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소방제가 드디어 수기를 남기네요..

himanhool
조회145추천 02015.02.1408:38

안녕하세요?

소사모 가입하고 언젠간 꼭 합격수기를 남기리라 했던 제가 드디어 수기를 남기네요..

일단 수험생활 시작 전 저의 학업상태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와 대학(전문대) 1학기만 마친 상태 였습니다

영어가 가장 취약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배우고 과목이 사라졌으니까요ㅋㅋ

 

수험기간 : 1년 반

공부장소 : 집

 

저에 공부 방법은 먼저 소방관이 된 제 친구에 추천으로

국사, 국어, 개론, 법규 이 4과목은 "아공법" 으로 했습니다

(네이버 검색하시면 쉽게 정보 접하실 수 있습니다)

 

국사 (신영식 해동한국사, 김윤수 탐구한국사)

 

공통 3과목중에 그나마 국사를 가장 좋아하고, 하면 할수록 재미가 생겨서 가장 애착이 가는 과목이었습니다 ㅋㅋ

물론 점수도 제일 좋았고요..

기본서 정독 1회독도 안 했습니다 바로 기출풀면서 해설 읽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식으로 했습니다 아공법의 핵심이죠..

저는 기본서를 문제를 풀다가 헷갈리는게 나오거나 꼭 봐야할 부분이라면 발췌독 식으로 기본서를 이용했습니다

국사같은 과목은 양이 방대하고, 또한 쓸때없는(지엽적인) 부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이부분도 다 외우면 좋겟지만

포기할건 포기해야죠 정말 쓸때없는 부분들 때문에 시간 버릴순 없잔아요ㅋㅋ

국사는 흐름이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 흐름을 잡아줄수 있는건 동강으로 채울수 있더군요(최진우 강사)

공부를 웃으면서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강의하면서 드립도 하면서 저에겐 좋았습니다

그리고 책상 위 벽에 고대부터~근세까지 흐름을 잡아줄수 있는 역사지도 같은거 붙여놓고 한국사 공부할때마다 보곤 했습니다

년도별로 ㄱ-ㄴ-ㄷ-ㄹ 이런식으로 배열하는 문제들도 많이 나오는 부분이니 이런 지도 같은게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국어(이선재 기본서, 배미진 기출)

 

국어는 머... 한국사람이라면 어느정도 경지까진 갈수 있고.. 어려우면 얼마나 어렵겠나 해서 기본서책을 펼치는 순간 이건머 바닷조갱 부터 시작해 문법에서 외울게 이렇게 많다니.. 육두문자를 참아가며 2회독 정도 한거 같습니다

그다음 기출문제로 바로 넘어갔고요 그 후에는 정말 헷갈리거나 모르는게 있을때만 기본서를 쳐다봤습니다

아공법의 핵심이 기출로만 승부하는거라 저도 그렇게 했고요..

 

국어 같은경우는 배미진 기출책을 풀다 맨 위쪽이나 맨 아래쪽 등 공백이 있는 자리에 공무원기출(모의고사등)을 풀고

틀린문제들이나, 나올법한 문제들을 손수 오려서 기출책에다 붙여서 기출문제를 더 보강했습니다 이 방법 좋은거 같아요

http://www.psnews.co.kr/ 공무원저널 > 수험자료 > 모의고사 들어가시면 매주 과목별로 올려줍니다

그거 프린트해서 직접풀고 오려서 제 기출책에 붙여넣는 식이죠(프린트를 한면에 4장 인쇄로 설정하셔야 기출책에 붙여넣을수 있는 사이즈가 나옵니다 글씨도 작고요)

문법같은 경우는 닥치고 기출만 엄청나게 풀었습니다

소방같은경우는 문학쪽에서 많이 나오는 경향이 심해지고있는지라 문학은 예외로 기본서+기출로 돌렸습니다

어떤 작품을 읽었을때 '누구 작품이고, 글의 분위기나, 1인칭인지 3인칭인지 등등' 바로바로 튀나올수 있게끔 말이죠

 

영어(단어 경선식 워드스펀지 / 문법 이동기 / 이동기 생활영어, 숙어)

 

.... 머 수험생 여러분들의 심정 누구보다 잘 압니다 ㅜㅜㅜ 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공무원수험생활 장수 테크 안타려면 잡아야 합니다 영어...

