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제가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 될 날이 올줄은 몰랐네요....
많은 수기들을 보면서 부럽다고만 생각하고 제가 쓸 생각은 한번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글을 적고 있다보니...감회가 새롭네요.....시험치기 전까지 제실력이 합격이 안될줄 알았거든요...
물론 합격도 턱걸이로 했습니다.
서두가 너무 이상하게 시작되었네요...
저같은경우 합격수기 읽을때 개인적인것이나 이야기는 많이 안읽고 공부이야기만 읽었습니다.
저도 공부환경이랑 방법등을 그냥 짧막하게 적어볼까합니다.(지극히 개인적이니 그냥 흘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환경
저같은경우는 한곳에서 공부를 오래하게 되면 이상하게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오래하는 기준이라는게 하루를 말하는 것이아니라 개월을 이야기하는데 한곳에서 4개월이상
공부를 한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독서실알바병행공부(3개월)-집앞 관리사무소 공부방(4개월)
집아A독서실(4개월)-시내독서실(5개월)-집앞B독서실(2개월)-시내C독서실(4개월)
이렇게 여기저기 다녔는데 저는 옮길때 마다 옮기고 2개월정도는 엄청 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하루공부할 양을 항상 플래너에 그전날 적어놓고 최대한 하려고 노력했고요
공부시간은 처음에는 체크하다가 무의미 하다 생각하게 되어 안하게 되었습니다.
공부가 잘되지 않는다면 장소를 바꾸어보는 것도 좋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공부가 잘되는 시간이 있는데 그시간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목을 보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자신의 직렬의 카페에 가입하셔서 정보를 얻고 응원도 받으며 공부하고 고민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강의가 맞으시면 강의를 듣는 것이 좋은데 저처럼 돈도없고 강의가 안맞으면 독학도 괜찮습니다.
처음에거 진도가 느리게 빠지는데 결국 자신이 머리에 넣어야하는 것이거든요...
과목별 공부방법(책은 진짜 많은데 주로 봣던것만)
국어(정상국어기본서,정상국어기출집,비문학 문제집)
국어는 방도가 없는것 같습니다. 무한반복이고 영어단어 외우듯이 계속 봤던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혼자서 책한권보는데 거의 1주일 넘게 걸립니다. 실력이 어느정도 올라오게되면 자신이
혼동되는 것들이 많은데 그것위주로 시간투자하시고 아시는건 빠르게 넘어가시면 됩니다.
비문학 문제집과 문학문제집을 따로 많이 말고 5문제씩 매일 풀었는데요
어차피 시험달일날은 모르는 지문 나오기때문에 감을 익히는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강의는 정상국어 기본강의 한번듣고 선재마무리 강의 한번듣고 남은 기간은
저에게 가장 잘맞는책만 처음부터 끝까지 10번정도 쓰면서 봣던것같습니다.
국어는 강의가 분명 필요합니다.!! 스킬이나 요령이 몇개가 있는데 중요한거같아요.문법에서!!
하지만 그이상은 비추천 합니다...
영어(한덕현464,공단기2000제,경선식영단어,패스독해집중모의)
영어는 실제로 제가 제일 못하는 과목입니다. 그래서 많이 말씀드리기가 부끄러운데
그 부끄러운와중에 노력은 가장 많이 했습니다. 문법은 결국 보는순간 찍어내야하기 때문에 464로 문제유형을 외우는것이
차라리 좋았던거같습니다. 분명 필요한 기본문법 있지만 시험에는 유형대로 나왔던거 같습니다.
공단기 2000제는 다 풀지않고 독해만 골라 풀었습니다. 하루 5개씩만 풀고 5개에서 끊어읽기 연습 모르는단어
체크하고 맞든안맞든 5개만 풀고 덮었습니다.그리고 영단어는 처음 5강정도 2시간정도 외우고 시험치기전까지 점점
양과 속도를 늘리며 시험치기 2주전부터는 거의 10강(500개)정도 분량 하루에 1시간 안걸리게 봤던거 같습니다.
