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직작년이맘때면 면접 3일전이라 한참 면접을 준비했었는데..
벌써 이런게 일년이 되었네요
올해는 시험일정이 늦어져서 지금 한참 필기합격전이라 기다릴텐데
그래도 제가 후배들이 될지도 모르는 여러분들에게 조그마한(?)조언을 남기고자 수기를 올립니다
일단 작년에 올린 합격수기 발췌를 하겠습니다
올해 경기도 사회복지직에 최종합격한 사람입니다 저는 애싱당초 일행을 준비하다가
매번 안타깝게 커트라인 근처라 사회복지직렬로 작년에 전환을 생각하고
그전에 일행을 한것만 제외하곤 (여기엔 자격증 준비시간도 제외하구요)
순수 2달만 사회복지직 관련 공무원 공부를 하고 합격했습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2012년 2월에 시작하였으니 햇수로 5년 만 4년 2개월만에 수험생활을 끝냈습니다
공무원이라는 꿈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사회복지직이라도 공무원을 하라는
저의 멘토의 말을 듣고 사복직으로 전환하고 공부한지 두달만에 붙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일행으로 무조건 끝내고 싶으면 사복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방법은 달라도 공무원을 한다는 생각이 들으시면 이 수기를 보고 참고해주셨으면 하네요
저 같은 경우는 사회복지직을 할생각도없었지만 작년에 0.9점차이로 경기도 9급에 낙방을 하고
주변분중에 한명이 조언을 해주어서 6개월만에 학은제를 취득하고 1월에 실습을 하고
4월에 자격증이 나왔습니다..
사회복지직일지라도 제가 다행히 일행으로만 다 하였기 때문에 행정학 행정법 관련 조언도 같이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하네요
밑은 제가 작성한 각 과목 공부방법 입니다
국어-일단 국어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6차출신인지라 국어문법에 대해선 제대로 공부도 하지 않았기에
정말 처음부터 방법도 잡히지 않아 첫 시험에선 망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국어는 문법에 세세한 부분을 잡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른 선생님들은 연계해서 공부를 해도 된다고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아예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가령 오늘 한글맞춤법을 본다고 하면 햔글 맞춤법부분만 보는것이지 다른부분은 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국어는 제일 좋은 것이 그 파트를 보고 문제를 바로 푸는것이 제일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굳이 강사를 따지자면 문법은 이선재샘강의가 좋고..비문학은 이선재샘 말고 다른샘강의를 듣는게좋은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지금은 강의를 안하시는 강남박문각고시학원의 안수균샘 강의를 들었습니다..
영어-5년동안 제일 많이 투자한 과목입니다만 사회복지직 점수는 생각보다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제일 잘본 작년 지방직과 올해 국가직 경험을 돌이켜보면
영어는 충분히 시간대비 효율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과목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처음엔 정말 영어점수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노력을 했습니다 노력을 한다면 언젠가 결실을 맺다는 생각을하였습니다 특히 영어어휘는 매일 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앞에서 말한 스터디를 할 때 맨처음 시작하는 것이 영단어 테스트 였습니다 이디엄부분은 중요하지는 않지만 사복직에서도 은근히 나오기 때문에 틈틈이 조금씩 보시는게 좋습니다 독해는 저같은 경우는 노량진에서 나오는 모의고사문제를 나눠서 하루씩 풀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한달전에는 시험시간과 동일하게 영어문제를 푸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는 노량진에서 한덕현 샘강의가 가장 좋고 저는 학원에서 수업을 들었던(지금은 지안공무원에서 강의를 하시는) 최종수샘강의가 좋다라고 생각이듭니다
국사- 국사는 제가 학원강사를 했었기 때문에 특별히 자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득점을 맞으려면 철저한 기본부터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 시험본 2013년 국가직에서 70점을 맞은 것이 너무나도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수능과 공무원 국사가 다르기 때문에 수능처럼 폭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지엽적인 부분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지엽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국가직 지방직 기출문제를 보시고 그 유형에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시와 경찰은 유형도 다르게 폭도 깊기에 보시는 것은 좋지만 국사가 약하고 어려워하시는 분들은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국사를 굳이 강의를 듣지 않았지만 들으실려면 선우빈샘 강의가 좋다라는 생각이듭니다
행정법- 처음부터 시작한 이유는 친구중에 사시를 준비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친구에게 공무원 시험에 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행정법이 필수과목이었지만 과목에 대한 두려움보다 암기해야할 법조항들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행정법은 처음부터 점수가 상당히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막판에 80점정도 까지 올릴수 있었던 이유는 판례에 대한 끊임없는 암기과 유형별 문제에 대한 응용력이 중요합니다 요즘 공무원 행정법은 암기 뿐만 아니라 응용력까지도 중요하다는 것을 수험생들이 아시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정법은 공단기의 정인국선생님 강의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지금 박문각종로고시학원에서 강의를 하시는 김형섭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행정학- 행정학은 정말 이런 이야기를 하면 죄송하지만 과목도 맞지 않았고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오히려 생소한 용어들이 많이 알아야 하기에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그래서 행정학 강사님한테 행정학 안할래요 라고했었는데 뒤돌아보면 행정학이 저에게 가장 효자과목이었습니다 솔직한 이야기로 어느시험에도 4개이상 틀리지는 않았습니다(올해 국가직은 제외합니다...^^;:) 행정학은 강의를 많이 듣는 것이 그 어느것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들으시면서 암기보단 내가 온전하게 이해하는 연습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령 행태론과 통치기능설 후기행태론 같은 부분을 들을 때 회독수보단 한과목을 듣더라도 제대로 이해될때까지 반복적으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강남 해커스공무원의 서현선생님 강의가 어느강의보다 더 좋다란 생각이 듭니다 행정학은 강의가 중요합니다 책도 중요하지만 강의가 이상하고 이해가 안되면 아무 소용이없더라구요 정말 강추입니다..
