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후기

공인중개사같은 길을 나아가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리는 글

anfk92
조회491추천 02018.05.2407:34


제가 올리는 합격수기는 누구를 약올리려고 올리는것도 아니고, 나 잘났다고 올리는것도 아닙니다.

지난 나의 길을 돌아보며 나와 같은 길을 나아가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리는 글입니다.

왜냐하면... 저도 다른분들의 합격수기를 보며 힘내서 공부했기때문에 저 또한 시간내서라도 올리는것이 맞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솔직한 저의 이야기, 저의 생각입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서... ---

전 이 시험을 2년간 준비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1 6개월가량 되겠네요...

참고로 제 나이는 28살에 기혼, 슬하에 (엄청 귀여운)4살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공인중개사가 되어야겠다고 느낀 계기는... 다른분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방 공대나와서 분당에 있는 의료기기회사에 취업했는데.. 일이 너무 힘들더군요.. 힘든걸 떠나서 가족까지 데리고 분당까지 왔는데 830분 출근 9시 퇴근...늦게는 야근.. 주말에도 가끔 출근...

집 일 집 일 집 일 집 일

우리 아들이랑 언제노나~~ 와이프랑 데이트는 언제하나 ~~ 신입사원입장에서는 꿈만같은소리였죠

moon_and_james-13

 다들 무슨말씀인지 아시죠 ?ㅎㅎ

그래서 잘다니던회사 때려치우고 작년 6월부터 준비했습니다. 동차로.. 결과는????????? 불합격 ㅋㅋㅋㅋㅋ

다행히 1차에 더 많은 시간을 소진한터라 1차는 아주 무난하게 통과했더랬죠.

당시 점수가

개론75 민법75

중개사62.5 (.. 중개사가 나를 배신하다니...ㅋㅋㅋ 남들 80점나오고 다들 쉽다고...  난 어렵다고 !! ㅋㅋ)

공법 60 (아싸공법 !)

공시세법 45 (....)

.... 중간에 회사관두고 하루 14시간넘게 책만봤는데.. .

.... 공대나오고 법공부 처음 해봤습니다. 진짜 하루에 책 열번넘게 집어던지면서도 책봤습니다. 실망감이 정말컸죠...

그러다가 고향으로 내려와서 학원다니면서 2차 준비했습니다.

2차준비하는 처음 6달은 일하면서 공부했드랬죠..

확실히 독학할때보다는 훨씬 편하더군요ㅋㅋㅋㅋㅋ 그냥 귀에다가 팍팍 박힙니다 !!!

나의 28회 지난 시험지.... 눈물난다~ .

그렇게 본 저의 2차점수는 !!! 두둥 !!!

중개사 90

공법 80

공시 80

moon_and_james-20

.... 진짜 울뻔했드랬죠.....

--------------------------------------- 나의 노하우 --------------------------------------------

저 머리 좋은편도 나쁜편도 아닙니다. 굳이 말하자면 나쁜편인것같습니다.

제목에서와 같이 전... 정말 노하우라는게 없습니다.

다만 저의 노하우는 좋은학원 및 교수진선택과 많은 시간을 쏟은 정성, 포기하지 않는 끈기입니다.

간혹가다 카페 글보면 짧은시간에 합격할수 있는 방법 없나요 ? 물어보시는분들 있습니다.

시간이 짧다면 잠을잘시간을 쪼개서라도 학원다니시고 노력에 투자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봐야 자격증따는것에 비하면 학원비 얼마 안해요... 알바해서라도 꼭 반드시 학원다니시길 추천드려요 !!

제가 풀었던 문제들은...

학원에서 판매한 지난기출 10년치 책 + ebs 회차별 문제 7년치 + 동형모의고사 6 + 학원모의고사 5회 등등 수없이 많습니다.

전 학원수강을 시작한 1월부터 10월까지 딱한번뺴고 모든수업을 수강했습니다.

moon_and_james-20

노력도 노력이지만 학원강의가 진짜 명품이었드랬죠 ..  원주에 계실분들이 아닌데.. 정말 감사ㅋㅋ

(중개사 - 모봉섭교수님 / 공법 - 이동휘교수님 / 세법 - 이혁 교수님 / 지적공시 - 구갑성 교수님 )

혹시라도 원주권에 계신분들은 원주공인중개사학원 추천드립니다 (합격률 97.5%)

제 친형이 24회시험을 5개월만에 동차로 합격했드랬죠.... 

지금생각해봐도 형은 머리좋도 정말 공부 잘했습니다. 반면 전 그냥 평범한 아이였고 친구들과 노는것을 워낙 좋아했드랬죠

크면서도 공부때문에 비교 많이 당했습니다. 특히 제가 2차떨여졌을때는 부모님한테 정말 비교 많이 당했습니다

하지만 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지 합격하기만하면 똑같습니다

본인이 평범하다, 공부에 큰 재능이 없다고 하시는분들은 학원 추천드립니다. 근거는 제 경험이 그래요.

저처럼 압도적인 시간과 노력을 쏟은 분들도 있는 반면 단기간에 합격하신분들도 있을겁니다.

합격하신분들.... 너무 약올리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너무 잘알아요 평범한사람들의 마음을..

합격의 기쁨을 잠시 미룰뿐... 언젠가 다들 합격하시리라 믿습니다 !

 

----------- 앞으로의 나의 길 -----------------

공인중개사라는 직군을 선택했을때 여러분들의 생각이 저와 비슷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럴시간에 내가 더 열심히 하면 돈을 더 벌수 있지 않을까 ?' '집 일 집 일 집 일 ... 나는 언제 내인생살까..'

막상 자격증 따신분들도 막막할겁니다.. 지금 제가 그러니까요

전 저의 공법 스승님이시기도한 이동휘교수님을 따라가기로했습니다.

아파트만 할거 아니면 공법이 90%이상 차지한다는거... 모르시는분 계시나요 ?

 모르신다면 근처 공인중개사에 가셔서 물어보셔도됩니다. '공법 중요하나요 ~?'라고..

여러분 ~ 한장공법 아시나요 ? 공법을 종이몇장과 mp3파일로 마스터한다면 믿으실까요ㅎㅎ 공법 80맞은 제 경험입니다.

한번 보시죠 진짜 한장인지

 

.... 한장은 아니네요 두장이네요ㅋㅋㅋㅋㅋ 

한장공법 뒷면입니다.

멀리서 찍어서 잘 안보이네요. 정말 깨알같습니다

한장공법 자료는요 ~~

다음카페에 '부공연' (http://cafe.daum.net/dlehdgnl) 치시면 카페가 개설되어있습니다.

공법 뿐만 아니라 다른 1,2차 과목에 대한 정보도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

현장에 필요한 실무교육부터 현장경험,매도,매수, 중개사고 예방까지... 원하시는 모든것이 있습니다. 

전 이동휘교수님이 진행하시는 현장실무교육, 현장교육 등등을 차근차근 밟아가기로 했습니다.

1년안에 문닫는집이 50%이상이라는것을 잘 아니까요...

이상 저의 지난 2년을 돌아봤습니다. 앞으로 1 , 2차 공부하시는분들... 반드시 합격하실거라 믿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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