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수기를 드리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 오늘 부산시 최종 공고가 났네요 . 합격한 맘에 이리저리 연락 돌리고 , 제일 처음 생각이 나서 이곳에 수기를 드리려 합니다 . 그냥 제가 시행착오를 겪었던 점 , 잘못한 점 , 잘한 점 등을 주절주절 적어보겠습니다 . 내년 준비 하시는 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별 거 아닐 지 모르겠지만요ㅎㅎ ------------------------------------------------------------------------------------------------------------------- 저의 총 수험 기간은 약 1 년 5 개월 정도입니다 . 그 중에 사실 첫 5 개월은 굉장히 삽질을 했지요 . 졸업 후 큰소리 땅땅 치고 절에 들어가 공부하는 셈 치자며 , 신림동 작은 방 한칸을 잡았습니다 . 거기서 약 5 개월 가량 두서없이 공부를 했습니다 . 국사는 정말 토나올듯 싫어서 접어두고 , 국어 영어 전공과목 닥치는 대로 공부를 했어요 . 원래 벼락치기 학습이 몸에 배여있어 , 일주일 동안 한과목만 파는 등 말그대로 삽질을 했습니다 . 약 5 개월 동안을요 .. 그러고 나니까 몸에 한계가 왔어요 . 거기서 소위 밥먹고 씻고 잠자는 시간 빼고는 공부만 했거든요 . 그것도 심하게 무리하면서 .. 결국 포기하고 창원 집에서 1 년가량 휴양 차 삽질을 또 했습니다 . 많이 괴롭더라구요 .. 공부하는 척 집에 눈치보고 ,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 책보는 척 게임하고 ........ 1 년 후 정말 이대로 가면 내 인상 지지치겠다 싶어 작정하고 노량진으로 올라왔습니다 . 그냥 비용적으로 저렴하겠구나 , 그리고 내 불규칙한 패턴을 잡아주겠구나 싶어 지안 공무원 학원 연강반을 수강했지요 . 솔직히 합격하면 선물로 30 프로정도 돌려준다는 말에 혹하기도 했고요 ^^;; 결과적으로 굉장히 잘한 선택이었고 , 또 지금 학원에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 ------------------------------------------------------------------------------------------------------------------- - 노량진 첫 2 개월 - 종합반을 들었습니다 . 5 과목 전부죠 . 토나왔습니다 . 정말 씹어 삼키듯이 공부했습니다 . 하루에 14~15 시간 정도 한 것 같아요 . 그날 배운 것은 반드시 복습하고 정리하려 애썼고 , 밀리게 되면 그 다음날이라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정확히 기억이 납니다 . 두달 동안 무한도전 딱 세편 본 기억이 나네요 . 말 그대로 공부만 했습니다 . 진도 못따라가면 끝이다고 생각했거든요 .. 노량진 컵밥은 이 시기에 거의 마스터 했다고 생각합니다 . ㅋㅋㅋ 처음에 올라가서 느낀 컬쳐쇼크에 저도 당당히 합류 해 있더라고요 . 덕분에 어느정도 감이 잡혔고 , 또 자신감도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 학원에서 종종 있는 쪽지 시험에서 나름대로 괜찮은 성적이 나왔거든요 . 앞으로 더 나아지리라 생각했습니다 . ------------------------------------------------------------------------------------------------------------------- - 노량진 3~4 달째 - 국어 : 문제 풀이를 들었습니다 . 틀린 것은 항상 오답 노트에 정리하고 , 제 나름대로 분석하였습니다 . 영어 : 문제 풀이를 들었습니다 . 영어만큼은 이론과 문풀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국사 : 이론 강의를 한번 더 들었습니다 . 단 , 이때는 제가 나갈 진도만큼 예습을 하고 수업때 선생님 강의와 제 지식을 맞춰보는 식 으로 나갔습니다 . 전공 2 과목 : 혼자서 그동안 배운거 1 회독 더 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 기출 문풀도 병행하였습니다 . ------------------------------------------------------------------------------------------------------------------- - 노량진 첫 모의고사 - 모의고사를 봤는데 , 2 등을 했습니다 . 