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2013년 7월 28살에 시작이었습니다.
노량진의 사라진 학원의 종합반을 시작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중학생 시절 공부를 포기하고 고등학생시절엔 운동을 잠깐 했어서
완전 노베이스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추천하는 것들은 노베이신 분들이란 것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2달 간의 종합반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제가 노베라 그럴수도 있지만
정말 선생님들이 진도나가기에 바쁜...
종합반을 들으려면 6개월이나 1년 짜리를 들어서
한번에 모든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두 달에 두 과목 혹은 세 과목씩만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어
국어는 종합반 끝나고 이재현(호호샘) 선생님 수업 두 달 듣고 두 달(2013.7.~12.) 혼자 복습하면서도 거의 이해를 못 했습니다.
그러다가 2014년부터 기출집을 복습하면서 감을 잡았고 머리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2014. 2. 부터는 배미진 선생님 기출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 잡았고... 2014년 국어 점수는 85점이 나와 선방했습니다.
그런데 알아서 봤다기 보단 찍은 것도 많이 맞춰서 맞은 점수였습니다.
2014년 시험 떨어지고 바로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선재 선생님 수업으로 갈아탔습니다. 주변에서 워낙 선재국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들어서...
혹하는 마음에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인강으로 들었는데... 잘 이해 안 가는 것들도 한번에 이해가 될 정도로 쉽게 가르쳐 주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5.1. 부터 기출실록 풀고 어떤 소방 학원에 국어 실전모의 고사를 인강으로 봤는데...
이것이 큰 실수였습니다. 문학문제가 지식형이 아니라 독해형으로 나온다고 해서 공부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보고있던 문학들을 다 놓았고... 시험은... 절대 그렇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체력학원에서 만난 분들도 똑같은 불평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그 선생님 만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을 밝힙니다.)
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2014년이나 2015년이나 문법과 독해는 매우 쉬웠습니다. 하지만 문학이 좀 어려웠습니다.
주로 문학이 많았고... 고전문학 같은 경우도 해석이 아닌 원문이 나왔었습니다.
그렇다고 문법과 독해를 등하시 하고 문학을 집중적으로 하시라고 말은 못 하겠습니다.
시험 유형이 언제 바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저도 2014년 보고 문학위주로 공부했다면
2015년엔 더 잘 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14년엔 점수가 85... 15년엔 80... 예상을 합니다.
국사
처음 공부할 때 너무 힘들었던 과목입니다. 이 또한 노베이기 때문에 손도 못대고 있었습니다.
종합반 시절 너무 힘들었습니다. 선생님 개인적 사정으로 빨리 끝내고 (학원 몰래)
책은 시대사인데 선생님은 분류사로 가르쳐주시고...
아는 사람들 위주로 말씀을 하시고...
그래서 너무 힘든 중 다른 과목의 선생님 추천으로
고종훈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어떤 선생님보다 고종훈 선생님을 강추합니다.
우선 기본서 강의가 60강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14년엔 60강 15년엔 63강 입니다.
국사가 너무 외울 것이 많아 힘들어했는데...
선생님은 뭐가 나올지 안나올지에 대해 알려주셔서 우선순위로 외워야 할 것들을 정해주십니다.
그러면 그것을 외운 후에 나머지들을 외우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14년 15년 둘 다 개념편을 듣고 1000제 문제편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족하다 생각해서 고사부 pass 3개월 짜리를 등록해서
거의 매일 개념편 2강을 2배속 해서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은근히 발음이 정확하셔서 2배속도 충분히 잘 들리기에 가능했습니다.
낮에는 국사를 공부했다면 자기 전에 근현대사를 듣는 형식으로 했습니다.
초스피드 강의도 있습니다. 이건 초반에 개념편을 듣고 빠르게 복습하기 위함인데...
이걸 들으면서 제가 부족한 부분들을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면 수업이 많은 것 같지만 사실 개념편만 들어도 상관 없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수업은 좀 더 점수를 올리기 위함입니다.
선생님은 기본서 수업으로 9급은 100점 7급은 95~90점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리고 문제푸는 스킬로 7급 100점을 말씀하십니다.
그 스킬을 문제편에서 배우 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고종훈 선생님 강추합니다. 처음에는 좀 지루할 수 있습니다.
