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생님, 학원, 시험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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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입시 미술에 질려있었습니다. 하지만 입시미술이란 미술학원에서 이제는 빼놓을 수 가 없었죠. 그러던 와중에 웹툰을 가르치는 생소한 학원을 발견했습니다. 그 학원이였죠. 황덕근 선생님은 원장선생님이셨습니다. 그분의 교육은 달랐습니다. 다른 여느 '가짜'만화 학원과는 달리 그곳에서는 대중 웹툰에 대해, 그리고 해외 만화에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제일 놀랐던건 학생이 바로 콘티를 짜고 같이 만화를 구상하며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요즘 어떤 미술학원에서 이런 가르침을 할까요? 요즘 만화학원이라고 하면 쓸때없는 입시미술에 형식적인 것만 바랍니다. 만화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자유로워야합니다. 창의성이라고는 1도 없고 웹툰작가나 만화가에대한 길을 막는것이 요즘 대한민국 만화학원. 하지만 그곳은 달랐습니다. 그림의 기본기는 물론 학생의 스타일까지 살려주어 그만의 독특한 개성을 깨닫게 해주게 했습니다. 저는 주말반이였고, 사실 기본기는 이미 입시미술을 하면서 많이 해봤기 때문에 한달도 안가서 넘겼습니다. 그리고 바로 콘티를 짜면서 스토리에대한 집중분석을 하였죠. 저는 저만의 스토리를 짜갔고 주말반 선생님과 황덕근 선생님께서는 제 그림에 대해 어떻게하면 개성을 잘 살릴 수 있는지 팁을 주셨습니다. 또 컷 구성, 시각적인 흐름, 내용 전개 등등 바로바로 학생이 감을 잡을 수 있게끔, 또 자신의 단점을 깨닫게끔 저에맞는 조언들을 해주셨습니다. 놀랍게도 성과는 대단했습니다. 저는 물론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도 눈에띄게 스토리라인이 보완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원고에 대한 훈련이 있었습니다. 콘티를 짜면서 원고를 계속 그렸습니다. 그 시간은 크게 지루하지않았습니다. 학생이 하고싶은 만화의 원고를 만들면서 재미를 붙이는 수업은 사실 예전에 다녔던 미술학원들에 비해서 꽤나 효율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작가로서 많은 훈련이 되었고 지금은 프로들처럼 한달 안에 제가 생각해낸 스토리의 4,5화 분량을 만들정도로 성장했습니다. 또 재밌었던건 그 학원에서 배출된 작가님들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여러 작가님들을 만나다 보니 실무에대한 지식도 생겨서 앞으로 진로에 있어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확연해지고 더 체계적으로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 만화를 시작할때의 기본기, 그리고 욕심이 있다면 심화적인 스킬들을 배우고, 또 그것이 지루하다면 학생이 원하는 만화를 그리게하고, 학생의 개성을 살려주고, 저는 듣지않았지만 해외 만화관련 대학에 맞춘 커리큘럼에, 일본 만화시장에 진출까지, 저는 그만큼 완벽한 만화학원과 선생님, 또 그런 교육을 본 적이 없습니다. 학생이 정말 이 분야에 열정만 있다면 진로에 있어 정말 완벽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도 이곳에서 받은 강의들을 되세기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장점만 있는 분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