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6년도 환경직에 합격하여 합격후기 남기려고 합니당
이번 16 년도 환경직에 합격하여 합격후기 남기려고 합니당 1 년 전 공부시작 할 무렵 그해 연구사 합격하신 분께서 도움 주셨던 기억이 나서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서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 공부했던 과정들을 쭉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당 ! 독학위주의 공부방법을 추천하는 ' 아공법 ' 을 읽고 제 나름대로 필요한 것은 실천해보려고 했습니다 . 저는 인강이 워낙 맞지 않아서 몇몇 인강 ( 무조건 1 번씩만 !) 빼고는 독학 위주로 공부하였기 때문에 인강이 맞지 않으시는 분께서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공부기간 : 2015.06~2016.06 ★공부시간 : 주일은 쉼 . 주 6 일제 ( 토요일도 사실 티브이시청 시간이 많았음 ). 막판으로 갈수록 하루 10 시간 정도 채움 1. 기본베이스 국어 : 수능 4 등급 ( 국어 싫어하고 독서 싫어함 ) 영어 : 부끄럽지만 토익 400 대 후반 ? 500 초 정도 ( 영어도 싫어했음 ) 한국사 : 제로 .. 이과라서 배운 기억이 없는 , 임진왜란이 어느 시대인지도 몰랐음 화학 : 화학은 좋아했음 환경공학 : 수질 + 대기 기사 소지했으나 직장생활 (2 년 ) 을 하고 나니 머리에 남은 게 많이 없는 상태 2. 기간별 계획 2015.04 퇴사 2015.05 휴식 2015.06 보카바이블 단어 , 숙어 노트에 옮겨적기 ( 버린 시간들 .. 옮겨적은거 보지도 않음 ) 2015.07 신동성 화학 문풀 인강 , 탐구한국사 기출 시작 2015.08 재정국어 기출 , 한덕현 464 문법 인강 , 신동성 화학 문풀 2015.09 배미진 어문규정 인강 2015.10 464 문법 2015.11 신동성 환경공학 문풀 인강 , 탐구한국사 2015.12 재정국어 기출문제 , 464 문법 2016.01 매일영어 , 이동기 하프 인강 , 필기노트 인강 , 2016.02 매일영어 , 이동기 하프 인강 , 환경공학 ( 월 , 화 , 수 ), 화학 ( 목 , 금 , 토 ) 2016.03 매일영어 , 매일국어 , 한덕현 모의고사 인강 , 재정국어 기출 , 전한길 한국사 3.0 기출문제 시작 2016.04~06 매일영어 , 매일국어 , 한덕현 모의고사 인강 , 재정국어 기출 , 환경공학 , 화학 , 전한길 3.0 기출 ※계획표를 짜서 매일 몇 페이지씩 하겠다고 정한 후 , 계속 반복 ! 하루치 많다 생각하다가도 나중에 되면 30 분안에 다 볼 수 있게 됨 - 매일영어 : 보카바이블 밴드스터디 , 464 문법 , 한덕현 열끝 생활영어 , 신성일 555 의 111 파트 - 매일국어 : 재정국어 기본서 + 어문규정에서 순화어 , 외래어 , 어휘 , 성어 , 속담 , 관용어 , 유의어 , 맞춤법 , 표준어 규정 파트 3. 과목별 계획 1) 국어 - 인강 : 배미진쌤 어문규정 ( 유료 ), 이선재쌤 국가직 지방직 파이널 무료특강 - 기출문제집 : 재정국어 기출문제집 - 기본서 : 재정국어 기본서 국어는 선택과 집중이 중요 . 사실 기술직에서의 다른 과목이 커버할 수 정도만 되면 한자는 버려도 된다고 생각했음 . 고로 한자 버리고 고전시같은 뭔가 어려운 한문같은 게 나오는 건 다 버림 . 실용국어 ( 문법 ) 파트만 반복하는 것을 목표로 했음 . 재정국어기출만 6 회독 정도 . 처음부터 기출문제집 독학하다가 형태소 부분에서 막히기 시작하여 배미진쌤 어문규정 결제하여 들음 (35 강정도 ) 배미진쌤은 처음부터 끝까지 빡빡하게 수업은 하시지만 내가 들은 문법 부분만큼은 최강자인 것 같음 . 외래어 , 어휘 , 고사성어 , 관용어 , 유의어 , 맞춤법 , 표준어 규정은 기본서 + 배미진쌤 어문규정책에서 하루치 양을 정해서 시험마지막까지 계속 반복 ! 확실히 아는 것은 X 자를 하면서 버리다 보니 점점 시간은 단축됨 . 공무원 공부는 반복이 답 ! 