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행정직국가직9급, 지방직9급(최합), 서울시7급, 국가직 7급(예상) 필기합격생입니다..

sunhosv
조회350추천 02014.02.2601:58

저는 국가직9, 지방직9(최합), 서울시7, 국가직 7(예상) 필기합격생입니다..

 

 

 

9-90(국영사법학/80,90,95,100,80), 9-95(국영사법학/90,90,95,100,95)>>>최합, 7-??, 7(가채점)-92.4(,,,,행법,행학,/90,90,85,100,95,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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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기간이 궁금하실 것 같아 미리 말씀드리면 2010 2 6일부터 계속 공부했습니다.(종합반 교재가 집에 온날이고 내 수험기간이 언제 끝날지에 대해 생각을 해봤기 때문에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그러니까 국가직 9급은 2 2개월이 걸린 거고... 뭐 그렇습니다. 만약 제가 수험기간을 속였다면 지금당장 벼락을 맞고 죽어도 좋습니다.. 이말인 즉슨 1년만에 합격하는 방법은 전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1년 만에 합격하는지 저도 참 궁금합니다.

 

 

사실 교재는 뭘 봤는지는 간단하게 언급하겠지만 수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교재보다 마음가짐과 집중력 그리고 노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목별로 간단하게 어떻게 공부했고 교재를 뭘 봤는지 언급해 드리고 생활습관위주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국어-기본서를 가장 많이 바꿨고, 가장 고생한 과목입니다. 진짜 고혜원 선생님 덕분이라고 감히 말해도 뭐라할 수 없는 과목입니다.

저는 사실 누구나 한권은 갖고 있다는 jj국어를 봤습니다. 당시에는 뭣도 모르고 좋다고 하니까 그냥 봤는데.. 강의는 정말 최악이었고 교재는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기하기에는 좋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도움지수 10%정도라고 볼수 있겠어요. 또한 강의가 최악이라서 아차국어로 바꿨습니다. 문법강의는 괜찮았는데 너무 길기도하고 지겨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움은 됐지만 점수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훗훗선생님으로 유명한 국어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 다른 분들은 이분 강의가 좋다고 하시지만.. 저는 솔직히 최악이었습니다. 특히 옳은 문장 고르는 문제에서 관계대명사 정도로 생각하라고 하시고... 진짜 전혀 못알아 먹었고.. 전혀 이해도 안 됐습니다.////여기까지가 1년차 11년도 시험을 봤을 대였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12년도 7월과 8월에 다시 느낌 국어로 바꿨습니다. 선생님은 유쾌하고 괜찮았는데.. 뭔가 부족한.. 그런 느낌.. 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고혜원선생님 막판뒤집기 강의를 우연히 샘플로 들었고, “이사람이다.”라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그래서 혜원 국어막판뒤집기강의를 들었습니다. 솔직히 이 강의를 제가 가장 추천하고 싶습니다. 교재 구성도 마음에 들고 특히 선생님 강의가 열정적이고 발음도 정확하셔서 뭐라해야지.. 귀에 꽂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뭐 여튼 저는 그랬습니다. . 여튼 시험 볼 때 선생님 목소리가 들렸던 것 같습니다.

제가 11년도에 국가직9급 국어-80, 지방직9 45, 서울시 65, 국가직 7 75점 이렇게 받았던 것 같은데요. 올해 국어점수 국가직 9 80, 지방직9 90점 서울시 7-??

국가직 7 - 90점 이렇게 나왔습니다.

 

제가 혜원 국어를 들은 게 올 초니까 여러 가지 요인이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정황상 선생님 강의가 가장 도움이 됐다는 거는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막판뒤집기 강의가 너무 좋아서 혜원한자와 고혜원 모의고사, 혜원 문학 강의까지 모두 다 들었습니다.

 

혜원한자는 서울시 7급 한자문제에 엄청 도움이 됐습니다.

부정 구분하는 것과 신산을 혜원한자에서 배웠더랬죠.

