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에서 후기글 구경하다가 너무 상세하게 적혀있어서,
토플러들에게 공유하고싶어 퍼왔습니닷~!
토플 105점.프리해커스 (노유리.김지연.변효진.서유진쌤) 한달+ 복습10일 ㅋ 105점 감사합니다. ^^ + 내가 했던 공부 방법 ㅋ
RC 30 LC 24 SP 23 WR 28 = 105
어디 나가서 고득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점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프리해커스 반을 택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후기를 적습니다. ㅋ 다들 국위선양 !+_+
아.. ㅋㅠㅠ 5월에는 후기 쓰면 뮤지컬 표... 이런 행사가 있었던 거 같은데 아쉬움을 머금고 씁니다.
왜냐~? ㅎ 쌤들 덕분에 한달 공부에 비해 나름 만족할 만한 점수가 나왔기 때문이지요. ^^
(물론 아직 더
받아야 합니다 ㅠㅠ ㅋ이제 시작.. 이네요 영어공부 ㅋ)
RC LC WR SP (수업 시간 순) 모두 흠잡을 때 없이 정말 만족스러운 수업이었구요.
한달 학원, 스터디 + 10일간의 복습 후 시험을 보았습니다. 차례대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0. 학원 가기 전
내 상태.
영어 공부를 손에서 놓은지 거의........... 어허허.... 영어 우웩 시러 ㅋ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아마 텝스 700 간당간당한
점수 아니었을까요. 토플은 봐본 적 없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는 100점. 110점 같은 점수는 받고 싶었기 때문에.
반배치 고사로 배정된 것이긴 하지만. 뭔가 해커스정규 같은 뽀대나는 반에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력 향상을 위한 첫걸음은 자신의
현재 위치를 인정하고 시인하는 것이고.
그 다음 단계는 영어 공부를 많이 했던 사람들의 방법을 의심없이 따라하는 것임을 믿고.
잔소리 그만 불만 그만. 제일 앞자리에서 수업 듣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앞자리에서 수업 듣는 거 중요합니다.
앞자리에 앉는 것만으로도 수업시간의 50%는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1. RC (제 생각에 25->30 즘 하지 않았나 싶어요.)
사실 RC 수업..이라고 했을 때 이것이 굳이 필요한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혼자 공부하면 될 것 같은데. 도대체 학원에서 뭘 공부하는가?
오산이었습니다. 노유리 쌤의 강의는 어느 하나 버릴 게 없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숙제는 미리. 시간을 정해서 풉니다. 틀리든
맞든. 책에 표시하지 말고
강의를 듣습니다. 쌤 말씀대로 해야 합니다. 100% 집중. 어차피 토플 RC는 앞의 스크린만 보고 푸는 시험입니다. 수업 시간에 앞의 스크린만 보고 선생님 말씀대로 집중합니다.
복습할 때 . 아무리 독해에 자신있는 사람이라도 복습파일을 소중히 여깁시다. 모든 지문을 주어.동사 찾기. 문단
구조 파악 하면서 읽어 봅니다. 복습파일이 소중한 지침이 됩니다. 이때는
책에 마음 껏 표시합시다. 문장 끊기도 해보고. 읽기 지문
옆에 "이거는 6.A 관련. 이거는 6.B관련. 이거는 7.A의 오답관련" 이렇게 써가면서요.
스터디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석 자체가 안 되는 지문을 같이 고민하고. 각 지문이 왜 오답인지 정답인지. 오답인 근거가 읽기 지문 중 무엇인지. 정답 근거가 무엇인지 찾는 과정은. 혼자서 공부해서는 얻을 수 없는
유익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RC 실력 자체가 늘면서 속도가 빨라집니다.
속도가 빨라진 것이 RC 만점의 밑바탕이 되어 준 것 같습니다.
시간이 남으니까 막히는 문제를 고민하고, 해당 부분을 책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겼거든요.
쌤의 날아갈듯한, 그리고 진짜 빠뜨릴 내용이라고는 1%도 없는 목소리 ㅋ 그리워요 ㅋㅋ
2. LC (으으 더 올릴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ㅠ ㅠ 24)
LC는 개인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ㅠ 아 좀만 더 하면 점수를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던 와중에 시험을 보러 갔거든요. ㅠ
쌤이 주신 쵸코렛이랑 글락소 음료수는 진짜 마음의 등불이었는데.... ㅠ 담에 더 좋은 점수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1분 집중력과 5분 멘붕이던 상태에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ㅋ
이제는 비록 다 들리는 것은 아니지만. 멘붕인 문단을 넘기고 다음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침착함이 생겼습니다.
아아 좀만 하면 될 것 같은데.... 7.8 월 열공해야겠지요 ㅋ
LC 역시 선생님 방법 맹신해야 합니다. ㅋ 지연쌤이 주신 공부 방법론을 인쇄해서 형광펜 치고 읽는 것이 LC 공부의 시작입니다.