분명 , 자랑은 아닙니다만 , 그 당시 정말로 날아갈 듯 기분이 좋았습니다 . 1 등분하고는 넘사벽 수준으로 점수가 벌어졌는데 , 3 등분과 저도 그정도 차이가 났었거든요 .. 지금까지 공부한 것이 헛되지 않았구나 생각했고 , 스스로 더 몰아부칠 자극이 되었습니다 . 근데 , 이 자극이 비극으로 다가오지요 .. ㅠㅠ ------------------------------------------------------------------------------------------------------------------- - 딱 6 개월 후 - 저는 이 것을 계기로 제가 스스로를 너무 몰아부쳤을 때 제 몸의 한계가 딱 반년 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말 그대로 퍼져 버렸습니다 . 불과 한두달 뒤에 서울시 추가 시험이 있었는데도 , 몸이 도저히 말을 안들었습니다 . 정신은 해야한다고 외쳤으나 , 정말 ..... 그때 그 기분은 .. 쩝 이때부터 국가직 시험 딱 두달 전까지 정말로 퍼졌습니다 . 농담이 아니라 , 이 기간동안 영화 , 애니 , 예능 , 드라마 등 닥치는 대로 보기 시작했고 , 스스로 올드보이인 마냥 하숙집 방구석에서 끼니를 때웠지요 . 죄책감 역시 컸습니다 . 집에서 몸 약해진다고 한약을 보내줬는데 , 스스로 이 약 먹을 가치도 없는 놈이라고 이 기간 동안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 제 수험기간 최대 암흑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 우울증 비슷한 것까지 왔다고 생각되네요 .. 그냥 내년 시험을 기약할까 할 정도로 나약해졌던 시기였습니다 . ------------------------------------------------------------------------------------------------------------------- - 국가직 시험 2 개월 전 - 드디어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 두달 동안 최선을 다해 뭘 해야할지 두달짜리 계획표를 세웠습니다 . 영어는 매일 4~5 시간 , 나머지는 일주일을 분할하고 네 과목을 분배하여 , 국가직 시험까지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 지금은 , 오히려 , 이때의 집중력이 제 합격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네요 ..( 여러분들께는 절대로 비추합니다 .) ------------------------------------------------------------------------------------------------------------------- - 국가직 시험 후 - 처음에 가채점 시 79 점이었는데 , 그 후 80 점이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 어쨋든 그럭저럭 만족한 성적이 나왔지요 . 더불어 지방직 때 성적을 훨씬 올릴 수 있겠다 싶어 다시 자신감이 상승했습니다 . 다른 건 다 괜찮게 나왔는데 , PL 점수가 똥망이었습니다 . PL 이 55 점이 나왔어요 ........... 뭐 , 다들 어렵다고들 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정말 후회가 되더라구요 . 두달 동안 솔직히 모든 것을 할 시간은 없어서 PL 문제풀이를 좀 대충했거든요 .. 점수가 잘 나오면 이상한 거였죠 . 그래서 남은 지방직 시험 동안 , 영어 문풀 + PL 문풀과 제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 ------------------------------------------------------------------------------------------------------------------- - 지방직 시험 후 - 가채점 결과 국영사가 250 이 나왔습니다 . 스스로 굉장히 만족했어요 . 전공은 아직 모르겠는데 , PL 이 좀 지엽적인 문제가 나왔다는 걸 제외하면 별로 걸릴 것이 없어 보였네요 . 더욱이 올해 부산시 티오가 많이 나서 컷도 굉장히 낮았습니다 . 