전 고등 2학년이 되니까 영어,수학이 과목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영어 마지막 기억이 고1입니다..

머 그때도 영어 못했습니다. 정말인지 막막했습니다

국어는 문법이 아무리 많고 해도 한국말이니 알아 먹기라도 하지.. 죽일놈에 영어는 1~5형식, 관계절, that절 등등

하오... 먼 절이 이리 많은지... 또 과거, 미래, 현재등.....

 

영어도 국어와 같이 언어영역이라 비슷합니다

문법, 독해 같은 갈래로 나눠지죠

 

그렇지만 시험에 나오는 유형이 있는법.. 많은 모의고사와 기출을 통해 유형파악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파고 들었죠 시험이란게 출제자가 틀리라고 내면 정말 맞추기 어렵습니다

지엽적이라고도 하죠. 그런부분은 과감히 그냥 제꼈습니다 어짜피 틀릴거 남들도 틀리겠지 라는 마인드로..

물론 남들 틀리는거까지 맞아야지 합격권에 가까워지는건 맞지만요..

또한, 문법도 굵직굵직한것들만 보고 나머지는 그냥 버렸습니다...

오로지 단어위주로 책에 있는거 씹어먹을정도로 외웠던거 같습니다 쉬운단어가 시험에 나오길 바라면서..

 

독해는 단어를 알면 그 전체 내용이 어느정도 윤곽이 잡힙니다.. 야매로 공부한거죠 모..

이렇게 수박겉핡기 식으로 독해를 했습니다 전....

 

아무리 영어에 대해 도움드리려고 해도 전 제대로 공부를 않한거 같습니다 영어...

그렇기 때문에 머라고 설명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ㅜㅜ

한가지 말씀 드릴수 있는건 단어를 꼭 잡으세요..저는 아침9시에 일어나서 2시간은 단어만 쳐다봤습니다

소방영어는 일반9급에 비해 많이 쉽습니다 그점을 이용해서 기본기가 쌓으신다면 문제 없을거라 보입니다

 

소방학개론, 소방법규(조동훈)

처음 책을 삿을땐 7개년 기출및 핵심정리? 인가 그거 하나 사서 달달 풀면서 외웠습니다

소방학쪽은 기본서가 없는 상태로 기출만 풀고 젤 첫 시험(12년도)에선 80점 정도가 나오길래 오 완전 효자과목인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갈수록 지엽적으로도 나오고 문제들도 헷갈리게 나오고 어려워지더군요

그래서 기본서를 친구에게 얻어서(12년판)으로 공부했었네요

법규기본서는 안샀습니다 친구에게얻은 12년판 뒤에 법규1~4분법이 나오더군요 이걸로 커버 되겠지 했는데 막상 시험을쳐보니 그 책에는 없는 부분에서 몇문제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애를 먹었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법규는 꼭 기본서를 사셔서 보시는걸 권해드리네요

조동훈씨 기출같은경우는 보기순서만 바꿔서 같은문제를 여러개 내더라고요 비효율적이게...그렇지만 그냥 봤습니다;

동강이 필요없는거 같습니다 개론,법규 같은경우는 숫자외우는게 무진장 많고요 몇층 몇층 이런것도 많고

기출을 돌리면서 알게됩니다 어느문제가 중점으로 나오고 어느문제들이 지엽적으로 잘 안나오는 부분들인지

그런것들을 잘 캐치하셔서 기출 수회독 하시면 무리없이 고득점 받으실겁니다

 

<<체력>>

드디어 처음으로 필합하고 체력시험 입니다

저는 운동을 좋아합니다 축구,야구,달리기(초등학교때 육상부) 등등 특출나게 잘하는건 아니지만 못하다는 소리는 못들어본....

여하튼 필기만 돼봐라 체력 씹어먹고 합격할테니!!!!!!!!

라고 했던!!!!

전 공부하면서 운동을 따로 시간배분을 잘 하지않고 생각이 날때마다 짧게짧게 했습니다..

