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생님, 학원, 시험을 찾으세요?
‘고려체대입시’에 대한 총 1건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저는 군청에서 운영하는 공교육원에 다녔습니다. 국영수와 탐구과목 2개, 한국사를 배웠는데, 2학기가 되어서는 면접준비와 논술준비도 하였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분은 그 중 탐구과목 물리를 담당하신 선생님인데, 저의 전공선택에 큰 영향을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강의만 들었지만, 선생님께서 편하게 대해주셔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고, 고민상담 같은 것도 잘 해주셔서 진로상담을 많이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내신과 모의고사 물리와 화학을 배웠는데, 선생님께서 판서를 정말 필기하기 쉽게 해 주셨고 이론과 실전의 비율을 조절하실 줄 아셨습니다. 이론 설명을 하시고 해당 파트의 문제를 풀게 하시는데 이렇게 짬짬이 풀어놓은 문제들이 이론을 이해하고 실전에 적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이론을 끝내고 나서는 지난 5년간 출제된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을 실제 수능의 시간을 지켜 풀게 하시는데 이때 실제 시간보다 5분을 줄여서 풀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5분 더 빨리 푸는 것에 익숙해지면 OMR에 표시할 시간도 생기고 안 풀리는 문제를 다시 한번 풀 시간도 생겨 성적이 안 오를 수가 없습니다. 또 연구원이 꿈인 저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여러 도서를 추천해 주셨고, 공부에 지쳐 많이 힘들어 할 때 힘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단순히 학원 선생님으로서가 아니라 저보다 어른으로서, 먼저 공부를 해 본 선배로서 많은 조언을 해 주셨고, 가끔 숨을 돌릴 수 있게 수업을 일찍 끝내고 음료수나 간식을 사 주셨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렇게 크게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당시에는 그 작은 배려들이 답답했던 현실에 숨통을 틔어줬습니다. 제가 이 선생님을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히 강의를 잘해서가 아닙니다. 물론 강의도 잘하시지만, 그보다는 학생이 공부할 의지를 만들어주시고, 지쳐 포기하지 않게 해주십니다. 제 고등학교 시절 가장 큰 행운은 아마 박성효 선생님을 만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눈에 띄는 단점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