비문학 + 문학 파트는 감에 맡겼음 ..... 수능 때 4 등급 받을 만큼 문학 + 비문학에 대한 집중도가 상당히 떨어진다고 생각하여 그냥 감으로 맞히자고 마음 먹음 . 막판에 시 파트가 걱정되었지만 국가직때 들은 선재쌤 파이널 무료 특강 들은 정도로 마무리 지었음 . 이것저것 손대다가 시간 모자랄 것이라고 생각하였기에 한자 2 문제 , 시 1 문제는 버린다고 생각하여 85 점을 만점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함 . 재정국어 기출문제집 해설이 상당히 잘 되어 있어 해설로도 독학이 가능한 것 같음 . 문법 파트만 풀고 뒤에 문학 + 비문학 파트는 버림 . 올해 지방직 결과 시 파트가 하나도 안 나왔고 , 문법 1 문제 틀려서 85 점 만점 받을 수 있었음 ( 제 기준 ^^) 2) 영어 ( 영어는 문법 , 단어 , 생활영어 , 독해 이렇게 4 가지로 나눠서 설명하겠습니당 ) (1) 문법 : 한덕현 464 홀 + 짝 ( 유료 ), 신성일 555(111 파트만 ) - 평소 영어와 안 친하다 보니 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가장 어려웠음 . 그러던 중 남자친구의 권유로 464 인강을 들었음 - 인강 홀 + 짝 다 듣고 464 책만 한 6 회독은 한 듯 - 신성일 555 책이 좋다길래 한번 사서 111 파트만 반복 , 이걸로 문법 정리카드 만듦 . - 막판에 전공 때문에 영어 손 놨다가 문법 다 까먹어서 피본 케이스ㅜㅜ - 진짜 문법은 3 초만에 풀리는 문제들이 있다보니 끝까지 놓치면 안 되는 것 같음 (2) 단어 : 보카바이블 ( 밴드 스터디로 올해 1 월부터 6 월까지 함께 함 ) - 보카바이블 책을 작년 6~8 월까지 그냥 시간 보내기용으로 훑어 봤는 듯ㅠㅠ 지금 생각하면 가장 시간 아까웠던 시간 - 단어만큼은 보카바이블을 믿어보고자 해서 미니북으로 밴드 스터디를 시작했음 - 기상 + 문제푸는 스터디였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 함께하여 막판에는 서로서로 응원함 . - 단어는 무슨 책을 하든 간에 온라인 스터디 하는 것을 추천함 ! 대신 사담 안하는 스터디라면 추천 ! 사담 많은 스터디는 비추 (3) 생활영어 : 한덕현 열끝 ( 유료 ) - 생활영어가 요즘은 해석하면 쉽게 풀리는 문제라서 괜히 했나 싶지만 숙어나 이쪽으로 상당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됨 . - 대신 시간이 급박할 때는 비추 - 이 책은 강의 다 못 듣고 책을 매일 어느정도 보는 양을 정해서 반복반복 ! 대략 한 6 회독은 함 . (4) 독해 : 이동기 하프 모고 (1 월 ~2 월 , 유료 ), 한덕현 새벽모고 (3 월 ~6 월 , 유료 ) - 독해 인강을 안 들은 게 조금 후회는 됨 . - 평소 독해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기에 지금도 더듬더듬 더듬이 .. - 독해는 이동기쌤 하프 모고로 해결하자는 마음으로 결제했지만 시간이 임박해갈 때쯤에는 실제처럼 20 문제 풀기 위해 한덕현쌤 새벽모고를 들음 . 문제만 풀어도 되겠다 싶어 몇 강 듣다가 문제만 풂 . 해석봐도 잘 모르겠으면 인강 찾아듣기 - 한덕현쌤 모고는 진짜 .. 감동이었음 . 문제 자체를 너무너무 잘 만드심 . 진짜 기출과 가장 비슷하다고 영어영문과를 다니는 공시생이 말해줌 . ★전 한덕현 쌤 교재로 주로 공부했었어용 ! 15 년 6 월에 그냥 쳐본 영어가 80 점이 나왔었는데 그건 정말 잘찍었었고 , 16 년 4 월 국가직은 또 잘 찍어서 90 점이 나왔습니당 . 그리고 16 년 6 월 지방직은 70 점으로 제가 공부한 만큼 나왔어요 . 전공에 올인하느라 점수는 떨어졌지만 실제 제 점수라 후회 없었고 70 점만 받자라는 마음이었기에 저는 기뻤습니당 :) 한덕현쌤 교재 진짜 강추 !!! 3) 한국사 - 인강 : 전한길 필기노트 ( 무료 ), 전한길 필기노트 15 강 ?( 유료 ), 문동균쌤 국가직 파이널 무료특강 - 기출문제집 : 김윤수 탐구한국사 , 전한길 3.0 기출문제집 - 기본서 : 김윤수 탐구한국사 한국사는 정말정말 싫어할 수밖에 없던 게 .. 