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행정직합격수기 쓰는 것도 엄청 귀찮네요

bjm70215
조회192추천 02018.02.1104:44

막상 합격하고 나니 수험생때 반드시 쓰겠다고 다짐했던 합격수기 쓰는 것도 엄청 귀찮네요 ㅡㅡ;; 사람의 마음이란..

 

일단 저한테 쪽지 같은거 주셔도 답장 안할거구요 댓글로 물어봐도 답변 안해줍니다 대신 본문을 알차게 쓰도록 노력할게요.

 

사람들 질문중에 4년제 아니면 합격 못하나요? 이런 한심한 질문들 올라오잖아요.

 

전문대 경영학과 졸업했구요 수험기간은 1 6개월 면접준비까지 2 걸렸습니다.

 

선택과목은 회계 관세법 골라서 솔직히 여러분들한테 도움이 안될거 같네요

 

그냥 강사 고르는 요령을 말씀드리는게 나을 같은데 간단하죠. 인지도 어느정도 있는 강사중에 본인이 조금이라도 집중력

 

 유지된다고 느끼는 강사를 고르시면 됩니다.

 

이런건 솔직히 샘플강의 들어보면 알잖아요 정말 유명해서 샘플강의 들어봤더니 책만 읽어주네? 재밌게 강의해주는 것을 

 

원하는데 그럼 강사를 아무리 유명해도 선택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영어는 어쩔 없이 꾸준히 하루에 최소 2시간 이상은 해야하네요... 2시간도 안하시면 장수생 되는거죠

 

그리고 제가 여러분에게 한가지 조언을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사실 기출보다 중요한 것이 단원별 예상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단원별 예상문제라고 해봐야 새로운 문제들이 아니에요 기본바탕은 기출문제를 변형 혹은 응용한 것들인데요

 

기출문제가 정말 중요하긴 하지만 모든 기출 문제를 본다는 것은 비효율 적이죠 (가끔 만점자 방지를 위한 문제들 때문에)

 

단원별 예상문제 같은 경우는 정말 기본적인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되는 테마들만 찝어서 이루어 져있기 때문에 문제들을

 

전부 맞추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문제집에서 다루는 포인트는 전부 자신있게 맞출 때면 평균 80 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험이란 것이 모든 문제를 맞추는 시험이 아닙니다. 남들 맞추는 문제 나도 맞추는 것이 일단 목표인 시험이죠.

 

사실 남들 맞추는 문제를 맞췄더니 1문제 정도 실수해도 붙더군요. 그러니 엄청 두꺼운 기출을 푸시거나 모의고사에 

 

나온 새로운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조금 안타까운 맘도 듭니다. (점수대가 엄청 높은 직렬은 제가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길을 신중하게 택하시기 바랍니다. 3000 뽑는데 20만명이 지원했다면 경쟁률은 66.7이지만 다르게 말하

 

3000명만 합격의 축복을 받고 19 7천명이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19 7000명이 아니라고 단언할

 

겠습니까? 시험 우습게 보다간 꽃다운 20 30 전부 날리게 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생각하죠 나는 허수가 아니다  또한 누구나 합격을 원하고요 본인이 3년차 4년차가 될꺼라곤 생각을 안합니다

 

일단 본인이 학창시절 10시간 스스로 공부해본 경험이 없다면 한달정도 도서관가서 책을 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주로 영어)

 

한달 해보고 본인이 느낄 겁니다 나는 의지력이 없는 놈이구나 그럼 노량진 6개월정도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역시 혼자 공부하다 노량진 가보니 다른 세상이더군요 나처럼 공부하니 떨어지지란 생각이 바로 옵니다.

 

6개월 정도면 혼자 공부하는 법을 터득하는데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다음부터는 동강을 듣던 실강을 듣던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ps. 관세직처럼 특수직렬 선택과목 고민 많으실 텐데요 제가 이번년도 면접을 봐보니 프리패스라고 해도 전혀 불이익이 없겠다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부러 프리패스를 고려한 것인지 모르지만 관세관련 질문을 안하시더군요. 준비한게 허무해 졌죠.

 

또한 이번 면접 제도가 바뀌면서 정말 더욱 필기점수가 중요해 졌습니다. 예전엔 합격만 하면 모든 점수가 동등했지만 이젠 

 

컷으로 합격하시면 (일명 문닫고 필기합격) 솔직히 1배수 뽑는 직렬이 아닌 이상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저는 이번 면접만 경험해 봤기 때문에 뭐라고 확답은 못드리지만 아무튼 이번 연도만 보면 그렇네요.   

 

ps2 국어는 어문규정 달달 외우고 한자는 사자성어만 했고 비문학 문학은 그냥 기본강의 들을 빼곤 안했습니다

 

영어는 그냥 문법 처음에 잡고 계속 문제를 반복해서 꾸준히 푸는 영어단어 꾸준히 외우는  

 

그냥 다른 합격생들 공부하는 것처럼 공부했구요 저라고 유별나게 특별한 방법으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강조하자면 나오는 테마를 확실히 알고 넘어 가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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