강의가 60강이니 거의 수업만 하십니다. 하지만 쓸데 없는 말씀 안하시고 하실 말씀만 하기에
나중에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실강들은 후엔 한 달동안 인강도 열어주시고 국사 공부하기 정말 편하게 해주십니다.
국사 시험 유형은 사실 저희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9급보다 쉬운 것 같습니다.
14년엔 마스터 하지 못 해서... 75점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선생님이 실강을 좀 늦게 시작하시는데 9월부터였나 들어서 4월까지 공부해서
15년엔 100점 확신합니다. 진짜 국사 아니었으면 저는 필기 시험 떨어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영어
역시나 종합반에서 애 먹었습니다. 모는 것이 노베였기에 그럴 수 있지만...
우선 필기가 너무 많았습니다. 필기하느라 수업을 듣지 못했습니다.
아 국어도 그랬는데 저는 필기 많은 수업 비추입니다.
아무 것도 모르니까 필기만 하다가 수업이 끝나고 정작 머리에는 남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영어에 대해서는 말씀을 잘 못 드리겠습니다.
수업은 이리라 테이크 아웃, 통문장 500, 리라클 들었습니다.
(14년 시험 전에도 진도 빼기 바빠서 역시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진도를 빼기보단
테이크 아웃 하나라도 확실히 하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휘는 경선식 수능과 통문장 500, 독해하면서 모르는 것들, 리라클 2권 말고 1권 안에 있는 것들 외웠습니다.
독해는 이동기 독해원리 초급편 혼자 공부했습니다.
(이리라 선생님께 수업들으면 끊어 읽기 이런 것이 다 가능하기에 수업듣지 않고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생활영어도 이리라 선생님 것으로 충분했습니다.
영어는 잘 모르지만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하루 4시간씩 꼬박 공부했습니다. 어휘 한시간 문법 한두시간 독해 한시간 생활영어 한시간
이번 시험에서 문법 한 문제 나와서 안해도 되냐는 분들 계신데
제 생각엔 문법이 되야 독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독해 게을리 안하시길 바랍니다.
생활영어도 충분히 봐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이리라 선생님은 매우 나중에 알려주시는데
노베인 사람은 똥줄 탑니다. 처음 공부하실 때부터 봐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방학 개론, 소방관련 법규
이 두과목은 종합반 시절부터 끝까지 한 선생님 수업만 들었습니다.
총 3번 들었습니다.
처음 종합반 때 13년 11월에 14년 10월엔 인강으로
딱히 실강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접할 때 어려운 것은 용어라 생각합니다.
용어가 익숙지 않으면 외우기도 어렵다고 생각했기에 인강으로 용어들을 외우기 쉽게 했습니다.
그리고서는 기출과 기본서를 병행했습니다.
기출을 1회독 하고서는 기본서 회독하고
기출 회독하고 기본서 회독하고 했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 같으면서도 제 생각엔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하루 공부량은 12~13시간 정도 했습니다.
아침에 국어 점심 먹고 국사나 소방 저녁먹고 영어 이렇게 했습니다.
월 국어 국사 영어
화 국어 소방 영어
수 국어 국사 영어
목 국어 소방 영어
금 국어 국사 영어
토 국어 소방 영어
일 놀기 놀기 놀기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국사는 정말 선생님 한분만 믿고 적게 공부해도 되겠다는 마음이었고
소방은 다들 비중을 낮게 잡으라고 말씀하셔서 적게 공부했습니다.
공부하는 법은 따로 정해진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침 잠이 많은데도 아침에 어떻게든 일어나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냥 졸더라도 공부를 했습니다.
자신의 스타일 찾고 그 틀에 맞춰서 공부하다보면 되는 것 같습니다.
변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년부터는 실기가 15프로라 좀 적지만
필기 붙어 놓고 실기 안나올까봐 똥줄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필기 붙고 실기를 준비했는데... 허리 때문에 보름 정도 운동을 못 했습니다.
평소 운동 신경이 좋다고 생각하시더라도 조금씩 운동을 해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흉위도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흉위 때문에 떨어지신 분들도 생기니까요.
1월 즈음엔 보건소에서 신체검사도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번에 신체검사에서 떨어지신 분들도 꽤 있던 것 같습니다.
간염이나 폐결핵 등 자신도 모르게 걸릴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한번쯤 검사를 받아보시고
문제가 있다면 처방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두서 없이 적은 것이라 읽는 분들이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원했고, 저 같은 실수는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