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선생행정직

합격수기

행정직이곳에 수기를 드리려 합니다.

dhkdwlvnlvh
조회911추천 02018.04.0804:42

안녕하세요^^

오늘 부산시 최종 공고가 났네요.

합격한 맘에 이리저리 연락 돌리고, 제일 처음 생각이 나서 이곳에 수기를 드리려 합니다.

 

그냥 제가 시행착오를 겪었던 점, 잘못한 점, 잘한 점 등을 주절주절 적어보겠습니다.

내년 준비 하시는 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별 거 아닐 지 모르겠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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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총 수험 기간은 약 1 5개월 정도입니다.

그 중에 사실 첫 5개월은 굉장히 삽질을 했지요.

졸업 후 큰소리 땅땅 치고 절에 들어가 공부하는 셈 치자며, 신림동 작은 방 한칸을 잡았습니다.

 

거기서 약 5개월 가량 두서없이 공부를 했습니다.

국사는 정말 토나올듯 싫어서 접어두고, 국어 영어 전공과목 닥치는 대로 공부를 했어요.

원래 벼락치기 학습이 몸에 배여있어, 일주일 동안 한과목만 파는 등 말그대로 삽질을 했습니다.

 

5개월 동안을요..

 

그러고 나니까 몸에 한계가 왔어요.

거기서 소위 밥먹고 씻고 잠자는 시간 빼고는 공부만 했거든요.

그것도 심하게 무리하면서..

 

결국 포기하고 창원 집에서 1년가량 휴양 차 삽질을 또 했습니다.

많이 괴롭더라구요..

공부하는 척 집에 눈치보고,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책보는 척 게임하고........

 

1년 후 정말 이대로 가면 내 인상 지지치겠다 싶어 작정하고 노량진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냥 비용적으로 저렴하겠구나, 그리고 내 불규칙한 패턴을 잡아주겠구나 싶어 지안 공무원 학원 연강반을 수강했지요.

솔직히 합격하면 선물로 30프로정도 돌려준다는 말에 혹하기도 했고요^^;;

결과적으로 굉장히 잘한 선택이었고, 또 지금 학원에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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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첫 2개월-

 

종합반을 들었습니다. 5과목 전부죠.

토나왔습니다.

정말 씹어 삼키듯이 공부했습니다.

하루에 14~15시간 정도 한 것 같아요. 그날 배운 것은 반드시 복습하고 정리하려 애썼고,

밀리게 되면 그 다음날이라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납니다. 두달 동안 무한도전 딱 세편 본 기억이 나네요.

말 그대로 공부만 했습니다. 진도 못따라가면 끝이다고 생각했거든요..

노량진 컵밥은 이 시기에 거의 마스터 했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처음에 올라가서 느낀 컬쳐쇼크에 저도 당당히 합류 해 있더라고요.

 

덕분에 어느정도 감이 잡혔고, 또 자신감도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종종 있는 쪽지 시험에서 나름대로 괜찮은 성적이 나왔거든요.

앞으로 더 나아지리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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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3~4달째-

 

국어 : 문제 풀이를 들었습니다. 틀린 것은 항상 오답 노트에 정리하고, 제 나름대로 분석하였습니다.

영어 : 문제 풀이를 들었습니다. 영어만큼은 이론과 문풀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국사 : 이론 강의를 한번 더 들었습니다. , 이때는 제가 나갈 진도만큼 예습을 하고 수업때 선생님 강의와 제 지식을 맞춰보는 식

         으로 나갔습니다.

전공 2과목 : 혼자서 그동안 배운거 1회독 더 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기출 문풀도 병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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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첫 모의고사 -

 

모의고사를 봤는데, 2등을 했습니다.

분명, 자랑은 아닙니다만, 그 당시 정말로 날아갈 듯 기분이 좋았습니다.

1등분하고는 넘사벽 수준으로 점수가 벌어졌는데, 3등분과 저도 그정도 차이가 났었거든요..

 

지금까지 공부한 것이 헛되지 않았구나 생각했고,

스스로 더 몰아부칠 자극이 되었습니다.

 

근데, 이 자극이 비극으로 다가오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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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 후-

 

저는 이 것을 계기로 제가 스스로를 너무 몰아부쳤을 때 제 몸의 한계가 딱 반년 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말 그대로 퍼져 버렸습니다.

 

불과 한두달 뒤에 서울시 추가 시험이 있었는데도,

몸이 도저히 말을 안들었습니다.

정신은 해야한다고 외쳤으나, 정말..... 그때 그 기분은..