15 년 6 월에 친 한국사가 5 점이 .. 아무리 찍었다지만 5 점이 ... ㅠㅠ 트라우마 때문인지 뭐 때문인지 정말 친해지기 어려웠음 . 암기보다는 계산 , 이해 이쪽으로 발달한 뇌인지라 한국사랑 더 친해지기 어려웠을지도 . “아공법”에서 추천해준 김윤수 탐구한국사 책을 가지고 기출문제집만 돌려봤지만 , 워낙 두꺼워서 초보인 나에게는 2 회독 후을 한 후에도 구석기시대가 기억나지 않았음 . 기본서는 그냥 가지고 있는 정도 수준 . 결국 올 2 월까지만 해도 한국사 기출 푼 점수가 45 점 , 50 점대였음 ㅠㅠ 결국 남친 도움으로 3 월 말 좀더 얇은 전한길 3.0 을 구입 . 3.0 만 계속 돌림 . 계속 계속 !!! 그러다보니 기출 풀면 80, 90, 95 등 점점 오르기 시작 진짜 3.0 없었으면 합격 못했을지도 T.T 필기노트 인강도 무료였기에 돌려보려고 했지만 러닝타임이 워낙 길어서 결국 다 못들음 . 막판에 결제해서 들으려고 한 필기노트 15 강 압축인강도 러닝타임이 길어서 결국 못들음 . 올해 지방직 한국사가 워낙 쉬웠기에 풀면서 100 점인 줄 알았으나 , 기본기 없이 기출만 돌렸던 나는 훼이크에 다 걸려들어 75 점을 받음 .... 그래도 3.0 감사함 ㅠㅠ ★탐구한국사는 올해 떨어지면 돌려볼 생각이었어요 . 문제수가 많아서 기본기 있는 사람이 돌리기엔 상당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 하지만 초보가 독학하기에는 문제수가 많아 오히려 회독이 느려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당 . 물론 인강과 함께라면 당연히 좋은 책인 것 같아요 . 전한길 3.0 은 문제수는 적지만 빠른 회독이 가능하여 추천합니다 . 필노 인강은 그냥 인강스타일이신 분들은 좋으신 듯 ^^ 문동균쌤 무료 특강도 공부 안될 때 막판에 좀 들었는 것 같아요 ! 4) 화학 - 인강 : 신동성 화학 문풀 ( 유료 ) - 교재 : 신동성 화학 문풀교재 전공에 대해서 진짜 인강 정하기 너무 어려웠음 . 그러다가 중고책 사다가 알게된 연구사 합격생에게 추천받은 신동성 학원으로 결정 . 원래 화학을 좋아했었고 , 문풀만 반복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해서 신동성 화학문풀 들었음 . 임후연 쌤 강의 너무 좋음 . 문풀인데도 중요한 이론을 문제마다 정리해주심 . 나중에 문풀 들으면서 정리한 이론을 가지고 화학노트를 따로 만들어 오갈 때마다 봤음 . 화학 문풀 인강 역시 1 번만 듣고 계속 혼자 문풀 반복 반복 한 6~7 회독은 했었는 것 같음 . 막판에 다른 교재를 살까 고민하다가 임후연 쌤께 따로 연락을 드려 여쭤봤더니 뒤에 있는 모의고사나 그런 기출을 실전처럼 풀어보라고 하셔서 매일 2 개씩 풀었음 . 임후연쌤♡ 모고때나 기출은 90 점 이상씩 나왔는데 .. 이번 화학문제 난이도가 어려운 편은 아니었는 것 같은데 80 점 맞음 .. 그래도 보통은 했다고 스스로 위로함 ........... 5) 환경공학 - 인강 : 신동성 환경공학 문풀 ( 유료 ) - 교재 : 신동성 환경공학 문풀교재 환경공학 인강이 넘나 많아서 .. 인강이 맞지 않는 나는 1 월이 되어서야 발등에 불이 떨어짐을 깨달음 . 인강 1 번이 끝나자마자 계속 반복 반복 반복 반복 ! 가장 만만했는 것 같은데 끝까지 계속 문제였던 환경공학 .. 양이 너 ~~~ 무 많음 .. 쉽게 봤다가 막판에 진짜 환경공학만 보며 한숨만 쉬었던 기억이ㅠ 구꿈사 통해서 알게된 환경직 스터디 밴드를 통해 모르는 문제도 배우고 또 많은 분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음 . 공부 안될 때나 시험 친 후에나 이런 저런 얘기 나누면서 같은 공시생끼리 힘을 얻고 그랬는 것 같음 .. 전공박사 람님덕분에 면접에서까지도 상당히 큰 힘을 얻었음 ^^ 감사감사 ! 이번 환경공학 문제 진짜 헬이었음 . 여태 내가 환경공학을 공부했던 시간들이 다 물로 됨 .. 