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2010년에 사회복지사 1급[8회] 자격증
어제 드디어 합격증을 받아왔네요 .. 아직도 실감은 안나지만 .. ^^;; 뭐 발령 받으면 실감이 날듯 .. 아무튼 각설하고 .. 약속 (?) 드렸던 .. 후기 살짝 남겨보겠습니다 . 원래 스크롤 압박을 좋아 (?) 하는 성격이라서 .. 대 서사시처럼 남기려고 했는데 .. 집중이 안되네요 잘 ..^^;; 그래도 한번 남겨보겠습니다 . 쓰는 중간중간에 제가 이용했던 사이트 , 자료 같은거 올리면서 쓸테니까 .. follow me, please~! 0) 시험 공부 시작하기 전 상황은 어떠셨는지요 ? - 네 , 전 01 학번 [32 살 ] 공대출신이고 .. 대학교 졸업 다 하고 군대 ( 장교 ) 가서 ..2008 년 말에 제대하고 .. 2009 년 1 년간 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2010 년에 사회복지사 1 급 [8 회 ] 자격증을 땄습니다 . 현재까지는 장애인활동보조인이라고 .. 프리렌스처럼 장애인 일 도와드리는 일 하고 있었습니다 ^^ 제가 일하는 곳의 장애인분께서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배려해주셔서 .. 일하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 1) 그럼 본격적이 공부는 언제 부터 시작하셨습니까 ? - 네 , 2012 년 11 월 10 일 대학교 동기 모임에서 2012 년 서울시 합격한 친구 J 군이 .. 이번에 사회복지직 많이 뽑는다고 .. 제가 사회복지사 1 급 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알고 .. 한번 도전해보라고 해서 .. 그때 아마도 할 마음이 생긴것 같습니다 . 그전에도 많은 분들이 .. 저에게 공무원 해보라고 많이 추천해주셨었는데 .. 솔직히 제가 제일 싫어하는 직업이 공무원이어서 .. 별로 마음에 와닿지 않았지만 .. 제 제일 친한 친구이면서 실제로 합격한 친구한테 말을 들으니 .. 정말 솔깃했습니다 . 그래서 그날은 그냥 .. 헤어지고 .. 다음날 아침에 공무원하려면 뭘 준비 해야하는지 인터넷을 뒤져봤습니다 . 그런데 두둥 !.. 세상에 .. 제가 세상에서 제일 아끼고 사랑하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 " 수학 " 이 선택과목으로 선정되었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 " 아 .. 이거구나 . 나 이거 하라고 .. 하나님 ( 죄송합니다 .. 제가 기독교라 .. 거북하더라고 양해를 ..) 께서 .. 길을 열어 놓으셨구나 .." 이 생각이 딱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자 .. 그다음부터는 일사천리였습니다 ^^ 원래 저는 뭔가 일을 시작하기 전에 정말 고민과 생각을 많이 하는데 .. 이번엔 좀 달랐습니다 . 원래는 한 2 주정도 .. 이것저것 알아보고 .. 할지 말지를 결정하려고 했는데 .. 왠지 모르게 .. 그냥 Go 하고 싶은 마음이 가슴속 한구석에서 올라오는 바람에 .. 인터넷 모 블로그에 사회복지 공무원 관련 자료를 준다는 것을 보고 글을 남겼는데 ..( 이건 저의 가장 큰 실수 ㅋㅋㅋ ) 다들 절대 모르는 그런 듣보잡 사이트에서 .. 다음날 (11 월 12 일 ) 전화가 오더라구요 .. 이벤트 1 년 수강료 99,000 원 .. 헐 .. 솔직히 공무원 수강료 잘 몰랐지만 .. 1 년 최소 몇십만원 ~ 백몇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 그냥 1 년에 99,000 원이라고 하니 .. 그때 더 알아보고 했어야했지만 .. 싼 가격에 그만 .. 마음이 흔들리고 말았습니다 . [ 저같은 피해 절대 입지 않으시길 . ㅠㅠ ] 그런데 .. 솔직히 제가 9 개월 남은 상황에서 합격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 평새 수강료 24 만원이라고 유혹을 해서 .. 큰 맘 (?) 먹고 24 만원을 결제하고 .. 교재비 .. 27 만원을 합계해서 .. 51 만원을 결제했습니다 . [ 이게 .. 제 공무원 투자 전액입니다 ^^] 사이트 직접 대고 싶지만 .. 그럼 소송 들어올까봐 .. 비댓남겨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ㅠㅠ . 지금도 억울하고 분하고 .. 그나마 제 나름대로 뽑아먹을꺼 뽑아먹어서 다행이죠 .. [ 질문한개하면 3 주후에 답변하는 그런사이트였습니다 .. 아쒸 .. ㅋㅋ ] 2) 강점을 가지고 있던 과목이 있었나요 ? [ 기본 베이스를 가지고 있던 과목들 말이죠 ?] - 네 , 저는 우선 공무원 준비를 하기 전에 영어 학원을 차릴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 그냥 비웃으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런말하면 제가 영어를 엄청 잘하는 것처럼 생각하시겠지만 .. 그렇지는 않구요 . 단지 , 우리나라에서 가르치는 영어 방식에 대한 회의감이 커서 좀 다른 시각에서 영어를 바라보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 아마 다들 한번쯤 들어보셨을 법한 "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는 교육 " 에 대해서 많은 공부와 연구 ( ㅋㅋㅋ ) 를 하고 있던 터라서 .. 다행히 영어공부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은 없었네요 .. [ 하지만 .. 저도 .. 영어라는 학문을 대학교 2 학년때부터 시작했습니다 . 다들 포기하지 마시길 ^^] 그리고 제가 사회복지사 1 급 자격증을 따려고 공부를 좀 미친듯이 했던터라서 .. 사회복지개론이라는 과목에 대해서도 시간은 좀 지났지만 ( 약 4 년 지남 ).. 어느정도 .. 기본은 있었습니다 . 마지막 수학인데요 .. 아마도 고등학교 시절 보통 .. 학교에 2~3 명 정도 있는 .. 수학괴물 ? 수학귀신 ? 수학사이코 ? 수학덕후 ?.. 네 ,, ㅋㅋ 접니다 . ㅋ 남들 게임으로 스트레스 풀때 .. 어려운 수학문제 1 개 가지고 1 박 2 일 드리블 하고 노는 .. 그런 사람이어서 .. 솔직하게 말해서 이번에 수학 1 과목 보고 공무원 시험에 뛰어들었습니다 ^^ 그렇다고 제가 수학공부를 이번에 아예 안한 것은 아닙니다 . 저도 5~6 년 전까지는 애들 수학 과외하느라 공부를 했었는데 .. 그동안 손을 놓아서 .. 이번에 공무원 준비하면서도 하루에 2 시간정도는 꾸준히 수학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 3) 그럼 실제 수험 기간은 얼마셨나요 ? 음 .. 수험기간은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달수로는 9 달 [2012 년 11 월 중순 ~2013 년 8 월 ], 그리고 일수로는 280 여일 정도 되네요 .. 