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개의 합격 수기를 참고 하셔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취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수기를 쓰게 된 이유는 저도 처음 세무사 공부를 시작하면서 합격한 분들의 합격수기를 여러 개 읽어보면서 공부방향이라던 가를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제 저 또한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여러 개의 합격 수기를 참고 하셔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취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저는 동차를 노리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 다분히 주관적이고 꽤나 긴 조금은 독특한 수기이니 필요한분들만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1. 세무사 시험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세무사시험에 응시하고 있고 그 응시자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즉 경쟁률은 더 올라가고 유예생 이상이 많이 적체되어 합격은 더 힘들어 지고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이유를 가지고 세무사시험에 도전합니다 . 하지만 이시험이 쉽지 않은 시험임은 분명합니다 . 많은 고시가 비슷하겠지만 제 생각에 세무사시험을 합격함에 있어서 조금은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특징을 몇 가지 말해보겠습니다 . 1) 머리가 똑똑한 사람 : 딱히 부가적인 설명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 같은 투입시간 이라면 똑똑한사람이 더 유리한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 2) 인내심이 강한 사람 : 고시시험은 반복 또 반복입니다 . 이러한 지루함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유리합니다 . 3)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잘 하는 사람 : 공부를 잘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 물론 공부를 잘하 는 사람은 대부분 스스로의 공부시간을 많이 가져가려 합니다 . 말로 설명하긴 힘들지만 분명 강의로는 그 깊이를 채울 수 없습니다 . 4) 멘탈이 강한사람 :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맺고 끊음에 철저하고 자잘한 일이나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으며 흔들리지 않고 앞에 있는 자신의 목표만을 향해 꿋꿋하게 나아 갈 수 있 는 사람을 말합니다 . 또한 시험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얻었을 때 추스르고 다시 일어 날 수 있는 덤덤함도 필요합니다 . 5) 정말 절실한 사람 : 사실 이 마음 하나만 꾸준히 가지고 있을 수 있다면 시간은 얼마나 걸 릴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절실하게 원하는 만큼 투입한다면 반드시 붙을 수 있을 것입니 다 .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고시는 속된말로 고시의 늪이라고도 하듯 , 정말 발을 한번 잘못 딛는 순간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자신을 냉정하게 되돌아 보고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면 진중하게 고민해보시고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면 아니다 싶으면 빨리 포기하고 다른 길을 택하는 것이 후회하지 않는 길입니다 . 현재 제가 생각하는 실질적인 경쟁률은 보수적으로 세무공무원 제외 500 자리를 놓고 수험생 3500 명 정도가 다툰다고 생각합니다 . 허수를 제외한다면 4:1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즉 유예이상이나 실력 좋은 동차생들 3 명을 이겨내야 합니다 . 스스로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자신입니다 . 인생의 중요한 시기이고 갈림길이 될 수 있는 시험에 있어 조금 더 진중하게 고민한 후에 도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2. 확률게임 많은 사람이 세무사 시험은 운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말합니다 . 