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선생중국어

수험후기

중국어이런 분들께 추천하는 후기입니다

namjhko
조회565추천 02018.07.1906:13

- 이런 분들께 추천하는 후기입니다

: 중국어 비전공자/중국 유학경험 없으신 분

: 5급 후기를 보다 상세히 보고 싶으신 분

: 중국어를 접한지 중간 공백 제외 1년 이상 되신 분

: 학원을 고민 중인 분

: IBT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

- HSK 5/6급 독학, 가능한가?에 대한 개인적 생각

: 듣기, 독해는 노력으로 100% 가능

: 쓰기는

첨삭해 줄 사람(친구, 지인 등)이 있으면  or 외국어 공부할 때 문법 하나는 자신있다! 하시는 분만 가능

- 학습배경

1. 고등학생 때 영어/중국어 전공, 6년 전 HSK 4급 턱걸이(189?)

2. 대학생, 중국어 비전공 (미디어/경영)

3. 작년, 3급 정도의 수준으로 중국생활(유학X) 시작,

3개월 간(15.12~16.03) 주로 한국인들과 생활하여 체감 3.8(ㅋㅋ) 정도 되어 귀국

4. 귀국 후 중국인 유학생 멘토링 활동

5. 올해, 1~2월 서울 공자아카데미 중급반( 5) 수강

-> , 중국어 다 까먹고 이도 저도 안되는 실력으로 방황하다가

    학원 좀 다니고 혼자 공부 시작한 케이스 입니다

- 학습기간

: 1~2 / 5 3시간, 학원, 회화 위주, HSK 5급 관련 숙제 등

: 3 / 공부할 겨를이 없었음, 단어장 보는 정도

: 4 / 7, 8, 10, 11, 14(TOPIK 준비하는 친구랑 12시간 정도 몰아서 함ㅋㅋㅋㅋㅋ), 19, 20, 21( HSK 준비하는 친구랑 6시간 정도 몰아서 함ㅋㅋㅋㅋㅋ)

실제 학습기간

-> 한 달반...?

추천 기간

-> 집중하는 타입 : 약 한 달 / 여유롭게 하는 타입 : 세 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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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나니 난 정말 자기주도 학습이 안되는구나...

- 학습방법

< 듣기, 독해 Routine >

: 모의고사(기본 1회분 씩, 컨디션이 안 좋을 땐 취약파트만 선별하여) -> 오답노트 및 단어장 정리

제일 끔찍했던 문제

< 쓰기 Routine >

: 모의고사 -> 채점, 단어장 정리 -> 첨삭 -> 다시 쓰기, 단어장 정리

앞서 말했듯 듣기, 독해는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한데

쓰기는 정말... 제가 문법을 모르는 외국어(?)를 하는 편이라, 학원을 다니지 않았으면 망했을 거 같아요.

1,2월은 학원에서, 4월은 중국인 친구에게 첨삭을 받았었는데

친구에게 첨삭을 받는 것이 확실히 빠르고 자연스러운 표현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제가 외국인이다보니 '자연스러운' 표현을 접하는게 오히려 시험치는 입장에선 어렵더라구요.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경우 나도 모르게 구어체적 표현을 쓰거나, 격식없는 표현을 쓸 가능성이 높아요.

차라리 학원에서 알려준 관용표현, 정식문법, 가감점 요인들이 본 시험에는 훨씬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물론 첨삭을 도와준 친구에게는 무한 감사를 <3 谢谢你

, 그리고 저 학원 되게 안좋아하는 편인데, 어찌저찌 장학생 준비하다가 우연히 다니게 됐어요.

덕분에 1,2월은 강남-의정부 왕복 4시간 지옥을 매일 경험...했지만...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서울공자아카데미 수업이 도움 많이 된거같아요!(홍보아님)

시험 준비하면서 단어장 4개 정도 나왔는데...벌써 한 개는 분실ㅋ

그리고 위에도 하이라이팅을 해뒀지만.. 단어장은 꼭 만드세용!