하지만 2 번에서 말씀드렸듯이 영어 / 사회복지 / 수학은 .. 어느정도 베이스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 남들 1 년 반 ~2 년 넘게 하신분들 정도의 시간을 할애 했다고 보시는 편이 객관적이겠네요 ..^^ 4) 그럼 9 달동안 꾸준히 하셨나요 ? 헐 .. 미쳤습니까 ? 제가 신입니까 ? ㅋㅋ 저도 사람입니다 ... 처음 3 달은 .. 그냥 .. 공부라는 개념보다는 .. 내가 뭘 공부하는지에 대해서 아까 위에 제가 속았던 그 사이트의 인강을 그냥 미드 , 영화 보듯이 .. 봤습니다 . 아마 3~4 회독 정도 한 것 같은데 .. 하나하나 외울생각도 안했구요 .. 그냥 .. 봤습니다 . 1~2 회독할때는 .. 그냥 .. 보기만 했습니다 . 필기 , 요약 이런거 아무것도 안건드리고 .. 3 회독부터 필기 했던 것 같습니다 . 그래도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 [ 지금 생각해보면 .. 비료 , 거름주기 작업이었던 것 같아요 ] 제가 실제로 공부라는 개념으로 집중했던 기간은 6 개월입니다 . 6 이라는 숫자에 현혹되지 않으셨으면 좋게습니다 . 제가 밑에 올려드린 제 공부 계획표 [ 원래 계획했던 것도 있는데 실제 제가 공부한 것으로 수정해놨습니다 ^^] 에서 인강시청 4 라고 되어 있는 부분부터 집중해서 공부했던 것 같네요 . 혹시 본인의 공부 스타일 및 집중되는 기간에 대해서 연구해본 분 계신가요 ? 저는 제 스스로를 연구를 했습니다 . 연구 결과 (?) 제가 가장 집중이 잘되는 멕시멈 기간이 정확하게 2 달이더라구요 .. 지금 준비를 시작하는 분들은 자신들의 집중력이 지속되는 시간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 + 판단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저도 태어나서 2 달 이상 집중해서 공부를 해본 경험이 없던 터라 .. 이번에 어떻게 해야할지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 제 스타일상 .. 분명 ..2 달을 못넘길텐데 .. 아니나다를까 .. 정말 신기하게도 거의 2 달마다 슬럼프가 찾아오더라구요 .. 슬럼프 극복에 대해서는 밑에 다시 설명해드리죠 ^^.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슬럼프 때마다 공부 방향을 바꿨습니다 . 질리지 않게 .. 집중하는 과목도 바꿔보고 .. 아래에 제 계획표 보시면 아마 아실것 같네요 ^^ 첨부파일 공부 계획표 .hwp<-- ㅎㅎ참고만 하세요 .. 따라하시면 .. 가랑이 찢어지실수도 ..^^;; 5) 그럼 어쩔 때 슬럼프를 겪으셨고 ..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셨나요 ? 음 ,, 우선 가장 먼저는 그냥 인강을 2~3 번정도 .. 듣고 있는데 .. 내가 지금 이게 잘하고 있는게 맞나 ?.. 정말 이런식으로 해서 될까 ? 라는 불안감이 엄습해 오고 .. 내가 공부하는 방향이 이게 맞는지에 대한 의구심때문에 .. 많이 힘들었습니다 . 물론 그때 제가 지금처럼 9 꿈사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했었더라면 다른분들의 조언을 들었겠죠 .. 하지만 구꿈사는 가입만 한 상태에서 들어와보지도 못했고 ( 그때 들어왓었다면 뭔가 또 달라졌겠지만요 ..) 아무튼 .. 첫번째 고비에서 제가 선택한 것은 바로 마음가짐입니다 .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너무 머리가 복잡하고 .. 힘들어서 어머니와 대화를 했는데 어머니께서 " 평소 하고 싶었던 공부 맘껏 한다고 생각하라 " 고 하셔서 가만히 생각해보았습니다 . 그런데 정말 저희 어머니의 말씀이 맞더라구요 . 솔직히 전 말을 좀 잘합니다 . 토까놓고 말빨이 좀 된다는거죠 . 하지만 맞춤법 , 발음법 , 띄어 쓰기에 대해서는 평소에 제대로 알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따로 공부를 할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 [ 젊음 .. 이것도 .. ㄹ이랑 ,, ㅁ을 .. 한꺼번에 발음했고 .. ㅋㅋ희망 .. 도 .. 흐이망 .. 이렇게 발음했을 정도로 무식했습니다 ㅋㅋ ] 그런데 이번에 공부를 하면서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 나름 .. 몰랐던 것을 안 것에 대해서 재미도 느꼈습니다 .[ 물론 지루한 부분이 더 많았지만요 ]. 영어는 시험전에도 꾸준히 공부했지만 .. 내가 어느 정도의 실력인지를 가늠한적은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공무원 영어를 통해서 제 실력을 점검 해 보는 차원이라고 생각하니 능률이 오르더라구요 . 사회복지는 어차피 제가 사회복지사 1 급을 따놓은 상태여서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공부에 임했고 ..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 수학은 .. 정말 공부하고싶었지만 .. 공부해야할 이유 [ 과외를 한다던지 ... 따로 시험을 봐야하는 상황 ] 가 특별히 없엉서 .. 따로 하지 못했었는데 .. 이번 공무원 시험 덕분 (?) 에 정말 마음껏 할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제가 이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보람되었던 부분은 한국사를 제대로 공부했다는 것입니다 . 한국사에 대해서 알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선뜻 일부러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 그런데 공무원을 준비하면서 한국사를 공부했다는 것에 대해서 지금도 벅차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 문제 몇개를 더 맞은것도 중요했지만 .. 내가 모르고 있던 우리나라에 대해서 더욱 더 많이 알게 되고 .. 나를 지금 이 시점에 여기 있게 해준 조상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 던 것 같습니다 . 저는 이렇게 내가 5 과목을 공부해야할 이유를 찾았습니다 . 이렇게 마음을 먹으니 .. 굳이 내가 시험에 떨어져도 헛수고가 아니고 .. 5 과목 모두 저에게 남는장사 (?) 라는 생각이 되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 느꼈습니다 . 시험에 붙고 떨어지는 것 .. 물론 중요하지만 .. 설사 그렇게 떨어지더라도 .. 내가 공부한 이 5 과목들이 .. 앞으로의 내 인생에 언젠가는 도움이 되는 것이겠구나 .. 