저 또한 이 말에 동의 하지만 이는 인생만사에 적용되는 일이지 비단 이 시험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세무사 시험에 있어서 운이 최대한 적게 작용 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합니다 . 저는 수험기간은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몇 % 의 확률을 가지고 시험에 임할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즉 , 운이 작용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그 확률은 자신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 100% 에 가까운 확률을 가지고 시험에 임하기 위해서는 두 말 할 필요 없이 엄청난 희생이 필요합니다 . 정말 낮은 확률을 가지고 운이 좋게 합격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합격생분들이 어마어마한 노력을 하신분들입니다 . 3. 수험기간 저는 학생신분의 수험생이었습니다 . 전공은 세무사시험과 조금 관련 있는 쪽이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학교 시험과 외부시험은 공부핀트가 조금 다릅니다 . 학생이시라면 되도록 휴학후에 2 차시험에 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저는 2013 년 2 학기에 당시 21 학점을 수강하면서 재정학과 중급회계 ( 상 ) 을 들었습니다 . 다만 재정학은 제 기억으론 개별조세론 앞까지 진도를 나갔고 중급회계는 금융부채부분까지 했던거 같습니다 . 그 후 2014 년 1 학기는 18 학점 ( 세무사시험과 무관과목들 ) 을 수강하면서 외부활동에 치중했습니다 . 애초에 2014 년 여름방학부터 전업으로 1 년 휴학 후에 끝낼 목표였고 제 생각에 가장 휘발성이 덜한 재정학과 중급회계를 먼저 맛이라도 보자라는 마음에 2013 년도에 인터넷강의와 함께 수강하였습니다 . 전업으로 시작한 것은 2014 년 7 월 ~ 15 년 세무사 2 차시험날 까지입니다 . 4. 시험에 임하며 세무사 시험에 안정적으로 최종합격하기 위해서 커버해야할 공부과목은 재무회계 [ 중급회계 + 고급회계 ( 파생제외 )], 원가관리회계 , 세법 [ 국세기본법 , 법인세법 , 소득세법 , 상속세및증여세법 , 부가가치세법 , 개별소비세법 , 지방세법 ( 지방세기본법 , 취득세 , 등록면허세 , 재산세 ), 조세특례제한법 ], 재정학 , 선택법 ( 상법 , 민법 , 행정소송법 )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분명히 당부 드리고 싶은 말은 2 차 시험에 최종합격해야 세무사가 될 수 있습니다 . 운 좋게 합격한 1 차 시험은 장수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 1 차 시험은 2 차 시험에 응시하기위한 자격 요건 밖에 되지 않죠 . 물론 1 차를 붙어야 2 차가 있지만 애초에 2 차를 바라보고 커리를 짜고 달려간다면 1 차합격은 그냥 지나쳐가는 과정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처음부터 2 차시험 합격을 목표로 한다면 약 13 개월을 전업으로 한다고해도 엄청난 시간이 필요함을 알게 될 것입니다 . 5. 생활패턴 공부하는 곳은 어디이든 상관없습니다 . 자신이 가장 효율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괜찮습니다 . 다만 잠을 자는 곳과 공부를 하는 곳 그리고 밥을 먹는 곳은 되도록 가까울수록 좋습니다 . 수험생에게 시간은 금과 같습니다 . 집과 공부하는 곳이 가까우면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 저는 학교 앞에서 자취를 하며 학교도서관과 10 분내 거리에서 등교했고 식사는 대부분 교내식당에서 해결했습니다 . 7 월 ~11 월까지는 아침 8 시 ~ 밤 11 시 , 12~3 월까지는 아침 7 시 30 분 ~ 밤 11 시 4 월부터 시험날까지는 아침 7 시 ~ 밤 11 시까지 한번에 30 분씩 줄인게 아니라 서서히 12 월부터는 7 시 30 분에 시작할 수 있게 4 월부터는 7 시부터 시작할 수 있게 달마다 몇분씩 서서히 줄였습니다 . 하루에 이정도로 공부하면 집에 오면 아무생각 나지 않고 피곤해 자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을 것입니다 . 그리고 되도록 휴대폰은 멀리 할 수 있으면 멀리 할수록 좋습니다 . 식사 시간은 책상을 떠나서 양치질 후 다시 책상에 앉는데 까지 절대 1 시간은 넘지 않도록 했습니다 . 저는 카페인 부작용도 좀 있어서 수험기간동안은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았습니다 . 담배를 피지 않고 스터디도 하지 않고 혼자 공부 하는 스타일이어서 화장실가는 시간외에는 계속 책상에 앉아있었습니다 . 