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선생노무사

수험후기

노무사보답하고자 글을 쓰려고 합니다

cyer1227
조회9593추천 02018.08.3108:00

 

안녕하세요^^ 저도 3년 수험생활동안 합격수기를 보며 힘을 얻고 많은 도움을 얻어와서

보답하고자 글을 쓰려고 합니다

높은 점수로 합격한건 아니지만 4과목 모두 평균적인 점수가 나왔습니다 ㅎㅎ

우선 1차에 대해서는 별로 도움을 드릴 말씀이 없으므로 2차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차는 누구든 웬만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법대생, 비경영대생이라도

처음에 민법, 경영학 강의한번만 들으면 무난하게 합격하실수 있습니다

1차에 막히신 분들은 자신의 공부시간, 집중력, 공부방법에 대해서 좀더 고민해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저는 집이 신림과는 꽤 멀어서 현강을 들으러 가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년동안 한번도 신림에서 강의를 들어본 적이 없네요. 다 인강으로만 접하였습니다

강의비도 너무 비싸서 다듣는건 사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래서 생동차때는 0 2기만을 듣고

그 다음해부터는 2기 또는 3기를 선택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학원을 다니게 되면 한과목을 2주또는 3주동안 하고 끝나면 또 새로운 과목을 다시 2 3주동안 하게되는데

저는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그렇게하면 앞에 배운 내용을 다 까먹어버립니다.

그래서 인강을 하루에 두과목 다음날 다른두과목 이렇게 들으며 4과목을 최대한 같이 하려고 했습니다.

1. 생동차 (2011)

2010년에 학교에 다니면서 노무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고민했어요

결정이 난 후에는 앞으로의 수험생활을 대비하여 여행도 갔다오고 201111일부터 독서실을 등록했답니다

카페에 글들을 보면 1차는 한달만에 붙는다, 쉽다고 하였지만 저는 1차공부에도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솔직히 생동차로 붙을 생각은 하고있지 않았기때문에 2차는 기본강의 위주로 보며 차근차근했습니다

노동법은 여러 샘플강의를 들어봤지만 박기표강사님이 마음에 들어 듣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아는게 없었던 탓도 있지만 시간이 가도 전혀 현출이 되지 않는 문제를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은 다가오는데 현출은 안되서 마지막에 강재민강사님으로 갈아탔습니다

나중에 생각하니 기본은 박기표강사님으로 자세하게 보고 현출은 강재민강사님으로 하는 방식도 나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민소법은 신정운강사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선택과목이다보니 조금 소홀해서 가장 늦게 시작한 과목입니다

양은 방대한데 늦게 시작하다보니 강사님께서 강조하시는 별3개짜리만 숙지하고 시험장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행쟁은 정선균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정선균강사님은 너무 재밌으시고

기본적인 개념같은걸 너무 쉽게 설명해주셔서 행쟁에 대한 리갈마인드 형성에 매우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추!

법대생인 저에게 가장 큰 문제는 인사관리였습니다 ㅜ.

3년 수험생활동안 4-5명의 강사를 갈아탔던것 같습니다... 이번에61점을 맞긴했지만

아직까지 인사관리는 제가 조언을 드릴만큼 자신이 있지는 않습니다 ㅜㅜ

2년전이라 잘 기억이 나진 않는데... 전수환강사님과 신수영강사님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도통 뜬구름잡는 얘기들인 것 같아서 답안지에는 작문을 할 수준밖에 되지 못하였습니다

2. 유예 (2012)

지금와서 제가 제일 후회하는 것은 생동차에서 떨어지고 난후 바로 다음 유예공부를 너무 늦게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휴식기간이 필요하다는 핑계로 복학도 하지않고 알바만 하며 허송세월을 한 것 같습니다

알바를 하고 1차를 안본다는 생각에 결국 공부는 2012 3월이 돼서야 시작햇습니다

거기다가 2012년엔 무슨생각으로 복학까지 해서 일주일에 3일은 학교에 가야했습니다 정말 근자감이네요 ㅎㅎ

학교에 다니니 마음도 자꾸 둥둥 떠다니고 공부에 집중한건 방학을 한 6월중순이후입니다

물론 시험칠땐 제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제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었습니다 ㅜㅜ

노동법은 작년에 현출을 가능하게 해줬던 강재민강사님을 믿고 계속했습니다

이때는 아마 2기와 3기를 들었던것 같습니다. 혼자 독서실에서 하다보니 시간을 맞춰놓고 모의고사를 치는데에

소홀했습니다. 시험장에 갈때까지 4과목을 합쳐서 공책한권을 다 쓰지 못할정도로 쓰기를 안했습니다

민소는 학교강의를 들어서 따로 인강을 듣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으로 민소는 처음에 강의를 듣고 난 후엔

거의 암기라고 생각하므로 강의에 시간을 많이 들이는 것은 좀 낭비라고 봅니다.

