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파이팅입니다!!!!
1. 전체 플랜 2014.7 ~ 2014.9 건축기사 필기 ( 교재 : 건축기사 , 한솔아카데미 ) 사무자동화 필기 ( 교재 : 기출문제 ) 영어 - 단어 ( 교재 : VOCA Bible, 넥서스 ) 2014.10 ~ 2014.12 건축기사 실기 ( 길잡이 건축기사 실기 , 예문사 ) 사무자동화 실기 영어 - 단어 ( 교재 : VOCA Bible, 넥서스 ) 2014.12 ( 기사취득 후 ) 영어 - 단어 ( 교재 : VOCA Bible, 넥서스 ) 문법 (PASS 실전영문법 555, 신성일 ) 2015.1 ~ 2015.2 영어 - 단어 (VOCA Bible, 넥서스 ) 문법 (PASS 실전영문법 555, 신성일 ) 독해 (PASS 독해집중 모의고사 , 신성일 ) 건축계획 ( 교재 : 킴아카 건축계획 , 고시동네 ) 건축구조 ( 교재 : 킴아카 건축구조 , 고시동네 ) 2015.3 ~ 2015.4 영어 - 단어 (VOCA Bible, 넥서스 ) 문법 (PASS 실전영문법 555, 신성일 ) 독해 (PASS 독해집중 모의고사 , 신성일 ) 건축계획 ( 교재 : 킴아카 건축계획 , 고시동네 ) 건축구조 ( 교재 : 킴아카 건축구조 , 고시동네 ) 국어 ( 교재 : 알찬국어 , 윌비스 , 배미진 ) 한국사 ( 교재 : 고종훈 한국사 , 발해북스 ) 건축계획기출 (7, 9 급 건축직 기출문제 정복 ) 건축구조기출 (7, 9 급 건축직 기출문제 정복 ) 영어 기출 ( 신성일 영어 최신 기출문제집 , 웅비 ) 2015.5 ~ 2015.6 영어 - 단어 (VOCA Bible, 넥서스 ) 문법 (PASS 실전영문법 555, 신성일 ) 독해 ( 교재 : PASS 독해집중 모의고사 , 신성일 ) 건축계획 ( 교재 : 킴아카 건축계획 , 고시동네 ) 건축구조 ( 교재 : 킴아카 건축구조 , 고시동네 ) 국어 ( 교재 : 알찬국어 , 윌비스 , 배미진 ) 한국사 ( 교재 : 고종훈 한국사 , 발해북스 ) 건축계획기출 (7, 9 급 건축직 기출문제 정복 ) 건축구조기출 (7, 9 급 건축직 기출문제 정복 ) 영어 기출 ( 신성일 영어 최신 기출문제집 , 웅비 ) 영어 기출 ( 한권으로 정리하는 핵심문법 500 제 , 이동기 ) 국어 기출 ( 배미진 국어 기출문제집 , 두빛나래 ) 한국사 기출 ( 고종훈 한국사 기출문제 , 박문각 ) 2014 년 6 월 설계사무소를 퇴사하고 무작정 공무원에 합격한 선배를 찾아가 이것저것 물어보았습니다 . 구꿈사 가입을 먼저 추천 받았고 , 구꿈사 성공수기 읽어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 ( 개인적으로 계획을 세울 때 자극이 많이 되었고 ,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을 땐 힘을 많이 받았습니다 .) 동영상강의는 인터넷 검색으로 프리패스를 해볼까 생각했는데 , 선배 이야기로는 동영상강의를 맹신하지 말고 , 어차피 공부는 혼자 하는 거라 누구 - 뭘 듣든지 상관없고 , 오리엔테이션으로 인기 있는 강사 몇몇 선택해서 목소리 들어보고 지루하지 않은 것으로 듣는 게 공부하는데 좋다고 들어 , 강사 선택 시 지체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기술직은 가산점을 다 먹고 들어 가기에 2014 년 7 월부터 11 월까지 건축기사와 사무자동화를 준비하면서 영어단어는 하루치를 꾸준히 해나갔습니다 . 온통 정신이 기사에만 쏠려있었기에 다른 과목을 건드릴 수 없었습니다 . 만약 이 시기에 저와 같은 상황이신 분이라면 영어 강의를 2 시간 정도 투자해도 될 듯 합니다 . 2014 년 12 월 기사 합격발표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분위기 전환으로 도서관에서 독서실로 이동했고 , 한동안 손놓고 있던 영어 문법을 시작했습니다 . 2015 년 1 월부터 2 월은 기존에 해오던 영어에 전공과목 두개를 추가했고 공부시간을 12 시간 정도로 늘렸습니다 . 쉬는 시간은 따로 정하지 않았고 점심 - 저녁시간이 쉬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힘들다 생각하면 세수 - 양치가 직빵입니다 . 