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후기

공인중개사100일 도전을 시작

ghdek676
조회218추천 02018.01.0707:17

 

만만하게 생각하고 100일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공부시간

인강 사이트에 강의를 대충보니 6과목 과목당 100시간 인듯해서..총 600시간만 동영상 보자...이런 생각...ㅎㅎ

따라서 하루에 6시간 100일...머 별거아니군..생각했습니다..

그러면...하루에 8시간쯤 보면 주말에는 쉴 수도 있겟구나...추석에 고향도 다녀오고 여름휴가도 가야지...

라고 생각하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두둥...

1주일이 지나보니..동영상기준 42시간이 지나가야 되는데.. 10시간도 못봤더군요  급좌절..;;;

급 마음을 고쳐먹고

중략.. 결론은...

빠른 이야기전개......

매일 아침 6시30분쯤 출발해서 판교도서관에 1등으로 간다음 자리잡고 (07시)

** 도서관 일찍가서 졸더라도 좋은자리 맡으면 엄청 좋습니다...

** 도서관 식당밥 두어달은 참으며 먹을만 합니다...3500원 / 가끔은 인근 중국집

밤9시까지 대략 14-15시간으로 공부를 늘려서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진도를 못 마추겟더군요..

강의 중간중간 스톱해서 이해하고 하다보면 1시간 강의가 2시간이되고......

스캐쥴을 다시 짜봅니다..

입문서/ 기본서 안 보는걸로.... 포기..

핵심정리로 바로 들어갑니다.

들어보니 처음부터 하나 하나 설명하는게 이해가 안되고 머 이런건 없는거 같더군요..

(에듀프로기준/핵심부터봐도 기본강의처럼 하나하나 abcd....다행이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입문1+기본2 해서 3번의 강의가 생략되고

4번째 강의다 보니 속도감도 있고

이해가 따라가기 힘들어도 최대한 집중해서 따라가봅니다

(문제풀이때도 다시 이론 강의를 반복하니 모르면 모르는데로 넘어갑니다)

시간상 어쩔수 없더군요 핵심정리만으로도 남은시간 진도를 다 보낼수있을런지...

핵심정리 + 문제풀이 + 마무리특강 100제 요것만 하기로 합니다..

요걸 시간표를 짜서 하는데 하루씩 밀리는데 환장하겟더라구요..

포기못한 주말도 다시 포기하기로...주말까지 풀타임으로 달립니다..

그래도 가끔 대소사에 빠지는날 아픈날 등등...시간이 부족해집니다..

막판시간표.. 하필 시험전날이 도서관 휴관이라..맨붕..

다행히 많이 밀렸지만 문제풀이에서 생각보다 진도가 잘나가줘서 시간이 대충 맞아 떨어져 갑니다..

어찌되었건 100일이란 시간은 대충 이렇게 마춰서 공부를 진행했구요

강의

강의는 에듀프로로 들었습니다.

민법-양민

공법-고상철

개론-김덕기

공시-박정환

세법-김윤석

중개사법-김성수

모든 교수님 추천드립니다.

민법은 솔직히 잘 안맞는듯...그냥 암기식으로 가르쳐주는분 있었으면 더 좋았을꺼 같았어요.

다른분들 다 잼있으시고 좋았습니다.

공법은 시잘부나 체계도강의가 도움 됬구요 마지막날 전날인가 특강이 대박이였던거 같습니다.

다른 과목들은 100제 마무리특강이 도움됫구요

혹시 에듀프로 광고로 오해살까봐 드리는 말씀..

싼맛에 25만원에 중고로 구입해서 그냥 시작한거구

가끔 타사이트 무료회원가입해서 보면 에듀윌 박문각등 걸출하신분들꺼 들어보니 장난아니였습니다.

특강하나 들어서 엄청 도움된것두 있구요...여튼머..비싼만큼 좋겟죠 타사이트..ㅎㅎ

** 짧게 공부하실분들 5월쯤 넘어가면 장터에 쏟아져 나올때 새것같은 중고책과 강의 싸게 매입가능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피똥싸며 공부했네요...(정말 변비걸려서 죽는줄...)

공부방법

학원처럼 요일 정해서 하세요... 월-민법, 화-세법 수-공법........등...

그냥 무조건 그리하는게 좋은거같습니다.

시험이란게 하루에 모든걸 기억해야되는 시험이라..??

요일별로 해도 다음주되면 그 전주께 기억안납니다. 짧게 반복하는게....좋습니다.

진도를 나가면서 그 주기를 줄여가는게 핵심입니다...

