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후기

유학영어안녕하세요~ 12월엔 85+중급반, 1월, 2월엔 오전정규종합으로 수강했습니다!

balckpatcher
조회174추천 02018.07.1607:43

오랜만에 하는 영어공부이고 숙제나 스터디가 엄청나서 약 3달동안 죽다살다(?) 했는데,

3월11일에 본 첫시험에서 97(28/24/18/27)을 받고 교환학생 지원점수인 82를 넘어서 무사히 졸업예정입니다. 

97점으로 마무리할 수 있지만, 토플에서 세자리수를 받아보고 싶어서 지금 졸업은 안하는걸로 하겠습니다 ㅎㅎ 100점 넘고싶어요

[RC] 윤수진 선생님

수업시간에 문제를 푸는 접근법이 좋았습니다. 써머리를 보고 지문에 대해 예측하고, 문단마다 주제를 찾고, 앞으로의 주제도 예상하는 그런 방법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지문의 구성을 이해하고 세세한 디테일문제의 근거도 찾아주시는데 설명이 간단명료해서 매 수업을 들을때마다 실력이 오르는걸 느낄수 있었어요. 정규반에선 문단마다 해석을 해주시는데, 하나하나 꼼꼼히 하셔서 독해향상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빨리 읽고 넘겨버리는 습관이 있어 디테일이 취약했는데, 지금은 거의 틀리지 않는 영역이 되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론 수진쌤이 SS문제들을 다룰때 놀랐습니다. '아 이걸 이렇게 푸는구나..' 하루에 지문 한개를 풀어주시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겨우 하루에 한개? 라고 생각했지만, 쌤이 알려주신데로 복습을 꼼꼼히 하면서 공부하니 한개도 힘들었습니다.

부교재에선, 고빈출단어, 예상단어들이 시험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또한 토플에 대한 배경지식과 스터디숙제에 대한 분석이 적혀있어, 수업시간에 다루지 않는 지문들을 혼자 공부할수 있어서 좋았구요, 특히 '재미로 읽어보는 수진쌤의 토플칼럼' 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첫 수업에는 약간 굳은표정으로 강의를 하셨지만, 알고보니 낯을 많이 가리는 쌤이라는 사실... 시간이 갈수록 다정해지시고 중간에 조언들도 해주시고 특히 웃음이 많아지십니다 :D 

[LC] 이유민 선생님

이것저것 들은데로 전부 노트테이킹을 하는 저에게, 노트테이킹을 적게하고도 문제를 풀수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문제마다 접근법도 알려주시고 특히 렉처를 들으면서 문단별로 나누고, 구조를 잡고, 버릴곳은 버리고 필요한것만 골라듣는 방법들이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지문 전체내용을 이해하지 못해도, 문제를 풀수 있으니 신기하더군요.. 스터디숙제와 자료들을 이용해 제가 엄청나게 취약한 문과계열지문(Art, History, literature 등..) 위주로 연습하니 문과지문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마지막주에 하는 예상주제 프린트도 좋았습니다. 스터디숙제가 생각보다 좋아 이를 활용하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유민쌤은 쿨함 그 자체입니다. 수업시간에도 '이건 필요없어' '이건 이렇게 해' 등 카리스마 넘치는 수업스타일입니다. 특히 '리스닝 만점받고싶어요' '응 안돼'는 나름 충격적이였죠..

말은 이렇게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점수를 최대의 효율로 받을 수 있게 알려주십니다. 거기다, 수업이 끝나고 상담도 해주시는 따뜻한 선생님입니다. 카톡으로도 상담하라고 하시니 개별적으로 상담을 받아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걸 추천합니다.

