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소방소방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hongin9
조회798추천 02017.01.0806:24

추가)) 제가쓴글이 너무 학원홍보용 같다는 글이 있네요. 학원홍보느낌이 강하게 났다면 사과드립니다. 변명을 하자면 실제 제 수험기간동안 있던일을 그대로 적은것이고요, 점수인증은 안한게 아니고 못한겁니다. 말그대로 학원 안나가고 혼자 공부했기에 어디서 모의답안을 알수가 없었어요. 소사모도 안지 얼마 안됐고요. 소방을 처음 준비할당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소방학원 무작정 찾아가서 상담받은거고요. 국어, 영어, 소방학은 아예 처음 시작하는것이였기에 인강이라도 들어서 기본을 잡아야 했습니다. 이 글은 그 인강을 들으며 들었던 느낌을 적은것이고요. 저처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런방법도 있다는걸 써보려 했는데 홍보느낌드셨다면 죄송합니다. 기분나쁘시다면 수기 삭제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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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합하고 책무료나눔 하던도중에 책받아가시는 분들이 합격수기올려달라고해서 뒤늦게 나마 올립니다.

16 10월에 수험생활을 시작하고 17 4월 시험까지 약 6개월의 수험기간을 가졌습니다.

소방에 입문하기전에는 수능학원에서 수학, 과학을 가르치는 강사였습니다.

그래서 선택과목은 기본3개 과목과, 개론, 과학을 택했습니다.

이쯤되면 사람들이 선택으로 수학, 과학하지 왜 개론을 했냐고들 많이 물어보더라고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학원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택과목중 하나는 개론을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개론을 했습니다.

수학을 택하지 않은것은 시간때문입니다. 그문제가 아무리 쉽다해도 손으로 써서 푸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즉 딱보고 5초안에 딱 답이나오는 그런문제가 거의 없다는거죠. 그런시간까지 절약하고자 과학을 택했습니다.

저는 현강스타일이라기 보다는 인강듣고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라서 학원은 등록했으나 거의 나간적이 없습니다.

오직 학원에서 제공하는 인강으로만 공부했어요. 과목도 3과목만 신청해서 다른 수험생에 비해 아주 저렴하게 다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 공부법을 나열해보겠습니다.

국어 - 에듀윌에서 제공하는 신홍명 국어

말그대로 신홍명교수님 인강을 들으면서 그분이 제공하신 이론서와 문제집만으로 공부했어요.

이론책을 단원별로 끊어놓고 오늘 1-1, 2-1, 3-1 단원 공부했다면 다음날은 1-2, 2-2, 3-2 단원 공부했어요.

상대적으로 중세국어단원과 문법단원은 세부 단원수가 적어서 시험때까지 50번은 본것같네요.

교수님이 경력이 많으셔서 그런지 문법이나, 고전, 소설같은건 50개정도만 추려주시고 이것만 공부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만약 여기서 안나오면 교수직을 관두겠다고 하셨는데, 이번 시험에 정말 추려주신곳에서만 다나와서 깜짝놀랐습니다.

그덕에 시나, 소설은 제목만 보고 바로 문제풀었어요. 전에 공부한 부분이다보니 따로 또 읽을 필요가 없었죠.

영어 - ebs교재, 이솔 영어

단어는 경선식 수능이랑 공편토 했습니다. 단어외우는데 따로 시간을 들이지 않았어요.

아침에일어나서 30, 자기전 30분만 봤습니다. 단어외우는 방식은 좀 독특하게 했습니다.

예를들면 오늘이 8 6일이니까 6으로 끝나는 모든강을 복습했어요. 6, 16, 26... 이런식으로요.

단어를 처음에 접할때나 오래걸리지 1회독이 끝나면 저런식으로 단어장 볼때 20분도 안걸립니다.

열흘이 지나면 단어장 한권을 다본샘이고요. 아침은 경선식 수능을 봤고 자기전에는 공편토를 봤습니다.

문법기초는 로즈리의 그래머 홀릭, 독해기초는 주혜연의 해석공식으로 잡았습니다.

기초를 잡은뒤로는 수능특강을 들었습니다. 시험 전날까지도요.