하는 생각을 하니 .. 공부할 맛도 나고 슬럼프도 쉽게 극복했던 것 같습니다 . 이것 말고도 . 저는 우선 머리가 복잡해지고 공부가 안되고 정신이 분열 (?) 증상이 올 때는 .. 일단 , All stop 하고 .. 어머니와 산책을 나갑니다 . 저희 집 앞산이 40 분정도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인데 .. 그냥 .. 어머니와 함께 산책 하면서 .. 머리아픈 이야기부터 .. 스트레스 받는 이야기 .. 힘든 이야기 다 쏟아 내면 .. 단지 .. 내가 고민하거나 걱정하는 이야기를 누군가 ( 저 같은 경우는 어머니겠죠 ?) 가 .. 들어주고 이해해준다는 것 만으로도 많이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았습니다 . 그리고 저 공부가 안될 때는 .. 하루 이틀 ? 많으면 3 일정도 그냥 쉬었습니다 . 평소 보고싶었던 영화나 미드 몰아서도 보고 .. 친구들 만나서 신나게 수다도 떨고 .. 머리에 꽉 차있던 잡생각을 .. 다 털어 버리고 .. 홀가분한 상태에서 .. 다시 시작하고 .. 물론 .. 이 것은 제가 2 달에 한번씩 겪었던 슬럼프 극복할때 사용했던 방법이라서 .. ㅎ너무 자주 사용하면 흐름이 깨지겟죠 ? 아무튼 .. 저는 . 어머니가 옆에서 제 이야기를 잘 들여주셔서 .. 나름 슬럼프를 잘 극복했던 것 같네요 ..^^ 6) 하루에 보통 몇시간 정도 공부하셨나요 ? 잠은 얼만큼 주무시구요 ? 음 .. 먼저 이 글을 보고 섣불리 따라하면 몸 망치십니다 ^^ 그냥 참고만 하시라구요 .. 일반적으로 실제 공부시간은 . 평일 약 15 시간 [ 멕시멈 18 시간 ] / 토요일 12 시간 [ 코미디 빅리그 시간 확보 ! ㅋㅋ ] / 일요일 10 시간 [ 예배시간 + 개그콘서트시간 ] 잠은 처음엔 5 시간정도 .. 집중공부기간에 진입했을 때에는 약 3~4 시간정도 잔 것 같습니다 . ^^ 이건 저한테 체질화 되어 있는 거라서 .. 섣불리 따라하지 마시고 .. 공부시간은 점점 늘려가시고 .. 잠은 점점 줄이시길 ..^^ 7)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일단 , 참고용으로만 알아두세요 ^^ 지극히 제 개인적인 공부방법이었으니까요 ..^^ <1> 국어 - 일단 , 저 위에 있는 개 쓰레기 사이트 인강과 교재로 4 회독 정도 했습니다 . 솔직히 제 전략은 .. 국어 80 점이 목표였죠 .. 생활국어 다 맞고 .. 한자에서 거의 건지고 .. 비문학에서 다 맞고 .. 문학은 포기 ! .. 하면 .. 잘하면 80 은 건질 수 있겠다 였습니다 . - 생활국어는 ( 어떤 샘 ? 어떤 교재 ? 이딴거 신경안썼습니다 ^^) 일단 전체 내용을 14 파트로 나눴습니다 . 예를 들자면 [01] 국어특징 / [02] 음운론 (1) / [03] 음운론 (2) / [04] 형태론 (1) / [05] 형태론 (2) / [06] 문장론 (1) / [07] 문장론 (2) [08] 맞춤법 (1) /[09] 맞춤법 (2) / [10] 맞춤법 (3) / [11] 표준어 (1) / [12] 표준어 (2) / [13] 표준어 (3) / [14] 로마자 + 외래어 이런식으로 14 파트로 나누어서 일주일이 7 일이기 때문에 하루에 아침 1 개 , 저녁 1 개 즉 , 하루에 2 개씩 일주일에 14 개를 1 번씩 다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 1 파트 당 처음엔 보는데 30 분정도 걸렸는데 .. 몇주 지나면서 15 분 내로 보게 되더라구요 .. 이렇게 시스템을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에 1 번씩 생활국어를 보게 되는 꼴이어서 .. 결과적으로 한 30 번 넘게 본것 같습니다 ^^ 당연히 .. 자연스럽게 익혀졌겠죠 ? ㅎㅎ - 한자 / 고사성어 / 고유어 / 속담 이건 .. 하루에 약 50 분정도 할애를 했습니다 . 한자 15 분 / 고사성어 15 분 / 고유어 10 분 / 속담 10 분 이건 제가 쓰던 시냅스 프로그램이 있는데 .. 현재 자료 정리중에 있습니다 . 정리 되는대로 전부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그리고 저는 매일 성경을 읽는데 수험기간에는 국한문 공용 성경을 읽었습니다 . 독음 연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 비문학 .. 이건 문제 풀이 + 모의고사 + 기출문제로 커버했습니다 . ㅋ결과적으로 실제 시험에서 삽질햇지만 .. 모의고사에서는 많은 덕을 봤던 것 같습니다 . - 문학 .. 포기했습니다 . ㅋ기출문제랑 모의고사에 나왔던 문제들로만 했습니다 . ㅎㅎ 어차피 제가 노렸던 80 점에는 문학부분은 없었기 때문에 .. 문학이라는 방대한 것을 공부해서 점수를 올리기 보다 좀 더 확실한 문법부분이나 한자 ~ 이런 부분을 더 팠죠 ^^ 결론 ! 국어는 ㅋ 다른분들의 공부방법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을 듯 헤헤 ~ 죄송 ^^;; - 제가 공부하면서 이용했던 사이트 [ 국어 ] * http://urimal.cs.pusan.ac.kr/urimal_new/ <- 우리말 배움터라는 사이트인데 표준어 / 띄어쓰기 / 맞춤법 확인 가능한 사이트 ^^ <2> 영어 [ 아마도 제일 관심이 가는 부분이실듯 ^^ - 위에 말씀드렸듯이 .. 제가 좀 열의를 가졌고 .. 이번에 제일 배신을 심하게 당한 과목이 영어였습니다 . 우선 제 공부방법을 말씀드리고 .. 나서 .. 제 나름대로 만든 수준별 영어 학습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 문법 / 단어 / 생활영어 / 독해 ] - 문법 : 일단 저는 문법은 기본적으로 공부가 되어 있는 상태여서 .. 크게 부담은 없었습니다 . 다만 , 살짝 지엽적으로 나오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인터넷에 떠도는 편입시험대비 문제들을 가지고 연습을 했습니다 . 약 5 천문제 정도 되는데 .. 다 풀어보진 못하고 약 2~3000 문제정도 풀었던 것 같은데 .. 이거 풀고 나거 .. 공무원 문법 문제 보니 .. 죄송하지만 .. 애들 장난 같이 느껴졌습니다 ^^;; 다들 아시겠지만 .. 문법은 편입이 좀 난도가 높아서요 ..^^ [ 개중에 성의 없는 문제도 있지만요 ..^^;;] - 생활영어 : 이건 .. 뭐 공무원 하기 전부터 제가 들었떤 다이얼로그들이 있어서 .. 시험공부하면서 따로 공부하지는 않고 . 그 다이얼로그들 하루에 2~3 번씩 들었던 것 같습니다 . 네 ? 네 .. 맞습니다 . 들었다구요 ! ㅎㅎ 따로 뭐 보면서 하지 않고 .. 그냥 .. MP3 에 담아서 .. 쉬는시간이나 .. 그럴때 꾸준히 들었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원래 미드 광 , 좋아하는 영화 몇백번 보기를 .. 많이 해서 .. 크게 부담은 없었습니다 ^^;; - 단어 : 저에게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단어 였습니다 . 