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후기

공인중개사법률사무소에서 10년 일했음

shfid24
조회202추천 02018.02.0406:46

 

현실: 김주부 알바중 (인강비&독서실비 자급자족)아들같은 남편있음 (아직은 애가 없어서 반백수).뜬금없지만 육아와 공부 병행하신분들 존경합니다.

 

경력: 법률사무소에서 10년 일했음

 

결과: 2016년 동차(4개월 공부) ... 1차만 붙음 (2차는 3문제 부족ㅜㅜ)

2017년 (3개월 공부)..최종합격

 

민법: 68점 (정동근 교수님 쉽게 알려주심)

민법은 강의를 들으면 쉽게 이해 ... 문제풀면 개난감:(문제를 많이 풀어보시길)

 

학개론: 75점 산수로 가능한 문제만 풀고 계산기 필요한 문제는 버림

(김하선 교수님..발성이 좋으시고 수업중간 이런식으로 나왔다고 알려주시는데 ,,문제 풀면서 이해 )

 

중개사법 80점 (신준선 교수님) 중개사법을 공부하면서 알았음 언어고자가 저였음을 ,,,ㅜㅜ

무조건 문제 많이 풀어보시길 권유 ,,, 단원문제집 3번 풀어보고 모의고사 85점 나오자 바로 접음 ㅋ

 

공시법 & 세법 : 70점 (김윤석 &강승구 교수님) 가끔 카페에 등기법 버리신다는 분들 있으신데 ,,등기법은 3문제 정도 틀리라는 문제 외에는 단순하게 출제 세법에서 합격 당락을 결정하므로 절대 등기법 버리지 마시길

 

공법 50점 (박상민 교수님) 수업은 유쾌하고 재미남 ,,, 모의고사 65점 나오길래 공법은 미련없이 접어버림 공법은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점수가 나오는 과목이 아님을 2016년 시험보고 느낌 (중개사법 80점 이상 맞는 것이 시간과 결과적으로 나은 결정임)

 

(저는 인강 1번씩 봤음 .인강 진도에 맞춰 한번씩 읽고 다음날은 백지에 생각나는 대로 마구 휘갈겨서 적고 책이랑 다시 한번씩 맞춰 적고 다음에는 단원별 문제집을 풀어보고 똑같은 범위 다음날 또 풀었음 인강에 너무 의지하는 것보다는 복습이 훨씬 중요하다고 적고 싶었음ㅋ)

 

신랑은 점점 사회에서 위치를 찾아가고 결과물을 얻어 올때(기술사 합격*저는 합격후 나도 같은 사다...인정해주길 원한다고 개수작중임;;*) ..나는 뭘까 ?/ 길에 찌그러진 깡통 같다. 라고 느낄 때 ,,성취감을 얻고자,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했고 ,,어떻게든 붙고 싶은 마음만 있었지 생각보다 어려운 공부인줄 몰랐음.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법률회사에서 일했는데? 어렵냐고 물어볼때마다 ,점수 안 나오는 나의 머리는 레알 똥 인건가..? 자괴감이 들 정도였음

 

이걸 왜 시작해서 ,,,내가 짜증을 부리고 있나? ㅜ 라고 100번쯤 되물었을때 가채점 결과 합격

 

이 시험을 본 나의 3줄 요약

1. 이 시험 본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면 x 팔려서 붙어야 함 (이거 취득해서 뭐 할래 ?/ ...이 질문만 50번 들은거 같음)

2.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다 ,,그러나 60점만 넘으면 된다

3. 합격후에 실무공부부터 ,,두루두루 섭렵해야 하는 직업인 것 같다. (포토샵이 필요하고 블로그도 난 볼줄만 알았지 개 무식자다ㅜ 운전도 장롱인데 ,ㅜ살짝 망한거 같다)

마지막으로 2018년 예비 합격자님들 재수하지 마시고 동차 합격하시길 ... 솔직히 너무 지칩디다

다음에는 통장에 중개수수료가 찍힌 사진을 들고 다시 재방문 하길 원하며   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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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