그리고 학원에서 제공하는 이솔선생님이 정리해주신 관용어파트와 생활영어파트 프린트물을 따로 외웠어요.

한국사 - ebs교재, 선우한국사

한국사는 제가 자신있는 부분이여서 설명드리기가 어렵네요.

최태성의 고급한국사로 전반적은 기초를 잡았고, 서점가보니 선우한국사가 베스트셀러에 있길래 그거사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수능기출사서 풀었어요...

소방학 개론 - 장우대

소사모 둘러보니 장우대 교수가 호불호가 갈린다는데 전 잘모르겠습니다. 전 이분 덕에 만점을 받았으니까요.

우대쌤 강의 방식이 좀 독특하긴 합니다. 기본강의에서는 자세하게 모든내용을 집어주시고, 문제풀이 넘어가면 시험에 나올것만 체크해 주시는 방식입니다. 시험에 안나오는건 과감하게 그페이지에 엑스를 치라고 하시는데

나중에가면 책의 3분의1정도가 엑스쳐져있어요ㅋㅋ 신기한건 정말 엑스쳐진곳에서는 안나왔다는거죠.

공부분량을 엄청 줄여주시는데 그안에서 다 나옵니다. 제가 산증인이니 믿으셔도 됩니다.

그뒤로는 장우대 단원기출이랑 시험기출 사서 문제만 풀었어요.

#저의 공부방법 정리 - 시험 디데이 100일 이전에는 하루 3과목씩 봤습니다. 한과목당 4시간 투자했고 12시간 공부했어요. 그리고 디데이 100이 됐을때는 5과목 다했습니다. 한과목당 2시간정도 잡고 1시간은 기출문제풀고 오답노트작성, 나머지 한시간은 부족한부분 이론으로 다시한번 정리하는식으로 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운동쪽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전 새벽5시에 헬스가서 2시간정도 하고 온뒤 하루일과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그런지 운동시간때문에 공부못한다 이런건 따로 없었어요.

악력&배근력 - 변형 데드리프트

이건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더라고요. 대부분 철봉하라는데 전 의견이 조금 다릅니다.

방식은 데드리프트 방식인데 바를 무릎높이 살짝위에 놓고 허리만 피면 10센티 정도 들어올릴수있는방식으로 데드를 했습니다.

한번들때 10초정도 버텼고 4회 반복했어요. 무게는 200~210키로정도로 했고요, 당연히 스트렙은 끼면 안됩니다. 맨손으로 했어요.

악력은 이번 체력때 88, 배근력은 290나왔습니다.

윗몸, 좌전굴, 왕오달 - 끈기

이건 방법이 없습니다. 학원가서 요령 배우시고 음원과 센서에 익숙해지신 후에

그냥 참고 죽어라 하시면 늘어납니다. 그게 최고의 방법입니다.

제멀 - 스쿼트, 체중감량

처음에 제멀이 230밖에 안나와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학원을 등록한게 필기발표가 난 날이였으니

체력까지 보름 남아있던 상황이였어요. 제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건 허리를 다친다는 것이였습니다.

제멀을 하면 허리에 충격이 가니 주기적으로 허리를 다쳤어요.

전 결국 몸무게를 줄여보자 마음먹었고 보름간 10키로를 빼는데 성공했습니다.

살이빠지고 허리가 나아지다보니 30센치 더 날라가더라고요. 260으로 아깝게 만점까지는 못날라갔지만 많이 늘었음에 만족했습니다

#체력학원은 꼭 나가시길 추천합니다. 센서와, 음원에 익숙해지셔야 하고 요령도 익히셔야 합니다.

평소 운동안하시던분이 필기끝나고 체력학원 등록하시면 큰일납니다. 알베기고 근육다쳐서 며칠 앓아 누워요.

내가 평소 운동신경이 없고 운동안한지 오래됐다고 느끼시면 3개월전부터 나가길 추천드립니다.

그 반대로 꾸준하게 운동을 준비해온 분이시라면 저처럼 보름전에 가도 무방합니다.

본인몸은 본인이 제일 잘알테니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해요. 체력학원비 은근히 비싸거든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소방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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