그래서 .. 저는 .. 일단 도서관에서 공무원 대비 단어책 하나를 빌렸습니다 . [ 저는 2 주에 한번씩 도서관에서 이 책을 갱신해서 총 12 번 갱신했네요 .. 즉 , 6 개월간 갱신하면서 대여했습니다ㅎ 이 책은 .. 한 단원에 30 개 단어를 총 60 주 동안 즉 , 총 1800 단어를 암기하도록 만들어진 책이었습니다 . 그런데 60 단원 .. ㅋㅋ 좀 빡세더라구요 . 그래서 머리를 썼죠 .. 하루에 꾸준히 30 단어씩 넣을 자신이 없어서 .. 4 단원을 1 주로 편성했습니다 . 즉 , 1 주에 제가 외워야 할 단어 양을 4 단원 = 120 단어로 정했다는 거죠 .. 하루에 30 단어씩 공부하는게 아니라 .. 한주에 120 단어를 공부했습니다 . 한주는 7 일 .. 매일 4 번씩 .. 단어 + 동의어 + 반의어 + 예제를 보면서 .. MP3 로 .. 듣기 병행 즉 , 한주에 28 번씩 봤습니다 ^^ 하루 중 2 번은 MP3 들으면서 보고 .. 나머지 2 번은 그냥 듣기만 하면서 단어를 떠올리고 이미지화 시켜서 암기했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4 주뒤에 5 주째에는 ... 그동안 4 주동안 했던 단어들을 총 복습하는 식으로 ..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총 20 주 정도만에 .. 1800 단어 외우는 것을 마쳤습니다 . 그런데 말이 1800 단어지 .. 동의어 + 반의어 까지 해서 . 거의 5000 단어 이상을 자연스럽게 익혔던 것 같네요 .. 다행 (?) 히 .. 이번 시험에 나온 단어 문제는 다 맞춘것 같네요 그리고 실제로는 120 단어가 아니라 150 단어정도로 늘였던 것 같아요 .. 이번주에 영어 공부하면서 발견한 정말 생소한 단어들은 그 다음주에 제가 공부해야할 120 단어에 추가로 포함시켜서 같이 공부를 했거든요 .. 암튼 .. 이렇게 시스템을 만들어 놓으니까 .. 독해 공부를 하면서 외웠던 단어들을 발견하는 횟수가 점점 늘고 ... 그와 함께 실력도 늘었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이런 단어 암기와 별개로 위에 국어 공부하면서 사용했던 시냅스 프로그램으로도 단어 암기를 했었습니다 . 얼렁 정리되는대로 게시판에 공개하거나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독해 : 일단 , 저는 독해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 공부를 하면서 .. 속도가 잘 늘지 않아서 ..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EBS 로 공부를 했습니다 . EBS 수능 A 형 문제들이 솔직하게 문제가 엄청 쉽습니다 . 공무원 공부 하시는 분들이 그 문제 보시면 .. 아마 .. 장난처럼 느껴지실 겁니다 . 그런데 쉬운 이 A 형에서도 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 문장을 이미지화 시키는 것 + 독해 속도 높이기 .. 였습니다 . A 형 문제들 풀어보면서 .. 처음엔 .. 문장 자체를 이미지화시키는데 집중하고 .. 이게 익숙해지면 .. 슬슬 속도를 높여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 그리고 이게 익숙해지면 .. B 형으로 갈아타는데 .. 단언컨데 .. B 형 문제는 공무원보다 질 좋고 수준 높은 문제들이 많습니다 . 단지 , 공무원문제의 하이라이트 " 지문의 내용과 일치 하지 않는 것은 ?" <-- 이런 문제에서 공무원 보기는 영어인 반면 , 수능 보기는 한글로 되어 있다는거 .. 이게 가장 큰 흠이지만 이 또한 .. 모의고사나 9 급 기출 또는 7 급 기출 풀면서 .. 많이 극복했던 것 같습니다 . 영어도 마찬가지로 제가 국한문 공용 성경과 함께 NIV 영어 성경도 읽었는데 독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네요 ^^ 또한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라는 영어 원서를 시간 날때마다 읽었는데 이 책도 독해하면서 속도 높이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 제가 공부하면서 이용했던 사이트 [ 영어 ] * http://blog.daum.net/vocabible/5134997 <- 허민샘의 보카바이블 닷컴인데요 .. 단어 연습문제 약 6000 개 정도 있네요 ^^ * http://www.ebsi.co.kr/ebs/pot/potg/BeConnected2013BookDowxxonload.ebs?prmId=PRO_632 <-EBS 2013 교재 목록 [ 무료 ] <-- 이거 주소창에 복사하시고 중간에 있는 xx 부분 .. 지우시면 됩니다 ^^ * http://www.ebsi.co.kr/ebs/lms/lmsm/myAttendSbjtDtl.ebs?sbjtId=S20130000180&flag=Y <- EBS A 형 추천 강의 ^^ 독해 반타작 이하로 하시는분은 보시면 좋아요 ^^ [ 영어 수준별 학습법 : 단어 , 생활영어는 제가 위에서 말씀드려서 .. 여기선 독해만 말씀드릴께요 ^^] - 40 점 이하 : 이 분들은 딴 거 다 제끼고 .. 책 몇권 추천해드릴테니까 .. 꼭 읽어보세요 ^^ [ 에로우잉글리쉬 ] 라는 책인데요 .. 아마도 우리나라 영어교육에 쩌든분들은 거부감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 가까운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빌려 보세요 . 분명 .. 영어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제대로 책을 보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꼭 보시라고 추천해드리는 책 목록 및 순서를 알려드릴께요 ^^ 에로우잉글리쉬 [ 영어의 심장을 쏴라 ] -> 에로우잉글리쉬 전치사 바로잡기 -> 사진기사 50 개로 끝내는 영어 위에 3 권을 읽으시고 좀 더 깊이 들어가고 싶으신 분은 [ 에로우 잉글리시 독해 바로잡기 ] 까지 읽어보시면 완벽하실듯 ^^ 가능하면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세요 ^^ 이 책들은 초보 벗어나기 위한 디딤돌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 솔직히 .. 수험영어만 아니면 .. 영어 공부 자체를 이 책들로 쭉 밀고 나가셔도 좋겠지만 .. 수험 영어를 해야하는 이상 .. 어느정도의 타협이 필요한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 40 점 ~ 60 점 : 이런분들한테는 전 EBS 강의 추천해드려요 .. 