2011년부터 3년동안 민소시험을 치른 결과 점점 문제가 사례형으로 가고있으나 기본은 단문입니다

단문을 충분히 익히신후 사례를 보시면 이해도 쉽습니다

이땐 날씬한 민사소송법 작은책을 항상 가지고 다니며 밥먹을때도, 집에오는길에도 늘 외우며 다녔습니다

생동차시절에 별표 세개까지만 외울수 있었다면 이땐 별표두개까진 외운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험에선ㅋ 별표한개짜리가 50점으로 나와버렸습니다 ㅋ힝

행쟁은 여전히 정선균 2기인가 3기인가를 들었습니다. 정선균샘 빠순이가 되버렸기 때문입니다 ㅎㅎ너무 좋아요

그런데 이때 안찍으신 부분에서 시험이 나와 빠순이 생활을 청산했습니다ㅎㅎ...

그래도 그 얇은 책에 그 많은 내용을 커버할 수 있다는건 정말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

정선균샘의 얇은 책 하나만 달달 보며 시험에 들어갔습니다

이때도 인사는........여전히 .........ㅎㅎ

정대훈 강사님껄 들었지만 여전히 정리가 안됩니다.

그냥 이책저책보며 공책에 정리하고 그것만 여러번 봣습니다 이때도 제 문제점이 뭔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인사는 정말 어려워요

3. 헌동차 (2013)

대망의 합격의 해입니다. 2012 2학기까지 열심히 학교를 다니고 또 휴학을 했습니다

이제 합격할 때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다시 2013 11일에 독서실에 등록하러 갔습니다

정말 굳은 의지로 책을 폈는데 또 그동안 많은 부분을 잊어버려서 고생을 했습니다 ㅎㅎ

저번년도에 제가 2.3기로 들었던 강사님들이 찍지 않은 부분에서 많이 출제가 되버려서 이번엔 많은 내용을

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신림동 스피드복사집에서 여러강사님 2.3기 자료를 거의 7만원어치 ㅜㅜ샀습니다

당연히 다보지 못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스피드복사집 사장님 택배도 친절히 보내주시고 좋으십니다 굳굳

노동법

우선 판례의 중요성에 대해서 실감했습니다. 그래서 로스쿨노동법 강재민강사 강의를 듣고 사실관계부터 전부 3-4회독을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판례를 외우고외우고외웠습니다. 단문암기는 시험장들어가기 한두달전부터 하셔도 됩니다

판례! 판례가 정말 중요합니다. 시험장가셨을때 50점짜리는 문학판검 다 쓸시간도 기억도 없습니다

쟁점이 여러개일때 판례와 검토위주로 빠르게 쓰시면 좋습니다!

최신판례도 강재민강사님 자료로 보았습니다. 최신판례도 숙지하시는게 좋습니다

강재민강사님 빨간책을 계속 봤습니다 근데 이게 2011년에 샀던거라서 6월쯤?7월쯤?에 신림동에서

강재민강사님 2 3기자료를 구입해서 그때부턴 단문을 이거만 봤습니다 시험장갈때도 그 자료는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그리도 사례를 많이 보기위해서 박기표강사님 자료도 구매해서 봤습니다. 그런데 자료가 너무 많아서

책으로 나온건 못보고 그냥 수업시간 페이퍼만 봤습니다. 방강수강사님자료도 케이스 위주로 봤습니다

제가 여태 본 강재민강사님의 풀이와 박기표강사님 풀이가 너무 달라서 멘붕이 오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박기표강사님 풀이중 좋아보이는 풀이는 캐치해서 숙지해뒀습니다 .

