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선생세무사

수험후기

세무사동차로 합격한 사람

Browncity
조회13063추천 02018.08.1308:13

 

1. 들어가며.

우선 제가 이런 글을 쓰기에 앞서,

저보다 더 잘하시고 오래 공부하신 분들도 많은데 그 분들이 보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도 있다는 말씀 미리 드립니다.

그렇지만 동차로 합격한 사람으로서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올해 아쉬운 결과 있으신 분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또한 공부방법에 있어서 저의 경험과 저의 방식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경우도 있다는 생각으로 읽어주시고,

본인의 공부스타일에 따라 잘 결정하여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2. 원가관리회계에 대한 소고.

세법학에 대한 글을 쓰려 했으나 원가에 대한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꽤 계셔서 세법학에 앞서 원가에 대해 먼저 작성합니다.

 

원가관리회계는 1 160문제중 15문제 내외,

2 400점 만점중 40. 이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과목입니다.

총 배점의 10분의 1정도밖에 차지하지 않습니다. 분명히 합격하는데 있어서는 가장 중요하지 않은 과목일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원가를 잘한다는 것은 야구를 할때 왼손으로 타격을 하는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합격으로 가는 길에 있어 분명히 한걸음 앞서 나갈수 있습니다.

그러면 밑에서 구체적인 공부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3. 원가관리회계의 공부방법.

(1) 기본서와 기본강의에 대하여.

어떠한 과목과 어떠한 분야를 공부함에 있어서 기본서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의 기준에 있어서 원가회계의 기본서와 기본강의는 타 과목에 비하여 그 중요성이 떨어진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공부를 시작하고 합격할때까지 원가에 대한 기본강의와 기본서를 끝까지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유명한 강사의 객관식 교재를 보며 각 파트별로 요약해 놓은 이론을 기본으로 공부하며 부족하거나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기본서를 찾아보는 방식으로 공부 하였습니다. 이것만으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2) 강사의 풀이와 교재의 해설집에 대하여.

세무사 시험에 있어서 원가의 배점은 낮음에도 불구하고 원가 과목의 가치는 리스크가 작다는 점에 있습니다.

재무나 세무회계, 세법학의 높은 리스크와 불의타에도 불구하고 원가는 본인의 실력만큼 안정적인 점수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원가가 어렵다고 말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많은 분들이 강사의 풀이 방법과 교재의 해설에 많은 부분 의존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험계의 많은 강사들이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계시며 각 문제를 접근함에 있어서 가장 쉬운 방법으로 접근하는 풀이를 설명해 주시며 해설지에 담아놨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그 방법으로만 풀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접근하는 방향과 풀이하는 방법에 대하여 강사에 의존하지 않고 심도있는 고민을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의 풀이방법이 교재의 그것보다 안 좋은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아니, 대부분의 경우 훨씬 어렵게 접근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공부하는 방법의 가치는 실제 시험을 치룸에 있을것입니다.

실제 시험은 기존에 강사분들의 교재에 있는 문제와 똑같이 나오지 않습니다.

알고보면 교재에 있는 문제이고 결국 똑같은 문제 이지만, 시험장에서 문제지를 처음 받는 순간 ", 그 문제구나"라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표현, 다른 자료들을 시험장에서 마주했을때 강사들의 풀이방법과 해설지에 있는 방식으로 풀기는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문제를 풀때 진지하게 고민 해보고 다양한 방법을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와꾸"에 대하여.

강사들과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보는 연습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대부분의 본인의 풀이방법이 더 어렵고 적합하지 않은 풀이방법일 것입니다.

고민을 해보되, 강사들의 기계적인 풀이방법에 대하여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시험은 제한된 시간에서 답을 찾아내야 하는 시험입니다.

문제에 대한 분석이 끝나고 펜을 들고 답안을 작성하기 시작하면 머뭇거림이 없어야 합니다.

본인 스스로의 고민은 좀 더 심도 있는 이해와 접근방법의 용이함을 위함입니다.

문제를 푸는 것과 답안을 작성하는 것은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야 합니다.

각 강사들의 "와꾸" 정말 좋습니다.충분히 연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4) "기억"에 대하여.

공부를 열심히 하고 연습을 많이 했어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무의미 할 것입니다.

원가의 가장 큰 장점은 재무나 세무회계보다 휘발성이 낮다는데 있습니다.

완벽하게 고민해서 완성해놓은 풀이방법은 타 과목에 비해 날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원가는 일찍 완성해 놓고 다른 과목 공부하는데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과목은 하루이틀 안보면 까먹습니다. 그렇지만 원가는 풀이의 속도가 좀 느려지는 부분. , 감이 떨어지는 경우는 있지만 까먹지는 않습니다.

원가는. 만들어 놓고, 다른 과목 열심히 하십시오.

 

 

4. 마무리 하며.

원가만큼 본인의 실력만큼 확실한 점수를 보장해주는 과목은 없습니다.

원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실력을 만들어 놓는다면 회계학 1부의 과락 걱정과 세법학의 공부시간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원가를 잘하는 것은 400점중 40점의 확보라는 의미보다,

다른 과목의 공부시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원가를 공부하면 합격으로 한결 편하게 다가갈수 있을것입니다.

 

슈퍼스타 K를 보면 노래실력을 평가하는 프로가 아닌 각자의 사연을 평가하는 프로인가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사연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본인의 처지를 비관하지만 말고 합격에 대한 절박함으로 승화시켜서 더 열심히 공부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라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절박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여러 실력있으신 분들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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