2015 년 3 월과 4 월부터는 국어와 한국사 동영상 강의를 시작하면서 전과목을 하루에 다 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12 시간 정도 되는 공부시간이 16 시간 정도가 되었습니다 . 그리고 1, 2 월 공부한 전공기출문제를 시작했습니다 . 기본서를 보면 중요한 부분인줄은 아는데 어떤 유형으로 나오는지 모르기 때문에 풀게 되었습니다 . 확실히 국가직 시험에서 기출문제를 푼 과목과 풀지 않은 문제는 점수 차이가 보였습니다 . 그리고 팁으로 정신건강상 국가직이 끝날 때쯤 구꿈사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나은 듯 합니다 . “짧은 시간에 지방직에 많이 올릴 수 있을까요 ? ” “몇점이 합격컷일까요 ? ” 등등 많이 어수선하기 때문입니다 . 국가직 시험을 보고 당일 실시간 올라오는 시험문제풀이로 오답정리를 했고 , 다음날부터 기본서 회독과 기출문제 풀이를 시간재고 풀기 시작했습니다 . 기본서에서 중요한 부분이 어떻게 응용되어 나오는지 감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 두 번 오답노트 없이 풀어보고 체크만하고 보니 틀린 문제는 계속 틀렸습니다 . 세 번째부터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 계속 회독 , 오답노트 반복하다가 시험보기 1 주전 회독을 멈추고 , 정리 + 오답노트를 반복해서 외웠습니다 . 2. 과목별 정리 ①건축계획 : 국가직 (90) 지방직 (85) 기본서 ( 킴아카 건축계획 , 고시동네 ) 건축계획 기출 ( 교재 : 7, 9 급 건축직 기출문제 정복하기 , 서원각 ) 건축기사필기 공부할 때 한솔아케데미 5 권을 몇 번 회독했고 , 공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동영상은 듣지 않았습니다 . 동영상 강의에서 어떤 포인트가 중요하다는 것은 집어 주겠지만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 없는 과목이어서 듣지 않았습니다 . ( 지인에게 듣기로 강의가 읽어주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 1, 2 월은 3 회독 한다고 계획을 잡았고 시작했습니다 . 기본서는 킴아카로 일반 / 건축물별 / 법규 3 부분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 건축기사 내용과 유사하기에 1 회독에는 두껍게 표시된 부분위주로 외우도록 노력했고 , 2 회독 시 숫자를 집중적으로 외웠습니다 . 3 회독 시 잘 외워지지 않는 것 위주로 노트에 써서 매일 빠르게 보며 외웠습니다 . 3, 4 월에는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 틀린 문제에서 나오는 내용은 위에서 만든 3 회독 노트에 이어서 적어서 매일 보았습니다 . 5, 6 월에는 2 시간 기본서 , 30 분 기출문제 2 개씩 매일 풀었습니다 . ②건축구조 : 국가직 (70) 지방직 (80) 기본서 ( 킴아카 건축구조 , 고시동네 ) 건축구조 기출 ( 교재 : 7, 9 급 건축직 기출문제 정복하기 , 서원각 ) 건축구조도 동영상 강의는 듣지 않았고 기본서 킴아카로 선택했습니다 . 건축기사 필기에 정리해놓은 구조 요약노트를 매일 보고 , 건축계획과 같은 방법으로 1, 2 월에 3 회독을 목표로 보았습니다 . 3, 4 월에도 마찬가지로 기출문제로 보냈습니다 . 하지만 계획과는 다르게 구조는 7 급 9 급시험에서 보는 포인트가 달랐지만 매일보는 3 회독 노트에 이어서 오답노트식으로 적어서 매일 보았습니다 . 5, 6 월에는 1 시간 30 분 기본서 , 30 분 구조요약노트 , 30 분 기출문제 2 개씩 매일 풀었습니다 . ③국어 : 국가직 (65) 지방직 (85) 기본서 ( 알찬국어 , 윌비스 , 배미진 ) 국어 기출 ( 배미진 국어 기출문제집 , 두빛나래 ) 동영상 강의를 신청한 과목은 국어와 한국사였습니다 . 오리엔테이션으로 배미진 , 선재 등 몇몇을 들어봤습니다 . 사투리억양이 약간 섞여있는 배미진 선생님으로 선택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사투리 억양이 섞여서인지 더 잘 들으려고 귀 기울이게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선택했습니다 . 