생각컨대, 해커스 어학원 LC 프리 반은 "영어가 들리도록" 하는 반입니다.
아마 정규반은 "영어가 들렸는데 문제를 틀리는 경우"를 대비하는 반인 거 같구요.
물론 프리반에서도 오답 유형이 단수복수네 그런 것을 배우기는 하지만
듣는 거 자체가 안 되는 상황에서는 오답 유형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듣는 게 급하니까요.
선생님께서 공책을 주신 것.. ㅋ 제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노트를 반으로 접어서..
그날 숙제를 노트테이킹을 하면서 풀고. 한 번 다시 듣고
몰랐던 단어를 빨간 펜으로 그 위에 다시 쓰고.
선생님 말씀하신 3.4 단계 (아 헷갈리네요
며칠 안했다고 ㅋㅋ) 하고
쉐도잉 + 안들리는 구문 딕테이션 하고.
딕테이션 하면서 많은 걸 깨닫게 됩니다.
예를 들어 effect 가 이펙트가 아니라 거의 어펙트로 들린다는 거 등등. 그렇게 영어 듣는 거 자체가 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멘붕이 되는 지문은 넘기고 들을 수 있는 거라도 들으려고 노력했고요.
영어 자체가 안 들려서 문제를 못 푸시는
분들은. 진짜 선생님 말씀하신 방법대로 꾸준히 공책 한 권을 채워나가세요.
내가 머리로 생각했던 단어들이, 실제로는 다르게 발음된다든가. 하는 거를 깨달을 때 재밌답니다.
프리반 과정이 지난 지금은. 이제 문제 푸는 거에 익숙해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영어 듣는 실력을 높이는 것은 항상 병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후에 듣게 된
정규반 강좌에서는... 프리반까지가 듣기 실력 자체를 높일 수 있는 마지막 단계라고...)
3. WR (우와 28점)
생각지도 못한 점수가 나왔습니다. 선생님께서 주신 에세이...
처음엔 뭐... 라 생각했는데... 이거 답입니다. ㅋ그리고 다시 복습해보면.. 이런 생각이 들죠.
"아 이대로 쓰면 wr 35점이 나오겠구나 ㅋㅋ"
그리고 선생님께서 중간중간 말씀해주신 복습 방법..
그대로 복습 다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에세이 외워야 하고요.
사실 프리 반 매일매일 2시간씩 자면서 과목당 4시간 씩 쏟아야 하는데 못 그래가지고 ㅠ ㅠ WR는 주중에 복습을 잘 못 한듯해요. 대신 수업시간에는 최대한 집중했고요.
WR은 처음 하루이틀 째 복습이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 선생님 강의를 처음 하루 이틀은 적응을 못했던 거 같아요. ㅋ 작문도 안 되고 선생님 말씀도 빠른 거 같구.. 그래서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복습 파일을 정말 꼼꼼히 읽었어요 첫날 둘째날 .. 그러고 나서 수업 들으니까. 아.... 명강의구나. 그냥 내가 못 알아들은 거구나 . 이렇게 수업을 따라가면 되겠구나. 가 머리에 섰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몰아서 복습했던 거 같아요. (2시간 자야했는데....ㅠ ㅠ 미천한 인간이라.....)
금요일날 수업 끝나고 월요일까지 해야하는 숙제는 금요일 저녁에 다 끝내놓고
토요일 일요일 오전이나 이른 오후 중으로 LC 공부 조금
RC 공부 위클리 같은 것 해놓고.
나머지 시간에는 WR 복습했어요. (금요일에
모든 교과서 관련 숙제를 해놓는게 중요한 듯 해요. 그래야 주말에 모자른 영역을 보충하죠)
선생님이 주신 복습 파일에 있는 모든 표현들을
에세이 종이(미색 프린트물)에 다 옮겨 적었습니다.
막판에는 그 종이만 보고 들어가도록.
그리고 통합형은 집에서 다시 다 풀어봤고요.
그걸 프리 학원 다니는 한달 동안 했고.
학원 끝난 10일 간은 이틀에 한번 꼴로 WR을 풀어보기도 하고
(독립형의 경우,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복습 방법 대로.
그리고 통합형의 경우, 다시 문제를 2개 정도
풀어봤던듯)
시험날 아침 5시에 일어나서 통합형을 한문제를 아예 한번 풀어보고 갔어요. 템플릿 문장을 완벽하게 쓸수 있도록. 그리고 시험장 들어가는 순간까지
독립형 에세이를 계속 읽다 갔어요.
그리고 스터디 하는 친구한테 부탁해서. WR 의 에세이 표현을 영어로 녹음해서 그걸 듣고. 말하고 그러면서
외웠는데요.