안외워지는 단어는 옆에 체크를 해두고 무조건 쓰는게 아니라 뜻가리게를 만들어 외웠습니다. 단어가 깽패이긴한데
문법과 감...끊어읽기 안되면 결국 시간날리고 답은 망합니다.
독해에서 실력이 조금 쌓이면 패스독해집중으로 넘어가서 독해또 5개씩 풀었습니다.
사람에 따라다르지만 반쪽모의고사나 모의고사는 너무 어려워 못풀겠더라구요...
시험칠때 어차피 과목당20분아니라 나머지 다빠르게 치고 영어에 시간투자하잖아요??
저도 다풀고나니 종치는데 까지 40분 정도 남았던거같습니다. 영어를 35분 풀고 5분마킹했는데 영어 결국 다 못풀었어요
여튼 464도 하루 30개씩 하고 양을 정해놓고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했던것 같습니다.
국사(심한국사,민주기출집,전한길기출집)
국사는 제일 자신있었는데 제일 못친과목이 되었네요...;;
심한국사 책이 깔끔하게 정리가 잘되어 있어 보기 편했습니다. 처음삿을때부터 치기직전까지 계속 기본서는
심한국사를 봤던거같네요... 기출집은 전한길 단원별기출집을 풀었었고 강의는 거의 안들었습니다.
심한국사 이론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10번이상족히봤고 기출집도 사료읽고 하며 10번이상회독했습니다.
사료같은경우 따로 안봐도 될것같은게 실력이 올라오면 바로 어느시대 누구인지 생각이 납니다...
쌍기이야기면 바로 광종 나오듯이 말이죠...그리고 제 공부방법은 4등분을 나누었는데요.
처음부터 신라시대까지/고려시대/조선시대/근현대사
이렇게 나누었는데 1등분마다 하루를 넘어가지 않게 보았습니다. 물론 처음부터는 되이않았어요
거란=요 나라인것도 몰랏으니 정말 천천히 혼동되는건 다시 찾고정리하고 계속해서 순서가
맞아떨어지면 그때부터 문제가 읽히기 시작합니다. 영어가 매일 정해진양을 착실하게 한다면
국사는 많은 회독이 중요한듯합니다.
소방법규(조동훈소방법규,조동훈9개년기출집)
소방법규 시험장에서는 맨붕이였는데 제일 점수 잘나와서 정말 하나님게 감사합니다..^^
소방법규는 말장난이 심해서 숫자하나까지 잘봐놔야 합니다...조동훈법규 이론집 보면
핵심부분이 있는데 그것만 보면 양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80점이상을 안정적으로 받으려면
아나 조문전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1분법부터 4분법까지 있는데
마음만 먹고 2달정도면 하루만에 첨부터 끝까지 볼수는 있지만 비효율적이니 1,2분법보고
3,4분법 보는 식으로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저는 정해진 양을 구분해서 공부하는걸 좋아해서요
막연하게 공부하면 하다가 힘들면 쉬게됩니다...
소방법은 강의보단 독학을 해야합니다....많은사람들이 공감했습니다....
사회(이형찬 미친사회이론)
사회는 이론서만 봤습니다. 자신도 잇었고 10개월공부하고 첫시험에 85점맞아서 자만도 했었죠...
그런데 이번에 영어와 함께 최저점을 맞았네요..ㅠ 물론 기출집도 풀고 했습니다만 사회가 도입된지
얼마되지않아서 기출문제집이 너무 방대한게 사실입니다. 2000문제나 있는 기출집을 사서 풀기보다는
모의고사강의나 문제풀이강의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푸실때 이 문제에서 무엇을 묻는지 잘 확인하시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사회문화가면 뭘 묻는지 알수가 없어서요...ㅠ경제파트는 많이 어려워들하는데 이론이해가 당연중요하지만
문제를 쫌 풀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정치는 당연 암기해줘야 하구요...