애초에 공부하면서 중간에 쉰다고 담배피고 잡담하고 해서 감모되는 시간조차도 아깝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월 ~ 토는 저런식으로 공부했고 일요일은 4 월전까지는 아침공부까지하고 점심먹고 난 뒤부터 휴식했고 4 월이후부터는 일요일 오후공부까지하고 저녁먹고 난 뒤만 쉬었습니다 . 그리고 7 월부터는 아예 휴식없이 일주일에 90~100 시간 정도 공부할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 즉 , 수험기간동안 한번도 늦잠을 잔 적이 없습니다 . 저는 아침시간에 공부가 가장 잘됐기 때문에 쉬는 일요일도 아침공부는 꼭했기 때문입니다 . 또한 낮에 엎드려 잔적도 한번도 없습니다 . 이것은 선택사항이지만 오후에 차라리 한 10~20 분정도 자고 공부하는 방법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명절의 경우 추석당일 하루만 쉬었고 ( 유일하게 하루 쉰 날 ) 설에는 계속 공부했습니다 . 또 많은 수험생들의 고민일 텐데요 점심식사 후에 미친 듯이 몰려오는 졸음입니다 . 저도 이것 때문에 처음에 엄청 고민이었는데요 . 식사 후 1 시간정도 너무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점심을 소식하고 최대한 국물 없이 먹었습니다 . 절대 배부르게 먹지 않고 딱 적당히 먹고 ( 오전의 흐름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을 만큼 ) 오후 3 시쯤에 간단하게 바나나 같은걸 미리 가져가서 먹었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저녁식사 후에는 전혀 졸리지 않아서 저녁식사는 마음껏 먹었습니다 . 실질적 경쟁자인 유예이상의 수험생들을 상대로 평범한 동차생이 비슷하게나마 겨뤄보려면 이정도의 노력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 거기에 운이 더해질 때 합격이라는 기쁨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 6. 운동 운동을 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사람마다 말하는 게 다릅니다 . 제 의견은 “ 내가 정말 운동은 때려죽여도 싫다 ” 가 아니라면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주의해야할 점은 운동과 공부가 주객전도가 되어서는 안되며 운동 후에 너무 지치지 않을 정도의 운동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 저 같은 경우에는 원래 운동을 좋아해서 헬스는 2 년가량 해왔고 수험기간동안은 운동시간을 조금 줄였고 11 월 정도 까지는 월수금 주 3 번 , 11 월 ~3 월은 주 2 회 4 월부터는 주 1 회 마지막 1 달정도 가량은 아예 하지 않았습니다 . 저의 운동시간은 오후 3 시에 나가서 운동 후에 저녁까지 먹고 저녁 6 시까지 돌아왔습니다 . 운동을 하는 시간은 관계없고 아침 오후 저녁등 자신에게 편한 시간에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운동을 권하는 이유는 1) 일단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 실제로 운동이 우울증치료에도 좋다고 합니다 . 수험 생활은 정말 단조로운 자기와의 싸움이기에 멘탈 컨트롤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 우울한 기 분은 독이 될 뿐이고 이를 도와주는 것이 운동입니다 . 2) 또한 하루에 열두세시간이상 앉아만 있다보면 어깨 , 골반 , 허리 등 관절에 안 좋습니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답도 운동입니다 . 3) 또한 적당한 운동이 공부 능률을 올리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4) 무엇보다 장기간의 레이스인 수험기간동안 체력은 무시못할 만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됩 니다 . 무산소 운동보다는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유산소운동과 허리에 좋은 코어운동을 위주로 섞어서 1 시간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사실 운동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또한 너무 힘들었습니다 . 마음대로 운동도 못하고 딱 필요한 만큼만 해야 했으니까요 7. 계산기 가끔 계산기를 오른손으로 두드려야하나 왼손으로 두드려야하나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 편한 손으로 하시면 될 것 같고 참고로 저는 오른손을 사용했습니다 . 계산기를 잘못 두드려서 답을 틀린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 8.1 차시험까지 1) 재무회계 ( 기본서 9 회독 , 객관식 5 회독 ) 7 월에 공부를 시작하면서 중급회계 ( 하 ) 부분을 수강함과 동시에 중급회계 ( 상 ) 을 동시에 복습하는 과정을 3 주정도 했습니다 . 