이건 심지어 SP 에까지 도움이 되었습니다.
with overwhelming workload, ~~ 이거 스피킹에 가서 말했거든요 ;;; ㅋ
롸이팅과 스피킹은 결국 하나입니다. 여차하면 표현들을 끌어다 쓰는 ㅋㅋㅋ
wr은 28이 나올 줄 몰랐는데. 에세이에 나왔던 문단 하나 가져다 쓰고
다른 에세이에 나왔던 문단 가져다 쓰고. 하니 독립형은 400자
넘게 썼던 것 같아요. 그... 에세이 중에 많은 사람들이
놓쳐서 아까운 그 기회..라는 표현까지 그대로 썼던 것 같아요. ㅋ miss out on.
통합형은 렉쳐 들을 때 각 문단별로 한두문장씩만이라도 캐치하자는 심정으로 들어서 썼고요. 세부내용에서
틀린게 하나 있었는데 ㅋ (달빛이 미약하댔나. 햇빛이 미약하댔나;;;) 감점이 그닥 안된 거 같습니다. 28이라니 황송 ㅋㅋ
4. sp
정말 버벅대고 그랬어서.. 20점이 넘을 거라 상상도 못했었는데... ㅎ
학원 왔다갔다 하는 내내 LC 그날 복습해야 하는 것들을 듣거나 혹은 스피킹 샘플response 를 입에 달고 다녔던 것 같아요.
매직 익스프레션은 기본이고요. ㅋ 물론 시험 마지막 날까지 "야 money 해봐" 라고 했을 때 매직익스프레션이 그대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몇초 정도 얘기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했던 것 같아요.
선생님 발음 들으면서 내 발음도 계속 체크하고.
그리고 강의 종강한 날 제일 먼저 한
일이
Day1-20까지 핸드아웃을 다 정리한 거입니다.
쓰고 싶은 표현을, 시험 순서대로 task 1-6까지
찝어서 적어도 그것만은 버벅 안 거리고 말하게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주신 샘플리스판스 정말 많이 봤고요.
시험 마지막 4~5일간은 스피킹을 매일 시험처럼 혼자 연습하고 샘플리스판스에서 하고 싶었던
표현들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랬습니다.
그랬더니 25점 가까운 감사한 점수를 받았네요.
5. 그리고 10일간 복습.
노유리 쌤. 김지연 쌤 변효진 쌤의 전문 단어. 초록이 60일치. 100%는 아니어도 보려고 노력하면서 외웠습니다.
정규반 교재 테스트 부분만 혼자 풀기도 하고. 인터미디엇 lc 교재 테스트 부분만 다 듣고. 김지연 쌤 주신 추가자료도 풀고. ㅋ
10일간은 rc 3시간. LC 4 시간.
그리고 매일 번갈아가면서 스피킹 3시간을 하든 롸이팅 3시간을 하든 하고.
단어는 아침 1~2시간 만에 외울 수 있는 만큼 외워서 스터디원들 일부랑 같이 시험 보고
그렇게 정신없이 보내다가 시험 보러 갔습니다.
6. 시험 전날 당일.
아팠어요 흑. 스피킹 셀에서 너무 떠들었나 목감기에 열에 ㅋㅋ
전날 엘씨 멍하게 있다가 ㅋ 롸이팅 독립형 하나 써보고. 스피킹 시험 하나 봐보고.
잘 자고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롸이팅 통합형 하나 다시 써보고. 스피킹 매직 익스프레션이랑 롸이팅 독립형 에세이 복습했던 거
지하철에 내려서 걷는 그 순간까지 읽다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아싸 엘씨 더미 감사 득템 했고요
ㅋ(엘씨 더미 다 외우고 들어갔으면 SP 점수 더 잘 나왔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더랬죠 )
7.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스터디원들께도 감사 ㅠ
스터디원들. 정말 애착가졌었는데요. 같이 공부하는 것도 공부하는 것이지만. 사실 토플 공부가 한국을 떠나고 싶은 사람이 하는 거라 ㅋㅋ 정말 마음의 의지가 많이 되었던 것 같고요. ㅋ 카톡 새벽 3시에 힘들어 라고 보냈을 때. 저도 지금 깨어 있어요 어케요 ㅠㅠ 라고 답문 보내주는 스터디원들 넘넘 감사 알랍 ㅋㅋ 이고요 ㅋ5월 간간이 함께 했던 순대국 곱창 ㅋㅋㅋ 엔돌핀이었습니다. ^^ ㅋ
선생님 네분 다 진짜 .. 최고였습니다. 이거는 스터디원들끼리도 일치된 이야기고요. ㅋ 물론 점수 욕심이 더 나서 ㅋ 7.8월에도 소소히 공부를 더
할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1달 프리 반 과정에서 더 높은
점수를 위한 기초를 잘 다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으으 ㅠ ㅠ 선생님들께서 건내주신 힘내 라든가
외국에서의 경험 이라든가. 하는 이야기는 정말.. 공부 외적으로도
힘이 되었고요.
아직 토플 졸업은 아니라 이렇게 감상적이 되면 안 되는데 ㅋㅋ
한달 동안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