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소방합격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것을 적어보고 싶습니다.

bjm70215
조회336추천 02015.05.3104:41

번번이 낙방하던 제가 과연 남들처럼 합격수기를 쓸 수 있을까.. 막연한 망상이라 생각했던 제가 이렇게 합격수기를 씁니다.ㅠㅠ

저는 수험기간이 긴 편이고 공부하는 방법을 늦게 깨달아 남들보다 배가 걸렸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합격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것을 적어보고 싶습니다.

 

계획세우기.- 한달 계획, 일주일 계획, 하루 계획

계획 철저히 지키기.

잘 모르겠다 싶으면 각 과목 선생님들께 여쭤보기

남들 보면서 자극받기. 객관적으로 자신의 실력 체크하기 (모의고사를 통해..)

공부시간 확보 – 10~12시간 (밥시간 제외하고)

자기 반성 시간 가지기

7. 합격수기 보고 공부방법을 자신에게 적용해보기합격한 사람들 조언 들어보기

 

2010년 처음 노량진에 올라와 바로 몇 달 후의 시험에서 낙방한 후 바로 공부를 시작했어야 했는데 자주 좌절했던 것이 가장 후회됩니다.

적게는 몇 주, 많게는 2달 정도를 정신을 제대로 못차리고 우울감에 빠지기 십상이었습니다.

2011 7월에 노량진에서 고향으로 내려와 혼자 공부를 하기 시작했는데 이때만 해도 별로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실로 공부하는을 했던 거죠.

세상에서 제가 제일 불쌍해 보이고 남들은 마냥 행복해 보이는 모습에 심적으로 괴로웠던 나날을 보냈습니다.

2012 3월 시험에서 과목이 변경되면서 합격선까지 제가 끌어 올릴 수 있는 점수는 한계가 있었고 다시 낙방했습니다.

그 후 공부를 그만 둘까 생각하며 취업을 하려고 컴활 2급자격을 땄습니다.

그러고 나니 2012 10..

2013 3월 시험까지만 해볼까 하고 다시 도전했습니다.

결과는 다시 낙방.

심신은 지쳐있었고 자신감이고 자존감이고 가장 낮은 곳에 있었습니다.

거의 우울증 증상에 울기 바빴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하반기 시험을 다시 준비했습니다.

 

그럼 저의 공부방법을 열거해보겠습니다.

기본강의를 모두 다 듣고 난 후 저의 공부계획은 오전에 국어&영어를 끝내고 오후에 국사, 저녁에 선택과목 공부하기였습니다.

 

국어

- 2010년 재정국어, 2011년 선재국어 2013년 완전국어 기본강의

- 문제집은 서울시자료 금도끼, 은도끼를 제외한 모든 호호샘 문제집을 다 봤던 것 같습니다.

S라인 한자부터 위풍당당,출사표,기출보감,우리말힘.0 4.0 등등 기본강의와 연계됐던 강의를 거의 다 듣고 한달 전 문풀강의는 빼먹지 않고 들었고 거기에서 선생님이 빼라고 하는 부분은 불안해도 과감하게 뺐고, 반복하라고 하시는 부분은 반복했습니다.

워낙 자료가 방대하기 때문에 기본서를 보지 말고 그 자료만 보라고 하셔서 범위도 줄여가면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영어

-2010년 강수정 공통영어, 파워워드, 중단문 리딩독해, 하프모의고사

-2011년 손재석 프리맨 문법 1000, 프리맨 이디엄

-2013년 한덕현 샘 교재로 동영상 강의를 들었습니다. 문법이 부족했기 때문에 464문법 강의를 먼저 들었고 그 후 하루에 30페이지씩 반복하면서 독해기적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러고 난후 독해기적을 하루에 1과씩 반복했고 열끝 생활영어, 독해찍기 강의 , wi 어휘, 숙어 부분을 맨 끝에 정리된 부분을 하루에 파트별로 정해 외웠습니다.

그 후 시험이 다가오자 전범위 모의고사를 달별로 올라오는대로 들었고 문법도 내가 확실히 알고 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그 전엔 느낌상 찍기 바빴음)

정말 모의고사에서 85 90점 맞을 때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특히 한덕현 샘 모의고사는 20문제를 다 내신다는 것에 존경스럽기도 하고 확실히 시험 유형과 점수가 거의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국사

처음엔 소방직 국사로 듣다가 정재준 통합한국사를 들었습니다.

통합한국사로 암기법을 다 숙지한 후 다시 외워야 할 부분이 있으면 제가 암기법을 만들어가면서 외웠습니다.

문제풀이는 신영식 선생님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20문제 전체가 거의 사료문제였고 보기 지문 하나하나에 포인트가 실려 있기 때문에 공부할 때는 힘들었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그만큼 대비해가기 때문에 쉽게 느껴졌습니다.

 

소방학, 소방법

-선택과목 도입 전 행정학과 행정법도 준비했었지만 고득점을 위해 선택했습니다.

-조동훈 기본강의로 둘 다 들었고 문제풀이도 법규 따로 소방학 따로 기출문제별, 모의고사별로 다 풀었고 틀린 문제는 반복했습니다.

소방학 소방법은 같은 계열이기도 하고 하루에 저녁시간에 3-4시간동안 다 소화했어야 했기 때문에 하루에 모의고사를 10회씩 끝내기를 목표로 하기도 했습니다.

 

저의 공부방법을 한번 참고해보시고 아직 합격을 향해 공부하시는 많은 공시생 여러분들 힘내세요. 고지가 멀지 않았습니다. 저는 공부할 때 합격한 사람들을 보면서 저사람들도 했으니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시보기간이라 공무원생활을 해보진 않았지만 주위에서 많이 축하해주고 제 자신도 너무나 뿌듯합니다. 제 자신이 잘했다라고 하기보다 저를 도와주시는 많은 손길이 있었기에 합격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꼭 합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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