 

이때부터 국가직 시험 딱 두달 전까지 정말로 퍼졌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이 기간동안 영화, 애니, 예능, 드라마 등 닥치는 대로 보기 시작했고,

스스로 올드보이인 마냥 하숙집 방구석에서 끼니를 때웠지요.

 

죄책감 역시 컸습니다.

집에서 몸 약해진다고 한약을 보내줬는데,

스스로 이 약 먹을 가치도 없는 놈이라고 이 기간 동안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제 수험기간 최대 암흑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우울증 비슷한 것까지 왔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내년 시험을 기약할까 할 정도로 나약해졌던 시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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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시험 2개월 전-

 

드디어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두달 동안 최선을 다해 뭘 해야할지 두달짜리 계획표를 세웠습니다.

 

영어는 매일 4~5시간,

나머지는 일주일을 분할하고 네 과목을 분배하여,

국가직 시험까지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이때의 집중력이 제 합격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네요..(여러분들께는 절대로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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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시험 후-

 

처음에 가채점 시 79점이었는데, 그 후 80점이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어쨋든 그럭저럭 만족한 성적이 나왔지요.

더불어 지방직 때 성적을 훨씬 올릴 수 있겠다 싶어 다시 자신감이 상승했습니다.

 

다른 건 다 괜찮게 나왔는데, PL 점수가 똥망이었습니다.

PL 55점이 나왔어요...........

, 다들 어렵다고들 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정말 후회가 되더라구요.

 

두달 동안 솔직히 모든 것을 할 시간은 없어서

PL 문제풀이를 좀 대충했거든요..

점수가 잘 나오면 이상한 거였죠.

 

그래서 남은 지방직 시험 동안,

영어 문풀 + PL 문풀과 제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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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시험 후-

 

가채점 결과 국영사가 250이 나왔습니다.

스스로 굉장히 만족했어요.

 

전공은 아직 모르겠는데, PL이 좀 지엽적인 문제가 나왔다는 걸 제외하면

별로 걸릴 것이 없어 보였네요.

 

더욱이 올해 부산시 티오가 많이 나서 컷도 굉장히 낮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오늘 부산시 지방직은 최종 합격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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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별 공부 방법-

 

저는 전 과목을 단권화 하려고 정리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볼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고, 또 여러분들 고유의 공부법이 없다면 권하고 싶을 정도네요.

단권화라고 하면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 같지만, 저는 나중에 좀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어 : 지안 공무원 학원 오경미 선생님-

 

오경미 선생님 수업을 들을지 솔직히 처음에 많이 고민했습니다.

수강 후에도 사실은 반응이 복불복이더라구요. 굉장히 좋다 혹은 수업 방식이 이상하다고.

저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좀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강의 방식이 그때는,,, 선생님도 아직 자리잡기 전이셔서 칠판에 요점정리를 써서 우리가 배껴쓰는 형식이었어요. 뜨시!

 

그러나 선생님의 이 방식이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제가 국어 수험 기간을 단축시켜줬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점 정리가 거의 핵심 정리 수준으로 잘 되어 있었고, 또 그것만 봐도 어느 정도 성적이 향상 될 정도였지요.

거기에, 제가 또 모르는 부분을 정리해 추가해 나가고

문풀때 틀린 문제를 정리해 나가며, 단권화 시켰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것밖에 보지 않았습니다. 철저히 이것만 보았습니다.

사랑합니다 오경미 선생님.

 

또한 중간중간 끊임없이 몰아치는 오경미 선생님 쪽지 시험과 숙제는 절 굉장히 버겁게 했지만,

그것을 씹어삼키는 과정에서 국어가 매우 친숙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국가직 100 / 지방직은 80점이 나왔어요.

 

저같은 경우 한자 공부는 아예 배제했기 때문에(고사성어만 봤어요) 지방직때 점수가 좀 깎였네요.

 

 

-영어 : 전 지안 공무원 학원 손승혁 선생님-

 

독해 공부도 잘 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 분이십니다.

두달 과정에서 한달은 문법, 한달은 독해 과정이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문풀 해설 능력이 아주 기막혔다고 생각합니다.

문풀지만 공부해도 문법이 어느정도 커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안계셔서 많이 아쉬워요...ㅠㅠ)

 

저는 영어조차도 단권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문법은 아예 제외할 것은 제외하고, 제 방식대로 노트에 정리했고요.

책에서 나오는 모르는 단어, 문풀때 나온 핵심 어휘 등을 추가 해 나갔습니다.

 

어느정도 숙지가 되면서 나중에 손승혁 선생님이 주신 기출단어집(어마어마하죠 분량이..)

같이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4~5시간은 반드시 영어를 보았습니다.

단어만 2시간 이상을 외웠구요, 나머지는 문법 + 독해 시간에 투자했습니다.

