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직음 아직 면접은 보지 않았지만 1명 뽑는데 저 혼자 뽑혀서 거의 합격할 듯 하여 합격수기를 남깁니다!!
저의 공시생활의 특징은 6개월의 기간입니다
보통 1~2년 길게는 3~4년 까지 공시생 생활을 하시는 분이 많은데 저는 운이 좋게도 짧은 기간에 합격하게 된거 같습니다 ㅎ
일단 6개월이 길다면 긴 시간일 수도 있겠지만 공무원을 준비하는 입장에선 엄청 짧은 시간이었는지라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그 전략이 잘 먹힌거 같아서 혹시라도 도움이 될만한 분들에게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전 실강을 듣지 않았습니다.. 안그래도 시간이 없는데 학원 왔다갔다 하는시간이 아까워서 였죠)
국어 : 75점
국어는 첨부터 정말 공부가 하기 싫었던 과목입니다.. 참고서 첫페이지부터 딱 읽기가 싫은 기분이랄까;;
게다가 한문도 공부해야하고... 그래서 국어는 첫번째 전략으로 한문을 포기했습니다
시간이 많다면 공부를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한자어가 너무 방대해서 한자를 외우는것은 버렸다고 해야할까요
그 대신 사자성어는 한글말고 한문으로 외웠습니다.. 이게 운이 좋았던게 이번에 국어 문제가 국가직은 너무
쉬웠고 지방직은 한자로 사자성어를 물어봐줘서 잘 통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국어 문법은 좀 많아 보이긴한데 반복하다보면 나오는 단어들 나오는 문제들만 나오기때문에
그렇게 많은 양이라곤 볼 수 없을 듯 합니다 .. 주로 문법은 어문규정을 위주로 단어집 만들어서
그것만 반복해서 봤습니다 ..(예 처들어가다/쳐들어가다 , 실낙원/실락원) 이런 식으로요 ㅎ
인강은 남부고시 정재영쌤 해커스 권기태 쌤 강의를 들었습니다
두 분 강의의 특징은 너무 깊지 않으면서도 핵심만을 꼭 집어서 가르치신다에 있습니다
완벽하게 공부하는 분들에겐 좀 부족한 강의일수도 있지만 저같은 사람한테는 딱 안성 맞춤의 강의였던거 같습니다
교재는 재정국어로 봤습니다.. 좀 구성이 딱딱하긴 해도 내용이 없는게 없어서
정말 재정국어책만 다 안다면 국어는 100점이겠죠 ㅎ
영어 : 75점
제가 고등,대학 시절에 가장 싫어했던 과목입니다.. 아무래도 이공계열이라 언어쪽은 별로 흥미가 없어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ㅎ 영어는 기본을 일단 단어에 초점을 두었습니다..대학시절에 토익공부실력이 조금 있어서 독해가
그렇게 초짜는 아닌지라 일단 생소한 공무원영단어를 외우는것에 포커스를 두었습니다
하루에 50개씩을 외웠고(하루에 100개 넘개 외우시는 분들도 있엇는데 저의 경우엔 50개가 적당했습니다)
반복 숙달한 영단어 수는 한 7000단어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보았던 단어는 아무래도 기출단어으며
그 다음으로 보카바이블의 단어를 공부하였습니다
문법은 영어과목에서 그래도 가장 쉬웠던게 영문법이었는데 양이 많은거 같긴해도 기출문제들을 보시면
나오는 부분만 나옵니다..예를 들어 수일치, 시제일치,가정법,관계사 등등 각 파트별로 잘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공부의 가장 난해했던 부분은 독해였습니다.. 공무원 영어 독해는 솔직히 그렇게 어려운 수준은 아닙니다
아마 시간만 충분하다면 왠만큼 공부하시는분들은 1~2개 빼곤 다 맞힐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죠 1분에 1문제를 풀어야한다는 압박감은 실로 엄청납니다.. 게다가 독해에서 시간분배를 잘못한다면
다른과목에까지 영향이 가기때문에 평소 독해공부를 시간안배도 생각하시면서 공부하셔야합니다
직독직해이면서도 빠른 이점이 포인트입니다. 아무리 길어도 1문제당 1분 30초를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교재는 해커스공무원 영어를 기본서로 봤고 인강은 이동기쌤과 이리라쌤 강의를 들었습니다
영어교재는 그렇게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해커스교재로 제가 공부하긴 했지만 뭔가 좀 부족한 부분이 많은 교재라 ㅎ
(토익 해커스 교재랑 다를바가 없어서;;)
국사 : 100점
음 국사는 제가 유일하게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재미있게 공부한 과목입니다. 그리고 가장 자신있었던 과목인지라
전 국사를 전략과목으로 잡아서 공부하였습니다(최소 90점은 맞겠다는 생각으로)
근데 재밌는건 전 국사를 기본서를 사지 않았습니다..왜냐하면 이건 인강의 특징 인데요 국사강의를 들었던 교수님이
키노트란걸 제공해 주셔서 그것을 토대로 내용정리를 하였기 때문에 기본서가 필요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키노트를 오답노트겸용으로 사용해서 틀린부분이나 잊었던 부분은 그 키노트에 다 정리하였기 때문에
마지막날까지 전 국사 공부를 그 키노트만 가지고 공부 했습니다 ㅎ
국사공부는 다른건 없는거 같구 흐름에 따라 암기하는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일단 큰 틀을 잡는게 중요합니다 .. 크게 선사 , 삼국 , 남북국 , 후삼국 , 고려 , 조선 , 일제강점기 , 현대사
각 시대마다 중요한 흐름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안 그러면 내용이 너무 많아져서 외우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강의는 이건 정말로 강추드립니다 ..해커스 라영환쌤 강의 꼭 샘플로 들어보세요.. 정말로 열정적으로 잘 가르쳐주십니다
게다가 정말 나눠주시는 키노트는 그야말로 알짜배기입니다 ... 꼭 한번 들어보세요 ㅎ
그리고 다른 강의론 최진우쌤 문풀강의도 들었습니다.. 라영환쌤 강의가 좋긴 하지만 단점이 세세한 부분이 조금 부족
하기에 그 부족한 부분은 전 최진우쌤 문풀강의로 메꿨습니다..
그리고 국사는 내용을 어느정도 숙지했다면 문제풀이로 외운것을 반복하시는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내용만 봐봤자 잘 안외워지기때문에 문제를 풀면서 내용을 계속 반복해서 암기하는것이 좋습니다!!
문풀 교재론 최진우쌤의 단원별문제집을 추천합니다...정말 문제가 엄청나게 많아서 외우기 싫어서
4~5회독 하고 나면 머리에 입력이 됩니다.. 아 그리고 기출문제집으로 11년치 기출문제집도 추천합니다
이거 2개만 4~5회독하셔도 왠만한 국사시험은 적어도 90점은 맞으실 겁니다.
나머지 선택과목은 제가 드릴말씀이 없네요 ㅎ 전 제 전공을 살린 기술직에 지원했기에 일행직의 과목들은 ㅠ
아무튼 지금까지가 저의 합격수기였습니다.. 의지만 있으시다면 전 실강보단 인강을 추천합니다
시간절약+ 돈도 절약되기 때문이죠.. 전 공무원 준비하면서 나간돈이 문제집 다 포함해도 200만원도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실강만의 좋은 점들이 분명히 많겠지만 전 자신의 의지만 확고하다면 인강도 좋은 선택이 되실 꺼라 생각합니다
그럼 앞으로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시는 모든 공시생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