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생님, 학원, 시험을 찾으세요?
‘자성영어학원’에 대한 총 1건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우리 학원은 '자성'학원이다. '자 : 스스로자'에 '성 : 이룰 성'이다. 스스로 이루지 않으면, 순수한 자기욕구가 없다면, 학원을 다닐 수 없다.이런 학원에서 여러 명의 학생이 교체되는 동안 고등학교 3년을 버틴, 나름의 성공을 거둔 나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영어를 5등급 맞던 나는 항상 학원에서 주눅 들어있었다. 나는 상반이 아닌 하반이었고, 하반에서도 영어 수준이 현저히 낮은 편이었으며, 고등학교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중학생 의 끼를 못 버리고 수업시간에 들어오지 않거나 숙제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학원 원장님이자 단일스승이셨던 선생님은 나를 터치하지 않으셨다. 단지 묵묵히 그렇게 일 년 동안 내가 오면 받아주시고 결석을 하거나 숙제를 안 해 오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셨다. 정말 어떠한 불편한 말씀조차 나에게 하지 않으셨다. 다만, 선생님께서는 선생님의 과거에 대한 여러 경험담을 나에게 아니 수업시간에 말씀해주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다 나를 향한 이야기인 듯 하다. 선생님께서 고등학생 때 서울대의 입시 문을 닫고 들어갈 성적도 되지 않았지만, 당당히 서울대로 목표를 삼고 담임선생님께 포부를 보이셨다는 고1의 선생님, 미래가 짐작가지 않아 번민에 가득차 있더라도, 해가 뜨기 전 새벽이 제일 어두운 것처럼 곧 화창한 앞날이 올 것임을 예측하시는 아니, 확신하셨던 선생님, 머리가 따라주지 않아 매번 깜지로 단어를 외워 공책이 다 닳으셨다는 나와 같은 공부법을 하셨던 선생님 등 여러 주제로 깊은 곳에서 잠재되어 있던 나의 학구열을 끄집어 내셨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정신을 못 차리던 나는 고1 방학부터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때는 그 모든게 선생님의 영향인지 모르고 내가 정신을 스스로 차린 줄 알았다. 하지만, 내 곁에는 항상 나를 도와주시고 내 뒤를 묵묵히 바라봐 주시는 스승님이 계셨었다.이렇듯 선생님께서는 학생에게 공부에 대해 어떠한 비판이나 호평을 하지 않으셨다.단지 스스로 자율적으로 하는 학생이 자신의 능력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곁에서 날개를 달아 주셨을 뿐이다.
저는 다 좋았어서 단점을 못 꼽겠는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