환경공학이 과락이라는 이야기가 상당했고 , 지방직 , 국가직 , 서울시 모두 통합해서 가장 어려웠다는 이야기들이 넘쳐났음 . 나도 역시 어려웠는 건 똑같았으나 잘 찍어서 .. 75 점 ... 환경공학 때문에 합격한 듯 .. 내년에도 올해처럼 나오면 열공한 공시생과 초시생의 차이가 없을 것 같으니 부디 전년도처럼 나오길ㅠㅠ 자격증은 다들 가지고 시작한다고 생각하시고 , 5 점 가산점이 상당히 크니 공무원 공부하시면서 기사는 꼭 따시길 ! 4. 시험 당일 - 평소처럼 일찍 일어나 필노 1 회독 , 매일국어 , 매일영어 완료 . - 집 바로 옆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쳤기에 한 시간 전에 입실 . - 초콜릿을 먹으면 희한하게 배에서 소리가 나기에 목캔디를 가지고 입실 . - 필노와 하루전 A4 2 장에 압축정리해간 환공과 화학 봄 . - 시험시작하고 화학 -> 환경공학 -> 국어 -> 영어 -> 한국사 순 . - 이번 환공이 매우 어려워서 당황하여 뒷문제도 망치는 경우가 있었지만 , 될대로 되라는 성격이기에 모르는 건 별표치고 걍 넘어감 - 문제푸는 순서는 5 과목 전체 모의고사 형식으로 6 월 시험치기 전에 연습해보고 마음 편한 순서로 하는 게 나을 듯 - 중고등학교 , 기사때도 마킹실수를 안했는데 집에서 혼자 푸는 모의고사때 마킹실수를 종종 하였기에 마킹 완료후 확인하려고 하였으나 미처 확인 못하고 냈기에 성적 발표 전까지도 불안불안 ^^; 이럴땐 소심이라ㅠ 5. 면접 - 인강 : 피티윤 ( 오디오강의 , 유료 ) - 면접 : 인적성검사 , 사전조사서 , 토론 , 개별면접으로 나눠서 생각하면 됨 인적성검사 : 주변에서 책 안사도 된다는 얘기를 들어 책은 안샀지만 또 책을 사는 사람도 있었기에 당황하지 않도록 어떤 류의 문제가 나오는지 보기 위해 주변 사람에게 책 하나 받음 . 적성이 좀 어려운 것 같았으나 하루만에 늘지 않을 것 알기에 그냥 덮고 치러 감 . 인적성 검사지로 개별면접때 질문 받은 분들이 좀 있다는 얘기를 들었음 . 사조서 , 토론 , 개별면접 : 면접스터디 전공 스터디와 다직렬스터디를 했음 . 기술직은 전공스터디를 하면 미리 동료들을 만나는 기분이 들기도 하여 같이 하면 좋다고 생각함 . 우리 스터디는 다붙어서 다 동료됨 ^^* 사실 면접 스터디를 하다보면 사조서 , 토론 , 개별면접 전부다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하여 자세한 설명은 생략 . 기술직은 전공 +OO 시 .. 외워야 할 게 많아서 좀 빡시기는 함 . 막날까지도 버버버벅 .. 힘들었지만 피티윤쌤께서 상견례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라고 , 인사드리는 자리라고 생각하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실전에서는 조금 더 당차게 할 수 있었는 것 같음 . 피티윤쌤 오디오 강의 넘나 좋음 . 유명한 쌤들도 많으시고 제가 사는 곳에는 특히 한 학원이 꽉 잡고 있기에 .. 솔깃했지만 인강체질 아닌 저는 오고가며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강의로 결제 . 오디오 강의도 사실 막판에 몰아들음 .. 그냥 저는 뭘 듣는 게 안 맞나봄ㅠㅠ 그래도 피티윤쌤 강의를 들으면서 모범답안이 아닌 내 생각 , 내 경험을 말할 수 있게 되어 좋았음 . ~ 한 경험을 생각하다보니 내 인생을 돌아보게 되고 생각보다 훨씬 좋았음 . 뻔한 질문과 뻔한 답변이 있는 반면 , 경험은 생각해봐야 하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는 좋음 . 그리고 피티윤쌤 밴드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거기서 미리 면접 본 사람들의 기출과 이야기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음 . 