 

 

영어-사실 강의가 가장 필요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본 문법강의는 한번 들으면서 문법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는 파악해야하겠지만 강의를 여러번 듣는다고 느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기 머리 뽀개가면서 문법을 정리하고 단어암기하고 독해풀고 그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문법교재는 한권을 책장에 꽂아놓고 틀리면 다시 찾아가서 확인하고 다시확인하고 그렇게 해야 문법이 느는 것 같습니다. 단어는 최소한 하루에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암기했습니다. 대부분 처음에 영어 단어가 안 외워진다고 3시간 외웠는데 10개가 기억 안 난다고 하시는 분도 많은데요.. 그게 정상입니다. 저도 마지막까지 단어 암기는 하루에 2시간 정도했었습니다. 교재는 문법 기본서는 신성일을 봤는데.. 강의 한번들은 게 다일뿐입니다.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선생님은 아닙니다. 그리고 문법은 464,555,그램머조커, 많은 모의고사 문제집을 봤는데..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요.. 다만 문법문제집은 3회독이상은 확실히 하시고 그리고 4회독 쯤되면 문제자체가 외워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문제푸는게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문제집을 하나 더사서 풀고.. 그게 또 외워지면 다시 다른 문제집사서 풀고 그렇게 했습니다. 생활영어랑 숙어는 열끝-한덕현 요개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거 하나사서 계속 반복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요.. 부족하면 더 사서 푸셔야합니다.. 공시는 정말 영어가 좌우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아침 5 20분부터 공부를 시작했는데 9시까지 영어만 했습니다. 제가 영어가 그렇게 약한 편은 아닌데도 그 정도는 매일 매일했습니다. 저렇게 안 하면 영어는 바로 배신 때리는 것 같더라고요....특히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단어가 어렵게 나와서 단어를 꼭꼭 열심히 외우셔야합니다.

 

국사- 오태진 대각국사와 원유철의 역사일지 이렇게 봤습니다. 오태진 대각국사는 좀 역사를 펼쳐주는 강의라면 원유철선생님은 좀 모아주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털어버릴 건 좀 털어주는... 범위를 설정해 주셨기 때문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대각국사는 양으로 치면 어느 수험서에 뒤지지 않을 만큼 많은 양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문제 풀면서 찾아보기 참 좋았습니다. 선생님도 유쾌하셔서 중간중간에 말해주시는 이야기가 참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올해 지방직 이성계문제도 오태진선생님이 중간에 정도전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 주신 부분이라 무리없이 문제를 풀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원유철 선생님은 범위를 줄여주십니다. 특히 요새 유행하는 문제가 뭐고 어느 부분이 많이 나오는지를 알려주셔서 강약을 조절하기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두분이외의 강의는 안 들어봤고 개인적으로 역사가 재미가 있었기 때문에 그다지 무리없이 공부했던 과목이었습니다.

 

헌법-김현석헌법+금동흠문제집+황남기문제집

 

어렵게 공부하면 무한대로 어렵고 쉽게 공부하면 쉽게 나오는 과목 하지만 어렵게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강의와 새로운 판례나오면 가장 발빠르게 대응하셔야하고요.. 추록 반드시 붙이고 기왕이면 반드시 최신판의 교재를 보셔야합니다.. 판례와 조문위주로 봐야하는 과목이고 문제를 정말 많이 풀어보셔야합니다.. 저는 황남기 기출문제집 3번정도 풀고 실전문제집 같은 걸 3권이상 3번 넘게 계속 풀었습니다. 문제에 동그라미를 치지 않고 살짝살짝표시해가면서 말이죠... 그런데 여기서 오바하셔서 부속법령의 숫자를 깨알같이 암기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 그렇게 깨알같은 부속법령은 잘 안나오고 나온다하더라도 다 틀립니다. 굵직굵직하게 처음에 공부하시고 그게 공부가 다 되면 지엽적으로 들어가셔야지 처음부터 지엽적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끝도 없고 참 힘들어집니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크게크게 보시기바랍니다. 그리고 헌법 조문 본인이 직접 녹음을 하시든가.. 아니면 박철한 선생님 카페에 가면 녹음되어 있는 것 있습니다.. 헌법 조문 많이 들어두시고 그래도 조문문제 지엽적으로 나오면 틀리고 그렇습니다.. 그럴 때 틀리게 내는 부분을 항상 체크하신다음에 주의해서 읽으시면 다음번에 문제 풀때는 그부분이 보이니.. 헌법 조문문제가 너무 치사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원래 그렇습니다. .치사하다고 생각하면 정말 끝이 없는 과목이 바로 헌법입니다..;;

 

행정법-써니+황남기 기출문제집

정말 전략과목으로 만들어야하는 과목입니다.. 아마 대부분 잘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써니 저분이 기출문제집 사서 풀 필요없다고 하시는데 기출문제집 하나 사서 푸셔야합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실전문제집도 하나 사서 푸시고요.. 그리고 써니 문풀강의(매년 1월에 하는 것)은 강추입니다. .문제도 어렵고 한번쯤 생각하게 해주는 강의가 참 좋았습니다...

