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행정직2017 국가직 하반기 관세직 9급 합격수기

chum002
조회446추천 02018.06.2106:54

2017 국가직 하반기 관세직 9급 합격수기
1.
기본정보
20
대/여성/지거국 대학/경상계열
고등학생 때부터 무역 쪽으로 관심이 있어 전공도 이와 관련된 학과를 나왔고 4학년이 되어서 구체적으로 취직 생각을 하다가 관세직 공무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4학년 1학기까지 학교를 다니다가 한 학기를 앞두고 휴학을 하고 준비했습니다. 

2.
수험기간: 1년 3개월(2016. 7. 15-2017. 10. 21)

3.
공부장소: 집 근처 독서실-공단기 0원 ALL PASS 프리패스 이용

4.
생활관리
-
시간관리: 제가 다니던 독서실은 비교적 늦게 여는 편이라 아침 9시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밤 11시나 12시까지 공부했습니다. 저는 초기에 엄청 불안해했던 편이라 쉬는 날도 없이 매일 12시간씩 공부했고 스탑워치로 매일 재서 플래너에 기록했습니다. 올해 4월 시험에 낙방하고 나서는 오히려 일요일에는 쉬어주고 좀더 효율적으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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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시간: 초기에 세네 달은 5시간 자면서 공부했는데 저는 올빼미형이 아니라 새벽에 공부하는 것이 힘들어서 그 이후에는 6,7시간 자면서 깨어있을 때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5시간씩 잘 때는 11시에 독서실에서 나와 집에 오면 쉬다가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또 공부하다가 자고 했는데 사실 집에 오면 공부를 안 하는 편이라 하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잠만 적게 자고 비효율적인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는 철저히 독서실에서만 공부를 하고 집에 갈 때는 어차피 안 할 것을 알기 때문에 책 한권도 집에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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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건강에 대해서는 사실 할 말이 없습니다. ㅜㅜ 어떠한 운동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을 내고자 하면 따로 운동할 시간도 있었지만 심적 여유가 생기지 않아 항상 독서실 책상 앞에서만 앉아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프거나 한 적은 없었지만 살이 6kg 쪄서 합격한 지금 열심히 다이어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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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저는 철저히 수험기간 동안 제 생활의 모든 포커스를 시험공부하는 데에 맞췄습니다. 친구들 졸업식이나 명절에 큰집 갈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다행히 친구들 모두 이해해주고 기다려줘서 합격한 지금 못 봤던 친구들 매일 보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5.
생활패턴
조금씩 달랐지만 평균적으로 아침 8시기상, 아침먹고 9시까지 독서실 도착. 9시~12시 30분 아침공부, 1시~6시 오후공부 6시 30분~11시 저녁공부, 오후에 낮잠은 10분 정도만 잤어요. 

