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소방안녕하세요. 이번 18년도 소방공무원 공채에 최종합격했습니다.

jyg501
조회907추천 02018.04.2106:58

안녕하세요. 이번 18년도 소방공무원 공채에 최종합격했습니다.

 

-스토리

 

정확히 이번년 1월 18일부터 제대로 된 공부를 시작했으니 시험 본 4월 7일까지 정확히 80일의 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대학교를 가서 남들과 비슷하게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갔습니다. 그리고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다가

소방직에 관심이 생겼고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군대 내에선 바쁜 일과 안에서 공부를 규칙적으로 할 자신이 없었기 떄문에

가산점인 컴활과 면허취득을 우선순위로 삼았습니다. 허나 만만하게 본 컴활1급은 안에서 책만보고 무작정 외우려고 하다보니

힘들더군요 ㅎㅎ.... 그래서 컴활은 포기하고 면허취득에 눈을 돌렸고 대형면허보다는 T자코스 하나만 통과하면 되는 대형견인(트레일러)면허가 눈에 들어와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올려준 동영상을 보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휴가를 나가서 한번에 따왔습니다.

군대 안에서도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보직이였기 때문에 틈틈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책을 사서 들어가 한국사공부는 조금씩 했던것같습니다.

저는 전역이 이번 년 2월 16일이였습니다. 소방공무원 시험이 4월 7일인것을 생각할 때 제대하고 준비를 시작한다면 택도 없이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휴가를 최대한 모으고 모아서 제대하기 전 30일을 휴가를 썼니다. 그래서 1월 17일 말출을 나와서 1월 18일부터 바로 독서실을 끊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공부준비

 

휴가를 나와서 바로 공부를 시작할 생각을 했기 떄문에 차질이 없게 휴가나오기 전 주말에 외박을 나가 인강을 구매했습니다.

여기서 실수를 했던게 마음이 조급했던 나머지 여러 사이트를 비교하지 않고 제일 눈에 먼저 들어왔던 소방사관학원 프리패스를 그냥 구매했습니다. 소방사관학원의 프리패스가 아쉬웠던 점은 강사들이 다 정해져있기 때문에 저랑 안 맞는 강사의 강의를 듣는 것이 조금 힘들었던것과 책이 다섯권정도가 품절이라서 나중에 보내준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한달이 지난뒤에야 소방학개론 기본서 책이오는 바람에 공부에 차질이 조금 생겼었습니다.

 

-공부과정

 

일단 소사관 프리패스의 강의들을 보니 기초 - 기본 - 심화 - 총정리 - 모의고사 이런순이였던 것같습니다.

처음엔 다 인강을 들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너무 힘들더군요.. 뭐 반 이상은 안들은 것 같습니다. 일자와 과목 로 정리하겠습니다.

 

1월 18일 ~ 1월 28일

 

국어 - 소사관 국봉

 

어떤게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몰랐기 때문에 처음에는 기초강의를 무식하게 먼저 다 들었습니다.뒷부분 현대문학사 쪽을 듣던 중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이 되어 찾아봤더니 아예 안나오는 유형이라고 해서 그 뒤론 걸렀습니다.

 

영어 - 소사관 제이디윤

 

영어같은 경우는 학생 때 배운게 머리에 남아서 기초강의를 봤더니 너무 쉬운내용을 알려줘서 바로 기본강의를 들으려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한 5~6강의 들었는데 제이디윤 강사가 저랑 너무 안 맞아서 공부 끝날때까지 영어 인강은 생활영어랑 모의고사쪽 문법만 조금 들은 것 같습니다.

결론은 기초, 기본 인강 안들었습니다.

 

한국사 - 소사관 임찬호

 

고등학교 때에도 이과였었고 한국사는 포기 과목이였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임찬호 강사가 강의를 너무 재밌고

초보자도 알기 쉽게 설명을 해줘서 재미있게 기초강의를 들었던것같습니다. 국어와 똑같이 무식하게 인강만 봤습니다

 

개론, 법규 - 소사관 정경문, 김진수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과목이였기 때문에 밑줄치라는거 치고 외우라는거 힐끗힐끗보면서 무식하게 인강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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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공부를 해야할 지 몰랐기 때문에 무식하게 복습도 안하고 뭐 월요일은 국어 네강의 한국사 여섯강의 화요일은 개론 6강의 법규6강의 수요일은 다시 국어 네강의 한국사여섯강의 이렇게 하면서 기초강의를 들었습니다. 영어는 집중안될때 잠깐잠깐 보카책 보는정도였습니다.(제이디윤보카책 풀었는데 도움은 하나도 안된것 같습니다)

 

기초인강을 다 듣고 한 번 모의고사를 풀어봤습니다.