특히 A 형 가지고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책 보는 순서는 A 형 기준으로 인터넷수능 -> 수능특강 -> 수능완성 -> EBS N 제 [ 이건 모의고사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 참고로 인터넷수능 / 수능특강 / 수능완성 <-- 이 3 권은 유형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 순서배열 / 무관한문장 / 빈칸 / 주제 / 목적 등 ] - 60 점 ~ 75 점 : EBS B 형 가지고 위와 마찬가지로 공부해보세요 . 인터넷수능 - 수능특강 - 수능완성 -EBSN 제 순서로 보시면됩니다 . - 75 점 이상 :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 7 급 기출가지고 노세요 .. ㅋㅋ <3> 국사 저를 울게 만들었지만 결국 저를 웃게 만들어준 과목이네요 ..^^ 애증의 과목이라고나 할까 ? ㅎ 참고로 저는 이과 출신이라서 . 수학 , 물리 , 화학 , 전자 같은 분야는 가지고 놀수 있지만 .. 국어 , 사회 , 국사 .. 이런 과목은 정말 바보병 X 수준이라서 ㅋㅋ 국사도 마찬가지로 .. 저 위의 병 X 사이트 강의랑 교재를 4 회독 정도 했습니다 . 2 번정도는 .. 넉놓고 .. 구경 (?) 만 하고 .. 3 회독할때 필기랑 병행하고 .. [4 회독 2 명의 강사 2 번씩 봄 ].. 4 회독할때 필기 보면서 .. 공부 .. 그래도 .. 먼소린지 .. ㅋㅋㅋ 그러다 . 인터넷에서 .. 반주원 샘이 .. 2003 년도에 고 3 대상으로 했떤 강의 있길래 봤는데 .. 정말 .. 국사에 대한 큰 흐름을 .. 보기 쉽게 딱 정리해주셔서 .. 이 강의 한 3 번 후다닥 돌려 본 것 같습니다 . 그랬더니 .. 큰 그림이 살짝 그려지더라구요 . 그러다 .. 운명처럼 .. 우연하게 접했던 .. 강의 .. EBS 최태성 샘 .. 강의 ..^^ 신세계 .. ㅎㅎ 일단 , 무료교재 / 무료강의라서 . 마음에 들었구요 .. 두번째는 .. 수업 자체에 전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무한 반복해주셔서 .. 물론 복습은 했지만 .. 강의 자체에 복습효과를 집어 넣어주셔서 굳이 따로 복습 하지 않아도 배운 내용이 머리에 박히는 시스템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 하지만 복습을 따로 할 경우 그 효과는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죠 ^^ 거기다가 ebs 류성완 샘도 계신데 .. 전 그 분 수업까지 들어봤습니다 . 최태성샘 수업이 정석수업이라면 .. 류성완 샘 수업은 .. 살짝 .. 요령 + 개그 ^^.. ㅋㅋ근데 뭐 두 수업 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어서 .. 아주 공부하는 내내 재밌었습니다 . 얼마나 재밌었으면 .. 제가 . 1 달 반 ~ 2 달을 .. 국사만 팠겠습니까 .. ㅋㅋ다른 공부 하기가 싫더라구요 ..[ 그래도 국어 , 영어는 꾸준히 했습니다 . 단어 / 어휘 / 한자 ~ 이런놈들은 ^^] 그리고 나서 국사만 따로 모의고사를 봤더니 .. 85 점대에 바로 진입하더라구요 .. ^^ ㅇㅋ ! 하나 잡았어 ! ㅋㅋㅋ 그 다음엔 .. 한국사 검정능력시험 .. 1 회부터 18 회까지 풀어봤던 것 같습니다 . 솔직히 1~8 회까지 .. 인가 .. 1 급 은 안건드렸습니다 . ㅋ국사 전공한 사람도 건드리지 못할 더러운 (?) 문제들이 많이 있다고 들어서 .. 그냥 평준화된 1~10 회까지는 . 3 급 이하 문제들 , 11 회부터는 전부 다 풀어봤습니다 . 실수로 1~2 개 틀릴 때 빼고는 거의 다 맞추더라구요 .. 여기서 확신을 가졋죠 .. 그리고 그 다음부터느 .. 인터넷에 떠 도는 문제들이랑 강의 [ 특히 신영식 샘꺼 누가 올려주셔서 감사하게 봤습니다 .] 잡다하게 건드려봤던 것 같습니다 . 그냥 부족한 부분 채우는 용도로 ? ㅎㅎ 아무튼 .. 최태성샘 수업이 가장 도움이 됬었네요 저한테는 ^^ - 제가 공부하면서 이용했던 사이트 [ 한국사 ] * http://blog.daum.net/100satam/3040358 <- 한국사 기출문제 + 한국사 검정능력시험 문제풀이 자세히 해주는 사이트 ^^ * http://historia.tistory.com/category/ 크로스퀴즈 <-- 국사 문제 크로스 퀴즈로 풀어볼 수 있는 사이트 [ 심심할때 풀어보삼 ^^] * http://koreas.tistory.com/category <- 국사 요약정리 + 문화재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사이트 ^^ * http://www.ebsi.co.kr/ebs/lms/lmsx/retrieveSbjtDtl.ebs?sbjtId=S20120000522 ebs 한국사를 가르치시는 최태성 선생님 강좌입니다 . 여기 공지사항에 보시면 공무원 커리큘럼있으니까 확인해보세요 ^^ 교재 / 강의 모두 무료로 다운받아서 보시고 활용하실수 있습니다 ^^ <4> 사회복지학개론 사회복지개론은 재가 사회복지사 1 급 공부할때 정말 .. 너무 .. 힘들게 공부를 해서 .. 이번에 공부하면서 제일 어렵게 공부했던 과목인것 같습니다 . 가장 쉬워야하는 과목인데 .. 왜 어려웠냐구요 ?.. 음 .. 이건 나중에 해도 되겠지 .. 하면서 .. 공부를 .. 뒤로 뒤로 많이 미뤘거든요 .. 인강은 꾸준히 들었지만 [ 어대휸 , 윤동식 ?, 김형준 , 김진원 .. 이런 샘들 강의는 본적도 없습니다ㅋㅋ ]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하는 .. 타이밍엔 .. 늘 .. 미뤘습니다 . 차라리 수학을 좀 더 하자 .. 국사 문제를 풀까 .. 영어 독해를 몇개 하자 . 그리고 .. 시험 .. 2 달을 남기고 .. 드디어 .. 사회복지개론 집중 공부 시작 .. ㅋㅋ근데 당연히 잘 될리가 없죠 .. ㅋㅋ 그래도 .. 예전 기억 + 예전에 사회복지사 1 급 공부하면서 요약정리해놨던 노트 맨날 들고 다니면서 .. 이것 역시 .. 7 파트로 나누어서 .. 조사론 / 실천론 / 기술론 / 지역사회복지론 / 정책론 / 행정론 / 법제론 .. 요일별로 1 개씩 봤습니다 . 근데도 머릿속엔 별로 안남았죠 .. 그럼 .. 사회복지학개론은 어떻게 점수를 올렸냐 ?.. 서점에서 올렸습니다 . ㅋㅋ 서점엔 정말 각종 문제집들이 많더라구요 .. 그래서 셤 2 주 남겨놓고 .. 서점에 가서 풀고 싶었던 저 윗 유명 강사들 책 .. 다 .. 풀어봤습니다 . ㅎㅎ 처음엔 1 권 푸는데도 3~4 일 걸렸는데 .. 점차 시간이 단축되더라구요 .. 그래서 .. 한 .. 5~6 권은 풀은 것 같습니다 . 풀어보니까 .. 나올 내용 정해지고 .. 겹치고 .. 중요해서 반복되는 부분은 .. 저절로 외워지고 .. ㅎㅎ 마지막 2 주동안 .. 서점에서 .. 공부하면서 ... 점수 다 올린 것 같습니다 . 서점 공부 관련된 것은 밑에 자세히 쓰겠습니다 ^^ <5> 내 사랑 수학 ! 수학아 안녕 , 난 니가 좋아 . 대학교에서 너를 정말 신나게 공부하고 나서 .. 대학 졸업후 .. 간간히 했던 .. 과외를 제외하고 .. 