은근히 외국어 공부할 때 단어장 안만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시험 준비하면서 현타(?)를 많이 겪었는데,  그나마 단어장이라도 실물로 남는거고...(눈물)

단어장에는 오롯이 내가 모르는 단어들만 있으니 조급한 마음을 달래기에도 좋았던 것 같아요

외운거 X치다보면 희열도 느끼고, 쓰기 연습도 되고!

단어장 만드는거 정말 강추강추합니다! 그대신 시간 너무 많이 쏟지 말기! 공들이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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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시험 준비하면서 아쉬웠던 점도 있었는데,

그건 바로 4,5급 지정단어들을 미리 안 본 것

'? 미친거아냐?'

저도 알아요...

아마___우린_미쳤었죠.jpg

진짜 저도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그랬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티커 이미지

그러니 여러분은 잊지말고 꼭 보세요...

전 그거 때문에 쓰기에서 몇 문제 날아간 슬픈 경험을 했답니다...(뒤이어 계속)

그리고 예전엔 단어장 꼭 구매했어야 했는데

이젠 단어장 살 필요도 없더라구요

시중에 어플도 잘 되어있고

http://mock.tanghsk.net/wordsOutline.action?level=5

风汉语-

HSK 필수 어휘 아래의 표에는 각 급수 별로 추가된 단어만 나타납니다. Ctrl+키를 사용하셔서 단어를 찾을 수 있습니다. 1급 (150개) 2급 (추가150개 합계300개) 3급 (추가300개 합계600개) 4급 (추가600개 합계1200개) 5급 (추가1300개 합계2500개) 6급 (추가2500개 합계5000개) 一 七 三 上 下 不 了 二 五 些 人 他 做 八 六 冷 几 十 去 叫 吃 听 呢 和 喝 四 回 在 坐 多 大 太 好 字 家 小 少 很 想 我 日 是 月 有

mock.tanghsk.net

보기는 힘들지만;; 탕차이니즈에 단어목록도 있답니다

그리고 책은 무조건보고사세요

무조건본인 실력에 맞게

여기서 본인 실력에 맞는다는 건, 책을 훑었을 때 70~80%정도는 알겠다 싶은 수준!

너무 쉬우면 긴장감이 없어지고

너무 어려우면 또 금방 좌절하게 돼요

스티커 이미지

그냥 참고로 제가 사용한 책들을 소개하자면

          

HSK 출제기관 공식 기출문제 5

저자 한국HSK사무국 편집부

출판 한국HSK사무국

발매 2014.12.24.

HSK 출제기관 공식 기출문제 5 / 한국 HSK 사무국

-체감 난이도 :

-책을 고른 이유 : 학원 교재였음

-장점

: 해석이 엄청 자세하다, 본시험과 난이도가 비슷하다, 부담없이 준비하기에 좋은 책, 한국 HSK 사무국에서 썼다고 하니까 신뢰가 간다, 구성 깔끔

-단점

: 무겁다(그래서 잘라서 썼음), 책 값이 조금 나갔던 기억, 풀다보면 점점 쉬워져서 불안함(?), 해설or단어해석이 틀린 부분이 조금씩 있다, 답안카드가 부실했던 기억(학원에서 복사해줘서 크게 문제는 안됐음)

          

다락원 신 HSK 모의고사 5

저자 찐순지, 동추이, 박은영

출판 다락원

발매 2010.02.11.

다락원 신 HSK 모의고사 5 / 다락원

-체감 난이도 : 상에 가까운 중상

-책을 고른 이유 : 고등학생때 4급 공부했던 책이라 반가워서(?), 다른 책에 비해 매우 저렴함(9000원인가?), 후다닥 풀 모의고사가 필요했다(3~4회분. 잘 기억안남)

-장점

: 군더더기 없음, 저렴함, 듣기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듣기 연습하기에 좋음, 가벼움, 가성비 최고