단어외울때..정말.. 피똥싸죠. 왕도는 없습니다. 철저히 반복하셔야 합니다.

하루중 제일 힘든 시간이 단어외우는 시간이었습니다ㅠㅠ

 

영어는 꾸준히 하면 성적은 어느정도 보장된다고 생각하는 과목입니다.

그렇기에 어떻게 해서든지 영어는 꾸준히 하셔서, 점수는 안정적으로 나와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직65 / 지방직 80점이 나왔습니다.

물론, 행정직에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기술직렬에서 이정도 점수면 합격에 큰 지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국가직 영어가 난도가 좀 높았다고 하더라구요.

 

 

-국사 : 지안 공무원 학원 임찬호 선생님-

 

제가 영어 버금가게 끔찍히 싫어했던 과목을  전략과목으로 바꿔주신 분이십니다.

처음에 신림동에서 ㅁㅈ국사 동강을 들었었어요.

하지만, 저와 맞지 않았습니다.(까는거 아닙니다요)

분량도 너무 방대하고..또 또..ㅠㅠ 그냥 국사 자체도 싫더라고요.

어쨋든 정말 꼴보기도 싫어 접어두었던 국사였지요.

 

임찬호 선생님은 기술직렬 학생들을 위한 핵심적인 강의가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분량이 좀 적거든요 상대적으로 ㅎㅎ

다만, 행정직렬들이 정말 지엽적인 문제 하나를 위해 우리보다 몇백쪽의 분량을 더 봐야한다면,

우리는 선생님의 도움으로 그것을 과감히 스킵하여도 되기에(그래도 합격권!)

저같은 경우에는 매우매우매우 좋았습니다.

 

국사도 마찬가지로 선생님께서 정리해주신 부분만 단권화 작업을 했구요.

철저히 노트만 봤습니다. 문제풀이는 한번 듣고 안들었던 것 같아요.

그냥 눈으로 훑으며 암기하고, 또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국가직90 / 지방직95점 나왔습니다.

 

 

-컴퓨터 일반 : 지안 공무원 학원 박태순 선생님-

 

정말 제가 사랑한 과목이네요.

박태순 선생님 강의도 좋아했고, 공부도 맘이 젤 편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책이 정말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보라는 부분만, 하라시는 부분만 보시면 90점 이상 보장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때 배운 전공에 비하면, 아주 수박 겉햝기식 이론이라 편했지만,

국사 뺨치게 외울게 많아서 좀 힘든 과목이기도 했지요.

전공자시라면 아마 젤 접근성이 높은 과목이리라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책을 안봐도 될 정도로 철저히 단권화해서 노트만 봤습니다.

국가직 90 / 지방직은 아직 모릅니다.

국가직은 솔직히 한문제는 몰랐고, 한문제는 어이없게 실수했네요.

 

 

-PL : 지안 공무원 학원 박영일 선생님-

 

이제 사라진 과목이니 패스하겠습니다.

열정어린 선생님 수업을 다른 분들이 더 못들으신다 생각하니 맘이 씁쓸하네요.

저희 직렬에게 영어 뺨치게 난해한 과목을 그 정도라도 하게 해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국가직 55 / 지방직 아직 모릅니다.

 

국가직 55는 아직 생각해봐도 쇼크네요 ㅋㅋㅋ 영어보다도 2문제를 더 틀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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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권화-

 

단권화 작업을 상세히 말씀드리면요.

저는 정말 책을 안봐도 될 정도로 작업했습니다.

그림, 도형 최대한 모든 방식을 동원해서 정리했어요.

 

예를 들면 국어같은 경우 장음 소리 내는 어휘가 좀 안외워 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통령 같은 경우라면 옆에 생쥐를,

:다 같은 경우라면 옆에 발을 밟고있는 그림을.

그림만 주욱 눈으로 훑으셔도 정말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시길^^

 

작업은 주로 첫 종합반 수업 복습때 진행했구요..

그러면서 저절로 복습도 되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것은 빈칸 채우기 기법이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핵심어, 영어 단어, 잘 안외워지는 것들을 빈칸으로 놔두시고,

다음에 볼때 눈으로 맞춰보는 방식입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저는 솔직히 너무 안외워져서 이리저리 궁리하다가 해본 기법인데,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눈으로 맞추면서 졸음도 쫒는 효과가 생깁니다 ㅋㅋㅋ

 

이 방법이 가장 좋은 장점은

다독하시기에 굉장히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단점은, 정리를 잘 못했을 때 발생합니다.

정리 해야하는 데 놓친 부분이 생기면 가장 위험하죠.

전 프린트를 해서 오려 붙이더라도 필요한 모든 그림을 실었습니다.