너를 공부하지 못하는 환경이 너무 미웠고 .. 속상했어 .. 그런데 .. 이번에 .. 정말 .. 널 미친듯이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정말 .. 미치도록 사랑한다 수학아 . 내가 또 언제 널 공부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 그때까지 .. 부디 .. 행복하길 바란다 . 알러뷰 ! 이정도로 전 수학을 사랑합니다 . ㅋㅋㅋ수학덕후답죠 ? ㅋㅋ하지만 . 저 역시 오랫만에 수학을 다시 잡은거라서 .. 처음에 단순한 계산조차도 버벅거렸답니다 . 머리에 .. 기름칠이 되기 전이라 그런지 .. 공식도 .. 헷갈리고 ... 예전에 부렸던 요령도 안떠오르고 .. 제가 샀던 저 사이트 책도 .. 썩 맘에 안들고 .. 그냥 .. 나불대기만 하고 .. ㅡㅡ 재미 하나도 없고 .... 어느순간 ..1 달정도 .. 수학을 공부하지 않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 이러면 안되겠다 . 뭔가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지 !! 무슨 방법이 없을까 .?.. 하고 찾아낸 방법 .. [ 여성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 바로 .. 이쁜 강사를 찾자 !.......[ 저 속물이라고 욕하셔도 좋습니다 .] 일단 .. 전 .. 강의를 집중해야하기 때문에 .. 거기에 .. 무료로 교재 / 강의를 해주는 EBS 강사중에서 .. 나름 ... 괜찮은 (?) 분을 찾았는데 .. 이게 왠일 .. 슈퍼 미모를 자랑하는 강사분을 찾은겁니다 !! [ 유레카 ~] 거기에다가 강의도 어찌나 쉽게 잘 가르쳐주시던지 .. ㅎㅎ 매일 그 강의가 기다려지고 .. 다른 공부 해야할 시간을 1 시간씩 뺏어서 .. 수학 강의듣고 .. ㅋㅋ 그 선생님 덕분에 수학에 대한 집중도 + 애정을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점수 역시 당연히 올라갖구요 . ㅎㅎ과목에 집중하고 싶다면 이쁜 ( 여자분들은 잘생긴 ) 선생님을 찾아라 . 단 , 사랑에 빠지지는 마세요 .. ㅋㅋㅋㅋㅋ시험 끝나고는 " 저 사람 뭐야 ?".. 수준으로 돌아가셔야함 ㅋ - 제가 공부하면서 이용했던 사이트 [ 수학 ] 전부 EBS 입니다 ^^ [ 수학 1/ 미통기는 교재 / 강의 무료 , 공통수학은 강의만 무료 ^^] @ 공통수학 * 2013 기본과특별한 정승제의 고 1 수학 ( 상 ) 총 55 강 http://www.ebsi.co.kr/ebs/lms/lmsx/retrieveSbjtDtl.ebs?sbjtId=S20120000027 * 2013 기본과특별한 정승제의 고 1 수학 ( 하 ) 총 55 강 http://www.ebsi.co.kr/ebs/lms/lmsx/retrieveSbjtDtl.ebs?sbjtId=S20120000028 @ 수학 1 * 2013 수능특강 이하영의 수학 1 A 형 총 55 강 http://www.ebsi.co.kr/ebs/lms/lmsx/retrieveSbjtDtl.ebs?sbjtId=S20130000080 @ 미통기 * 2013 수능특강 이하영의 미적분과 통계 기본 총 55 강 http://www.ebsi.co.kr/ebs/lms/lmsx/retrieveSbjtDtl.ebs?sbjtId=S20130000079 @ EBS 의 장점 ? 1) 일단 무료입니다 . 교재 / 강의 모두 무료로 다운받아서 보실 수 있습니다 . 교재는 PDF 파일로 다운받아서 보실 수 있는데 프린트 해서 보고 싶으신 분은 프린트 하실 수 있습니다 . 그런데 프린트 하는 것 보다는 책 사는게 훨씬 싸다고 하네요 ^^ 책 값은 약 6000 원 ~8000 원 정도입니다 . 무조건 사지 마시고 .. 한번 보시고 자기 수준에 맞는지 확인하시고 사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 2) 보고싶은 문제만 따로 볼 수 있는 인덱스 기능이 있습니다 . EBS 는 거의 다 문제풀이 강의가 많습니다 . 그런데 고 3 생들의 수준에 맞추기 위해서 한 강의에 문제 수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다 보는 것이 비효율적일 수가 있습니다 . 영어 A 형 같은 경우는 문제가 너무 (?) 쉬워서 그냥 넘어가도 될 문제들이 많습니다 . 이럴 경우에는 어렵거나 잘 모르는 문제들만 강의 오른쪽 부분의 인덱스를 이용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 강의 1 개가 50 분 이라면 .. 실제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듣기 때문에 50 분을 다 들을 필요가 없어서 시간절약하는데 많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이게 EBS 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 3) 영어 독해 문제집 같은 강우 각 문제의 MP3 파일이 있어서 들으면서 하시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 4) 영어 강의 경우 같은 문제를 다른 유형 [ 예를 들어 빈칸 문제를 주제 문제로 변형 ] 으로 변형 시킨 강의도 있고 , 50 강 강의를 요약한 요약강의도 있어서 수험생들의 선택 폭을 늘려주었습니다 . 5) 훈남 / 미녀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 죄송합니다ㅡㅡ ;[ 저한텐 이게 제일 중요 .. ㅋㅋㅋㅋㅋ ] 8) 공부하시면서 터닝포인트 같은 게 있으셨나요 ? 네 , 물론 있죠 ^^ 저의 터닝포인트는 국가직 시험이었습니다 . 아 ! 오해하지마세요 ^^; 전 국가직 시험은 안봤습니다 . ㅠㅠ 아니 .. 정확히는 못봤습니다 . 제가 사회복지개론이랑 수학을 선택했는데 . 이 선택과목으로 국가직의 보호직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8 월 24 일 지방직 시험 보고 와서 저녁에 구꿈사에서 알게 되었네요 ..[ 지금생각하면 천만다행 ..^^;;].. 국가직 시험이 있던 그날 저녁에 저 혼자 목욕재개 [ ㅋㅋ ] 하고 .. 최대한 시험 비슷한 환경 만들어서 .. 풀어봤습니다 . 제한시간은 정답마킹까지 .. 90 분으로 정하고요 [ 시험의 압박감을 느끼고싶어서 ..] 솔직히 국가직 풀어보기 전에 .. 모의고사 같은것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 그냥 인강만 죽어라 듣고 , 문제풀이만 열심히 했지 .. 내가 어느 정도의 실력인지 .. 어느정도 수준까지 올랐는지 .. 잘 몰랐습니다 . 그래서 사실 .. 2014 년을 계획하면서 공부를 했었죠 .. 그런데 .. 두둥 .. 시험 보고 점수를 채점해보니 .. 국어 95/ 영어 80/ 국사 80/ 사복 85/ 수학 95 ( 가 1) = 440 점 .. 평균 88.. 음 .. 엊그제 제가 만든 국가직 프로그램으로 돌려보니 .. 397 점이 나오더군요 .. [ 솔직히 .. 