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선생이 만난 별별선생님] 10. 진짜가 나타났다!! 대한민국 토익계의 대부 김대균 선생님
2020.01.23열심히 돌아다니며 선생님들을 만나고 다니던 김별별이 드디어 출세를 했습니다…이번에 제가 만난 선생님은 무려…무려…..!!!대한민국 토익의 살아 있는 전설, 토익계의 대부, 토익의 아버지…김대균 선생님!!!“혹시 “베비”라고 들어보셨어요? 베스트 BJ라고…” 아프리카tv 베스트BJ 김대균토익킹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한 게 이제 딱 5년 되었어요. 꽤 오래됐죠?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하면서 이제는 인터넷 방송이 제 삶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고 있어요. 인터넷방송이라는 게 예쁘고 잘생긴 사람 나와서 자극적으로 사람 몰이를 해야 시청자들이 모이는 게 현실이라… 저같이 나이 먹은 아저씨가 나오면 누가 봐 주겠냐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 아프리카TV 애청자가 4천 명이 넘고요. 혹시 “베비”라고 들어보셨을까요? 베스트BJ라고 하죠. 아프리카TV에서 매년 시상하는 베스트BJ에도 여러 번 뽑혀봤어요. 무엇보다도 제 일상이 이렇게 영상으로 기록되어 차곡차곡 쌓이고 모이는 걸 보는 게 좋더라고요. 요새는 유튜브가 대세이긴 하지만 아프리카TV를 고수하는 건, 아프리카TV가 유튜브보다 훨씬 더 고화질이거든요.처음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하게 된 건 EBS의 영향이었어요. 그 때 저와 같이 일하고 있던 EBS PD 중에 대단히 똑똑하고 유능하면서 실험적인 걸 정말 좋아하는 PD분이 계셨는데, 그 분이 아프리카TV와의 협업을 기획하면서 처음엔 “EBS X 아프리카TV”의 형태로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게 됐죠. 지금은 제가 개인적으로 방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9시에 정규 방송이 진행되고, 그 외에는 제가 방송 켜고 싶을 때마다 틈틈이 방송을 진행해요. 제가 젊은 시절 쌓아 놓은 이름값이 있어서, 특히 영어 업계에 계시는 분들이 제 방송에 많이들 출연하고 싶어 해요. 벌써 3월 초까지는 정규방송에 출연할 게스트가 꽉 차 있어요. 워낙 출연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제 스스로 리스트를 만들고 선별 작업도 해야 해요. “김대균 돈 다 떨어졌나보다” 하는 사람들도 많죠. 과연 그럴까요?”호확행(호탕하게 쓰고 행복 찾기;;) 추구하는 이 시대 자본주의의 진정한 승리자(?)제가 한때 산악오토바이를 즐겨 탔었어요. 그런데 그게 상당히 위험하긴 하잖아요? 제가 몇 년 전에 산악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가 크게 한 번 난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제가 진짜 10일 꼬박 아무것도 못하고 병원에 누워 있어야만 했는데, 그 때를 계기로 삶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기절 사고였어서 그런지, 진짜 사람 한방에 갈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죽으면 다 부질없구나…산악_오토바이_즐기는_김대균_쌤.jpg토익 강사 선배 중에 이익훈 선생님이라고 계신데, 알죠? 이익훈어학원 브랜드 워낙 유명하니까… 그런데 그 분도 정말 치열하게 열심히 사셨는데 암 투병하시다가 그리 많지 않은 나이에 돌아가셨어요. 이익훈선생님 타계하실 때에도 제가 보면서 느낀 것들이 참 많아요.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고 명성 떨치는 것도 좋지만, 저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즐겁게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그래서 지금은 많은 걸 내려 놓고,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즐기면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아프리카 방송을 하다 보면 “김대균 저러는 거 보니 벌어 놓은 돈 다 떨어졌나 보다”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돈은 젊었을 때 이미 많이 벌어 놓았거든요. (그래서 보여드립니다. 지금부터 김대균 선생님 재력 자랑 타임 스타아트―☆)“제가 젊었을 때 벌어 놓은 돈으로 부동산을 열심히 모았거든요. 지금 제가 가진 땅만 1만 2천 평이 넘어요.”“지금 운영하고 있는 강남 삼성동의 김대균어학원, 이것도 건물 임대 받아 운영하는 게 아니고 제 소유이지요(!!). 