 

각론- 총론은 써니가 최고지만 각론은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황남기 선생님 각론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기출문제집과 황남기 각론 족보 교재도 막판에 정리하기 좋았습니다.

 

행정학-국어와 함께 가장 고생한 과목... 처음에 아파행정학을 들었는데.. 정말 두문자로 암기만 했습니다..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계속 암기했는데.. 역시 사상누각이였죠... 문제 어렵게 나오면 무조건 틀렸습니다.. 그렇게 1년차를 마치고 들었던 강의가 신용한 선생님 강의였습니다. 샘플강의를 들었는데 “아, 이거다”라고 느낌이왔습니다. 고혜원 국어강의 들었을 때랑 같은 느낌이었고... 정말 최고의 행정학 강의라고 자부합니다 요점을 정확하게 찍어주셨고 기출문제집 또한 최강이었습니다. 지문별로 해설이 달려있었고.. 엄청 좋았습니다. 특히 인사,재무,지방자치 이쪽 부분을 철저히 법령중심으로 알려주셔서, 공부하기 참 편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합격노트에 잘 암기되지 않는 부분을 따로 정리해서 계속 반복적으로 봤고, 두문자도 열심히 따 두었습니다. 저도 두문자 따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행정학은 정말 두문자가 필요하고 요긴하게 쓰이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두문자도 좋고 가르쳐주신 두문자도 좋으니 두문자 많이 따두시고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정학은 기출에서 문제가 나오면 무조건 맞힌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기출이외에서 나오면야 정말 복불복이지만 기출에서 나오면 무조건 맞아야 남들이랑 같이 걸어 갈 수 있습니다.

 

 

국가직 7급은 행정학 때문에 고득점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학-박지훈>>황정빈

 

정별열 경제학은 개인적으로 좀 별로 였습니다. 목소리가 정말 졸렸고.. 또한 저런 강의 말고도 충분히 고득점 해주겠다는 오기도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박지훈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기초를 쌓았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공대출신이라서 그래프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전혀없었고 오히려 정말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이해는 되지 않아서 기본강의를 한번 더 들었는데 그게 바라 황정빈선생님 강의였습니다. 이해도 잘 되고 두 번째 들은 거라 그런지 문제에 금방금방 적용도 됐습니다.

그리고 문제집은 객관식 경제학 정병열 한번 풀었는데요.. 지겹고 너무 어려워서 그냥 관뒀습니다.. 그 책에 대한 대체재는 신경수 선생님이 쓴 통합경제학인데요. 문제도 철저히 쉬운 기출로 나와있어서 특히 서울시를 전략적으로 노리시는 분께는 강력 추천하는 교재입니다.

(서울시는 반드시 경제학 선택하시길... 지방자치론 엄청 어렵게 나옵니다.. 경제학 적당히만 해도 90이상 나오는데 지방자치론은 대박쳐야80정도 나옵니다..)

 

 

>>생활습관

 

사실은 이부분을 쓰고 싶었습니다.

저는 2010년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첫해 때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했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머리감고 사과를 한알 먹고 책상에 앉으면 520분이었습니다. 그때부터 640분까지 영어단어외우고 그리고 밥먹고 양치하고 7시에 도서관에 출근..집앞에 바로 구립도서관이 있었기 때문에 참 좋았습니다.

7시부터 영어 문법과 독해문제풀이를 9시까지 했습니다. (부족하다 싶을 때 강의도 가끔 들었습니다.)>>영어가 강의가 많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집중이 안 될 시기나 듣고 싶을 땐 그냥 들었습니다. 그리고 9시경부터는 국어과목을 했는데저는 서울시가 국가직보다 더 가고 싶었기 때문에 문학이나 고전 문학을 하루에 하나씩 꼭꼭 정리를 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론 서울시 문제에 문학이 소설 달랑 두문제만 나와서 별로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 뭐 다른 부분엔 도움이 됐을 수도....ㅜㅜ