행쟁

정선균강사님의 얇은 책으로 모든 내용을 커버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김기홍강사님 1기를 듣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일원설 이원설 취하는 입장이 두분이 달라서 끝까지 저도 갈팡질팡했습니다 ㅎㅎㅎ

결국 다른건 다 정선균강사님내용으로 가고 기속력.기판력.처추변 이내용이 김기홍강사님께 더 좋아보여서

김기홍강사님내용으로 정리했습니다

민소

신정운강사님 책 새판을 구매했고 역시 강의는 듣지 않았습니다

대신 책에 별표 3개와 2개짜리는 완벽히 숙지하고 1개짜리도 많이많이 읽고 외우려고 했습니다

이번에 이게 정말 주효했던것 같습니다. 비록....소송대리인부분은 별표가 안돼있어서 조문만 썻지만

나머지를 잘썻나봅니다. 한개를 날렸는데도 점수가 61점이었습니다

민소는 읽기보다는 외우셔야 합니다. 책을 덮고도 목차부터 그아래내용이 달달 나올수 있게

계속 중얼중얼거리며 다녔습니다. 집에서도 계속 중얼거리니 언니가 이상하게 보긴 합니다.

신정운 강사님 책에 케이스도 몇개 있어서 이것도 몇번 봤습니다. 점점 케이스로 문제가 변형되는거 같아서

케이스 대비도 따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인사

인사..........인사............너무싫습니다 그래도 좋아하도록 노력해봅니다

안좋아집니다...................

최중락강사님을 마지막으로 믿어봤습니다. 젠틀하신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ㅎㅎ 그나마 공부할 맛이 납니다

그런데 최중락강사님 책이 뭔가 넓게 보는데는 도움이 되는것 같은데 단문현출이 잘 안됐습니다

작년에 들었던 정대훈강사님 책과 최중락강사님 책을 같이봤습니다

그리고 쓰기를 엄청했습니다. 인사는 이게 주효했던것 같습니다.

제 문제점을 알게 됐습니다. 뜬구름잡는 얘기라 생각하고 기본개념도 읽으면 아는내용이라 암기를 하지 않았던것입니다

인사도 기본은 암기입니다. 암기를 하다보면 회독수를 늘려야 하고 그러다보면 뭔가 체계도 잡히게됩니다

기본개념은 우선 암기를 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모든 과목을 61점을 넘기며 합격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합격할줄 몰랐습니다. 다만 정말 공부하며 죽을것 같았습니다

학원도 안다니며 독서실 캄캄한 방에서 혼자만의 사투를 했기 때문데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얼마나 공부하는지 알 길이

없었습니다. 그냥 저만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공부하시며 아 나 죽을것같다 하시면 합격하십니다. (엄살제외)

그래도 2주에 한번씩 우울증방지를 위해서 남자친구도 만나고 주말엔 무한도전.런닝맨보며 웃었습니다

객관적인 수치로 단정하기는 좀 그렇지만

하루에 10시간씩 꾸준히 하시면 됩니다. 한달전부터는 13-14시간정도 한것 같지만 시험을 1주일 앞두고는

압박감으로 거의 공부하지못하고 식음을 전폐했습니다. 밥이 안넘어가서 수박으로 생명을 부지했습니다 ㅎㅎ

저는 운동하는 시간 아까와서 운동도 안했지만 체력이 많이 달렸습니다. 지금부터 공부하시는 분은

운동은 하루에 한시간쯤 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그리고 쓰기 많이 해보셔야 됩니다 저는 에너겔 펜을 사라사펜대에 끼워 썻는데 좋습니다 ㅎㅎ

아무리 이해가 기본이 돼야하긴 하지만 저는 암기를 더 강조하고 싶습니다

판례나, 단문, 기본개념 지금부터 천천히 암기하시면 그렇게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강조드리고 싶은것은 꾸준함입니다. 아무리 하루 달려도 그다음날 쉬면 똑같아집니다

꾸준히 매일매일 보셨으면 합니다.

합격한 분들이 거의 기본서 중요시 하시는데 저는 수험서로 합격했습니다

4과목 모두 올해는 수험서만 계속 봤습니다. 기본서 많이 보면 좋겠지만

전 기본서보다는 수험서가 더 눈에 잘들어오고 정리도 잘되는것 같았습니다. 이건 참고만 하세요 ㅎ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아서 너무 길게 써버렸네요 ㅜㅜㅎㅎ 정리도 잘안되고 죄송합니다ㅜㅜ

저는 1월부터해서 붙었는데 지금부터 하시는 분들은 23기 꼭 되실겁니다.

혼자하시더라도 소소한 재미 찾으시며 우울증조심하시고 열공!필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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