그래도 중급회계 ( 상 ) 은 학교에서 수강했기 때문에 1 학기가 지나도 혼자 복습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 다만 초반에 뭔가 이해가 안 가는게 많아서 회계원리를 수강해서 3 장까지인가 재고자산들어가기 전 부분만 수강해서 시산표도 한번 그려보고 대차평균의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했습니다 . 이때 이렇게 한 것이 정말 토대를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 재고자산 이후부터는 중급회계와 겹치기 때문에 수강을 하지않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 즉 처음 3 주가량은 중급회계 ( 하 ) 부분은 인강으로 수강하면서 전체 1 회독 하였습니다 . 저는 모든 과목을 인강으로 수강했고 배속은 1.6 으로 들었습니다 . 인강은 중요한 부분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집어주고 공부의 가이드라인 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 . 1.6 배속으로 들으면 보면 3 강이면 2 시간 30 분정도안에 들을 수 있습니다 . 물론 이해도는 좀 떨어지지만 인강 시간을 줄여서 혼자의 공부시간을 늘리고자 했습니다 . 강의는 기본강의만 들었고 객관식강의와 심화강의는 듣지 않았습니다 . 1 월에 객관식문제집을 풀기 전까지 기본서를 8 회독하였고 처음 5 회독은 모든 예제와 연습문제를 전수로 풀었습니다 . 1 월부터 객관식에 들어가서는 객관식문제집 5 회독 (2 회전수후 2 회틀린문제만 그후 1 회전수 ) 과 기본서 1 회독 ( 눈으로 내용과 예제만 ) 을 했습니다 . 고급회계는 참 말이 많은 과목인데요 . 시험범위에 들어갑니다 . 즉 그냥 불안해 하지 마시고 지분법까지만은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중급회계를 제대로 했다면 고급회계가 오히려 더 득점하기 쉽습니다 . 세무사용으로 나온 책이 있습니다 . 지분법까지 기본서 예제수준만 확실하게 이해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객관식 문제집에 있는 문제까지 다 풀어 주면 좋습니다 . 2) 원가관리회계 ( 기본서 8 회독 , 객관식 5 회독 ) 7 월 중후반쯤에 세법과 같이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 재무회계와 같이 역시 기본강의만 수강하였고 1 회독시에는 하루에 들은 강의만 복습하는데 바빴고 그 뒤로는 기본서에 있는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해서 이용하는데 집중했습니다 . 꽤나 머리아프고 누구에게는 골아픈 과목일 수 있지만 기본서에 있는 예제와 연습문제 끈덕지게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반복해서 풀면 실력이 상승해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저는 회계사용 기본서로 공부했습니다 .( 세무사용 있는줄 모르고 ) 근데 이게 상당히 큰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1 월 객관식 문제집 풀이에 들어가기전까지 기본서 7 회독을 하였고 (5 회독 전수 2 회독 연습문제만 ) 1 월부터는 객관식 문제집 5 회 (2 회전수후 2 회틀린문제만 그후 1 회전수 ) 와 기본서 1 회독 ( 눈으로 내용과 예제만 ) 을 했습니다 . 3) 세법과 세무회계 ( 세무회계 7 회독 , 객관식 3 회독 ) 원가관리회계와 같이 수강을 시작하였고 세무사시험에 있어서 세법은 2 차시험 400 점 만점중 300 점을 차지합니다 . 그만큼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과목입니다 . 저는 세법이든 세무회계든 세법학이든 추석당일제외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했습니다 . 요즘과 같은 추세에서 특히 세무회계는 당락을 결정하는 과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명심하셔야 할 것이 1 차 시험 끝나고 나서는 회계학에 투자할 시간이 없습니다 . 감을 유지하는 정도밖에 하지 못합니다 . 세법학의 양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입니다 . 세법개론 1 회독시에는 오늘진도 복습하는데 최선을 다했고 2 회독때에는 노랭이에있는 내용을 서브노트에 단권화 시켰습니다 . 후에 바로 심화세무회계 강의를 수강하였고 이때부터 진짜 자기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 저는 세무회계는 법인세연결 부분은 제외하고 전수로 풀었습니다 . 세무회계를 푸는 방법은 서브노트로 그 부분을 공부 후 연습서문제 풀이 이런 방식으로 했습니다 . 