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여자입니다.
저에게도 이런날이 오네요.^^
전 간호사로 6년정도 일하다가 2011년 1월1일로 퇴사를 하고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물론 그만두기 2년전부터 일하면서 공부는 시작했었지만 공부와 병행 하는것이 참 힘들더군요.
그래서 더 늦기전에 큰 맘 먹고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렇게 열심히 했지만 작년에 1문제로 낙방....가채점결과 점수가 생각보다 좋아서 약간 기대를 했으나..
역시 구급여자 컷은 높았어요~ㅎ
그래서 다시 병원에서 4개월 정도 알바를 했죠
그리고 2011년 11월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어요~
국어 - 전 기본서는 호호쌤 완전국어를 봤어요~ 재정국어를 첨에 봤었는데.. 제스타일이 아니더군요.
호호쌤 기본서 보고 위풍당당 문풀을 들었어요. 호호쌤강의는 강의 스케줄을 짜주세요.
그래서 호호쌤이 짜주시는 국어 스케줄로 전 진도를 나갔어요.
국어가 참.. 어렵더라구요. 전 3과목 매일매일 봤어요.
특히 국어는 월화수목금 요일별로 봐야하는 파트 정하고 한자, 표준어, 등 은 매일매일 봤어요.
국어는 표준어파트 이런 건 며칠 안보고 다시보면 또 까먹게 되더라구요.
문법, 한자, 소설, 시, 고전파트,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봤어요. 고전분법까지도요..
물론 이번시험에서는 실용언어 파트 위주로 나온걸로 기억해요~ 아닌가?? 가물가물..ㅎ 그래도 시험은 어디에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다 봐야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에 베리타스에서 하는 마무리특강 들었어요. 이태종쌤강의 좋더라구요 .제가 몰랐던 부분에대해 콕찝어서 설명해주시더라구요 . 소방국어 이런건 예전 말 인듯해요. 점점 수능형식으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작년시험 국어 85점이어서 올해는 국어에 투자를 많이 했어요,. 올해는 국어 95점 받았습니다.
영어- 작년에는 국사였어요. 올해부터 영어로 바뀐 거죠.. 첨엔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정말 감 잡기가 힘들었어요.
생활영어 위주라고 하지만 분명 생활영어 라는 게 범위가 참.. 애매하잖아요.
일단 전 문법부터 시작했어요. 이리라의 테이크 아웃으로 시작했어요. 동강 2번돌려서 봤습니다.
작년 알바하면서 영어는 시간날때마다 봤어요.
암튼 11월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테이크아웃책을 매일매일 누적으로 복습했어요.
오늘 1강 봤음 다음날 1,2강 ,그다음날 123강, 이렇게 누적복습을 매일매일 했어요.
첨에는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고 힘들고.. 고등학교 이후로 영어 공부를 한적이 없으니,.참,, 힘들었죠.
그렇게 한 5번 돌리고 나서 이리라의 에브리데이를 들었어요.(1월부터 4월까지 한달에 한권씩 총 4권)
생활영어 위주라고하지만.. 분명히 독해, 문법도 나올꺼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전 문법 독해위주로 했어요. 에브리데이는 문법.독해 하루 15문제씩 풀수있도록 되있어요.
그러면서 감잡을려고 노력했죠. 첨에는 거의 반타작하고..그래도 매일매일 복습하고.
또 거기에 하루에 단어 외울수있게 단어도 따로 되어있더라구요.
시중에 있는 보카문제집은 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수능 영단어랑, 에브리데이에 있는 영단어, 그걸 계속외웠어요.
그렇게 계속하다보니, 문법도 어느정도 맞추게되고, 해석도 나름 되더라구요.
생활영어는 제이디 윤쌤꺼 들었어요~ 별로라고 한 사람들도 많지만, 올해 첫 시험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전 아주 좋았어요~ 제이디 윤쌤껄로 계속 반복하고, 강수정 문제집풀고, 4월쯤엔 성기건쌤 생활영어책 두꺼운거ㅋ 그거사서 봤어요.
