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선생경찰

합격수기

경찰저와 똑같은 과정을 밟고계신 분들께 용기를 조금이나마 드리고자 이글을 씁니다.

hongseolrim
조회1583추천 02018.07.1207:33

제가 슬럼프에 빠질것같으면 여기 들어와서

 

눈물을 머금고 합격수기를 보고는 했죠 ㅋㅋㅋ

 

그리곤 용기를 얻고 다시 자습실 제 자리로 돌아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잘난척하려고 온것이아니라..

 

제가 공부했을때 정말 힘들었기때문에 저와 똑같은 과정을 밟고계신 분들께

 

용기를 조금이나마 드리고자 이글을 씁니다.

 

 

 

먼저 저는 지금 23살의 나이로 벌써 중앙경찰학교 입교한지 7주차..

 

총 수험기간은 2년 반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여경이 꿈이었기때문에 통틀어 10여년간 수험기간이라해도 과언이아닌듯..

 

평소 csi와 수많은 범죄드라마를 시청하며 수사감각을 키웠죠 히히히..

 

 

 

----------------------------------쓸데없는얘기 그만하고 본론으로..

 

 

 

맨처음 공부를 시작하고자 할때 노량진으로 무작정 갔습니다. (쭉 다 돌아보고는 대방역에있는 김**학원으로 선택)

 

쫌어리니까 나이믿고 평생회원제를 끊었죠..

 

뭐 지금생각해보면 1년이나 2년회원제를 끊었다면,

 

중간에 슬럼프에 빠졌을때 경찰공부를 그만두었을것같아요 

 

합격이 좀 늦어지긴하지만 평생회원제를 끊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루) 아침 9시 반부터  저년10시까지 쭉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수업만 듣고 필기합니다. 그리고 쉬는시간10분과 점심,저녁시간 밥먹고 남은 시간 필기를 보며 되세김질합니다.)

 

 

 

요렇게 1년동안 했죠.. 꾸준히 1년에 딱 하루만빠지고 했는데도 별로 진척이 없었습니다. 

 

1년됐는데도 평균이 60-65 정도.. 여경컷트라인과는  거리가 먼..................

 

 

 

 

 

 

 

그래서 바로 자습을 뺐습니다.

 

각 기본서에 필기가 되어있기때문에 혼자보기도 편했습니다.

 

좀어려운 과목(영어문법)는 피엠피에 담아서 매일봤습니다. 지루하고 짱나니까 하루한개씩만 ㅡ_

 

 

 

자습했을때를 돌아보면

 

5과목중 영어는 매일했고 경찰학,형법  / 수사,형소법 묶어서 하루씩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월)  아침-영어 /점심-경찰학/ 저녁-형법

 

                 )  아침-영어/점심-수사/ 저녁-형소법

 

                 ) 아침-영어/ 점심-경찰학/ 저녁-형법 ......

 

 

 

일요일 ) 교회갔다가 모의고사 풀고 오답정리 하고  빡쎈 월요일을 위해 저녁엔 좀 쉬었습니다.. 

 

 

 

 

 

아침5반에 일어나서 7시쯤 학원 자습실 구석자리 (항상고수했던 창가구석) 에 끼어앉습니다.

 

방석과 물컴과 독서대를 셋팅하고나면 커피한잔 -_ㅠ 유일한낙..

 

 

 

영어- (교재: SRS / 강수정의 study / 오순아 plain 영문법 / 오순아 영문법객관식  ....

 

       본 교재는 열라 많으나...    제가젤맘에든 교재는 '코아' , 강수정의 study 입니다.)

 

 

 

    1) 독해 5개 풀고 거기에 나온 단어를      

 

   2)단어장에 씁니다. (쉬는시간 단어장 봤습니다.)

 

   3)영문법 5장정독하고      

 

4)문법 20개 풀고 답맞춥니다.                  (영어는 하루1시간반에서 2시간걸림다)

 

 

 

 

 

 경찰학(김재규 기본서) -  기본서 첨부터 100페이지 빠르게 봅니다

 

첨에는 100페이지가 하루종일걸리더니 2-3바퀴쯤 도니까 1시간이면 볼수있었어요              

 

    암기할꺼만 노트에 쓰고 (점심먹을때 봄니다)    -두음자로 만드거만

 

 

 

   (경찰학 실무종합) - 70페이지씩 답체크 안하고 눈으로 풉니다. 해설만 중요한거 형광펜으로 밑쭐쫙-!

 

 

 

 

 

수사(김재규 기본서) -  경찰학이랑 똑같이 했습니다.

 

    (수사 실무) - 경찰학보다는 난이도가 좀 쉬워서 50페이지씩 했습니다.

 

 

 

형법(김현 기본서) - 총론]]] 100페이지씩 빠르게 보고 도표나 암기할꺼만 노트에 적어서

 

   시험 1달 남았을때는 기본서 안보고 이 노트만 봤습니다.