국어는 .. 운빨도 몇개 있었고 .. 시험장에서 실제로 봤다면 아마 더 낮았겠죠 ..] 하지만 이때부터 저에게 희망과 자신감이라는게 더 생겼던 것 같습니다 . 그동안 제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막연하게 공부했던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죠 .. 이전까지는 .. ' 그래 ! 8/24 지방직 시험은 2014 년 합격을 위한 도약이다 ' 라고 생각했었는데 .. ' 어라 ! 점수 .. 좀 나오네 ?' 이때부터 뭔가 모를 자신감과 집중력 +a 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 국가직 풀어본 날부터 시험전날까지 .. 아마 태어나서 이렇게 정신력 + 집중력이 최고조였던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 9) 마무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 다른분들은 어떻게 마무리 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 저는 좀 특이 (?) 한 방법을 썼습니다 . 예전에 공부하면서 한번 써본 방법이라서 이번에도 해봤는데 효과는 아주 좋았습니다 . 무슨방법이냐구요 ? 가까운 서점 ( 가능하면 큰 서점 ) 에 가서 .. 죽치고 앉아서 풀고싶은 문제집 다 풀어보기 ! ㅋ 전 이번에 시험 보면서 기본서는 딱 1 권씩만 봤고 .. 문제풀이 EBS 랑 , 인터넷 떠도는 것만 풀어봐서 .. 오로지 .. 기본서 1 권만 공부했습니다 ^^ 솔직히 기본서도 딱 1 번씩만 봤구요 ..[ 인강은 5~6 번 봤지만 .] 제가 풀어본 것이 맞는지 확인을 해보고싶었습니다 . 그렇다고 마지막 시점에서 문제집을 사서 보기는 돈아까웠구요 [ 죄송 ..^^;;] 그래서 그냥 무작정 큰 서점으로 갔습니다 . 예전에 사회복지사 1 급 공부할 때도 마지막 1 주일은 서점에서 문제집풀었었거든요 .. 서점에 보면 .. 부모님들이 아이들 책 읽어주는 유아존 비슷한 곳이 다 있습니다 . 전 .. 마치 .. 부모님인 척 (?) ㅋㅋ 자연스럽게 얼굴에 철판 깔고 거기 앉아서 .. 보고싶던 문제집 다 모아놓고 .. 풀었습니다 . ㅋㅋ 옆에 노트 펼처 놓고 .. 문제 쭉 쭉 풀다가 막히면 .. 적고 .. 거창하게 오답노트까지는 아니지만 .. 그래도 적을꺼 적으면서 풀었습니다 . 특히 , 수학은 .. 좀 .. 듣기 거북하시겠지만 .. 서점 내 화장실에 .. 풀 문제집 / 연습장 / 펜 들고 가서 .. 좌변기에 2 시간정도 앉아서 .. 노트에 직접 문제 다 풀어보고 .2 시간 후에 볼일 (?) 다 본 사람 마냥 .. 나오고 했습니다 ^^ 가끔 .. 소음 (?) 이 들리기도 했지만 .. 그래도 거의 조용한 (?) 시간이 많아서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 ㅎ집중도 잘됐구요 ^^ 제가 시험보기 전 마지막 2 주동안 서점에서 평균 하루에 9~10 시간 정도 공부했는데 과목별로 시간 분배는 .. 국어 1 시간 40 분 / 영어 2 시간 20 분 / 한국사 1 시간 / 저녁식사 30 분 / 사회복지 2 시간 30 분 / 수학 2 시간 정도 했던 것 같네요 .. 처음에는 문제 푸는 속도가 더디긴했습니다 . 근데 한 2~3 권쯤 풀면서 대충 나올만한 것들이 추려지기 시작했고 .. 그러면서 .. 속도가 붙더라구요 .. 마지막에는 하루에 얇은 문제집 같은 경우 1 권씩 풀기도 했네요 ^^ 2 주동안 과목별로 4~6 권씩은 풀은듯 ..^^ 이렇게 저녁에 .. 서점 문닫을때까지 .. 공부하고 .. 집에와서 .. 모의고사 1 회씩 푸는걸 .. 2 주정도 반복했떤 것 같습니다 . 그랬더니 .. 뭐 .. 정리도 잘되고 .. 점수고 괜찮더라구요 ..^^ 시간과 여건이 허락되는 분은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 10) 그럼 모의고사 성적은 보통 어느정도 나오셨나요 ? 국가직 문제를 풀어본 다음날부터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병행해서 풀어봤습니다 . 과목별로 점수 분포는 .. 국어 70~85 점 / 영어 85~95 점 / 국사 90~100 점 / 사복 85~100 점 / 수학 95~100 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 평균으로 치면 87~93 점정도 나왔습니다 . 그래서 저는 제 목표 점수를 평균 92 점으로 잡았습니다 .. 국어 4 게 / 영어 2 개 / 국사 1 개 / 사복 1 개 / 수학 0 개 틀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죠 .. 음 .. ㅋㅋ 자 여기까지 보면 제가 정말 대단한 점수 받은 것 같은 느낌드시죠 ? ㅋㅋ 자자 ! 자세 편안하게 유지하시고 .. 빵 터질 준비 하세요 .. ㅋㅋㅋ 너무 오래 웃으시면 안돼요 !! 11) 그럼 가장 중요한 .. 이번 지방직 성적은 얼마나 받으셨나요 ? 웃으실 준비 되셧죠 ? ㅋㅋㅋ 그럼 .. 맘껏 웃으세요 .. [ 가산점 1 점 ] 국어 65[ 엥 ?].. 영어 70[ 헐 ].. 국사 95... 사복 90... 수학 95[ ㅠㅠ젠장 ].. 조정총점 366.36 점입니다 . ㅋㅋ 네네 ~ 비웃으세요 ^^ 12) 엥 ? 모의고사점수랑 차이가 너무 많이 나시는데요 ? 네 .. [ 아직까지 웃는 분들 .. 그만웃으세요 .. ㅋㅋ ].. 국어는 1 개 마킹실수에 3 개는 실수했고 .. 영어도 3 개 실수 .. 사복 2 개 실수에 .. 수학 1 개 마킹실수 .. ㅋㅋ 어차피 다 핑계입니다 . ㅠㅠ .. 실제 시험에서는 역시 어쩔 수 없네요 ^^;; 그래도 받아드려야죠 . 여기서 시험장에서 제가 저지른 병 X 같은 에피소드를 공개합니다 .^^ 저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말이죠 .. 13) 그 에피소드에 대해서 자세히좀 말씀해주시죠 ^^ 네 .. 까발려 드리죠 . ㅋㅋ우선 시험장소는 .. 제 모교 중학교에서 봤습니다 . 15 년만에 모교에 가서 감회도 새롭고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 원래 저는 문제를 풀때 2 가지 방법으로 연습했습니다 . <1> 국사 / 사복 / 국어 / 영어 / 수학 .. 이순서로 시험보기 <2> 과목별로 쉬운 문제부터 싹 풀고 그 다음순으로 풀기 .. 시험 당일날에는 .. 왠지 <2> 번 방법이 더 효율적일 것 같아서 .. <2> 번 방법으로 풀었습니다 . 그래서 .. 70 분만에 .. 수학 2 문제를 남겨놓고 다 풀었죠 [ 평소에 국어 17 분 / 영어 18 분 / 국사 8 분 / 사복 10 분 / 수학 22 분으로 연습을 했습니다 ] 10 분간 .. 머리를 쥐어짠 끝에 수학 2 문제까지 다 끝냈을때 시간이 80 분 ! 마킹을 마치고 난 시간은 85 분이었습니다 . 이때 .. 저의 .. 가장 큰 단점이 발휘 (?) 됐죠 . " 건 ... 방 ... 짐 " ㅡㅡ ;; 마킹점검 or 잘못본 문제 있나 없는지 점검 ! 