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day 2일전

언제부턴가 공부는 거의 안하고 기다리기만 했음 ㅋㅋ

긴장이 있는지 없는지 거의 모를정도로 긴장이 안되서 ㅠㅠ

2. D-day 1일전 느낌

내일이 수능인데 쉬었음. 쉬는것도 불편해 죽겠더라구요 ㅠㅠ

3. D-day(수능 당일)

에 결국 수능 당일날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잠이 안와서 먼저 옷 다입고

작년 수능 수리 가형을 한회 풀었어요

월래 모의고사 칠때마다 아침에 수리1회를 풀어야지 수리가 잘나오더라구요 . 수리가 제일 중요해서 쩝

(1) 언어영역

긴장 엄청했던거 같습니다 ㅋㅋ

최악의 점수를 받음..

3학년 와서 처음 5등급인듯?

긴장을 너무많이해서 시간도 남았는데 왜 5등급인지 의문.

모르는거 대충찍은듯--;

5등급 (원점수 72 )

(2) 수리영역(가형)

수리는 제가 가장 자신있는 과목

월래 보통 모의고사에서 다풀고 30~40분이 남아요 6월은 55분인가 남았음..

자랑은 아닌데 수리는 확실히 된거같기도

그날따라 왜이리 잘풀리는지 30번 제외하고 한 50~55분?쯤 남았어요

30번이 좀 걸렸지만 잘 해결하구 검토를 했죠

근대 아쉽게 26번을 계속 문제를 잘못보더라구요 접선과의 거린데 접선과 x축이 만나는 점과 초점사이의 거리를 구하고 있었음 ㅋㅋㅋ (레알 뻘짓)

결국 1개 틀리고 96점 받았습니다

이상하게 검토할때 힘이빠지고 몸살이 나던데 ㅠㅠ

그래도 솔직히 9월보다 쉬운느낌이 들더라구요 애들은 완전 반대로 이번이 9월보다 훨씬 어려웠다는데 ㅋㅋ 난 뭐지?

1등급 (원점수 96 백분위 99 예상)

(3) 외국어영역

외국어 아앜

진짜 아쉬운..

외국어 시간에는 15분이 남았었습니다. 수리도 대충 그럭저럭 쳤으니깐 외국어 치는데

듣기가 의외로 엄청 쉽더라구요 독해도 장난아니게 쉽던데

그래서 아.. 이번은 완전 외국어랑 언어가 반대인데?

라는 생각만 했어요 월래 외국어가 어렵고 언어가 쉬워야되는데

마지막에 26번 2번과 3번을 두고 고민을 했었는듯.. 결국 마지막에 3번을 2번으로 고쳤더니 틀렷음

ㅋㅋㅋ 3번이 답이어서 절망 ㅋㅋ 하지만 이래나 저래나 3등급 (원점수 90)

(4) 탐구영역

[물리1]

과탐도 쉬운느낌이 들어서 OTL

아 이것도 외국어랑 같이 바꾸다가 틀린 케이스 ㅋㅋ

15번에 마지막에 5번을 3번으로 바꿧더니 틀림 ㅋㅋ

검토따위 안하는게 나은듯

2등급 (원점수 44)

[화학1]

화학이 의외로 쉽더라구요

원래 화학은 '아 이건 그냥 보험과목이니까 대충ㅋㅋ'

그런데 대박이 터졌는지 1개틀렸고 1등급 컷이던데

근대 PVC인가 틀렸는데 아직 이유를 모르는ㅋ ㅋ

1등급 예상 (원점수 47)

[물리2]

이과목이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이때부터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몸살이 더 심해지고

그래서 아아앙앜 모르겠따 재수를 하던 몰라캉ㅇ라ㅓ민어라ㅣㅁㅇㄴ

하면서 풀었습니다. 다풀고 몇분정도 남던데 18번인가? 쪽에서 막혀서 ㅠㅠ

근대 ㄱㄴㄷ 힌트얻어서 풀었어요 ㅋㅋ 정답의 확신까지 얻고는

멍때렸죠

마지막에 검토하는데 1,2,3,4,5번이 모두 4개인거에요 와 이거 다맞는거아냐?하면서

끝냈습니다

결국 만점이더군요?

1등급 (원점수 50)

매번 수리랑 과탐이 1등급 같이 나오는 적은 없던데 ㅠ

전 몸살날때 수리과탐을 잘치나봐요

대신에 언어랑 외국어는 망함

4. 과거의 회상+자신의 공부방식

언어랑 외국어는 할말이 없네요

원래 못해서

하지만 수리랑 과탐은 완전 기출입니다
수리는 7개년(6 9 수능) 14번정도 풀었구요

3학년 와서 모의고사의 80%가 1등급이었습니다

보통 다풀고 30~40분이 남았어요

원래 이렇진 않았는데 매일 기출을 밥먹듯이 풀다보니까 이렇게 됬어요

딴거는 그냥 심심해서 대충풀다가 버림

EBS? 도마찬가지

그냥 풀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생각을 많이 해보는게 가장중요해요

그리고는 계산을 가장 최소화하는 쪽으로 만들었습니다

말그대로 그냥 평가원의 문제출제 의도를 파악하는거죠

인강은 남휘종 선생님을 들으면서(비타에듀)

과탐도 역시 기출을 5번 정도 반복한듯?

물리2,물리1같은 과목은요 딱히 인강이 필요없다고 봅니다. 개념을 이해한뒤에 문제풀이를 계속해야된다고 봐요.

물리2는 별로 볼게 없고 그냥 계산이구요. 물리1은 빨리 정확하게 푸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물론 개념도 정확하게 알아야겠죠

화학1은 백인덕 선생님 들었는데 .. 이상하게 잘 안오르더라구요 외우는게 있어서 (월래 암기를 잘 못해요)

그래서 가끔 2등급 최악일때는 4등급도 뜨더라구요 이번에 1등급 뜬거는 정말 대박난거;

화학은 외우는것도 중요하지만 기출도 역시 중요하다고 봐요.

선생님의다른 강의 보기

선생님의
다른 강의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