 

                 각론]]] 100페이지씩 빠르게 보고 각 범죄에서 문제에 자주나오는 부분과

 

         나올만한 부분, 다른범죄와 비교해봤을때 헷갈리기 쉬운부분,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한부분을

 

        노트에 적고 시험 1달 남았을때 역시 두꺼운 기본서 안보고 이것만봤습니다.

 

 

 

            가장중요한 판례]]  조태엽교수님의 winwin 판례집

 

  범죄가 된다/안된다   거의 판례는 요런 두가지 답이 나오기때문에 빨간펜과 파란펜을 준비해서

 

  범죄가 되면 빨강펜으로 키워드 부분만(범죄되는 이유, 죄명) 밑줄칩니다.   안되면 파란펜으로 밑줄쫙-!

 

이렇게 첨부터 정리하면 나중에 막판 1달남았을때 거의 800페이지를 3시간만에 볼수있는 스킬이 생깁니다.

 

 

 

-------[*] 2-3년 동안 했던 공부는 시험 막판 1-2달을 위해서 준비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무조건 막판에

 

보기편하게 만드는게 장땡임니당 ㅋㅋㅋㅋ    

 

 

 

형소법 (합격청부 기본서) 100페이지 정독하고 모르면 김승봉강의를..

 

      솔직한 얘기로.. 합격청부 기본서는 참깔끔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그치만 어디서 중점적으로 문제가 출제되었는지는

 

 표시되지 않았죠,  이것은 재밌는 김승봉강의를 보면서 보충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형소법이 약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동영상강의를 끊어서 취약한 부분은 동강을 봤습니다. 거의 지하철타고 통학할때 봤씁니다.

 

 

 

 

 

(형소법 실무)- -------장히 난이도 높더군뇨.. 한두번정도 회독하시려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알고있던것이 헷갈릴수 있고 맞았던 문제도 틀릴수가있습니다.

 

   적어도 4-5번도 회독해야 이문제가 뭐를 내고싶어하는구나,, 하며 문제의 의중을 알수가있습니다.

 

 

 

(형소법 조문해설집) 박문각에서 나오는건데.. 이제는 조문에서 문제가 나오는 추세이기때문에

 

조문은 꼭 봐야할것같습니다. 그냥 조문만 보기보다는 해설이 있는, 이왕이면 관련 판례도 있는

 

조문해설집을 찾아보시길 권해드릴께요.

 

 

 

[2년반동안 수험생활을 하면서 느낀점..]

 

 

 

1- 책은 사람들이 많이 보는책을 추천해드리고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주는책은 그만큼의 이유가 있기때문에죠.

 

 하지만 딱 그책만 보시길..   아무리 좋은책이라도 이것저것보면 아무소용없습니다.

 

 자기가 젤 맘에드는책 그 한권만 무한반복하시는 겁니다.. 적어도 정독 6-7번정도는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2- 계획을 세우세요.   시험이 2달 남았으면 한달내에 기본서 끝내고 남은 1달동안 정리만하겠다. 이런식으로..

 

        또 하루 계획은 매일아침 포스트잍에다가 아침/점심/저녁으로 끊어서   할일을 다 적어놓습니다.

 

그래서 단어 10개를 외웠으면 [단어10개암기]  라고 썼던것을 검은펜으로 시원하게 쫘-악쫙 긋습니다.

 

그러면 성취감이 죽여줍니다ㅋㅋㅋ 또 뭘 하고싶죠ㅋㅋ

 

 

 

수험생활하면서 참...많이 울었습니다.. 도대체 어떤사람이 붙을까..

 

난 정말 이것밖에 안되나, 내가 경찰안되면 할수있는일이 있을까..

 

특히 작년에 여자 한두명 뽑을꺼라고 공지했을땐 공부접고 알바했었습니다. ㅋㅋ

 

알바 사장님과 손님들한테 하대취급받았을때.. 톡톡히 정신차렸죠 

 

경찰안되면 평생 알바취급받겠구나.. 내가할수있는일은 경찰밖에 없구나..

 

그래서 죽은듯이 ... 공부했습니다.

 

결국엔 작년 2009 2차 필기붙었고... 남자칭구랑 좋~다고 놀러다니다가 최종에서 똑 떨어졌죠-_-....ㅆㅆㅆㅆ

 

 그래도 한번붙으면 또붙는다는 소리를 믿고 공부했고... 2010 1차때 끝까지 해냈습니다.

 

 

 

누구나 뭔가를 하려면 과정이있는것같습니다.  그동안 좌절도 주고 성취감도 주고 희망도 줍니다..

 

제발.. 아무리 힘들어도 '다 겪는것 이거니~ '하며 무던히 넘기세요..

 

한번 경찰공부를 한이상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

 

 

 

 '젊은 경찰관이여, 조국은 그대를 믿노라!'

 

여경분들.. 꼭 중앙경찰학교 돌에 새겨진 이문구를 보시기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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