세무회계를 3 회독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모되고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것입니다 . 이를 이겨낸다면 4 회독부터는 속도도 붙고 세무회계 실력이 급속도로 상승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세무회계는 알고리즘이 있습니다 . 이를 잘 이용해서 실수 없이 정답률을 높이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합니다 . 1 차시험 까지는 빠르게 푸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백만 단위로 풀었습니다 . 또한 세무회계책은 2014 년판으로 5 회독이었고 15 년판이 나오면서 새로 구입해서 2 회독을 더 했습니다 . 객세같은 경우는 3 월 중순즈음 1 회독하였고 ( 말문제 정리차원 ) 4 월에 틀린문제만 2 번정도 더 정리하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 저는 4 월달까지 세무회계를 계속 풀었습니다 . 저는 일명 기타법 ( 국기법 , 국징법 , 국조법 , 조처법 ) 중 국조법과 조처법은 과감히 버렸습니다 . 국기법은 당연히 열심히봤고 국징법은 완전버리지는 않았지만 중요부분만 보자는 느낌으로 했습니다 . 국기법 수강시점은 세법 1 회독 시점입니다 . 즉 그냥 바로같이 들으십시오 . 애초에 그냥 범위에 들어가고 실제로 세법학에서 상당히 중요하고 기초가 되는 법입니다 . 그리고 틈틈이 복습해주십시오 . 그래야 심화세법학수강시점에 잘 따라 갈 수 있습니다 . 4) 재정학 ( 기본서 7 회독 , 기출문제집 5 회독 ) 학교에서 1 학기 전 수강했던 기억을 더듬어 ( 인터넷강의도 동시수강 ) 혼자 책으로만 공부했습니다 . 정병렬님의 재정학 연습책으로 했고 저는 재정학 같은 경우는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이론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질 좋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재정학연습 책의 예제만 풀었고 책안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 . 시작시점은 10 월이었고 기출 문제가 모아져있는 책을 사서 모든 문제의 선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5) 상법 ( 기본서 2 회독 , 법전 11 회독 , 객관식 2 회독 ) 저는 선택법 중 상법을 선택했습니다 . 이유는 가장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서입니다 . 문제 난이도의 표준편차가 가장 작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세무사 시험의 상법시험은 법전을 얼마나 정확하게 외우는가가 고득점을 결정합니다 . 인강의 양도 적고 해서 11 월에 처음 수강했습니다 . 객관식은 3 월에 한번 전수로 풀고 막판에 틀린 것을 한번 정리했습니다 . 저는 법전을 단권화해서 법전위주의 공부했는데 조문에 관련된 중요한 판례를 이해할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 6)1 차정리 재무회계와 원가관리회계는 10 월까지 엄청나게 열심히하셔야합니다 . 10 월부터 시작하는 재정학과 11 월부터 시작한 상법은 하루에 절대 3 시간넘게 하지 않았습니다 . 격일로 했던거 같고 시작부터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입한과목은 세무회계 ( 세법 ) 입니다 . 하루 최소 4 시간이상 많으면 6 시간까지 했습니다 . 심할 때는 하루 종일 세무회계만 한 적도 있습니다 . 너무 짜증이나서 진짜 니가이기나 내가이기나 해보자 하는 마인드였던거 같습니다 . 그리고 재무와 원가를 한단원 내지 두단원씩 하고 나머지 시간에 재정학이나 상법을 하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 즉 하루하루 절대적 공부시간이 많아야합니다 . 항상 쫒기는 듯한 기분으로 공부해야하고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동차생이니까요 . 절대적시간이 많아지면 사실 회독 수는 자신에 맞게 쪼개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 저는 공부 할 때 이 부분을 내가 남에게 정확하게 설명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어느 정도 공부되었는지 체크를 하였고 시험에 임하기전에는 이를 거의 모든 부분 충족 시킨 듯 합니다 . 종목별 득점은 재정학 90 세법 80 상법 97.5 회계 65 입니다 . 시간 배분은 재정학과 세법은 35 분 45 분으로 했고 세법은 조처법과 국조법을 버렸고 기타법에서 총 6 문제를 틀렸는데 이번에 기타법이 어렵고 법소부가 상대적으로 무난해서 애초에 법소부는 다 맞추겠다는 각오로 공부한게 오히려 득이 되었습니다 . 