 점수는 국어 35 한국사 60 영어 55 개론 45 법규 30

충격이었습니다 ㅋㅋ 인강을 들으면 머리속에 남아있는게 있을 줄 알았는데 복습을 안하다 보니까 다 까먹어지더군요.

이때 복습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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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2월 1일

이때는 집안일이 생겨 공부를 아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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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3월 초중순 (이때부턴 플래너를 안써서 정확하지 않습니다)

국어 - 소사관 국봉

기본강의 책과 인강 양만 봐도 어마어마하더군요..비문학이나 문학쪽은 자신있었기 때문에

 문법쪽만 보고 안나올것같은 부분들은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크게 비중을 둬서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영어 - 제이디윤

강의가 도저히 저와는 맞지 않았지만 생활영어같은경우는 책을 보고 찾아보는게 한계가 있어 생활영어 파트만 조금씩

들었습니다. 영어 전략 같은 경우는 독해가 자신있었기 때문에 독해를 다맞고 문법보카를 찍어서 최대한 맞추자 이생각하고 했습니다

한국사 - 임찬호

워낙 부족했던 파트기때문에 집중해서 들었고 선택과목과 함께 집중적으로 공략했습니다

하루에 인강 6개정도를 듣고 바로 그날 복습했습니다

개론, 법규 - 정경문, 윤병일

위에 처음에 썼듯이 책이안왔습니다 이때까지.. 그래서 전화해봤는데 순차적으로 보내준다 이렇게만 얘기해서 먼저

법규를 마스터하자는 생각으로 법규만 하루에 12강의 씩을 들었습니다. 하루에 한 파트가 끝나더군요. 법규 윤병일 강사님것 들었는데 쓸데없는거 버리시고 중요한것만 보고 가자는 방향이셔서 저한텐 딱이었습니다 강의추천합니다.

 그리고 법규를 끝내니 개론책이와 또 그날부터 개론을 하루 12강의씩 들어서 끝냈습니다. 한국사와 똑같이 그날그날 복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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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모의고사를 풀어봤는데

국어 55 영어 40 한국사 70 개론,법규 55 나왔습니다. 이때까지 모든 과목의문제풀이를 하나도 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문제풀이를 많이 하다보면 점수가 오르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조급하게 생각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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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중순~ 3월 중후반

이때부턴 인강을 안 듣고 국사, 개론, 법규책을 하루에 한과목씩 책 전체를 회독하고 나서 소사관에서 나온 책들 문제풀이를 시작했습니다.(영어제외 ) 처음에 풀고 틀리면 그문제 답체크한걸 지우고 책한권을 다 풀었을 때 처음부터 틀린것만 다시 체크하는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우수수 틀렸으나 틀린걸 또보고 하다보니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문제풀이 책들을 다 보고 국사,개론,법규 회독한번 다시했습니다.

3월 중후반~ 3월말 

소사관에서 나온 모의고사 책들을 시간을 재면서 풀어봤습니다. 다행히 시간은 할때마다 60분내로 풀었고 이때부터 확실히 점수가 올랐습니다

국어는 평균 65 영어는 60 국사는 80 개론 83 법규 86점? 정도가 평균으로 나오던군요.

모의고사를 풀면 과목별 틀린문제의 파트와 개념을 책에 정리했습니다.

똑같이 채점하고 틀린건 답 지우고 마지막에 다시 풀어봤습니다.

이 때 영어같은 경우는 문법이나 보카 생홣영어 틀린문제에 한해서만 인강을 찾아서 들어봤습니다,

국어도 문법이나 해석이안되는 고대시조같은 경우는 인강을 찾아서 들었습니다

3월 29일~ 4월 1일

개론 법규 국사를 하루 한권씩 회독했습니다. 이 때 개론, 법규과목같은 경우 강사들이 중요하다고 한 포인트들을

포스트잇에 모두 한 번씩 정리해봤습니다

4월 2일~ 4월 5일

소사관 모의고사(월마다 자료로올라와 있는것 )를 하루에 3회씩 시간재면서 풀었습니다.