-단점

: 쓰기 문제가 너무 당황스럽다(ex.아이가 접시를 엄마 앞에서 깨는 모습), 애매한 답이 많다(이를 알아채기 위해선 어느정도 실력과 깡이 있어야 한다.), 어려워서 시험 직전에 풀면 불안해질 수 있다(커트라인 간당간당했음)

- 시험후기(IBT, 컴퓨터로 보는 시험)

일시 : 4 22 13:30

장소 : 군장대학교 입시홍보관(강남)

-> 분위기 : 감독관님들 친절, 진행 매끄러움

-> 시설 : 모니터가 다소 구식, 의자를 책상에 바짝 붙일 수 없는 구조여서 조금 불편했다, 헤드폰 상태 괜찮음, 컴퓨터에 문제 있는 사람들이 조금 있었지만 제시간안에 해결한듯

-> 위치 : 찾아가기 나쁘지 않음. 역에서 도보 넉넉히 10분 잡고 가면 될 듯. 출입구가 다소 예상 밖이라 헷갈릴 수 있음(지하 노래방 가는 별도의 출입구 처럼 생김...이게 최대 묘사치입니다...)

군장대학교 서울입시홍보관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6 9

지도보기

-> 총평 : 장학생을 준비하느라 성균관대에서 IBT를 한번 친 적 있는데, 성대가 훨씬 좋았음. 이번처럼 스케쥴이 꼬이지 않는 이상 성대로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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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94

: 다락원 모의고사를 풀고나서인지, 체감상 매우 쉬웠습니다...!

감점된 부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즘은 한 달 전 일이 잘 기억이 안납니다;;ㅋㅋㅋㅋㅋ)

어려웠던 부분+멍때리느라 놓친부분에서 감점 당한 것 같아요

4 22 IBT..... 매우 평이한 수준이었습니다.

틈틈이 다음 지문 단어+주제 체크하는 것 잊지마시구요

가끔 같은 단어여도 어조에서 갈리는 문제가 있어서, 끝까지 집중해서 듣는 것이 관건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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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84

: 독해같은 경우, 저는 거꾸로 풉니다 ! 저한테만 맞는 방법일수도 있는데,

저는 긴 글에 적응하고 -> 좀 더 짧은 글을 빨리 읽어가고 -> 더 짧은 글을 읽어야

잘 풀리는 것 같더라구요. 좀 재미도 있고(???)

4 22일 독해는 살짝 난이도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특히 마지막 부분에 무슨 바닷속 미생물 이야기 나오고 과학 나오고... 다소 당황스러운 주제가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역사, 혹은 위인전기는 나올 때마다 너무 어려워요 ㅠㅠ 단어들이 너무 어렵다능.. 그래서 독해는 평소에 다양한 주제의 지문을 많이 읽어보시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아래에서도 쓰겠지만 IBT독해는 집중이 잘 안되는 편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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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71

: 진짜 채점자님의 자비...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쓰기때문에 이번에 합격 못할거라 생각했거든요 ㅋㅋ

순서배열은 가채점시 2?정도 틀리고, 그림작문 하나도 평이하게 쓴 편이었는데

주어진 단어로 작문하는거에섴ㅋㅋㅋ제가 단어를 두개나 모르는뎈ㅋㅋㅋㅋ심지어 하나는 병음도 몰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무말 대잔치하고 나와서 단어 확인해보니까 쓰임이 완전 틀렸고, 적지도 못한 한 단어까지...

5개 중 2개가 엉망진창이었던거죠.

진짜 곧바로 있는 5급 시험 등록할 뻔...사실 시험성적도 열흘전에 나왔는데 워낙 해탈을 해서 어제 확인했다능..........

그래도 71점이라는 자비로운 점수를 받은데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1. 고급표현(?)사용하기

: 대충 단어들이 '노력을 해야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라는 주제와 관련된 단어들이었는데,

너무 멘붕인 와중에 '天上掉下来馅儿饼'라는 표현이 생각났어요 ㅋㅋ 서울공자아카데미 만세ㅠㅠ

그래서 첫 문장 멋드러지게 쓰고, 뒤에가서 아무 말 대잔치를... .

