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후기

공인중개사저는 작년에 1차 합격 했고요, 올해 2차 합격 했습니다.

xhqh0217
조회177추천 02018.06.0304:47

 

정말 실감이 안나네요.

2년 동안 공부하면서 이 게시판에 합격수기 쓸 날을 얼마나 고대해왔는지 몰라요. 저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동시에 저와 같은 상황인 분들 도움도 받으시길 바라면서요^^

저는 작년에 1차 합격 했고요,

올해 2차 합격 했습니다.

(아직 최종 판정은 아니니.. 합격 한 것 같아요 가 맞겠네요^^)

작년 1차 볼때는 아기 임신하고 초초만삭 때 였어요.

저희 아기가 11 4일날 태어났으니,

출산 바로 전 주에 시험 봤답니다.

셤 보다가 애기가 나올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ㅎㅎ

그리고 임신하고나서 앉아서 공부만 했더니

애기가 커져서 무려 4.16kg으로 출산을 했지요~~^^

이번 2차 시험 볼때는

하필 시험 날짜가 돌잔치 행사날과 겹쳐서 ㅎㅎ

어제 시험 보고 바로 돌잔치 행사장으로 가서

행사 치뤘습니다 ^^

결과는

중개사법 85, 공시세법 85, 공법 62.5

평균 77.5로 다행히 합격 이네요~~

작년에 임신하고 배가 불러올때 즈음부터 휴직을 했어요.

그리고 6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동차 목표로 했었는데,

만삭 가까이 되서 넘 무리해서 공부하니

아기한테 무리가 가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8월경에 1차만 목표하는것으로 바꾸고

1차에만 집중했어요~~

임신하고 공부하는건 할만 한것 같아요~~

마인드컨트롤 잘 하면서 스트레스만 안받으면 될듯요^^

그리고

모르시는분도 많은것 같은데,

셤 볼때 임신확인증 가져가면 이것저것 배려를 해줍니다.

(시험 접수하고 공단에 전화해서 미리 얘기하셔야 해요~)

시험중에 감독관 동반 하에 화장실 출입도 가능하고

시험장 자리도 교실 뒷문 바로 앞자리로 잡아줍니다.

(아마 화장실 드나들때 다른분들에게 피해 가지 말라고 그러는듯 해요)

그렇게 1차는 비교적(?) 수월하게 합격을 했고요,

올해 2차 공부를 했는데

돌도 안된 아기와 공부하는건...

정말 정말 힘들더라고요 ㅠㅠ

출산 하고 나서 몸도 제대로 못 추렸는데

아기 보면서 공부하려니 미치겠더라고요.

1차 합격한거 날리면 안되겠다 싶어서 정말 열심히 했어요~~

3월부터 공부 시작했습니다.

아기 낮잠, 밤잠 자는 시간에만 공부할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착한 남편 & 고마운 친정엄마 덕분에 큰 도움 받았어요~~

공부는 인강 위주로 했어요.

1차때는 에듀프로, 2차때는 박문각.

박문각은 너무 비싸길래, 공사모 회원분과 아뒤 공유해서 봤어요 ㅎㅎ

에듀프로

민법 양민 교수님: 무섭지만 열정있게 잘 가르치시고요^^

부동산개론 이동기 교수님: 저와 잘 맞는 강의 스탈이라 좋았어요~~

박문각

중개사법 신정환 교수님: 동영상 강의에 의존할 분에게 도움이 됩니다. 완전 반복학습 이거든요 ㅎㅎ

공시법 김민석 교수님: 좋아요좋아요!! 두문자 암기법이 큰 도움 되었어요~~

세법 이송원 교수님: 강의 스탈은 저랑 정말정말 안맞아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셤 보고 나니 점수는 잘 나오네요. 교재가 좋아요~~

공법 김희상 교수님: 정말 잘 가르치세요~ (근데 올해 막판 찍기에는 좀 실패하지 않으셨나.. 싶네요;; 시험이 이상하게 나온건가;;)

그리고 벌써부터 내년 셤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것 같은데,

너무 미리부터 시작하면 지치게 되는것 같아요~~

4,5월 정도에 시작하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대신 초집중 해야겠지만요~~

임신한 수험생들, 아기 엄마 수험생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 드릴께요~~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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