[SPK] 박민호 선생님

토종 한국인으로써 스피킹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발음도 좋지 않아서(people을 피플로 발음하는 정도) 시험준비로 스피킹을 공부해야하니 막막했지만, 민호샘의 외울건 적고 활용방법은 많은 템플릿! 을 활용해서 공부를 하니 독립형에는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3번, 5번과 같은 유형도 템플릿을 활용하여 듣지 못하더라도 말은 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해주어서 응급상황에도 활용할 수 있었죠. 4번, 6번도 듣기는 듣는데 말을 잘 못하는 저로썬 어떻게 말을 해야하고 어느건 생략해도 되는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셔서 선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토플시험의 여러가지 팁(?) 들을 알려주시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수업을 재밌게 하시는 편입니다. 4가지과목중 제일 마지막수업이라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수업이 재밌으니, 졸리지도 않고 중간중간 농담도 하셔서 수업을 재밌게 들을 수 있습니다. 제 점수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트라이얼 테스트에서도 받아본적없는 점수라서 나름 만족합니다. 시험때 떨고 발음을 더듬은게 감점이 크게된것 같습니다 ㅠㅠ. 다음 시험에는 좀 더 좋은 점수를 들고 오겠습니다!

[WRT] 민정우 선생님

I am a student 의 정도의 기초적인 작문만 할 줄 아는 저로선, 정우쌤을 따를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눠주신 템플릿을 기초로 하여 작성을 하다보니, 고득점이 나왔네요.. 제가 이런 점수를 받은게 신기합니다.. 독립형수업은 템플릿을 기반으로 진행하시는데, 단순히 '템플릿 외워' 가 아니라 왜 이걸 써야하는지, 논리 전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템플릿이 적용되지 않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다루는 주제도 많아 템플릿을 적용해볼 기회도 많으며, 첨삭을 잘해주십니다. 통합형수업은 템플릿은 기본이고, 지문을 먼저 읽고 리스닝을 들을때 활용할 수 있는 점들을 알려주십니다. 또한 리스닝을 놓치더라도 리딩지문을 활용해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죠. 제가 이번 시험에서 리스닝을 조금 놓쳤었는데, 알려주신 방법대로 채워넣어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템플릿이 외울게 많지만, 전부 외우고 활용방법만 익힌다면, 오프토픽이 뜨지 않는 이상 25점 이상은 받을 수 있습니다.

개성이 넘치는 쌤입니다. 여러 후기에서 알 수 있듯이, 패션부분에서 감각을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에 웃으면서 팩트를 날리는 모습들도 좋았습니다! 말은 이렇게 하셔도 상담을 할때면 세세하게 알려주시고, 첨삭을 부탁하면 툴툴거리면서도 다 해주시는 차갑지만 따뜻한 도시남자이십니다. 이 수업 외에도 스터디를 했었는데, 토플을 처음하시는 분이라면 스터디를 꼭 해봐야 합니다. 리딩과 리스닝같은 경우는 혼자서 독학이 가능하지만 브레인스토밍이 필요한 스피킹이나 라이팅은 스터디원들과 같이 하는게 더 효과도 좋고 더 빨리 늡니다. 저같은 경우는 집에서 하지않는 스피킹을 스터디시간에 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어는 말할것도 없구요. 돈 안내려고 잠자는시간 줄여가며 단어에 신경쓰니, voca문제들은 보너스문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수능을 준비할때도 영어를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였습니다. 영어에 투자할 시간 수학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영어는 중간정도만 했습니다. 대학교 때도 영어를 멀리했고, 군대에 가서는 아예 접점이 없었죠. 하지만 교환학생을 해보고싶다고 생각 한 이후로, 전역후 12-2월까지 약 3달간 영어에만 매달리다시피 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영어를 잘한다는 소리도 들어보고 영어에 대한 애정이 생기네요 ㅎㅎ 앞으로 토플을 졸업하더라도 영어랑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개월동안 힘들었지만, 첫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되어 감사드립니다! 교환학생의 기회는 10월까지 있어 공부를 더 한 후, 더 좋은점수로 찾아오겠습니다!

http://www.hackers.ac/contents/?m=bbs&bid=cur_afterclass&cat=%C5%E4%C7%C3&p=11&where=subject%7Ccontent&uid=256234&sel_tc=

65번 (2017년)

17일 성적 받고 후기 게시판에 올리려고 했는데 며칠동안 이것저것 바빠서 이제서야 올리게 됐어요ㅠㅠ

저 이번에 총점 105점 나와서 목표점수가 100이었는데 5점이나 넘었어요!!!