좀 두껍더라구요. (경기도랑, 울산특채 문제가 복원되있다는 이류로..)보긴 봤는데. 오타도 많고.. 그렇더라구용.
전 책사는데는 돈을 아끼진 않았어요. 많이사서 많이봤어요.
그 외에도 문제집 사서 많이 풀었어요. 영어책이 젤 많았어요ㅎ
시험당일 문제지를 폈는데 지문이 좀 길었어요.
그래도 독해연습도 많이 하고해서 당황하지않고 풀었어요.
점수는 85점. 좀더 잘할수있었는데.. 2문제 고친게 틀려버렸네요..
왜 고쳤을까 하는 미련이...ㅎㅎ
소방학- 전소방학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전엔 법규였는데 단순 암기도 너무많고,,,,
암튼 소방학은 재미있더라구요~ 집중도 잘됬어요~ 조동훈쌤꺼 들었어요~강의는 두 번들었어요.
그리고 나서 복습. 계속 복습. 기본서는 30회독은 본듯해요..
기출문제집 5번정도 돌렸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마무리 특강 들었어요~
소방학은 기출을많이 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물론 기본서도 보셔야되구요~
소방학은 90점ㅋ 기본서 꼼꼼히 봤다고 생각했는데 문제풀다가 모르는 부분이있더라구요.
귀퉁이 부분이라 그냥 지나간듯해요~
기본에 충실해야하는거 같아요. 국어는 실용언어만 봐서는 절대로 고득점 받기 힘든거같아요.. 주위에서 봐도 그렇구요. 영어는 생활영어만 봐서는 안되고 기본적인 문법, 독해도 같이 병행해야해요~ 물론 단어도 많이 외우시구요~
매일매일 하루 9-10시간정도 공부했어요~ 타이머로 시간 찍으면서요.
그리고 아침엔 수영을했어요~ 나름 체력관리한다고..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ㅎㅎ
그렇게라도 움직여주고 하니깐 슬럼프 이런건 없었던거같아요~
공부도 좋지만 스트레스 쌓이면 좋지않은듯해요~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보세요~
체력 - 전 체력은 필기 시험치고 가채점후 바로 시작했어요. 난 운동신경이 좋으니깐 금방 할수있을꺼야... 라는 착각을 하고있었죠 ..ㅋ
암튼 체력학원 등록한날 테스트했죠.. 근데 헐////9점.. 60점중에 9점 이었어요..
암이 캄캄..........................
두달내내 진짜 빡시게.. 학원마치고 집에와서도 저녁에 또 운동했어요.
윗몸이 너무 안되서 스트레스 너무 심했는데. 5주쯤 지나고 주말에 푹쉬고..나서 월요일에 윗몸을 했는데 36개에서 갑자기 45까지 확 늘었어요..역시 운동하면서 쉬는것도 중요해요.
6주쯤 지나고 중간 테스트 했는데 46점까지 늘었어요,
체력시험 은 윗몸 10점, 악력2점, 배근력 10점, 좌전굴9점. 제멀10점. 왕복 10점 이렇게 총점 51점이예요..
악력은 진짜 안늘더라구요.. 그래도 시험장 파워로 좀 나오길 빌었는데 ..
면접은 체력학원 다닌 친구들과 스터디 했어요~ 스터디는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마지막 1주일은 면접보는것처럼 3명 앉아있고 문열고 들어와서 질문 받고.. 이게 도움이 컸어요. 첨엔 많이 떨렸는데 자꾸하니깐 적응이 되더라구요~
이렇게 기나긴 시간이 끝나고 합격자 발표날 명단에 제 이름이 있더라구요..
1년6개월 시간동안 놀지도 못하고 하고싶은 것도 못하고..
그러나 합격자 명단의 이름이 그것을 다 보상해준듯 합니다.
이제 9월 24일 입교를 기다리고 있어요~
초심 잃지 않고 구급대원이 돼서 꼭 제가 필요한 곳에서 일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