똑같이 오답노트하고 틀린문제를 다시 봤습니다

이때 평균은 국어 70 영어 65 한국사 85 개론 80 법규 80 이정도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4월 6일

마지막날은 지금까지 풀었던 모든 책의 틀린문제들을 다시 한번 보고, 회독하면서 포스트잇에 정리한 메모를 모아 시험장에가져갈 요약노트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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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날은 긴장도 하고 꼼꼼히 풀어서인지 평소 걸리던 60분보다 더 걸려 80분정도 소요됐습니다.

가채점 결과는 개론은 답을 잘못 써온것같아서 모르겠고

국어 75 영어 70 한국사 85 법규 75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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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평소에도 체력이 좋았던 편이였으나 걱정이되어 2월 중순에 죽전에 있는 이너스 학원을 갔습니다.

첫 테스트에서

왕오달 10점 윗몸 10점 유연성 10점 제멀 4점 악력 0점 배근력 0점 이 나와서 34점이 나왔습니다.

한달간 학원을 다니면서

왕오달 10점 윗몸 10점 유연성 10점 제멀 10점 악력 2~4점 배근력 10점 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2월 중순부터 3월중순까지 일주일에 2번 오전에 학원을 갔는데 워낙 공부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3월 중순부터 시험볼때까지는 학원을 안 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필기합격을 하고 학원을 갔는데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윗몸일으키기를 하다가 근육에 무리가 왔고

시험 볼 때까지 풀리지가 않아서 시험장에서 0점을 받았습니다.

체력시험점수는

왕오달 10점 배근력 10점 유연성 10점 제멀 6점 악력 2점 윗몸 0점 처참한 점수였습니다.

체력준비하시는 분들은 자기몸 자기가 관리하는것이니 무리해서 하시지마시고 규칙적으로 운동 해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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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면접같은 경우는 체력학원에서 만나신 분들과 스터디를 했습니다.

일주일에 세번 만나면서 찬반토론식으로도 하고 토의식으로 해보기도 하고

마지막주엔 개인면접도 연습을 하며 준비를 했습니다.

실제 면접 시험장에 갔을 때 스터디에서 깊게 다뤘떤 구급대원 폭행관련된 주제가 나와

집단면접에서 점수를 잘 받은 것 같고 개인면접도 무난하게 잘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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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습관

저는 아침잠이 많은편이기 때문에

공부시작하고 3월 중순까지는

11시~12시 독서실 출발

12시~ 24:30 공부

24:30~ 1:30 유투브보면서 잠듬

이런식으로 공부를 하다가 시험 패턴에 맞추고자 3월 중후반부턴

9:00독서실 출발

9:00~ 23:00 공부

그뒤 취침 이런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공부할 날이 많이 않았기 때문에 쉬는날을 무슨 요일로 딱 정하지 않고 공부를 했습니다.

허나.. 주에 하루정도는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 게임도하고 잠도 자고 쉬었던것같습니다..,

여자친구

여자친구는 군대도 기다려줬기 때문에 정말 제대하고나서 보고싶었을텐데 제 사정을 말하니 정말 고맙게도 이해해줘서 시험볼때까지 한번? 밥만 먹었었습니다. 그래서 더 독하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의해야할 것

-공부 중 핸드폰-

핸드폰 옆에 두고 공부하시는 분들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핸드폰이 있으면 계속 들여다보게되어

아예 독서실책상에 핸드폰을 두고 저는 밖에 카페공간에 나와서 공부를 했습니다. 한시간에 한번정도 여자친구에게 답장만

했던 것 같습니다.

-복습, 회독의 중요성-

반드시 그날 공부한건 집가기전 복습을 하면서 정리를 해야 머리에 남는 것 같습니다.

또한 회독의 중요성은 수십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회독을 할 시 책에 있는 모든 내용을 다 머릿속에 넣는다는 생각보단 강의들으며 중요한 부분 밑줄친부분만 보면서 회독해야 속도도빠르고 흥미도 잃지 않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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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합격수기를 마치겠습니다

참 공부 시작할 때 많은 합격수기를 읽고 자극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제 공부방법이 무조건 옳다라고 생각되지도 않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쓰고 검토도 안하고 올리는거라 횡설수설 한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달겠습니다. 이 글 읽으신 모든 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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