제 집이 삼성동인데, 집 바로 근처에 이렇게 학원을 차렸어요.” (삼성동에 집이 있다는 것도 넘사벽…)“여행 다니는 걸 좋아해서 이미 전 세계 웬만한 나라는 다 돌아봤어요….(!!) 얼마 전에는 라오스여행을 다녀왔고요… ““맛있는 음식, 분위기 좋은 곳, 경치 좋은 곳 찾아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브런치에 올린 제 맛집 추천 글은 조회수가 7000이 넘었죠.” (김대균 선생님의 맛집 소개 글을 보면, 몇천 원 안 하는 길거리 수제 핫도그나 순댓국, 돈까스 맛집도 있지만 외국의 초호화 레스토랑 고급 음식들도 즐비하ㄷ..…)“전국 방방곡곡 하루종일 드라이브 하며 국내 여행 다니는 것도 좋아해요. (…하루 종일 운전하는 게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느냐는 김별별의 질문에) 좋은 차로 운전을 하면 얘기가 달라지죠. 포르셰 급 이상의 차를 몰아 보면 하루 종일 편안하게 운전한다는 게 뭔지를 알게 될 거예요.”힘들 때는_내가_가진_땅을_보며_위안을_얻자_(feat.1만2천_평_지주).jpg김대균 선생님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kinglish1004김대균쌤_브런치_맛집(2탄)_추천_조회수_7000_돌파.jpg(맛집 탐방 1탄은 조회수가 무려 12000이 넘는다고 합니다….ㄷㄷ)김대균 선생님 브런치 맛집 추천글 계속 업데이트 중 ▶ https://brunch.co.kr/@daekyunkim/90인생_맘껏_즐기고_계시는_김대균_쌤은_패러글라이딩도_하십니다.jpg (영상도 확인 가능합니다. 김대균 선생님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PvxJ12nwJSM) “토익 시험 직접 쳐 보고 토익을 가르치는 강사가 나밖에 없었어요”대한민국 토익계의 대부 김대균, 그 역사의 시작(김별별: 외국 유학을 하신 적이 없으시죠? 유학파도 아니신데 영어 업계에서 이렇게나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던 비결이 뭔가요?)맞아요. 전 유학을 해보지 않았어요. 대신 어릴 때부터 영어 공부 자체를 되게 좋아하긴 했죠. 중고등학교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때 제가 정말 책 사서 볼 돈도 없어가지고 헌책방에서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던 영영사전 하나를 사서 그걸로 영어 공부를 했단 말이죠. 영영사전으로 되어 있으니 봐도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냥 그걸 가지고 어떻게든 꾸역꾸역 영어 공부를 했어요. 그리고 그 당시에 제가 반항심 같은 게 있었어서, 괜히 어려운 문제 들고 가서 영어 선생님들 괴롭히고 싶은 마음도 많았거든요. 영어 선생님 괴롭히고 싶어서 더 악착같이 공부한 것도 있어요. 그렇게 영어 공부를 좋아해서 전공도 영어영문학을 택했고, 영어영문학으로 석사까지도 밟았더랬죠. 처음 토익 강사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때만 해도 그 당시 영어 강사들은 전부 유학파였어요. 정말이지 그 세계 안에서 유학을 다녀오지 않은 사람은 저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진짜 재밌는 건 또 뭐였는 줄 알아요? 그 당시 토익을 가르치는 강사 중에 토익 시험을 직접 치르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거예요. 지금은 강사들이 매회 토익을 직접 치르고 해설강의까지 하는 게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지만, 실은 그 시초가 바로 저였던 거죠. 아무도 토익 시험을 치르지 않고서 토익을 가르칠 때, 전 매회 토익을 직접 치러서 실제 나오는 문제들을 분석해 토익을 가르치기 시작했어요. 비록 내가 외국에서 살다 오진 않았으니 영어 발음은 구리다고 해도, 토익은 결국 성적 따려고 보는 시험 아니냐, 그럼 난 성적만 제대로 올려주겠다, 그 마인드로 수업을 했던 거죠. 그러다 보니까 어느새 제가 “족집게 강사”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어요. 정말로 제 밑에서 수업을 들은 사람들은 성적이 기적처럼 올랐으니까요. 잘 나가던 한창 때엔 몇 달을 내리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강의를 뛰기도 했어요. 유명세를 치르면서 사람한테 데이고 상처 받은 경험도 많죠. 김대균이라는 브랜드가 성장하니까 학원에서도 저를 견제하기 시작했어요. 학원에서도 처음엔 “김대균”이 크면 클수록 학원에도 이득이 되니까 “김대균”을 마구 키워줬는데, 어느 순간부터 “김대균”이 학원 브랜드를 앞서기 시작하니까 그 때부턴 이야기가 달라지는 거예요. 