일단 이과목이신분들은 이 과목에 공부법대로 따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마다 방식이 달라서 내방식대로
하실분들은 기존방식대로 하시면 됩니다 (강요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합격했기에 그래도 여러분들 도움될까해서)
특별히 올해는 특별히 국가직과 사복 시험문제가 같아서 어떤방향으로 나올지 모르갰습니다 작년보다는 문제가 약간은
어렵다는 생각도들더라구요
그리고 경기도만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정말 면접은 성적순입니다 저도 그전에 면접준비하기전에 가볍게보았는데
면접장들어가게되니 성적순이더라구요 도시마다 다르지만 합격선에서 10점은 당연히 안심이지만
다른지역에선 필합선 10점도 탈락입니다 물론 필기합격선에 걸치신 분들은 죄송하지만 백퍼 탈락입니다
(제 고교동창인애 필합선만 2번 걸쳐서 2번 다 떨어졌습니다)
정말 말을 휘황찬란하게 논리적으로 잘해서 면접관들이 감화감동되지 않는 이상은...
그리고 인적성검사는 가볍게 보셔도 됩니다 서울시처럼 인적성 중요시 안해서 안보면 10점 감점이지만
아주 잘보는것과 못보는것 기준은 없습니다 면접학원이나 시중교재로 하루이틀정도 풀면 됩니다
마킹다 못해도 됩니다 참가정신입니다
문제는 뒤 면접입니다
면접 금토 오전오후 하는데 금요일 오전이 가장 좋습니다 그때걸려야 면접이 편합니다
참고로 저도 금요일오전이라 정말 긴장많이했는데 면접관들도 확실하게 덜 준비되었는지 질문도
그당시엔 어려웠지만 돌이켜보면 그닥 긴장되진 않았습니다(물론 어려운건 던집니다 특히 팀장급 감독관들 질문
날카롭습니다..조심하시길)
그리고 면접조동기들 말 들어봐도 마지막날 오후가 제일 갑입니다 질문 날카롭고 질문이 아주 대응을 할수가 없을
정도입니다...(제동기들 토요일오후였는데 죽다 살아났다고 하네요...)
지역마다 특성이 달라서질문이 날카로운곳도있고 무난한곳도 있습니다...
시흥화성이 어려웠던걸로 전 기억이 납니다... 아 그리고 경기도기에 사복도 봉사시간 필수입니다
저는 자격증때문에 그헤 1월에 봉사를 했기에 정말 유리했습니다...
성적순이라고 해도 봉사를 경기도는 보는것 같거든요 봉사도 필기시험 전것까지만 됩니다 그이후는 해봤자
사전조사서에서도 작성도 못할겁니다...
아 중요한거 경기도의 가장 큰 특징 사전조사서입니다 이게 왜중요하냐면
여기서 작성하는대로 면접때 그대로 면접관들이 질문을 합니다
고로 이건 계속 연습이되어있어야죠 시간도 재기때문에
시간 끝나면 필기시험 마냥 그냥 걷어갑니다..얄짤없습니다 ㅎ
내가 사전조사서에서 작성한거랑 다르게 말하면 그건 뭐 말을 안해도......
면접이 블라인드라고 하지만 사실 다 압니다...우리 팀장님도 야근하면서 이야기 하던데요 뭘
그 많은 인원을 어케 올바로 잴수가있겠습니까..하지만 그래도 면접준비 잘해야합니다
비록 국가직이 아니라 성적좋아도 떨어질일은 없지만 사람일은 모르는법입니다
그리고 미흡과 우수가 나오면 재면접이 되니 보통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왜 우수가 나오는데 재면접이냐고 하는데
제 생각엔 우수가 나오면 면접생이 분명 떨지 않고 말을 너무 잘한다든가 아니면 뭔가 면접관이 주의깊게본거였죠
그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뭔가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말은 잘하되 최대한 순종적인 마냥 아니면 유순한거 마냥 해야합니다
실제로 저희조에 누나 마케팅일 하고 성적도 괜찮아서 붙을줄 알았는데 운좋게 탈락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연기하셔도 안되요 어색한 연기는 면접관들 다 압니다....
고로 자연스레 이것도 실전연습을 해야하는 거죠 이상입니다...
1시가 다되가네요 내일 출근인데..
이만 자야겠네요 자 궁금하신거 있음 저한테 메일을 주시거나
아님 쪽지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반드시 붙어서 공무원이라고 당당히 누리는 여러분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