1년차 때는 7과목을 모두 본 것이 아니고 5과목만 봤기 때문에 오전에는 철저하게 영어랑 국어랑만 했었습니다. 그리고 오후타임에 행정학과 행정법 그리고 저녁 6시 이후에 한국사를 공부했었습니다. 뭐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공부했지만 2011년 국가직 9급 시험에서 평균 85점 받고 탈락했었습니다. 처음에 평균 85점 받고 좀 붙을 거 같단 생각이 좀 많이 들었는데.. 결과론적으론 탈락..... 뭐 지방직과 서울시는 아주 여유있게 탈락해서... 뭐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그렇게 첫해 저의 도전은 대패로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같은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안경쓴.. 여자애가 서울시 구급을 합격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친구도 공부를 열심히 하긴 했는데.. 내가 걔보단 더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떨어지고 걔가 붙으니 진짜 억장이 무너지고 속이 뒤집히는 줄알았습니다.. 너무 억울했습니다.. 뭐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그친구는 저보다 수험기간이 조금은 길었다고 합니다..;; 뭐 그때서야 조금은 위안이 됐지만 당시에 하도 열받아서 어찌할바를 몰랐습니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고 해던가요.... 이때 제가 7급을 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ㅆ ㅂ, 나는 칠급한다.. 다뒤졌어”이렇게 생각을했고 곧바로 헌법과 경제학 강의와 교재를 구입하고 7월부터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올해 시험을 잘 친 이유중에 하나는 여기에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보통 6월까지 시험을 보고 6월 중순부터 7,8,9정도를 쉬고 10월부터 공부시작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장수하기 딱 좋습니다. 그해 시험을 실패하게되면 반드시 7월부터 자기가 가장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거기에 집중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어가 좀 약해서.. EBS수능기출 문학을 사서 강의랑 같이 들었는데.. 도움을 좀 받은 것 같습니다. 7,8,9동안에 헌법과 경제학 영어 문학파트를 공부하니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선선해지면서 10월이 왔고 이때부터 행정학과 경제학 헌법 행정법 국사 전과목을 모두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경제학은 기본강의를 두 번 듣고 문제를 푸니 문제가 풀렸는데.. 헌법은 저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부속법령의 지엽적인 부분부터 암기하려고하니 문제가 풀릴 리가 없었습니다... 헌법의 시행착오였던 것 같습니다. 행정법은 기출문제를 풀고 기본서 읽고 조문 계속 파악하고 그랬더니 정말 전략과목이 됐고.. 행정학은 범위를 좀 줄여서 그부분은 정확하게 공부하려고 노력했더니 오히려 많은 양을 공부하려고 했던 때보다 점수가 잘 나왔고 자신감도 붙었습니다 행정학은 정말..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년차 때의 생활

 

5시에 기상-- 머리감고 세수...

510분부터 20분까지 사과 한알먹음>>저는 사과를 먹으면 잠이 깨는 것 같아 사과를 한 개 꼭꼭 먹었습니다. 정관장 홍삼원액 한스푼도 같이 먹었습니다.

 

5 20분부터 640분까지 영어단어 암기와 숙어암기.. 생활영어 암기..

 

6 40분부터 7시까지 아침식사와 양치질.. 그리고 도서관 출근

 

7시부터 9시까지 영어문법과 독해..

9시부터 10시반까지 국어공부>>>>>>>>>>>>>>여기까진 1년차때와 동일..

10반부터 12시까지 헌법공부

 

12시반까지 점심식사

12시반부터 3시까지 경제학공부

3시부터 5시까지 행정학공부

5시부터 6시까지 한국사

6시부터 6시반까지 저녁식사

6시반부터 8시반부터 행정법+각론공부

8시반부터 10시까지 부족한 공부

 

>> 서울시 시험을 칠 때까지 하루에 책상에서 거의 3번정도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점심먹을 때 한번 저녁먹을 때 한번 그리고 집에 갈 때 한번.. 화장실도 그때 시간 맞춰서 갔습니다. .뭐 아주 급할 때는 일어선 적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그랬던 것 같네요.. 뭐 나중에 되니까 생체리듬이 그렇게 맞춰지더라고요...

 

 

 

>> 공부하는 과목은 시간대 별로 다를 수도 있지만 저는 전과목을 하루에 다 돌렸습니다.

 

전과목을 다 돌리면 좋은 점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험을 치를 수가 있다는 것이 좋은 점입니다.