상법과 회계는 30 분 50 분으로 나눳고 회계학은 원가관리회계와 재무회계 말문제가 너무 난해해서 당황했고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바람에 계산문제에서도 잔 실수를 너무 많이 해버렸습니다 . 평소에도 실수 안하려고 정말 노력 많이 했는데 사람이 시간에 쫒기면 자기도 모르게 꼼꼼하게 문제를 읽지 못할 수 있습니다 . 평소에 더 많이 이에 대해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번에도 1 차에서 회계학 과락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회계학은 정말 시간이 부족합니다 . 다 푸려는 마음가짐 보다는 문제만 보고 눈으로도 풀 수 있겠다 하는 문제만 골라서 먼저 풀어 내고 그 뒤에 아리까리 한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하면 도움이 됩니다 . 저는 실제 시험장에서 순서대로 다 풀려고 하는 욕심을 부리다가 오히려 큰일 날 뻔한 케이스입니다 . 1 차시험 3 주전에는 기출문제를 출력해서 간간히 풀어서 감을 잃지 않게 리듬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 또한 저는 실제 점수를 확인하니 가채점보다 재정학과 회계를 각각 1 문제씩 더 맞았습니다 . 커트라인에서 1~2 문제정도 부족하신 분들은 혹시 모르니 계속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9.2 차시험까지 ( 심화세법학포함 ) 1 차시험 끝난 후 그날은 푹 쉬고 다음날부터 동차세법학 GS 모의고사반 수강일 전까지 아마 3 주정도 시간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 그중 개강 전 1 주일은 첫 주 진도공부에 투자를 했고 최초 2 주는 심화강의때 듣지 못했던 개소세 , 지방세 , 조특법을 수강했습니다 . 잠시 앞으로 돌아가서 , 제가 처음 세법학을 수강한 시점은 2014 년 12 월 심화세법학을 수강했을 때 입니다 . 당시수업에는 개소세 지방세 조특법은 제대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 즉 저는 국기법 , 법소부 , 상증세법까지 수강하였고 인강을 들으면서 노랭이 1 회독하였습니다 ( 사례 , 판레는 수업시간에 집어준거만 ) 그리고 2 회독시에는 스터디가이드에 부족한 부분을 조금 채워넣으면서 소목차를 정리하는 식으로 단권화했습니다 ( 단권하는 이때부터 2 차시험끝까지 계속 진행했습니다 ). 그리고 3 월까지는 스터디가이드의 내용은 눈으로 읽기만하고 소목차는 따로 시간을 내서 암기했습니다 . 저는 주로 일요일을 이용했습니다 . 다시 1 차시험 이후로 돌아와 , 짜투리 강의를 구해서 부족한 부분을 2 주안에 빠르게 듣고 ( 물론 다 이해하긴 벅찹니다 , 하지만 동차는 이해보단 암기가 우선입니다 ) 세법학 GS 모의고사반 진도에 맞춰서 매주꼬박꼬박 진도만큼 죽어라 공부해갔습니다 . 2 차 준비시점의 공부시간배분은 하루 10 시간이상세법학 그 외 재무 or 원가 와 세무회계 2 시간 정도씩 했습니다 . 아까도 말했지만 동차기간에 회계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습니다 . 그리고 GS 모의고사반이 3 주정도 지나갈 무렵 2000 년도부터 2014 년까지 세법학 기출을 모두 구해서 스터디가이드에 표시했습니다 . 어디어디에서 출제되었는지 체크하는 것이 공부 량의 투입을 정하는데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 1) 회계학 1 부 ( 연습서 5 회독 , 기본서 1 회독 / 재무 , 원가동일 ) 여태까지의 실력이면 연습서를 혼자 푸는데 아무 지장 없을 것입니다 . 연습서는 3 회독은 전수로 했고 나머지 2 회독은 대표문제와 틀린부분 위주로 풀었습니다 . 그리고 7 월말쯤에 기본서를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 2015 년 문제를 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이 탄탄해야 합니다 . 물론 여태 열심히 했다면 어렵게나오든 쉽게나오든 당황하지 않고 찬찬히 풀어 나가실 수 있을 겁니다 . 이때 연습해야 할 것은 답안지 작성연습입니다 . 귀찮아도 손으로 적어가면서 답안지를 깔끔하게 작성하면서 풀어가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 2) 회계학 2 부 [ 연습서추가로 3 회독 ( 총 10 회독 ), 기출문제집 2 회독 ] 세무회계는 이미 7 회독한 상태라 감만 잃지 않으면 됩니다 . 단 답안지 작성연습을 해야 합니다 . 줄임말을 풀어쓰고 원단위로 작성하는 등 처음엔 조금 귀찮지만 익숙해지면 편해지실 겁니다 . 최초 3 회독과 7 회독한 상태에서 추가로 3 회독은 어마어마한 속도차이를 보입니다 . 거기에 더해서 10 개년 기출문제집 2 회독정도로 감을 잃지 않게 하시면 됩니다 . 