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행정직국가직 세무 9급 합격수기

chiws0217
조회285추천 02017.12.3007:39

1. 국가직 세무 9급

  

2. 수험기간

 

2014.5-2015.6 (2015년 시험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응시 불합격ㅠㅠ)

2015.9-2016.6 (학교 복학 및 졸업)

2016.7-2017.6 (2017년 경찰1차(필기합격 but 체력검사 안감) 국가직 세무(최종합격!!) 지방직(불합격ㅠㅠ) 서울시(불합격ㅠㅠ) 응시)

 

3. 공부과정

 

처음 공무를 시작했을 때 KG패스원 종합반(2014.5-6) 수업(국어-이유진, 영어-YK, 국사-노범석, 과학-하석훈) 들었고, 당시 종합반 관리 해주는 프로그램(패스 트레이닝-필수과목 연구원들이 매일 종합반 수업이 끝나고 그날배운 부분의 테스트 볼 수 있게 하고 질문을 받아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 것보다 타의에 의해 공부하는 게 집중이 더 잘 됐습니다.

종합반 2달을 거치고, 영어 국사 국어 중 영어 국사 심화이론을 들었습니다. 복습시간을 가지고 영단어 같은 경우는 꾸준히 외웠습니다.

하루 7:30-22:30 학원에 나가 있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집중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비효율적이지만 공부를 하든 딴 짓을 하든 월-일 그냥 매일 학원 자습실에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사람마다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답답해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꼭 놀면서 공부하진 않았고, 가끔 친구를 만나거나 할뿐 명절 외에는 자습실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5년 국가직(마킹시간부족ㅠㅠ 수학 과락...다 풀었는데...채점해보니 100점) 서울시(똥망)는 망쳤지만 지방직 경기도 일행이 아슬아슬한 컷점수였고, 기대했지만 아깝게 떨어져 그냥 남은 학교를 마쳐야 겠다는 생각으로 복학했습니다. 1년 동안(2014.5-2015.6) 필수과목 기본기는 쌓았던 것 같습니다.

1년을 학교(2015.9-2015.6)를 다니고 2016년 7월부터 다시 시작해서도 7:30-9:00 사이에는 독서실이든 학원자습실에 도착해서, 22:30-23:00 사이에 집에 갔습니다.

공부시간 분배는 국어 영어 국사 위주로 매일 공부했습니다. 공단기 프리패스를 끊어 국어(이선재), 영어(이동기) 기본강의와 문제풀이 수업을 들었고, 남부고시학원 이유진 교수님을 좋아해서 문제풀이 인강을 들었습니다.

자신이 부족한 과목에 비중을 두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7급은 머리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9급은 엉덩이 싸움이라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4. 과목별 공부 방법

 

국어 : 처음 1년 동안 기본기를 어느 정도 탄탄하게 다졌고(이 부분은 현재 남부고시학원에 있는 이유진 교수님의 덕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관리형으로 학생들을 암기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십니다.), 또한 국어 스터디를 하면서 회독을 엄청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1년 학교 다녀왔어도 어느 정도 기억이 났습니다.

이선재 교수님 기본이론 강의 1회독하고 그 후에는 거의 문제풀이(공단기 이선재 + 남부 이유진) 위주와 암기 위주로 혼자 공부 했습니다.

 

영어 : 제일 약한 과목이었고 다시 공부를 시작해서 이동기 기본강의 수강 후 복습 & 여러 번 회독을 하고, 매일 단어스터디로 300개를 암기하고 테스트, 하프모의고사 2회씩 풀었습니다. 시험 직전에 이동기 교수님 기적의 특강을 듣고 동의어 반의어 정리하였습니다.

 

국사 : 이과생입니다 국사 공부 정말 1도 안 해봤습니다. 사실 국사나 사회과목을 너무 싫어했습니다.(이과를 간 이유...물론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기도 했음) 공무원 준비하게 되면서 태어나 국사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두려움과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첫 1년 노범석 교수님 스토리텔링 수업을 들었습니다. 흐름을 알고 내용도 다 아는 거 같지만 문제를 풀면 점수가 기복이 너무 심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암기가 제대로 안되어 있어 그랬던 거 같습니다.

공부를 다시 시작했을 때(2016.7) 라영환 교수님 사다리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기본 강의와 심화강의는 인강으로 들었습니다. 처음2015년 시험 직전에 찍기특강을 들었을 때 인상적이었고, 아는 형의 추천으로 강의를 들어보고 사다리도 하게 됐습니다.

학교 1년을 다녀오니 머릿속에 모든 것이 사라졌습니다. 심지어 첫 사다리 수업을 들어갔을 때 광개토대왕 연호를 묻는 조교의 질문에... 그 중요하고 기본적인 '영락'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엄청 자괴감이 들고 그동안 기본이 쌓였다고 자만한 게 너무 한심스럽고 창피했습니다. 제 자신에게 너무 초라하고 그동안 안일하게 생각한 것에 반성 하게 됐습니다. 초시생이 아니었기도 했고 초시생보다 뒤쳐졌다는 생각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사다리 2016.7월부터 2017.2월까지 8개월 수강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회독을 했습니다. 라영환 교수님 문풀수업에서 1등도 하기도 했습니다.

사다리 정말 좋은 수업이고 제 주위 공부를 계속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정말 강추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교수님 말씀이 기억에 남는 말이 있습니다.

"눈으로 보고 아는 건 아는게 아니다, 입으로 말할 수 있어야 진짜 내 것이다"

처음 저 말을 들었을 때는 대부분의 공시생들이 생각하듯이 저도 '어차피 공무원 시험 객관식 아닌가?, 뭐 그렇게 외워야하나?'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일단 사다리 수업을 믿고 따라가 봤습니다. 어느 정도 암기가 확실히 되고 문제풀이를 해보고 나서야 그 뜻을 뼈저리게 이해했습니다.

정말 문제 푸는 속도가 빨라지고, 정확도와 점수가 너무 안정적으로 잡혔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문제 푸는 속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암기가 돼야 속도가 빨라집니다. 물론 정확도도 높아집니다.

정말 사다리는 꼭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학 : 수학전공자입니다. 평소 공부시간은 딱히 정해두지 않았고, 시험 한 달 전부터 모의고사 풀었습니다. 시험 성적 평균 95-100정도 나왔습니다.

 

과학 : 이과라 어느 정도 기본기 있었고 처음 공부 시작했을 때 기본이론 한번 들었습니다. 다시 공부할 땐 공단기 현용수 교수님 기출문제풀이수업과 문제풀이, 합격노트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확실히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들어도 과학이나 사회과목이 선택과목 중에는 공부양이 적은 것 같습니다.

 

5.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공무원 공부는 그냥 성실함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해야 할 공부를 계획하고, 미루지 않고 하려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PS. KG 패스원에서 라영환 교수님 주관 하에, 국가직 대비 국어영어한국사 3과목 10회 모의고사시험을 수업 할 때였습니다. 그냥 지나가며 흘리신 말이 있습니다. "국어 기출문제를 봤는데 한자문제는 답이 1번이더라"

이것이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르겠지만, 이번 국가직 국어에서 한자2문제 고유어1문제 빼고 3문제 모두 1번 찍어서 한자1문제, 고유어 1문제가 맞았습니다. 물론 3문제를 빼고 마킹을 했을 때 1번이 없었기도 했습니다. 이건 본인이 한자 고유어 뺀 나머지 문제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만 써먹어야 하겠지요. 운이 좋았기도 하지만 라영환 교수님의 한마디가 기억에 남아 과감히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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