사투리억양일 뿐이지 누구보다도 표준어를 잘 구사하십니다 . 문학은 하늘에 맡기고 , 문법파트만 신청해서 들었습니다 . 하루에 3 개의 강의 ( 약 2 시간 ) 를 듣고 토요일 일요일엔 복습했습니다 . 사실 복습해도 까먹게 되니 회독을 늘리면 외워 지겠거니 하며 한 페이지에 오랜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 대신 강의를 듣는 동안에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필기했습니다 . 저는 복습하기 편하게 포스트잇 보통사이즈로 줄줄이 붙여 그 페이지에 말씀하신 내용을 필기했습니다 . 3, 4 월 두달동안 완강을 하고 , 동영상강의를 반복해서 들을 시간이 없기에 최대 2 주를 넘기지 않는 범위에서 회독을 시작했습니다 . 회독의 순서는 배미진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순서대로 했습니다 . 5, 6 월은 2 시간 기본서 회독 ( 최대 2 주유지 ), 30 분 한자암기 ( 기본강의포함 , 3 장씩 사자성어 ), 1 시간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 기출문제는 2 번 오답노트 없이 틀린 문제만 체크한 후 풀고 , 3 번째 풀 때 틀린 문제는 해설에서 나오는 예제 포함 오답노트로 만들어 매일 외웠습니다 . ④영어 : 국가직 (70) 지방직 (80) 기본서 (VOCA Bible, 넥서스 / PASS 실전영문법 555, 도서출판 웅비 , 신성일 ) 영어 기출 ( 신성일 영어 최신 기출문제집 , 웅비 / PASS 독해집중 모의고사 , 웅비 , 신성일 ) 영어 문법기출 ( 한권으로 정리하는 핵심문법 500 제 , 법문사 , 이동기 ) 영어단어는 건축기사필기 준비부터 꾸준히 외워왔습니다 . 하루에 1day 씩 25 단어를 정확히 외우는 방법으로 해왔고 회독할 때마다 옆에 나오는 유사어를 하나씩 늘려가는 식으로 했습니다 . 동영상 강의는 듣지 않았고 ,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투자시간대비 - 시험 난이도대비 실패한 과목입니다 . 공무원 시험준비 전 영어회화 , 문법공부를 근근히 해오신 분들 , 영어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도 동영상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 결국 이 시험은 시간 싸움이니깐요… 확실한 건 “누구의 동영상강의가 좋다”보다는 문법으로 기초 ( 기본적으로 1,2,3,4,5 형식 동사 및 주요 전치사 , 자주 나오는 활용표현 등 암기 ) 를 단단히 잡은 후에 독해지문과 활용을 늘려나가고 속도를 올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또 모의고사보다 기존에 나온 기출문제 내에서 반복해서 풀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이미 본 지문이라 다 맞았다고 자만하지 말고 , 국회직 8 급 문제도 사이사이 풀어보면 맨탈관리에 좋을 것 같습니다 . ⑤한국사 : 국가직 (70) 지방직 (95) 기본서 ( 고종훈 한국사 , 발해북스 ) 한국사 기출 ( 고종훈 한국사 기출문제 , 박문각 ) 이과 , 공대라고는 하지만 한심할 정도였습니다 . 단적으로 삼국사기 , 삼국유사도 구분 못하는 사람이었지만 나름 열심히 했고 , 재밌었던 과목이었습니다 . 동영상강의는 몇몇 선생님의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 가장 뇌리에 박힌 목소리는 힘있는 어조의 고종훈 선생님이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사투리억양이 약간 섞이다 보니 더 귀 기울이게 되는 것도 있고 , 고등학교에서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불신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고등학교 교과서 내에서만 나온다고 말씀하시는 고 선생님을 믿고 , 매일 3~4 강을 듣고 토요일은 복습했습니다 . 또 복습하기 편하게 포스트잇 보통사이즈로 줄줄이 붙여 그 페이지에 말씀하신 내용을 빠짐없이 필기했습니다 . 확실히 큰 틀은 흐름위주로 설명해주셔서 기억 - 이해하기 쉬웠고 , 디테일한 부분은 회독시 보완되었습니다 . 