3) 세법학 1 부 ,2 부 [ 노랭이 5 회독 ( 사례 , 판례만정리 ), 스터디가이드 12 회독 ] 15 년도로 넘어오면서 스터디가이드와 세법학책을 15 년도 판으로 바꿨고 스터디가이드 15 년판에 14 년도 판에 기록했던 소목차와 추가내용등등을 기록해 넣었습니다 . 그리고 모의고사를 거치면서 스터디가이드 단권화 작업을 계속 해나갔습니다 . 모의고사 9 주간 공부 방법은 월수금은 세법학 1 부 화목토는 세법학 2 부를 공부하였고 일요일은 모의고사를 치고 강평을 듣는 것으로 일주일씩 보냈습니다 . 조문암기는 단권화시킨 스터디가이드로 했고 노랭이는 사례와판례만 보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 세법학은 암기는 기본이거니와 이것을 적용시키는 연습을 많이해야합니다 . 여기에 가장 적합한 책이 노랭이 같습니다 . 세법학 모의고사반이 끝나면 딱 한 달 정도의 기간이 남습니다 . 이 한 달을 3 주와 마지막 1 주로 쪼개서 앞의 3 주간은 먼저 유예 2 기 모의고사를 구해서 답안지에 직접 작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답안을 보지 않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웠습니다 ( 답안을 어떻게 작성할지 소목차 구성해보는 정도 ). 유예 2 기 문제 자체가 상당히 난해하기 때문에 12 회분을 소화하기에 이런 과정만으로도 엄청난 시간이 소모될 것입니다 . 하지만 그 후에는 세법학 답안 작성 능력이 스스로 상당히 상승되었음을 느낄 것입니다 . 그리고 또 암기내용이 증발하지 않기 위해 스터디가이드 회독 그 뒤 노랭이에 있는 사례 , 판례 한번더 정리 , 동차 gs, 유예 2 기 한번 더 빠르게 복습 ( 결어를 까먹지 않게 하기위함 ) 한다면 3 주는 금방 지나갈 것입니다 . 그리고 마지막 1 주일간 단권화 된 스터디가이드를 2 회독후에 시험에 임했습니다 . 4)2 차시험 정리 2 차시험은 주관식 서술형이기 때문에 글씨체와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 글씨체는 단기간에 고치기 힘들다 하더라도 채점하는 사람의 편의를 위해서 답안을 깔끔하게 작성하는 법은 반드시 숙지하셔야합니다 .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내가 채점하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면 적어도 답안양식 때문에 감점 ( 채점자의기분 ) 은 되지 않겠다는 정도는 하셔야합니다 . 실제로 저는 회계학 1 부 12 페이지 , 회계학 2 부 14 페이지 , 세법학 1 부 ,2 부 각 14 페이지씩 작성하였는데 내려쓰기와 들여쓰기 답안표시등에 상당히 주의해서 했습니다 . 회계학 1 부 ,2 부는 답안도출과정을 머릿속에서 내는 것이 아니라 글로 표시해주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것을 1 차 시험 후 100 일간 회계학에서 해야 할 일입니다 . 이것이 완벽하게 되면 시간은 조금 더 걸릴지언정 정답률이 현저하게 올라갈 것입니다 . 세무회계가 이런 추세로 계속 출제된다면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 없이 정확하게 풀어내서 면과락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세법학은 조문암기는 정말 문제를 보는 순간 목차가 머리에서 좌르르 떠오르고 내용이 나올 수 있도록 암기해야합니다 . 저는 목차를 이용했던 이유는 목차는 그 내용을 떠올리는 트리거 같은 역할을 합니다 . 놓치는 것 없이 다 적어 내려면 목차를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암기가 충실하게 됐다면 문제를 받아들고 답안을 바로 작성하지 마시고 정확하게 물어보는 것이 무엇인지 정리한 후 답안양식을 연습장에 그려보고 답안을 작성하셔도 득점하기에 시간은 충분합니다 . 저는 스터디가이드에 있는 내용은 하나도 남김없이 죄다 암기해갔습니다 . 다만 조특법은 75 개를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 아마 스터디가이드에서 정말 안 중요한 것 몇 개 제외 ). 하지만 모두 같은 강도로 암기한 것은 아니었고 기출흐름을 파악해서 중요도 순으로 좀 더 자세하게 암기할 것은 자세하게 기본만 암기해도 될 것은 기본만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 그리고 기출문제는 공부의 길라잡이가 되는 정말 정말 중요한 자료입니다 . 단 기간에 중복출제가 잘 되지 않는 세무사시험에 있어서 기출분석은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 저는 회계학 1 부 같은 경우 물론 전 범위를 공부했지만 하루전날 중급회계 ( 상 ) 에서 나올만한 논제를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 유형자산 ( 정부보조금과엮어서 ), 무형자산 , 금융자산의손상과제거 , 신주인수권부사채 ] 분명 여기서 한문제가 나오고 ( 하 ) 부분에서 1 문제가 나올거라 예상했지만 중급회계 ( 상 ) 에서 두문제가 다나오더군요 . 