완전히 망칠 수 있던 작문에서, 아마 이 점에서 부분점수를 받은 것 같아요!

2. 모르는 건 나중에, 나머지에 힘을 싣자

: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지만, 막상 시험장에 들어서면 모르는 문제를 붙들고 있기 마련이죠

저는 과감히 단어사용작문 문제를 맨 마지막에 배치하고 그림작문 문제를 아주 공들여 작성했습니다.

벽에 초록색 페인트를 칠하는 그림이었는데,

보통 인테리어를 한다, 행복하다, 나는 가족이 몇 명있다 - 이렇게 작성을 많이 하셨더라구요

저는 너무나 간절했기에ㅠㅠㅠㅠ

우리는 이사온지 얼마 안됐다, 이 방이 첫 인테리어를 시작하는 방이다, 이 방은 아이들 방인데 아이들이 자연을 너무 좋아해서 그 느낌을 살려주고자 초록색 페인트를 칠하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

- 최대한 구체적으로 스토리를 상상해가며 작성했답니다.

이미 망한 문제에 마음쓰는 것 보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IBT의 장점 적극활용!

우리 그런 단어 있잖아요. 뭔 뜻인지 몰라도 읽을 수는 있는 ㅋㅋ 이건 팁이라 할 것도 없는데,

어차피 모르는 문제, 남아도는 시간동안 키보드를 두들겨 병음을 조합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모르는 단어중에 하나는 그렇게 건졌습니다!(뜻은 틀렸지만)

4. 끝까지 포기하지 말기~~

시험당일 너무 피곤하고 모르는 단어까지 나와서 너무 답답하고 짜증났지만

응시료를 생각하며(가장 중요), 힘들게 공부해 온 지난 날을 기억하며 화면이 꺼지는 순간까지 열심히 작성했습니다! 마인드컨트롤!

<생각나는대로 쓰는  IBT 장점>

: 저처럼 쓰기에 취약하신 분들께 추천! 병음만 알면 쓸 수 있으니 긴장해도 까먹을 염려가 없습니다.  5~6급은 확실히 IBT로 치는게 유리한 것 같아요

: 듣기, 독해 마킹을 따로 안해도 돼서 너무 편리했습니다.

: 1 1초가 모자른 상황에 마우스로 클릭하기만 하면 되니 문제간 이동도 빠르고 편리했습니다.

: 헤드셋 끼고 하니까 주변 소음 걱정도 없었습니다. 소음에 예민하신 분이면 IBT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모니터 우측 상단에 시간도 실시간으로 떠서, 시간 안배에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 지필고사보다 시험기회가 많아서 스케쥴 조정에 용이합니다. 이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생각나는대로 쓰는 IBT 단점>

: 응시료에 작은 부담이 얹힙니다.. 몇 천원 차이지만

HSK 응시료가 고급으로 갈 수록 비싸지다보니 ㅠㅠ 돈없는 대학생은 고민됩니다

: 사람들과 너무 붙어있어서 조금 부담스러워요... 컴퓨터실이 보통 다닥다닥 붙어있다보니

어쩔 수 없지만 앞사람 옆사람 뒷사람 다닥다닥...그래서 성대를 더 쾌적하게 느낀 것 같아요(공간이 좀 넓은편) 어차피 쳐다볼 시간도 없겠지만 괜히 서로 컨닝할거 같고ㅋㅋ 몸가짐에 더 신경쓰게 되고 그런거 같아요

: 독해 집중도가 확 떨어집니다 ㅜㅜ IBT가 진짜 안좋은게 지문 드래그가 안돼요ㅠㅠ

이게 생각보다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서, 내가 쓰기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다 하시는 분은

지필고사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또 은근 실수 많이하시는 게 각 유형별 할당 시간 지나면 못 넘어가는거!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독해 시간 끝나면 독해 다시 못가고, 듣기 시간 끝나면 듣기 다시 못가요!

역시나 듣기시간에 독해나 쓰기 못풉니다

생각나는대로 써봤는데, 더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나중에 추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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