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유아임용1. 합격수기를 쓰면서
안녕하세요. 경기 최종합격한 장수생입니다. 부족하지만 합격수기를 쓰게 되어 기쁩니다.사실 전 항상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면서 임용고사를 준비하였고 중간에는 시험을 포기했다가 작년 처음으로 올인하고 노량진 학원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공부했습니다. 객관식 시절의 교육학은 단순 암기였습니다. 그래서 범위가 넓긴 했지만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보다보면 물어보는 내용이 반복되기 때문에 깊은 이해가 이루어지지 않아도 점수를 받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제가 다시 수험생활로 돌아왔을 때 시험유형이 논술형으로 바뀌어 있었지만 저는 교육학 공부방법을 바꾸지 않고 2017년 시험을 치렀습니다. 결과는 처참했죠. 그 이후에 교육학에 대한 자신감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교육학을 시작해야하는 것인가 고민하고 있을 찰나에 ㅇㅅㅎ 선생님(남)의 2017년 기출문제 풀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이를 보고 난 뒤 ‘이 분을 따라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결하고 명확한 서술에 무엇보다 명쾌한 해설로 이해가 잘 되었기 때문이었죠. 시험유형이 논술형으로 바뀐 순간부터 교육학은 암기가 아니라 이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현학적인 표현으로 교육학을 어렵게만 겉핥기식으로 공부했던 제가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월 기본이론반을 시작으로 하여 11월 파이널 강의까지 차근차근 강의 커리큘럼을 따라갔습니다.!! 교육학 공부방향은 따로 세우지 않아도 커리큘럼대로 진행한다면 충분합니다.
2. 교육학
★2015교육과정 기반으로 정리하기
2015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여 ㅇㅅㅎ샘(남)이 최종정리본으로 카페에 올려주신 자료가 있습니다. 교육과정을 해석하고 해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2015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강조점과 관련한 개념을 엮어 정리하여 주신 파일입니다. 저는 최종으로 교육학을 정리할 때 이것으로 주요개념을 확인하고 그와 연관될 수 있는 내용을 함께 정리하였고 2015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교육학 문제를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방법을 정말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 방법 덕분에 2차 준비도 원활하게 이루어졌어요.!!!
★목차만들기
기본이론에서 이해한 내용과 독서카드등으로 외운 개념을 세부영역에 따라 목차를 만들고 정리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낱낱이 흩어져 있던 공부 내용들을 연결하였습니다. 목차만들기를 통해 내용을 위계화하여 암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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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달부터는 매주 토요일에 기출문제를 전공과 함께 시간 맞춰서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또다시 풀었습니다
3. 2차 준비
<면접>
면접은 1차시험이 끝난 직후에 ㅇㅅㅎ 선생님(남) 면접강의를 들었습니다. 시험이 끝난 뒤 집중이 되지 않을 때였지만 바로 강의에 합류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때에 강의들은 것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의 첫 시간은 면접 기출문제 풀이로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고 어떻게 대답해야하나 싶었지만 강의가 진행될수록 가닥이 잡혀가는 것 같았습니다. 강의에서 조성된 스터디를 조성하였습니다. 스터디는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바로 실전처럼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경기도교육시책 범위를 나누고 각 범위의 주요개념을 정리해온 뒤 맡은 부분에 대해 서로 설명해주었습니다. 또 시책의 주요내용을 다룬 기사를 찾고 기사문을 공유했습니다. 이 작업을 통해서 시책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는 이해가 이루어졌고 기억에 남아 나중에 면접 답변과 집단토의에 활용하였습니다.
1차 합격자 발표 이후에는 각 주제별로 내용을 목차로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합격자 발표전에 만들어 뒀던 교과담임과 학급담임으로서의 실천방안 내용을 정리하고 외웠어요.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또 스터디를 진행하여 반복하며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답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면접 일주일 전에는 전화스터디를 진행하여 즉답형에 대비하는 연습 또한 진행하였어요.
면접을 진행할 때는 웃는 미소를 유지하고 또박또박 천천히 자신있는 태도로 이야기하도록 연습한 것이 실제 시험장에서 그대로 나와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집단토의>
집단토의때는 욕심을 버리고 상대방의 발언을 경청하는 태도, 수용하는 태도를 지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발언을 많이 할 필요가 없고 핵심적인 내용을 천천히 강조하며 또박또박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실제 집단토의 진행할 때에 같은 조였던 분들의 목소리 크기가 작고 빠른 속도로 이야기를 하셔서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기조발언과 정리발언을 1분에 맞게 만들어 놓고 논제에 따라 조금씩 변형하며 사용하였고 실제 시험장에서도 활용했습니다. 집단토의때는 조원을 잘 만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누구를 만나더라도 웃으면서 함께 가겠다는 마음가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4. 마무리
공부하면서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길고 긴 터널을 지나 이제 학생들 앞에 설 수 있다는 사실이 감격스러워요.
여러분도 훌륭한 자질을 가지신 분들이니 올해 한번 더 힘내서 공부하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