독립형이 높은 굿이 나왔는데 통합형이 fair라서 25점이 나왔습니당

통합형은 항상 잘써왔는데 제가 마지막에 한 문장 문법이 이상해서 고치다가 of에서 o만 남기고 시간끝났었거든요 

그래서 그 문장이 거의 말이 안되게 됐는데 그거 때문인 것 같아요 ㅠㅠ 아쉬워요

그래도 독립형 높은 굿 나오고 졸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통합형 평소처럼만 썼으면 28은 나왔을 것 같습니다!

저는 4개월동안 선생님 수업 들었었는데 2개월은 정규반 듣고 2개월은 실전반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2개월 만에 끝내자는 목표로 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4개월이나 있다고 생각하니까 루즈해져서 정규반 수업에서는 템플릿도 거의 안외우고 그냥 수업만 듣고 갔는데

결국 실전반 들을때서야 템플릿 열심히 외워서 써먹게 되더라구요

오늘 105점 받을 정도의 영어 실력은 되지만 역시 살다가 온게 아니라서 그런지 라이팅에서 할말이 있어도

정말 문장이 안나오더라구요... 나와도 진짜 단순하게 써져서 제가 봐도 너무 겉핥기 식의? 글이 나왔어요

처음에는 쌤이 템플릿을 열심히 외우되 템플릿에 휘둘리면 안된다고 해서 

그럼 나는 순수하게 브레인스토밍해서 템플릿 안외우고 써야지! 이렇게 생각했었어요ㅋㅋㅋ (불성실한 저의 자기 합리화였겠죠!)

그런데 나중에 시험날짜 다되어가서 급하게 템플릿을 다 외웠는데

외우고 나니까 진짜 거의 모든 문제에 다 적용되고...말할것도 엄청 많아져서 엄청 빨리 써지게 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이번에 독립형도 바디 두개 썼는데 둘다 템플릿으로 써서

저 평소에는 바디 두개 시간안에 적은 적 없었는데 처음으로 바디 두개 쓰고 문법 확인하고 끝낼 수 있었어요!ㅎㅎ

템플릿 가르쳐 주신거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제가 해커스 오기 전에 집 근처에 P모 학원에서 한달정도 라이팅을 들었었어요

근데 그때는 선생님이 50%을 가르쳐주면 내가 50%을 찾아서 메꿔야 성적이 오를 것 같은 느낌?

근데 그렇게 잘 안되잖아요 복습하고 숙제하기도 바쁜데 나머지를 스스로 해야한다는게...

근데 해커스 와서 선생님 수업 딱 들었을 때 아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되겠구나 하는게 느껴졌어요 진짜

그냥 시키는 대로 숙제하고 통합형 예습하고 수업들으면 그냥 완성될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정규반 할 때는 스터디 안했었는데 실전반 와서 스터디하니까 확실히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조교님도 과외하듯이 가끔씩 하나하나 다 봐줄 때가 있어서 많이 도움된 것 같아요!

저번 주 시험에는 오프토픽 떴는데 처음에는 잘 썼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되돌아보니까 저는 안그럴 줄 같았는데 

문제 뜨는 순간 시간도 흘러가고 급해지니까 말 되는 템플릿을 끼워맞추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분들은 그런거 진짜 조심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에 통합형도 잘 봐서 28 29 찍고 졸업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그래도 두 번 시험 중에 한번은 통합형 한번은 독립형으로 높은 굿 받아봐서 그걸로 만족해야겠어요! 목표 점수도 넘었구요!

혹시 제 후기를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정리하자면!

1. 송원쌤 템플릿 꼭 다 외우되 시험칠때는 조급해서 끼워맞출수가 있으니까 선생님이 평소 강조하시는대로 끼워맞추지 않게 노력해야하고

2. 저처럼 4개월 이렇게 넉넉하게 잡지 마시고 2개월정도 목표하고 시험을 신청한 다음에 그걸 향해서 열심히 달려가는 느낌으로 공부하셔야 될 것 같아요!

3. 그리고 스터디는 꼭 하시길...! 스터디 안하니까 숙제 안하거나 루즈해져도 뭔가 자극될만한게 없더라구요

선생님 너무 이쁘시고 너무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어요^^

그동안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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