요.

그 결과, Speaking, Writing은 할 시간과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Reading이랑 Listening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절대 이방법을 추천드리진 않아요, 제가 특수환경에 있어서 그런 것이니깐요. 장기적으로 보시는 분들께는!)

그래서 Reading Listening 책을 중점적으로 봤고, 문제량도 많이 풀었습니다.

예를 들면 해커스 Reading 책을 3주내로 1권을 다 풀고 취약부분을 다시 본다든가

Listening 책을 2번 돌려본다든가 이런식으로 말이에요.

물론 제가 군대안에 없었더라면, Speaking이나 Writing의 템플릿 사용법이라든지 교정을 받으면서 개선이 가능했겠죠.

Speaking은 시험 1주일 전부터 유캠와 유튜브에 있던 템플릿을 토대로 공부했습니다.

3. 집약적 공부

저는 내근 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2시간 내지 4시간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물론 환경이 좋진 않았지만요공부를 하는동안에는 정말 몰입해서 했구요.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잠자는 시간을 2시간 정도 줄이고 공부시간을 늘렸습니다.

예를 들면 단어를 새로운 단어 60 + 알고있던 단어 중 가물가물한 거 20 + TOEFL 특유의 단어 10(학술관련)

80~90개정도 외우면서 공부를 햇습니다토플은 정말 단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시간 외에도 틈틈이 외우고자 노력했구 그러다보니 3주가 지난 후엔 1700개 정도 외운 것 같아요. 그러자 리딩,리스닝도 맨처음 22/30나오 던것이 후에는 27/30,25/30 으로 나왔네요.

4. 느낀점

노트테이킹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컴퓨터 스크린이라 밑줄을 치지 못하므로!!

중요한 부분을 요약하고 기록하면서 중요한 점만 기록하게 되니 집중이 잘되더라구요

리딩 1)단어가 정말 중요... 2)문제의 정답은 '무조건' 지문안에 있다는 점..

리스닝1)주제,흐름 놓치지 않기 2) 교수나 학생의 의도/되물은 이유 이런거 잘 알기..

스피킹이랑 라이팅은 드릴 말씀이 없네요..ㅋㅋ

그냥 저는 유캠에서 템플릿 보고 따라했어요.. 라이팅은 공부안햇구요..

하튼..모두 겨울 끝나가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시험 잘보시고

점수보다 중요한건 건강+행복인거아시죠?(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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