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도움이 될진 모르겠습니다.
특별한 노하우는 없었습니다.
그냥 '간절함' 하나만 있다면 정말 합격가능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공부기간 : 13년 10월 6일 ~ 14년 4월 19일
점수
필기 : 국어 95 / 국사 95 / 영어 85 / 소방학 95 / 소방법규 85
실기 : 58
소방에 꿈은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정말 하고싶습니다. 누구보다 간절합니다.
직장생활을 그만두자마자 현직 소방관 친구의 권유로 소방을 알아보고 바로 공부시작했습니다.
인터넷강의듣고 독서실에서 공부했습니다.
해커스패스닷컴이라는.. 비주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강의가 좋다고 생각하나.. 합격하신분중에 해커스 강의들으신분은 안계신것 같아서..)
공부시작전에 많은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아무거나 무작정 들었습니다..;;;
국어 권기태
영어 김철용, 김형구
국사 라영환
소방학 / 법규 조동훈
국어 권기태 교수님 강의 정말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강의 만족도는 100점만점에 110점
영어 김철용 김형구 교수님은 죄송하지만.. 잘안들었습니다. 사실 영어는 강의를 잘안듣고 문제풀이, 속독, 단어암기를 혼자했습니다. 그래서...85점인것같아요 나름 전략과목이었느데 말이죠
국사 라영환 교수님 강의는 100점만점에 120점 대만족 대만족(기본강의부터 문제풀이까지 최고)
소방학 법규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냥 누구나 듣는 조동훈교수님강의 기본강의부터 문제풀이강의까지..
강의는 국사빼고는 거의 의존하지 않았습니다. 독학을 선호해서요..
공부시간은 아침 7시반 ~ 저녁 11시, 스탑워치로 11시간 채웁니다.
수험기간이 짧아서 한과목씩 집중적으로 일주일 이내에 1회독을 했습니다.(영어는 제외)
한달째 모든과목을 돌리고 난후,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시간배분을 어떻게해야할지 정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아침 1시간은 무조건 국어/영어 어휘 공부했습니다. 모르는단어는 포스트잇에 적습니다. 포스트잇은 책상에 붙이지 않습니다. 책상에서는 책을봐야하고 포스트잇은 주머니에 넣고 오며가며 외웁니다.
-책은 눈으로만 봤습니다. 펜으로 연습장에 쓰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아까워서 최대한 다독위주로 공부했습니다.
-6개월동안 술은 단하루 마셨습니다.(결혼식)
-핸드폰은 여자친구때문에 없애진못하고 이틀에 한번 켰습니다.(집에서 잠들기전에) 독서실에 절대 가져가시면 안됩니다. 저도 초기에 가져갔는데 폰이있으면 공부가 안됩니다.
-하루에 아무리못해도, 아무리 피곤해도 최소 8시간 이상은 공부합니다. 6개월동안 단하루도 쉬지않았습니다.
-밥은 30분이상 먹지않습니다. 많이먹으면 배만부르고 졸립니다. 체력준비겸 감량한다고 생각하시고 소식합니다.
필기 시험날 시험 11시에 다풀었습니다.. 40분정도 남았습니다.
실기는 필기준비하면서 밤 11시넘어서 철봉매달리기 1분30초 / 추감기 / 윗몸일으키기 2분 이 3가지를 매일매일합니다.
학원은 춘천 휘트니스학원(SWAT)을 갔습니다. 만족도 100점만점에 200점ㅋㅋㅋ강추
사실 고등학교때 입시체육을 오래 했었습니다.
체력준비는 악력을 제외하고 무난했습니다.(악력 T,T) 학원에서 많은 친구들, 형들 사귈수있어서 좋았고
채용관련 좋은 정보들도 얻을수있습니다. 강력추천합니다 휘트니스
면접은 제가 말하는 직업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스터디를 구성해서 주3회 3시간씩 면접준비를했습니다. 좋은사람들과 해서 많은도움됐습니다. 면접은 정보력입니다. 무조건 스터디를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얻을게 없고 특별한게 없는 합격수기입니다.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소방관이 되겠다는 '간절함'만 있다면 모두에게 승산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와 타협하고 의지가 약해진다면 지는 싸움이 될 것입니다.
어차피 소방관이 되려고 이바닥에 발을 들였고 어차피 끝을 볼거라면 돌아오는 시험에서 무조건 붙으십시오.
소방관이 될거라면 시간끌지말고 단칼에, 이악물고 앞만보고 달려나가십시오.
간절함을 잊지 않는다면 반드시 이기는 싸움이 될것입니다.
모두들 진심으로 멋진 소방관이되길 바라며
이상 허접한수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