생활환경
최대한 규칙적일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침에는 9시까지 가려했고 집은 항상 8시이후로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다 보니 안지켜지는 것도 사실인데요...저는 공부안되는 날은 과감하게 쉬었습니다.
패턴이 항상 3일잘되면 4일째 안되어서 쉬어주고 4일단위로 3공부1휴식 했던거같습니다.
일요일같은경우 아침에 축구만하고 피곤하고 잠이와도 독서실에서 잤지 집에서 자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대학시절부터 만나던 여자친구가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혼자하시는게 더 잘맞으시면 혼자하시면 되구요...저는 유리맨탈이라 여자친구가 옆에서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힘들어하면 어깨도 주물어주고 고민도 상담하고 서로 많이 의지 했던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처럼 혼자가 힘드시면 함께하는것도 방법입니다.(물론, 놀자판이되면 안됩니다)
공부적으로도 영어도움을 많이 받았고 저도 사회도움도 주고 정보도 나누고
정말 니니(애칭)에게 감사다고 작게 적고 넘어갈게요..ㅋㅋ;;
각설하고!!
한번씩 스트래스 푸는것도 중요하고 너무 안매달려도 되요 처음에 저에게 휴식도 안주고 너무 돌리다가
목도 다쳐서 목보호대도 하고 문제안풀리고 답답하면 공부하던 팬도 부시고 난리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까지 할필요없고 휴식이 필요하다면 쉬어주는게 좋습니다. 휴식이 습관이 되면 안되지만요^^
체력시험
체력시험은 솔직하게 말해 선천적으로 태어나는 근력양이라던가 운동신경이 많이 영향을 끼치는것
같습니다. 노력으로 올릴수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다고 코치님도 말씀해 주셧습니다.3주만에 30점사람이
60점은 불가능하죠... 저도 41점으로 시작해서 54점으로 체력시험 마쳤습니다.
아쉬움도 남지만 달리기를 못하는 저로써는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로 드릴 말씀은 악력기나 윗몸등 집에서 할수 있는 부분은 꾸준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축구하이라이트 볼때 악력기를 무의식적으로 계속했는데 40kg겨우나왔는데 악력 77kg나올때도 있었습니다.
면접
면접학원까지 가실 필요는 없는거같고 스터디원들과 자세교정과 발음... 해서는 안되는 말들만 조심하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질문과 성향도 가지각색이라서 뭐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직렬에 맞는 기본지식정도는
알고가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같은경우 질문이...
1.후보생은 소방관이 되기위해 소방에 맞는 노력을 한적이 있나??
2.행정학과인데 왜 일반행정에 가지 않았나??
3.여기 후보생들중에 뽑아야할 인원은 한정되 있는데 다른사람 말고 후보생을 뽑아야할 이유가있나??
4.트레일러가 우리말로 뭐야???(당황.....결국 대답못함..)
5.체력시험 점수에 만족하는가???
6.자신의 장점뭐라고 생각하는가??
전공질문이 있다고 들었는데 전공질문은 안들어왔고 집단 면접이 어려웟습니다...
6명이 토론식으로 이야기한는데 면접관분들이 압박이 들어오면 6명전부 당황했습니다.
주제도 쉽게생각은 할수있지만 대답은 어려운 질문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렇게 높은 점수로 합격한게 아닌데 쓰고나니 부끄럽네요...정말 마지막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말 적겠습니다.
수험생활중 가장 필요한 부분은 끈기,간절함,절박함 이 제일 큰것같습니다.
저같은경우 학교1년 6개월 남았지만 돌아가서 소방관보다 더 하고싶은 직장이 없을뿐더러 할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절박함 마음으로 공부하니 힘들고 지쳐도 하게 되더라구요....
별거아닌 수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도움이좀 되셨으면 좋겠어요...
수험생분들 정말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