기본서도 두 권으로 다른 기본서 ( 단순두께비교 ) 에 비해 얇았고 중요 부분의 텍스트 크기 , 강조색 등으로 가독성이 좋아 회독하기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 3 월부터 시작해서 4 월중순까지 동영상 완강을 했지만 동영상 강의를 다시 듣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 최대 2 주정도 잡고 회독을 시작했습니다 . ( 완강을 가까스로 마친 상태로 국가직은 점수보다 시간 안배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 1 회독에는 필기한 내용 ( 흐름 위주 ) 과 기본서를 읽었습니다 . 흐름을 외우되 세세한 내용은 눈에 익히는 정도로 했습니다 . 2 회독에는 책에 나오는 연도 ( 기본서의 꼬리에 달린 연도 ) 위주로 정리하면서 했습니다 . 예를 들면 “ 918 고려건국 926 발해멸망 927 공산전투 930 고창전투 935 신라항복 936 통일 949 주현공부법 … 1392 위화도회군”처럼 지문에 나온 연도를 정리했습니다 . 정리한 내용은 각 챕터 맨 끝 페이지 왕의 업적 요약 페이지에 붙여서 매일 봤습니다 . 3 회독에는 수공업 , 농경 , 영토 , 군사제도 , 지역사건 , 지역점령범위 등 테마를 잡고 정리했습니다 . 책 구성상 쉽게 정리할 수 있었고 , 정리 내용은 각 챕터 문제페이지에 붙여 매일 봤습니다 . 4 회독부터 정리한 내용과 회독 속도를 늘려나갔습니다 . 5, 6 월은 1 시간 30 분 기본서 + 정리내용 회독 , 1 시간 매일 기출문제 오답노트로 보냈습니다 . 기출문제는 고종훈기출문제로 했는데 각 시험 별 고선생님의 코멘트를 읽으면서 난이도를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 7, 9, 법원 , 경찰 등 3 회 정도 풀어보았고 , 시험 2 주 전부터 2 회씩 풀었습니다 . 3. 일과 8:30 ~ 12:00 영어 12:00 도시락 점심 (10 분 ) + 영어문법 12:10: ~ 15:30 국어 15:30 ~ 17:30 한국사 17:30 ~ 18:30 집 ( 저녁식사 후 독서실 복귀 ) + 건축구조요약노트 18:30 ~ 19:00 한국사 기출 19:00 ~ 21:30 건축계획 21:30 ~ 24:00 건축구조 24:00 귀가 4. 시험순서 - 시험시간분배 국가직 시험은 사실상 합격이 목적이 아닌 목표점수 (70 점 ) 과 시험 순서 결정이 목표였습니다 . 영어 > 한국사 > 건축계획 > 건축구조 > 국어 순서로 시험을 봤고 시험문제는 다행이 다 풀었지만 맨 처음 영어를 푸는 것은 모험이었습니다 . 시험시작종이 울리기 전 5 분전부터 심박수가 올라가기에 그 순간엔 한글도 뭐고 제대로 읽히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영어 1, 2, 3 번을 다시 푸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 그래서 지방직은 한국사 (13 분 )> 건축계획 (10 분 )> 건축구조 (12 분 )> 국어 (20 분 )> 영어 (30 분 )> 미해결문제 (5 분 )> 마킹 (10 분 ) 으로 잡고 갔습니다 . 미해결문제 5 분은 국어 - 영어 지문이 길 경우를 대비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 맨 처음 오류가 있는 시험문제인지 확인할 때 , 지문이 긴 정도는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 잘 적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기출문제 풀 땐 반복해서 푸는 문제이기에 한국사 (10 분 )> 건축계획 (7 분 )> 건축구조 (10 분 )> 국어 (17 분 )> 영어 (25 분 ) 으로 항상 시간을 체크해가면서 풀었습니다 . 5. 마치며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 , 눈치보이는 상황 모두가 같은 처지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후회없이 수험생활을 보내고 있다면 현실적인 걱정은 조금 뒤로 미뤄도 된다고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