, 9급 시험이라고해서 경제학과 헌법을 보지 않고 다른 과목만 돌리고, 그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국가직 9급 시험을 치르기 전에 1주일정도만 5과목을 돌렸고 그이외에는 모든 과목을 돌렸습니다. 딱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행정법 각론공부시기>> 행정법 각론을 언제부터 공부를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요.. 아마 일부사람들은 행정법각론은 5월 지방직 시험끝나고 준비해도 늦지 않다고 하시는데 그건 거짓말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소한 전 해 12월달에 각론 기본강의 한번들어주고 기출문제 한번 풀어주고 해야 조문이 그나마 암기가 됩니다. 특히 지방자치법 부분은 지랄같이 문제를 꽈서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준비가 없으면 오지게 걸릴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새로나온 기출은 무조건 구해서 풀어보시고 철저하게 대비를 하셔야 행정법에서 고득정을 할 수 있습니다. 행정법은 무조건 고득점해야 합격 점수가 나오지 행정법에서 고득점 못하면 일행직렬은 바이바이라고 봅니다..

 

합격느낌?>> 공부를 하다보면 “아.. 정말 나보다 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들 때가 있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yes입니다.. 분명히 더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 때 즈음이 되면 아마 합격생들의 평균정도의 공부를 하는 걸 겁니다... 그리고 이때 쯤되면 아.. 올해 시험 하나정도는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오기시작합니다.. 저는 올해 2월말 경에 그런 느낌을 받았고.. 그런 느낌을 받으니 정말 더 공부도 잘 되고.. 그랬습니다...

 

휴식?>>매일매일 공부를 할 수는 없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늦잠을 자는 것은 정말 생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매일 5시에 일어났기 때문에 도서관이 오전9시에 문을 여는 첫 번째날인 토요일에 830분까지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오전에 공부를 하고 오후 4시경에 집에와서 그냥 계속 누워있다가 8시쯤에 좀 번화가에 나갔다 왔습니다..... 거기 가면 뭐 요새 이쁜 여자도 많고 해서 아.. 나도 빨리 합격해서 이쁜 여자만나야지.. 뭐 이런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뭐 합격해도 이쁜 여자를 만나는 건 힘들더군요... (미리 찬물을 끼얹어서 죄송.. 하지만 현실이 그렇던데요..ㅠㅠ) 그리고 그 다음날 일요일은 5시에는 못 일어나고 6시에 일어나서 공부를 시작했고.. 월요일부터는 정상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3주에 한번정도는 도서관에 안 간적도 있지만... 항상 머릿속에는 공부생각이라서..편하게 쉬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낮잠?>> 저는 식곤증이 거의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식곤증에 그닥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밥을 평상시처럼 먹으니까 잠도 오고 살도 찌고 그래서 기분이 좀 나빠지더라고요.. 그래서 밥을 반공기로 줄였습니다. 어차피 앉아서 공부만 하는데 밥을 많이 먹을 이유도 없고 도서관이 집앞이기 때문에.. 밥을 좀 줄였더니 식곤증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책상에 엎드려서 자는 건 나를 합격으로 안내해 줄 책상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침에 존적은 있지만 엎드려서 자본적은 수험기간동안 정말 단 한차례도 없습니다. 식곤증이 심하신 분은 낮잠을 자는 것도 괜찮을 수도 있지만 저는 잠을 안 잤습니다.. 평상시에도 낮잠을 즐기는 스타일은 아니라 별로 상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겸손하지 아니한자는 배울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이다..>> 박진영씨가 k-pop스타 심사위원으로 나왔을 때 했던 말인데.. .. 제 가슴에 남는 말이라서 한번 따와봤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선생님들이 내가 아는 부분을 말할 때도 있고 예전에 썼던 부분을 또 적어주셔서 또필기를 해야하나.. 뭐 이런 생각이 들때도 많고 그럴 겁니다. 내가아는 부분이니까 이번엔 적지 말고 딴생각하고.. 그렇게하다보면 점점 사람이 자만하게 되고.... 점수가 오르지 않는 상황까지 가는 것 같습니다.. 항상 겸손하게 항상 자신을 낮추는 자세야말로 지옥 같은 도서관을 탈출하는 마음가짐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아직까지 최종합격 한 것도 아니고 이렇게 글을 쓰는 게 좀 이상하고 써도되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부족한 합격수기를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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