이런걸 해야하는 시간에 .. 전 과감하게 잤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저의 가장 큰 단점이죠 .. 이번엔 안그래야지 .. 다짐 (?) 했는데 !.. 사람이라는게 어쩔 수 없나봅니다 . 과감하게 잠을 택하고 옆에 사람 시험 보던 말던 신경 안쓰고 엎드려 잤습니다 . 그런데 .. 시험종료 4 분을 남겨 두고 ..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 뭔가에 홀린 사람 처럼 .. 저도 모르게 국어부터 다시 문제를 확인해봤죠 .. ㅋㅋ 젠장 .. ㅋㅋ 국어 3 번부터 .. 제가 문제를 잘못 읽었더라구요 .. 이번 국어시험에서 가장 쉬웠던 중의법 문제 !! 시간을 보니 종료 4 분전 !! 헐 .. 서둘러서 감독관님께 답안지를 요청하고 정답을 옮겨 적기 시작했습니다 . 제가 초조해지면 손이 벌벌 떨리는데 나름 진정하면서 열심히 답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 시간을 체크하면서 .. 정답을 옮겨적는데 .. 시간은 .. 점점 줄어들고 .. 2 분전 ... 1 분 30 초 전 .. 그리고 .. 마의 1 분전 .. 여기까지 .. 수월하게 답을 옮겨 적던 ................ 바로 그순간 ! [ ㅠㅠ .. 이런거는 드라마에만 등장하지 .. 왜 .. 나한테 ..].. 85 번 정답을 옮겨적는데 손이 ... 너무 떨린 나머지 .. 1 번이 .. 정답이었다면 .. 갑자기 .. 펜이 .. 3 번에 .. 묻은것이었습니다 . [ ㅠㅠ OH MY GOD].. 순간 .. 시간을 보니 .. 1 분전 .. 감독관이 .. 저를 ..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 사형선고와 같은 한마디를 내뱉었습니다 . " 안타깝지만 선택을 하셔야겠네요 .. 원래 정답지 선택하시던가 .. 지금 고치시던거 마저 쓰셔서 제출하시던가 둘중 하나 택하세요 " 지금은 제가 조정점수의 달인이라서 .. 당연히 국어를 맞게 고쳤던 .. 두번째 답안지를 제출해야 하겠지만 ,... 시험보는 당일에는 제가 조정점수에 대해서 잘 몰랐습니다 . [ 아이러니하죠 ? ㅋㅋ아마 이거때문에 제가 조정점수에 더 집착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ㅎㅎ ] 그래서 전 멍청하게 .. 첫번째 답안지 [ 국어 중의법 틀린채로 ] 를 제출했습니다 . 국어 1 문제때문에 .. 좀 구린부분이 있었지만 .. 시험장을 나오면서는 기분은 아주 좋았습니다 . 머릿속으로 " 평균 92 점 ? 93 점 ?" 목표했던 점수는 확실하게 나온 것 같았습니다 . ㅎ 그리고 .. 집에와서 .. 뒤부터 채점을 했죠 .. 수학 .. 오 ..100 점 [ ㅠㅠ이것도 마킹 하나 잘못했떠라구요 .. 실제로는 95 점ㅠㅠ ] 사회복지 90 점 .. 그래 ! 뭐 .. 괜찮넹 .. 국사 ..95 점 .. 음 .. 됐어 ! ㅎ 92 점은 나오겠다 ~ .. 근데 .. 영어 .. 70.. 엥 ?.. 뭐지 ? 뭐지 ? ㅋㅋ 한번도 85 밑으로 받아본적이 없는 영어인데 .. 충격이 좀 컸습니다 . 아무리 실수라고 해도 스스로 인정을 못하겠더라구요 .. 하지만 .. ㅋㅋ국어 점수를 보자마자 .. 하하하 .. 아쒸 .. ㅋㅋㅋ .. 그냥 웃지요 .. ㅋㅋ혹시 처음 시험 보시는 분들 .. 제글 .. 잘 읽고 .. 저같은 실수 하지 마세요 ! 제가 15 분남았을때 건방떨지 않았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 버스는 지나갔으니까요ㅠㅠ ---------------------------------------------------- 절취선 --------------------------------------------------------- 좀 장황하게 쓸데 없는 이야기 덧붙이면서 썼습니다 . 좀 빨리 써서 올려드렸어야하는데 늦게 올려드려서 죄송하구요 ..^^ 위에 남겼던 링크 말고 추가로 공부하시면서 이용하면 좋은 사이트 남겨드릴테니까 .. 공부하시면서 참고하세요 ^^ 1) 중요 사이트 1. http://cafe.daum.net/gosievent - 공무원 기출문제 자료실 [ 연도별로 기출문제 제공해줍니다 ] 2. http://cafe.daum.net/officialgroup - 공수모 카페 [ 과목별로 기출문제 제공해줍니다 ] 3. http://www.eduwill.net/ - 에듀윌 [ 각종 모의고사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 ---------------------------------------------------- 절취선 2-------------------------------------------------------- 그리고 이번 지방직 / 국가직 / 서울시 관련 조정점수 프로그램 올려드립니다 . 아직 못보신 분들 한번씩 보세요 ^^ 프로그램 사용 방법은 프로그램안에 다 적어놨습니다 .^^ 지역별 / 국가직 / 서울시 조정점수 표도 다 있으시까 확인해보세요 ^^ 첨부파일 program 7.0 2010 버전 .xlsx 첨부파일 program 7.0 97 2003 버전 .xls ---------------------------------------------------- 절취선 2-------------------------------------------------------- 그리고 마지막으로 링크 하나 더 걸어드리겠습니다 . http://cafe.daum.net/9glade/KQMu/61916 <-- 여기 한번씩 꼭 들어가서 보세요 ^^ 제가 지금 이 링크 주소에 제가 공부했던 자료목록 적어놨습니다 . 혹시 공부 자료 필요하신분들은 저 주소에 들어가셔서 댓글로 메일주소 남겨주시면 제가 확인하는대로 적어놓은 목록 자료 전부 보내드리겠습니다 .^^ 제가 혹 바쁜일이 있어도 저녁마다 확인해서 그날 그날 보내드리려고 노력할테니까 혹시 늦게 보내도 이해해주세요 ^^ 자료 용량은 약 300M 정도 되구요 .. 면접자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현재까지 . 약 1000 분정도 보내드렸는데 .. 한분 한분 보내드리면 저도 ..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 댓글 어느정도 모이면 .. 모아서 한꺼번에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 편하게 게시판에 올려드리고싶은데 .. 좀 껄적찌근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가 있어서 메일로 보내드리는거구요 .. 자료는 그냥 일괄적으로 보내드리니까 이해해주세요 ^^ 단 , 메일 주소 남겨주실때 휴면계정은 아닌지 .. 메일주소 오타나있는지는 아닌지 확인하고 댓글로 남겨주세요 .. 반송될 경우 .. 제가 일일이 다 확인해야하는데 정말 번거롭거든요 ..^^ 자세한 사항은 저 주소에 다 적어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