세무회계 같은 경우 많은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기출문제 분석이 그나마 좀 덜 중요한 과목이지만 그래도 유형파악을 위해서 꼭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 세법학은 기출문제 분석이 가장 중요합니다 . 이번에도 한번도 출제되지않은 부분에서 많이 출제가 되었고 대부분 중요한 부분에서 출제가 되었습니다 . 하지만 안정적인 합격을 위해서는 모든 부분을 완벽하게 암기한 뒤에 중요부분을 더욱 확실하고 빠르게 복기 할 수 있도록 공부하셔야 합니다 . 10. 시험이 끝난후 저는 시험 전날 잠이 오지 않아서 2 시간 가량 밖에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 아침에는 상당히 불안했고 속도 쓰리고 정말 울고 싶고 컨디션이 최악이었습니다 . 그래도 나는 정말 후회없이 열심히 했으니 합격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계속 되새겼습니다 . 항상 자신감을 잃지 마십시오 . 아침은 꾸역꾸역 바나나 2 개를 챙겨먹었습니다 . 그래도 정말 신기한 게 시험에 임할 때는 아무 생각나지 않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점심은 도저히 컨디션 상 못 먹을 것 같아서 그냥 빵을 하나 사들고 갔었는데 반조각 정도 먹었던 것 같습니다 . 저는 회계학 1 부 같은 경우는 정답을 모두 적어왔고 회계학 2 부 같은 경우에는 분명 답안을 적을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 그래도 저는 문제 2 번에 답 적을 공간이 있어서 최종 답만 딱딱 몇 개 적어왔습니다 ( 청산소득이나 최저한세등등 ). 그렇게 시험장에서 나왔을 때의 솔직한 심정은 정말 개운하고 후회없었고 합격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날은 집에 도착하자말자 친구랑 맥주한잔하고 그대로 시체처럼 잤습니다 . 그 뒤에 회계학 2 부 모범답안이 올라와서 매겨보고 합격을 조금 더 확신했습니다 . 저는 세무회계같은 경우 법인세 50 점 / 소득세 1 번 ,4 번 / 부가가치세 1 번 까지 풀어서 총 69 점을 풀었습니다 . 저는 법인세풀이방법은 연습서처럼 쭉 풀고 제일 뒷 쪽에 소득금액조정합계표를 그리는 방식으로 풀었는데 세무조정을 두 번씩 하다 보니 쓸데없이 시간소비가 좀 많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 소득세 2 번 동업기업과세특례는 했던 것이지만 평소 풀던 것과 유형이 조금 달라보여서 보자말자 넘겼고 문제는 3 번 양도소득세였는데 보기엔 풀수 있을 것같아서 두 번정도 도전하다가 10 분을 소비하고 풀리지 않아서 당황해서 그냥 엑스표를 치고 넘어갔습니다 . 근데 풀이과정에도 점수가 있을지 모르니 풀다가 풀지 못한 문제도 그대로 놔두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시험장에서 나올 때 난 열심히 했고 정말 합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불안해 하시지 말고 발표시간까지 전전긍긍 하실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 하지만 저도 한 3 일정도 전부터는 정말 떨렸습니다 . 그래도 혹시나 떨어지면 어쩌지 ? 하는 불안감은 정말 어쩔 수가 없더군요 . 며칠 뒤 합격자 발표 때 정말 놀랐던 점은 애초에 예상했던 점수와 실제점수가 거의 일치했던 것입니다 . 11. 마치며 스스로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자신입니다 . 자기자신을 속이지 마시고 매일매일 스스로에게 캐물으십시오 . 내가 가고자하는 곳은 어디이며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서 나는 오늘 하루는 어떠한 노력을 얼마나 했는가 , 나는 오늘 하루도 떳떳한가 , 나는 높은 확률의 % 를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얼마나 희생을 하였는가 . 과연 내가 합격할 자격이 있을 만큼 공부를 했는가 . 많은 세무사시험 수험생여러분들의 합격에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 12. 강의와 강사님들 중급회계 ( 기본강의 )- 김현식샘 고급회계 ( 세무사용 기본강의 )- 최창규샘 원가관리회계 ( 회계사용 기본강의 )- 임세진샘 세법 ( 세법개론 , 세무회계심화강의 )- 이승철샘 +CTA 기출문제집 ( 이철재저 ) 재정학 ( 기본강의 )- 김진욱샘 상법 ( 기본강의 )- 오수철샘 세법학 ( 심화세법학강의 , 유예 1 기자투리강의 , 동차 GS 모의고사반 )- 정병창샘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보려했지만 그래도 빠진게 있을 것 같습니다 .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시간날때마다 성심 성의껏 답변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