어느 날 학원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던 분이 저한테 넌지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이제 학원에서 김대균이라는 브랜드를 점차 누를 것이다, 그러니 적당한 때에 빨리 손 털고 나오길 바란다…… 그런데 이건 일반 직장 어딜 가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결국 회사는 회사의 성장을 더 우선시할 수밖에 없어요. 그건 당연한 거예요. 회사와 내가 같이 성장하면 참 좋지만 그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죠. 저도 결국 내가 살기 위해서는 내 브랜드를 키워야겠구나, 생각하고 학원을 나와 지금의 김대균어학원을 만들었어요.그리고 한땐 이런 일도 있었죠. 저를 견제하던 분이 “기출문제를 빼돌려서 강의한다”는 명목으로 저를 토익위원회에 고발한 거예요. 그것 때문에 제가 2년 동안 토익 응시 자격이 박탈되어서, 일본으로 넘어가 토익 시험을 치러야 했어요. (그러나 김별별은 응시 자격이 박탈되었다고 토익 시험 치르는 걸 멈추지 않는 선생님의 끈기와 집요함에 감탄…) 그런데 그 때 제가 일본에서 토익을 치르면서 배운 게 정말 많아요. 그 때의 경험이 후에 제 책을 일본으로 수출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죠. 비록 사람에게 배신 당하고 상처 받은 경험이긴 하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라고, 결과적으로는 제게 훨씬 더 이득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나는 절대 남 미워하며 살지 말아야지, 남 해코지 하면서 살지 말아야지, 그래 봤자 남는 것 없다, 그냥 서로 서로 도와 가며 좋게 좋게 생각하며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더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제 꿈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해 보고 싶은 것들이 아직 많아요.개인적인 꿈이 있다면 죽기 전에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것 한 번은 이뤄 보고 싶어요. 이미 우리나라 안에서 토익 최다 응시 기록은 가지고 있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토익을 많이 치른 사람으로 기록되어 보고 싶어요. 지금도 계속해서 매회 토익을 치르고 있고, 힘 닿는 데까지는 계속 시험을 쳐 보고 싶어요. 그 외에도 “월간지 최다 발행”과 같은 기록도 가능할 것 같아요.또 “1인 기업” 성공의 대표 사례가 되고 싶어요. 지금 제가 운영하는 김대균어학원을 토익 전문 학원으로 지금보다 더욱 크게 키우고 싶지요. 세상에서 제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저만의 브랜드를 키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한민국에서 누구에게나 “토익=김대균”, 이 공식이 성립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최근에는 유튜브를 새롭게 시작했어요. 이름은 “유익균 토익”, “유”튜브에서 유, 토”익”에서 익, 제 이름 김대”균”에서 균을 따서 만들었어요. 토익에 해로운 유해균을 반대하고 유익한 균을 전파하겠다는 제 의지를 담았습니다. (웃음) 제가 새롭게 만들어가는 브랜드 “유익균 토익”,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김대균_선생님_유튜브_채널.jpg--------김대균 선생님과의 인터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워낙 대한민국에서 명성이 높으신 분이라 감히 저 같은 소인이 만나뵈어도 될까(?) 엄청 걱정도 많이 했는데 실제로 만나뵌 김대균 선생님은 정말 정말 유쾌하고, 인품도 좋으시고, 에너지 넘치는 기운이 가득하신 분이셨답니다. 삼성동의 김대균 어학원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선생님이 아프리카TV 방송 진행할 때 쓰시는 각종 방송 장비들(캠, 스피커, 조명, 기타 등등...김별별에게는 모두 신문명)을 사진으로 이것 저것 찍어왔지만 다 날아가 버려서 업로드를 못했다는 슬픈 소식을 전하며...ㅠㅠ 글을 이만 마칩니다. 저의 글은 여기서 끝나도 김대균 선생님의 토익 인생은 앞으로도 계속 끝나지 않습니다!!!토익 관련 더 많은 꿀팁 바로가기 ▼▷ 토익 1타강사 수업듣고 빡친 사람들.https://www.starteacher.co.kr/testenglish/community/info/articles/16758 ▷ 풀어도~풀어도 어려운 파트 7. 술~술 풀리는 매직!https://www.starteacher.co.kr/testenglish/community/info/articles/14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