그게 문제가 되더군요

체력학원 처음 등록하고 6개부분을 채점하니까 30점도 안됐습니다..좌절이었습니다

진심으로...와 어떻게 30점도 안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나마 충북은 필기합격 후 체력까지 한달정도의 시간이 있어서 다행이었지 ㅜㅜ

 

악력 : 파지법, 탄마가루 이 2개 + 시험장버프까지 하면 무난히 만점 찍습니다..충북은 왼손부터 시작 오른손 다시 왼손 오른손

총2회 실시 입니다 머 처음 왼손에서 만점 찍으시면 오른손 안하셔도 되고요 저는 59로 9점 받았네요

 

배근력 : 학원에 있는 기계가 조금 구식이고 오래되서 잘 안나왔습니다 학원에서는 최고가 166이었네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등이 활자세가 되도록 하시면 됩니다 등이 ) <--요렇게 활 모양으로 휘어주면서 위로 쭉 뽑아주시면 되요

전 시험장버프와 기계가 좋아서 220으로 10점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 제일 자신 있었습니다. 유연성이 좋아서 무난히 28로 만점 시험장에서 가장 까다로웠습니다..

무릎을 찍찍이로 꽉 붙이고 해서..앞으로 쭉 뺄때 손도 흐트러짐이 보이면 바로 파울 불고 감독관께서 다시! 다시를 하시더군요

충북분들은 아실겁니다 ㅋㅋㅋㅋ

 

제멀 : 이것도 가장 자신있는!!!! 초등학교때 육상부를 하면서 멀리뛰기도 나갔었거든요 멀리뛰기와, 제멀은 차이점이 있지만

동작들은 비슷합니다 충북은 모래판에서 해서 스파이크 허용됐습니다 스파이크 있으시면 꼭 신으셔서 하시면 좀더 나오실거에요

만약 센서고무판이면 배구화!!!! 좋습니다 안미끄러지고 여튼 262cm로 1cm부족해서 9점ㅜ

 

윗몸 : 욕나오는..... 다른 분들 다 만점 나오는거 전 0점 나왔습니다 ㅋㅋㅋㅋ학원쌤이 전 등이 너무 안구부려진다고 하더라고요

둥글게 말아서 올라와야 하는데 그냥 직각으로 쭉 떨어지고 쭉 올라온다고...

시험장에서 42개에서 어무이생각 아부지생각 주마등처럼 스쳐가는데 1개가 더 안올라가더군요 원래 1점목표로 했었는데 것두안되는

 

왕오달 : 학원 처음가서 뛴게 처음 42회에서 도저히 못 뛰겠더라고요 ㅋㅋㅋ

이건 진짜 그냥 운동장 트랙으로 뛰는 오래달리기랑 차원이 다릅니다...삐 삐 소리에 맟춰 뛰어야 하고 턴할때 체력소비도 장난아니고요

시험이 다가올수록 기록을 올라가더군요 시험장에선 무난히 만점 찍었네요

총 48점으로 마무리 했네요

 

<<면접>>

난생 처음으로 해보는 면접시험 이었습니다

머 에피소드도 그닥없고 조동훈 면접책 참고해서 외울거 외우고 요즘 이슈되는 문제들 이번해는 세월호가 가장 이슈여서

그쪽 많이 외우고 했었는데 실제 면접에서는 나오질 않앗네요

그리고 그 당시 소방관련 기사들 검색하셔서 머 특별한게 있나확인하시는것도 잊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할때는 '소소심' 캠페인이라고 해서 소방자체적으로 하는게 있더라고요 그걸 얘기하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꼭 '면접스터디' 하십시요 ㅋㅋㅋㅋㅋㅋ

연습과 실제는 확연히 틀립니다 저 또한 정말 긴장되가지고 끝나고 내가 먼말을 했는지도 모르겠을정도로 긴장해서 나왔고요

하시는게 정말 도움이 될거 같아요...

 

 

최종 점수네요.. 물론 좋은 점수는 아니지만 항상 과락 아니면 45점 나오던 영어 70점 만들고 합격했네요..

이번 충북 2차 입교인지라 놀거 놀고 하고 있습니다..

점점 공무원 되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되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시험제도도 많이 바뀌고..

공부법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겁니다 누가 이거다 해서 정해진것도 없고 하니 참고만 하시고

자기만의 공부법을 만들어가시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난 공부도 못하고 아마 안될꺼야 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실천에 옮겨 보십시요

효과는 바로 나타날 겁니다!!!!

주눅들지 마시고 꼭 원하시는 꿈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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