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소방다들 화이팅하세요~~

hmj2868
조회210추천 02018.04.0407:01

순 공부 - 10개월

하루 공부시간 - 10 ~ 14시간

쉬는 날 - 없음

스트레스 해소 방법 - 없음

가산점 - 1 (대형)

연애 -  절대안함

하루운동시간 - 절대안함

저는 영어든 뭐든 공부를 해본 적 없는 놈이었습니다.

항상 놀기만 좋아하고 게임만 하고 술 먹고 노는게 인생의 다였습니다.

소방공무원이 되기로 결심한 순간 제 지갑에는 천 만원이라는 빚이 있었습니다.

너무 놀고 먹은 탓이겠죠..

소방공무원이 너무 하고 싶은데 돈이 없으니 돈부터 구하자는 생각으로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일 했습니다.

그리고 영어가 부족한 것을 알기 때문에 밤 11시 이후부터 새벽 1시까지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6개월 간 영단어를 계속 외웠습니다.

그리고 돈1천만원 빚을 다 갚고나니 공부할 돈이 없어서 다시 공부할 돈을 햇살론으로 1천만원 만들었습니다.

한달에 20만원씩 갚게끔...

그리고 독서실 등록하는 순간

금연 했습니다.

담배라는게 담배만 피면 다행인데 담배피면서 폰을 보게되고 폰보다 보면 이것만 보고 가야지 이런 생각이 꼬리를 무니까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끊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공부

 

전체적으로 점수는 낮은편입니다.

그래서 공부 방법을 수기에 적기보다는 제 마음가짐을 적고 싶어서 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든 안나오든 항상 저는 부족하다고 느꼇습니다.

그리고 항상 제가 마지막 컷에 걸려있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운동했고 면접에 임했습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독서실 가기가 너무 무서웠습니다.

근데 그걸 못한다면 꿈을 못 이룬다는 생각에 다시 한 번 마음을 잡고 공부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다른 애들도 다 알고 있으니까

자만하지말고 실수 안하게 계속보자

라는 마음으로 매번 공부했

공부하다가 너무 집중도 안되고 공부가 안되서 바람쐬러 나갈 때

항상 너 말고 다른사람들은 다 공부하고있는데 또 너만 나갈거야 ?

이 생각으로 또 버티고 버텼습니다.

전한길 선생님께서 9급은 높은 지적능력을 가져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노력으로만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이 강사 저 강사가 좋다 이런 글을 찾을 시간에 자신이 듣고 있는 강사 그 분의 말씀을 듣고 그 분들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이

제가 생각했을때 공부하는 기본 자세인거 같습니다.

 

체력

 

체력 총점 49

 

제자리 멀리뛰기 - 282cm

 

좌전굴 - 27cm

 

윗몸일으키기 - 44

 

악력 - 6점나왔습니다.

 

배근력 - 230kg

 

왕오달 - 78 만점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절대 수험공부 기간 중 운동하지않았습니다.

사람들마다 편차가 있어 일단은 기본적인 자기 체력 점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수있습니다.

본인의 점수가 30점 이상 나온다면 굳이 수험공부기간중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기치고 하면 되니깐요..

안되시는 분들은 왕오달 윗몸 좌전굴 정도는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면접

저는 항상 부족하고 그렇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할 때에도 대구가 아닌 노량진에서 최상의 질로 받아보자 싶어서

공단기에 등록하려 했으나 인원이 꽉 찬 관계로 아모르에 등록했습니다.

그래서 대구에서 준비했던 것들 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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