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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기술직이번에 국가직 전기직 최종합격자 1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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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8894추천 02018.08.2706:26

안녕하세요

이번에 국가직 전기직 최종합격자 1인 입니다.

제가 전기직을 준비하면서 너무 자료가 부족하다는 걸 느꼈고,

합격을 하게 되면 꼭 저만이라도 공부하시는 분들께 보탬이 되고자 수기를 남기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미흡하나마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공부스탈은 서로 다들 다르기 때문에 제가 정석이라곤 할 순 없지만, 제가 했던 방법을 몇 가지 알려 드립니다.

 

전체

아침 9시까지 착석

9-10   영어단어

10-12  국어

12-1    점심시간

1-4 , 4-5, 6-8, 8-10 3시간씩 국사, 전기기기, 회로이론

(시간을 보시면 3시간 3시간 2시간인데요- 보통 2시간 반정도씩 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1-4시 타임의 과목은 좋아하는 과목이나 자신있는 과목으로 했어요, 하도 잠이 오는 시간이라 ㄷㄷ그리고 잠오면 거의 10분씩은 꼭 잤습니다. 오히려 참는 게 마이너스인거 같더라구요, 과목 순서는 하다보면 스스로 공부가 잘 되는 순서가 있어요, 그렇게 하다가 느슨해지는 순간이 오면 순서를 바꿔서 하거나 했어요. 제가 쫌 잘 질려해서)

10-11 영어독해

 

 

1.모든 과목은 페이지 수와 자신의 페이스를 고려하여 매일 해야할 양과 피니쉬날짜을 정한다.

2.처음은 기간이 쫌 더 길것이고, 회독 수가 늘수록 마스터기간이 짧아질 것이고, 계획 또한 그렇게 세운다.

3.최대한 계획을 맞추려고 노력하되, 중간중간 점검을 하고 수정을 하며, 이번 회독에서 생각하는 목표를 이루려고 노력한다.

 

 

 

tip1.저는 다이어리 쓰는 걸 좋아해서 거기에 매일 해야할 페이지를 썼어요, 시간도 같이

거의 매일 같지만 그날 컨디션에 따라 시간은 약간이 조정이 되니까 아침에 오자마자 하는 건 꼭 해야할 일 부터 쓰는 거,

그리고 그걸 끝내고 나면 체크, 체크하고 싶어서 더 열심히 했던 듯,

 

tip2.각 과목마다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나 단어들은 바로바로 찾아 보면 제일 좋겠지만, 저는 노트북이 없었기 때문에 계속 왔다 갔다 하는게 번거로워서 따로 메모를 했어요.

예를 들면, 국사 공부를 하다가 예송논쟁을 하다가 흐름을 잘 모르겠을 때 바로 확인하고 넘어가기도 하고, 예송논쟁이라고 써놓고, 나중에 집에가기 전에 확인하고 했어요 그 페이지 찾아서 확인하고 하면 하던거 까먹는 거 같아서 ㅋㅋ

그리고 전기기기 같은 경우 저는 첨 접하는 과목이라 모르는 단어가 정말 많았꺼든요,

그래서 전기기기의 단어들을 거의 검색해 봤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입니다;; 제 정도 까진 아니더라도 단어때문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찾아보시는게 좋을 꺼 같아요. 그러다 보면 전체적인 틀을 보게 됩니다.

 

tip3.스탑워치 사용. 되도록 12시간을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화장실가는 시간, 자는 시간, 밥먹는 시간 모두 스탑워치 끄고, 정말 공부하는 시간만.

처음엔 8시간도 공부를 안했더라구요 11시까지 도서관에 있었는데도; 그만큼 노는 시간이 많았단 거겠죠

공부는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습관을 드리는 것이 어렵지, 습관만 되면 정말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겁니다.

 

 

국어

재정국어 1,2권만 돌려서 봤습니다.

 

영어

신성일 1, 어근으로 익히는 영어단어, 신성일 독해책

 

국사

정재준 국사봤습니다동영상도 함께요,

동영상 한번 돌리고 그담부터는 정재준 국사 9권으로 분권해서 거의 매일 한권씩 봤던 거 같아요. 긍데 이건 진짜 많이 회독한 후였기 때문에 하루에 3시간으로 본다하면 50페이지 정도 밖에 못봤던 거 같아요 첨엔.