6.
공부방법(선택과목: 사회, 행정학)
1)
국어(이선재) 95점처음에 매일 일정량 기본서 인강을 들은 후 그날 들은 내용은 그날 복습을 끝마쳤고 완강하는데에 두달 반 걸렸습니다. 양이 방대하다 보니 처음 목표는 일단 1회독을 끝마치는 것이었습니다. 1회독이 끝나고 나서는 사실 머리에 남는 것이 없는데 이게 정상입니다. 겁먹지 말고 맨땅에 헤딩하듯 계속 진도를 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외우는 것은 회독수를 늘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잘 되기 때문에 겁먹지 않아도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1회독 후 밴드 스터디를 시작하였고 11월,12월에는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1,2월에는 기출 두 번 더 돌렸고 3월에는 나침판을 풀었습니다. 지방직까지 같이 준비해서 국가직 끝나고나서 6월까지 기출 한 번 더 풀고 지방직대비 나침판을 풀었습니다. 6월 지방직까지 낙방하고 나서 7월까지 한 달은 푹 쉬었고 7월 말부터 하반기 시험 때까지는 스터디만 했었습니다. 사실 그 시기에는 기출을 더 이상 보는 것이 효과가 없다고 생각되어 과감히 하지 않았고 동형모의고사를 풀면서 틀린 부분만 기본서 다시 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한자는 제가 중국어 공부를 했던지라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았고 스터디 일정에 맞춰 훑어주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2)
영어(손진숙, 이동기) 90점처음에 인강수가 적은 손진숙 선생님 커리를 탔습니다. 결론적으로 독해 빼고는 추천합니다. 특히 900제가 문법향상 시키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고 저는 10월 시험 때까지 900제 1,2 모두 3회독 했습니다. 그 외에 약한 부분은 특강도 들었고 독해를 제외하고 손진숙 선생님의 모든 커리를 탔습니다. 1월부터 이동기 선생님의 하프강의를 매일 들었고 모르는 단어는 노트에다가 따로 정리해 틈날 때마다 들고 다니면서 외웠습니다. 4월 시험의 낙방이유가 저조한 영어 성적이었기 때문에 4월 국가직 시험 이후 이동기 선생님 독해커리를 들었고 독해 300제도 매일 3-5문제씩 풀고 꼼꼼히 분석했습니다. 단어는 보카바이블 3.0 교재로 스터디했고 단어는 이 교재로만 공부했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양이 많아서 기피하시는 분도 있었는데 이번 지방직 어휘 시험이 어려워서 그랬는지 지방직 이후로 이 교재로 많이 하시더라구요. 초시생들은 이 교재 추천하구요, 계속 공부하시던 단어책이 있으시면 바꾸시는 것보다 원래 공부하시던 단어책에서 평소 공부하다가 모르던 단어 있으면 추가로 정리하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3)
한국사(신영식, 고종훈) 85점한국사는 완전 노베이스여서 끝까지 애먹은 과목이었습니다. 한국사도 마찬가지로 처음엔 무조건 1회독 목표로 당일 날 들은 강의 꾸준히 복습하는 것이 다였습니다. 한국사는 도저히 시험 하루 전 날 기본서를 볼 자신이 없어서 필기노트를 단권화 시켰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기노트에 없는 내용을 기출 볼 때 해설에 형광펜을 쳤고 기출 1회독 후 일주일 동안 하루 네 시간씩 필기 노트에 받아 적어서 정리했습니다. 6월 시험까지는 국어, 영어와 공부방법이 같습니다. 하반기 시험을 준비할 때는 고종훈 선생님의 동형을 풀면서 틀린 부분은 기본서 발췌독을 했는데 이 과정이 개인적으로 점수향상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4)
사회(민준호) 90점사회도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기본서 듣고 바로 기출 3회독 했습니다. 기출 풀면서 필기노트에 없는 부분은 정리하면서 사회 역시 필기노트를 단권화 시켰습니다. 사회는 이론보다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민준호 선생님 커리에 따라서 문제를 많이 풀었고 특히 법과 정치 파트는 꼼꼼히 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는 문제를 많이 풀어서 유형에 따라 푸는 방법을 외우는 것이 시간 절약에 좋고 사회 문화는 자료해석에서 낚이지 않도록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행정학(김중규) 80점행정학도 한국사와 같이 애를 많이 먹은 과목이었는데 이번 시험이 쉬웠음에도 불구하고 점수가 낮게 나와서 저의 공부 방법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행정학도 기본서 완강 후 기출 3회독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기본서를 계속 회독하였고 동형 풀 때는 틀린 파트만 발췌독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중규 선생님의 앞머리 글자 따서 외우는 방법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머리만 따서 외우는 방법은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데 공무원 시험은 일단 합격이 목표이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시험장에서 이해한 것을 토대로 기억을 떠올리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앞머리 글자를 따는 방법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런 방법을 써서 외워야 하는 부분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더욱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행정학은 많은 사람들이 공부할 때는 힘들지만 시험에서 문제 풀 때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아서 효자과목이라고 불리는 과목입니다. 저 또한 그렇게 느꼈고 결론적으로 행정학 점수는 낮게 나왔지만 이 과목에서 시간을 절약해 다른 과목의 헷갈렸던 문제를 다시 볼 수 있어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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