국사 같은 경우 사료나 그림이 프린트로 해결 안 될 정도로 많아서

노트를 볼 때 책의 사료와 그림만 같이 보는 방식으로 해결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암기 대표 3과목(국사 + 전공2) 9일 정도에 정독할 수 있었습니다.

그 정도는 누구나 한다고 말씀하실 수 있으나, 말씀대로 정독입니다.

외울 것 철저히 외워 가면서 모든 내용 빠뜨리지 않고 9일 정도면 저 세과목 이론 정리가 완벽해 졌습니다.

 

시험치기 카운트 9일이면 저는 암기 3과목을 봤지요.

반드시 이론이 세세하게 받쳐줘야 성적이 따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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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패턴-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절대. 저같이 하지 마세요.

 

저는 올해 점수가 잘 나온 것이 천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스스로 생각해도 정말 불규칙하게 공부했거든요.

필수적 시간 제외하면 하루에 14시간 정도 공부만 한 것 같아요.

중간에 딴짓도 절대 안했습니다.

운동도 안했지요.

 

정말 스스로가 힘듭니다.

저는 성격상 이런 놈이라 가능하다고 했을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스스로도 막대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하루하루 버틴 것 같아요. 합격한 다는 마음으로..

중간에 폐인짓 할때 왜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리고 자살을 하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진심으로.

 

덕분에 엉덩이 종기, 달팽이관 이상 어지럼증 등 잡병에 자주 걸렸고

마지막 한달은 스트레스성 설사만 해대서 죽만 사먹었습니다. 노량진 본죽 이모님 굉장히 친절하시죠 ㅎㅎㅎ(사장님은 완전 반대)

 

어쨋든, 스스로 여유를 주되, 할 때에는 집중해서 몰아붙이세요.

여유 되시는 분들은 가벼운 운동도 병행하시고요.

잠은 되도록 충분히 주무시고(저는 7시간 정도), 낮잠 시간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꾸준히 오래 공부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저는 항상 그런분들 보면 많이 부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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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시간 분배-

 

이 또한 우리 시험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지요.

다른 건 몰라서 모의고사를 봐라는 이유가 저는 요놈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방식대로 훈련했어요.

마킹연습, 시간 분배 연습 등 제 스타일에 맞게 조정했고

이것은 여러분들도 필수적으로 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시험때는 평소의 5배 이상 긴장을 하게 되는데,

그럴 때에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또 실수하지 않게 하려면 항상 연습을 하셔야 할 거예요.

주위에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실력이 좋아도,

꼭 합격은 아슬아슬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죠ㅠㅠ

저는 이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영어를 제일 마지막으로 풀었어요.

가장 먼저 국사와 컴퓨터일반 두개를 20분 안에 풀고, PL에서 20분 정도, 국어를 20분 정도,

나머지 시간은 영어와 마킹에 올인하였습니다.

 

모르는 것은 고민없이 제쳐두는 연습도 하시구요.

찍을 때도 확률을 최대한 높여서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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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면접은 큰 공간을 총 4개로 분할하여 직렬별로 사용했습니다.

그렇다고 막 시끄럽거나 집중안되는 분위기는 아니었네요.

나름대로 정숙하고 약간은 엄숙하기까지 했습니다.

미리 주의를 주더군요. 너무 크게 말하지 말라고.

 

저는 인성 문제 4, 전공 문제 3개를 받았습니다.

시정이나 정치 경제 등 질문은 받지 않았습니다. 준비 많이 했는데..ㅠㅠ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 전공 상식표정, 자신감, 태도, 인사성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은 제가 받은 질문입니다.

 

-인성-

1. 현재 주소가 어떻게 되는가? (바뀐 주소를 아는지)

2. 자기 소개

3. 만약에 국가가 사라진다면 당신께서는 어떻게 하겠는가?

4. 창의성을 발휘해야 할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전공-

1. '정부 3.0'에 대하여 설명하라.

2.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하라.

3. '빅데이터'에 대해 설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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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정말 우리는 우리 시험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면 아무도 그 맘 모르지요.

외롭고, 고독한,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모두들 하실 수 있습니다.

남이 뭐라고 하든, 우리는 모두 우리의 미래를 위해 공부하는 것이니까요.

 

본인 스스로만 이겨내세요.

가장 힘들지만, 또 분명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의심하지 마세요.

공부할 때 종종 이게 나올까? 합격할 수 있을까?

불안하지요.

하지만 분명히, 결과는 노력에 따릅니다. 의심하지 마시고, 현재의 공부에 집중하세요.

 

여러분 모두에게 내년 합격의 기운이 서리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럼^^

 

p,s) 혹시나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가능한 답변 해 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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