막판에는 하루에 두과목씩  3과목씩 반복해야됩니다. 마지막날쯤에는 하루에 전과목 2번반복..;;;

그러기위해서는 꼭 자기노트 만드시고

그 노트가 과목당 빽빽하게 한두장정도로 축약하시면

아침에 공부하기전에 쭉 한번 알든모르던 읽고 시작하는 버릇들이시면

어느위치에 어떤글씨가 있는지 정도로 기억이 나실꺼에요..

워드실력되시면 세법같은건 표로 만드시면 좋습니다.

저는 민법빼고는 모두 1장으로 정리해서

시험당일날 그것만 들고갔습니다...

민법은 답이 없더군요 ....안맞는듯 안맞아...

(처음시작할땐 민법이 제일 쉬웠는데...점점 갈수록 어렵더군요)

시험요령

한번도 모의고사도 안처보고(못처보고...)그냥갔습니다..

시험요령이...다른게 아니고

생각하고 고민하면 이미 떨어진겁니다..한문제를  5분쯤 처다보면

5문제 날라간겁니다...

시험이 그냥 찍어도 40-50점 정도는 그냥 주는 문제들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푸는 습관/요령 머 여튼 그런걸 미리 연습해둬야합니다.

그냥 빠르게 읽으면서 미련없이 찍어내려갑니다.

대신 초집중 하셔야 합니다. 잡념도 없어야하구요..(생각하는순간 몇문제 날아간다는거 명심)

빠르게 찍어 내려가면서 모르겟다 그래도 찍고 문제번호 앞에 표시만 해둡니다.

솔찍이 이렇게 해도 빠듯한게 시간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조금 남는 시간에 검토 하시면 됩니다..

저는 시험문제 한분제풀떄마다 숨을 안쉬려고 코를 막고 풀었네요 -_-

숨쉬려면 찍고난다음 ㅜㅜ 딱 40-50초 걸림....ㅜㅜ

(집중도 잘됨) 이러다 죽으면 책임 안짐....-_-

분명 시험치러 가실땐 공부를 하셨을꺼고 안타깝게도 아는문제 쉬운문제 거져주는 문제

안풀고 나오면 안되자나요 ..

따라서 스피드가 생명입니다..

시험당일

아침에 최대한 일찍 갑니다.

8시쯤도착하니 학교 마당안에 주차도 잘하고

교실에 사람도 없고 이때 들고갈 요약노트 하나 있으시면

이시간에 읽은거는 99% 시험칠떄 기억이 다 납니다...초인적인 힘...

옆자리 아줌마 아저씨들이 같은학원인지 떠들길레 짜증났지만..

미리준비해간 3M귀막게폼을 귀에 틀어막고....

점심시간에도 그냥 초코바 하나 먹고 요약노트 외웁니다..

어려운건 모르겟고 암기로 풀수있는건 다 풀어야되니깐요...

책상에 써야지 하시는분들 써두 됩니다..

다만 써봐야 그거 볼려고 신경쓰고 어쩌구 하면 몇문제 날라가니 안쓰느니 못합니다.

괜히 써서 신경만 더쓰입니다.. 쓰지마시길..

특별한강의

박문각에서 시험 이틀전인가 공짜 ㄹ ㅏ이브 강의 했는데요

정말 ㄷㄷㄷㄷㄷ 최고였네요..

포기한 민법...그냥 라이브특강집 지문만 달달 시험날 아침에 외워 찍었네요..

머머머 나오면 틀린지문이다... 그냥찍어라....

생각안하고 찍어버렸습니다..이름도 기억안나지만 하여튼 그 교수님 감사합니다..ㅎ 덕분에 과락면한듯..

하여튼..발표도 안났는데 합격수기란게 좀 그렇지만..

(만약에 천재지변으로 떨어진다면 다시는 공부안할랍니다..ㅋㅋ 너무 피똥싸는 공부인듯.)

저처럼 짧게 공부하실분들을 위해 몇자 적어볼라고 썼는데

앞뒤말도 안맞고 개판이네요..

여튼 모두 화이팅 하시고

고생하세요...~

동차 가능합니다.

다만 전업으로 풀타임 하시면 됩니다..

정말 피똥싸겟더군요...온몸이 다아프고..

그냥 일반적으로 1차 2차 나누어 시험치시는게...좋은듯 합니다..ㅜㅜ

시험 30점 40점 나올분들 시험치러가시는분들 몇 없을껍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수험생이 간당 간당 한 성적으로 한두 문제에 당락이 결정되는거같습니다.

운도 많이 따라야되고

무엇보다도 시험당일 엄청난 체력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시험공부한 시간의 고단함보다 시험 당일 힘든게 더 엄청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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