 

tip. 국사는 전체를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결해서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부석사를 보게 되면 어느 시대에  왕은 누구였고, 누가 지었고, 어떤 스님과 관련이 있으며, 어느지역에 있는지 등등

국사책을 보다보면 이렇게 연관해서 생각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첨엔 익히는 것에 중점을 둔다면 어느정도 익숙해 지면 이걸 모두 연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시면 좋을 꺼라 생각합니다.

첨엔 어렵겠지만, 나중에 되면 정말 재밋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전기기기

전기기사 동영상 봤습니다. 전기기기는 잘 몰라서 동영상을 한 3-4회 돌려봤던 거 같아요.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더 보면 될 것 같아요

e-tech

그리고 저는 전공은 작은 수첩으로 서브노트를 만들었꺼든요. 나중에 정말 유용했던 거 같습니다.

대단한 건 아니지만 자신이 스스로 만들고 또 보충하고 보충하다 보면 핵심만을 볼 수 있게 될 겁니다.

또 전력과 관련하여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전력책을 빌려서 부스터나 이런걸 공부 하긴 했지만 한계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 외우고 나머지는 버렸습니다.

하지만 취하고 버리는 것에 있어서는 선택의 문제지만 최대한 취하려고 노력할 것을 추천합니다.

 

 

회로이론

전기기사 동영상 봤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터라 동영상은 한번 봤고,

전공 워낙 책이 잘 없기 때문에 e-tech 책이랑 시중에 나와있던 문제풀이 책은 거의 다 봤던 거 같습니다.

그래봐야 몇권 안되니깐뇨

전공은 e-tech 책으로 봤능데 생각보다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책들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각 책 별로 뽑아서 봐야하는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번은 꼭 시중에 나와있는 책은 다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 후에 본인이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

그 부분을 매우기엔  공무원 서적으론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회로이론 전공서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테브난과 노튼이 약해서 전공서적 문제를 많이 풀었던 거 같습니다.

다 보시면 좋겠지만 필요한 부분만 뽑아 보시는 것도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2주전

2주전엔 거의 문제 위주로만 들어 갑니다.

국어, 국사 두과목은 모의고사를 사서 시간을 체크해서 풀고, 흔들리는 부분을 바로 잡았습니다.

영어는 독해비중을 늘렸습니다.

전기기기와 회로이론은 가지고 있는 문제들로 거의 회독하면서 풀고 나중에는 어렵게 풀었거나,

계속 해서 틀리는 부분들만 체크해두고 그것만 풀었습니다. 훨씬 더 효율적이였던 거 같습니다.

결국 문제풀이를 다 외운 것이 되었지만요 ㅋㅋ

전공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푸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이론이 정리 되었을 땐 많이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대한 많이 알려드리려고 하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 졌네요,

 

저는 공부기간이 쫌 짧은 편이라서 더 열심히 공부했던 거 같습니다.

12시간씩 공부해야 합격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만큼 오래 있게 되면 습관도 빨리 들고, 더 많이 보면 찍더라도 맞을 가능성이 커지는 거죠.

공부한 만큼 자신감 또한 정말 상승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자기 컨디션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컨디션 조절 잘 하셔야 하시고, 셤 당일날 시간 배분 정말 잘하셔야 합니다.

저는 영어를 못해서 영어를 젤 마지막에 푸는데, 이번에 회로이론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쓰는 바람에

전기기기를 7분만에 풀었습니다;; 정말 운이 좋아서 2개밖에 안 틀렸지만 이건 정말 운이 좋아서 였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문제를 많이 빨리 풀던 습관이 빛을 발한 거 같아요 ^^

여튼 시간 배분 잘 하시고 모두 건승하세요-

 

합격점만 넘기겠다는 생각으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고수분들이 많아지고, 합격점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어요 ㅠ

전 영어가 약했기 때문에 영어는 과락만 면할 생각이였고;

나머지를 거의 만점을 생각하고 공부했습니다.

나름 효율적이였다곤 생각해요,

모두 자신의 강점을 살려 최선의 선택을 하시기 바래요-

합격하면 좋겠다가 아니라 이번에 무조건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기 바래요~

 

 

그럼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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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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