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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후기

세무사이번 50회 세무사 시험에 생동차로 합격했습니다.

tndwp0529
조회15135추천 02018.05.1908:14

 

안녕하세요.

이번 50회 세무사 시험에 생동차로 합격했습니다.

합격 전에는 합격을 바래는 마음과 자신감의 표출로 좀 버릇없이 글 썼는데,

이젠 그럴 시기가 아닌거 같아서 존댓말 씁니다.

이번에 좋지 않은 결과 있으신 분들 내년에는 더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실 겁니다. 힘내세요.

 

오늘은 1차 합격하고 2차 시험 칠때까지. 4 28일부터 7 20일 까지의 동차 준비 기간에 대해서 말씀 드릴게요.

 

1. 1차 치기 전에 2차 준비정도

많은 분들이 세법학을 얼마나 준비하고 2차 준비에 들어갔는지 궁금해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작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 했으나, 목표는 동차 합격이었기에 9월에 심화 종합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는 2차에 대한 준비나 수업이라기 보다 기존에 배운 내용을 한번 더 해준다는 정도의 준비였습니다.

또한 10월에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오느라 수업을 3주 정도 빠지는 바람에 온라인으로 복습강의를 쫓아가야해서

재무나 세무회계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세법학에 대한 준비는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전공이 법학이고, 예전에 타 자격시험(감정평가사) 2차 경험이 있기에 법학과목에 대한 답안 작성 요령은 어느 정도 갖춰져 있는 상태에서 동차 시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2. 동차기간의 공부계획.

저는 1차 준비가 조금 여유가 있는 상태여서 1차 시험을 치기 전에 각 학원 세법학 강사들의 샘플강의를 들어보며

어느강사가 나에게 좀 더 맞는지에 대한 고민은 끝난 상태로 1차 시험을 치루었습니다.

토요일에 1차를 치고 합격을 확인한 이후, 일요일에 바로 서점에 가서 세법학에 대한 교수책을 구입하였습니다.

"서울대 이창희 교수 저 세법강의와 판례세법 각 1" 아무래도 법학 전공자 이어서 강사가 만든 요약서로는 심도있는 공부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의한 거 였지만 법학에 대한 기초가 부족하신 분들에게는 저 책을 보시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다음.

(1)월요일엔 필요한 책을 주문하고, 일요일에 모의고사를 치고 동영상으로 강평을 제공하는 GS동차 동영상 일요반을 수강신청했습니다.

(2)그리고 동차 GS반에 맞는 진도를 따라가기 위하여 가장 최근에 강의한 수업을 온라인으로 듣기로 했습니다.

(3)또한 일단 GS가 시작되기 전1주일은 세법학에 대한 개념을 잡기 위하여 가장 최근에 종강한 임팩트 강의를 1회 수강하였습니다.

(4)그리고 이 이후부터는 매주 일요일에 모의고사를 치는 진도에 맞춰 재무와 원가는 작년 유예생 대상 강의를 듣고 복습을 하였으며, 세무회계는 회계사 동차반을 대상으로 수업한 강의를 듣고 복습을 하고 일요일에 모의고사에 임하였습니다.

 

, 1주일 세법학 강의 1회독, 이후부터는 일요일에 있는 모의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각 과목별 온라인 수업을 진도별로 수강하고 복습하고 일요일에 시험치는 스케쥴로 동차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때 과목별 온라인 강의는 종강된 강의만을 골라 수강하였습니다.

 

이렇게 6주동안 진도별 모의고사를 치며 2차 과목에 대한 1회독을 하고,(세법학은 최초 1주일 포함하여 2회독)

보낸후 남은 3주는 부족한 부분을 골라서 무한 반복을 하였습니다.

 

이때 재무나 원가는 사실 1차를 칠때 어느정도 완성이 되어있어야 세법을 달리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저는 재무나 원가는 괜찮았으나 세무회계가 부족하여서 세무회계에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바람에 세법학에 대한 암기가 조금 부족한 면이 있었습니다.

 

 

3. 내가 만약 다시 동차를 한다면.

만일 동차를 다시 하게 된다면 위의 방법대로 하되,

1차 치기 전에 세무회계를 좀 더 완벽하게 가져갈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새로운 과목인 세법학에 올인을 해야될 시기에 세무회계가 부족한 바람에 세무회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4.1차 치기전에 세법학을 얼마나 해야 하는가.

세법학은 분명 새로운 과목이긴 하지만 기존에 객관식 세법을 공부하면서 또는 세무회계를 준비하면서 가장 큰 법령인 ", , , "에 대한 기초 개념이 잡히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과목은 상증, 개소, 조특, 지방세법 이 되는데 만약 국, , , 부에 있어서 세무회계까지 준비가 잘 되어있는 수험생은 상기 네과목을 준비할 시간이 더 많이 확보될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세법학에 대한 사전학습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으며, 세무회계를 좀 더 다지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다만,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서 굳이 세법학을 좀 보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국기법만 공부를 하고, 실제로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답안을 작성해보는 연습정도만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런데 이 또한 세법학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라기 보다도 사례를 어떠한 방법으로 풀어나가는지, 어떻게 답안을 작성하는지. 에 대한 사전 연습정도라고 생각하고 준비하는것을 추천합니다.

 

 

5. 마무리.

동차 수험기간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아무래도 동차때에는 세법학이 많은 문제가 되므로 이에 대한 준비가 절대적이라 보여집니다.

다음번엔 세법학을 어떤 식으로 준비하는지에 대하여 세무사 수험생이 아닌, "법학전공자"로서 조언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임팩트와 임펙트 부록을 주 교재로 하고 퍼펙트와 이창희 교수책을 참고로 하며 준비 했습니다.

임팩트를 주로 공부한 동차생치고는 세법학에서 나름 괜찮은 점수.(1,2 모두 48)을 획득했기에

분명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충분히 합격할 만한 실력을 갖추고도 몇가지 안타까운 이유에 의해 아쉬운 결과를 가지신 분들에게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곧 30대 중반에 올 7 16일에 출생한 아들도 있는 나름 사연이 있는 수험생으로서,

여러분들도 분명 좋은일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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