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저도 그렇구요.
늦게 입학해서 30살 3학년입니다.
지거국(부산,경북)기계과구요. 3.8학점/일반기계기사/토익900/토스6/한국사고급/컴활1급
이렇게 가지고 있어요.
제가 무경력 32살 졸업인데 중소기업은 취업될까요?
부모님이나 저나 대기업같은곳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이제는 제 밥벌이이라도 할 수 잇는 곳 가면 행복할것같아요.
요즘따라 대학 왜 나온건가 싶고...무슨 부귀영화 누리자고 늦은 나이에 대학교 와서 이러고 있는지 제 자신이 한심스러워요.
그냥 20살때 적당한 전문대가서 작은회사에서 쭉 다닐걸....괜히 눈 높아서 재수,삼수,편입,공무원 시험까지 하다
다 실패해서 늦게 대학온건지...답답합니다. 살아온 인생이 부끄럽구요
나중에 자식이 커서 아빠는 20대때 머했어? 이렇게 묻는다면 자신있게 대답 못해줄것같아요.너무 한심하게 살아서요
그래도 20대에 한심하게 살아온거 30대에 조금이라도 바꿔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주위에서 저보고 사기업 취업은 포기하래요. 중소기업 마저도 나이때문에 입사 힘들다구요...
그러면 공기업밖에 길이 없다는건데....솔직히 ncs공부해봤는데 자신없습니다. 이제 3학년이고 시작단계라
된다 안된다 확신할순없지만 머리가 안좋아서 그런지 어렵더라구요...
나이 안보는 공기업 된다면 너무 행복하겠지만 안된다면 제가 갈 수 있는 회사는 중소기업밖인데
중소기업도 나이때문에 힘들다는 말을 들으니 2달째 힘이 안나요.
저보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그나이 쳐먹고 의치한,교대도 아니고 국립대 공대온거면 집이 잘살아서 취업 걱정 없거나 졸업후에 취업 포기하고 귀농하려고 하는 사람일거다...
32살 졸업.....진짜 답이 없는걸까요.. 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무작정 공기업이 답이라고 하기엔 경쟁률도
어마어마하고 to도 작아서 운빨도 필요하잖아요.
전 당장 졸업하고 바로 일을 해야하는 상황인데....욕심없이 울산 2400정도 주는 중소기업이라도 간다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다닐것같아요. 너무 우울합니다. 진짜 11월달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하는일이
한숨쉬는거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