또한 자소서 첨삭도 해주시고 개별 질문이나 이런 걸 카톡이나 밴드로 여쭤보면 바로바로 답주셔서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 좋았음 . ★지방직 면접은 성적순이라고 얘기 많이 하지만 우리 직렬에서는 좀 아닌 것 같음을 느꼈기에 면접도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꼭 스터디 하시고 외울 거 외우시고 힘내시길 ! 6. 마지막 1 년이라는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길 수도 , 짧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저에게도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는 건 맞는 것 같아요 . 하루 10 시간만 채우자라는 마음으로 앉아 있다보니 나가는 걸 좋아하는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 6 월에 시작한 독서실이 11 월에 문을 닫게 되어 12 월부터는 할 수 없이 집에서 공부하게 되었구요 , 리모델링하는 집 때문에 도서관을 가기도 했어요 . 공무원 되어서 이모가 꼬까옷 사줄게라는 메시지를 적은 사진을 책상 앞에 붙여도 놨구요 . 공부 안 될 때면 예쁜 펜들을 왕창 사기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어요 . 올해 1 월부터는 카톡을 삭제하여 공시생 친구 몇 빼곤 연락을 끊었구요 . 시험 끝나면 하고 싶은 것들을 휴대폰에 잔뜩 적어놓기도 했어요 . 어쩜 그렇게 재미있는 드라마가 많은지 , 태양의 후예를 DMB 로 몰래 보기도 했구요 . 자기 전에도 돌려보기까지 했어요 . 시험 전 날 , 시험 끝나고 맛난 거 사먹으라고 용돈 주시는 부모님 앞에서 열공하지 못했던 시간들이 기억나서 엉엉 울기도 했어요 . 면접볼 때 면접관이 1 년이라는 짧은 공부 기간인 만큼 독하게 했나보네요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 누가 보면 독하게 공부해서 붙은 거일 수도 있고 , 관운이 좋아서 붙은 거일 수도 있고 , 잘 찍어서 붙은 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하지만 우선 공시생 각자에 있어서만큼은 독하게 해야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 저도 놀 때는 놀더라도 독하게 할 시간만큼은 독하게 했던 것 같아요 . 점수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점수로는 일행 직렬에서 합격도 못해요 . 환경직 전공문제가 단순암기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이 없어서 전공에 투자하다보면 공통 3 과목에 집중하진 못해요 . 하지만 요새 환경직 컷이 자꾸 올라가는 것을 보고 있자니 점점 공통도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시는 것 같아요 집중할 땐 집중하고 , 놀 땐 걱정없이 노는 것을 생활화하는 것이 공부기간에는 좋을 것 같아요 . 지난 1 년을 생각해보면 진짜 감사하기도 했던 시간 같아요 . 엄마 발가락 수술할 때도 직장 다니지 않는 공시생이었기에 옆을 지킬 수 있었고 , 제 주변에서 응원하고 계신 많은 분들이 있다는 것을 공부하면서 알 수 있었는 것 같아요 . 또 2 년 직장생활로 인해 모은 돈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끔 알맞게 채워주신 하나님께도 감사해요 . 붙는 사람은 붙는다지만 , 붙을 사람이 붙지 못하게 될 수도 있는 시험이 공무원 시험인 것 같아요 . 주변에도 정말 열공했지만 떨어지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 다시 마음 추스르고 공부하시는 분들이나 처음 환경직에 도전하는 분들이나 다들 정말 나는 꼭 붙는다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시길 바랄게요 ! God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