결과적으로 오늘 부산시 지방직은 최종 합격이 되었네요 ^^ ------------------------------------------------------------------------------------------------------------------- - 과목 별 공부 방법 - 저는 전 과목을 단권화 하려고 정리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 결과적으로 볼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고 , 또 여러분들 고유의 공부법이 없다면 권하고 싶을 정도네요 . 단권화라고 하면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 같지만 , 저는 나중에 좀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 - 국어 : 지안 공무원 학원 오경미 선생님 - 오경미 선생님 수업을 들을지 솔직히 처음에 많이 고민했습니다 . 수강 후에도 사실은 반응이 복불복이더라구요 . 굉장히 좋다 혹은 수업 방식이 이상하다고 . 저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좀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 강의 방식이 그때는 ,,, 선생님도 아직 자리잡기 전이셔서 칠판에 요점정리를 써서 우리가 배껴쓰는 형식이었어요 . 뜨시 ! 그러나 선생님의 이 방식이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제가 국어 수험 기간을 단축시켜줬는지 모르겠습니다 . 요점 정리가 거의 핵심 정리 수준으로 잘 되어 있었고 , 또 그것만 봐도 어느 정도 성적이 향상 될 정도였지요 . 거기에 , 제가 또 모르는 부분을 정리해 추가해 나가고 문풀때 틀린 문제를 정리해 나가며 , 단권화 시켰습니다 . 솔직히 .... 저는 이것밖에 보지 않았습니다 . 철저히 이것만 보았습니다 . 사랑합니다 오경미 선생님 . 또한 중간중간 끊임없이 몰아치는 오경미 선생님 쪽지 시험과 숙제는 절 굉장히 버겁게 했지만 , 그것을 씹어삼키는 과정에서 국어가 매우 친숙해졌다고 생각합니다 . 결과적으로 국가직 100 점 / 지방직은 80 점이 나왔어요 . 저같은 경우 한자 공부는 아예 배제했기 때문에 ( 고사성어만 봤어요 ) 지방직때 점수가 좀 깎였네요 . - 영어 : 전 지안 공무원 학원 손승혁 선생님 - 독해 공부도 잘 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 분이십니다 . 두달 과정에서 한달은 문법 , 한달은 독해 과정이었는데 ,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특히 문풀 해설 능력이 아주 기막혔다고 생각합니다 . 문풀지만 공부해도 문법이 어느정도 커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 지금은 안계셔서 많이 아쉬워요 ... ㅠㅠ ) 저는 영어조차도 단권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 문법은 아예 제외할 것은 제외하고 , 제 방식대로 노트에 정리했고요 . 책에서 나오는 모르는 단어 , 문풀때 나온 핵심 어휘 등을 추가 해 나갔습니다 . 어느정도 숙지가 되면서 나중에 손승혁 선생님이 주신 기출단어집 ( 어마어마하죠 분량이 ..) 을 같이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 하루에 4~5 시간은 반드시 영어를 보았습니다 . 단어만 2 시간 이상을 외웠구요 , 나머지는 문법 + 독해 시간에 투자했습니다 . 단어외울때 .. 정말 .. 피똥싸죠 . 왕도는 없습니다 . 철저히 반복하셔야 합니다 . 하루중 제일 힘든 시간이 단어외우는 시간이었습니다ㅠㅠ 영어는 꾸준히 하면 성적은 어느정도 보장된다고 생각하는 과목입니다 . 그렇기에 어떻게 해서든지 영어는 꾸준히 하셔서 , 점수는 안정적으로 나와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국가직 65 점 / 지방직 80 점이 나왔습니다 . 물론 , 행정직에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 기술직렬에서 이정도 점수면 합격에 큰 지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올해 국가직 영어가 난도가 좀 높았다고 하더라구요 . - 국사 : 지안 공무원 학원 임찬호 선생님 - 제가 영어 버금가게 끔찍히 싫어했던 과목을 전략과목으로 바꿔주신 분이십니다 . 처음에 신림동에서 ㅁㅈ국사 동강을 들었었어요 . 하지만 , 저와 맞지 않았습니다 .( 까는거 아닙니다요 ) 분량도 너무 방대하고 .. 또 또 .. ㅠㅠ 그냥 국사 자체도 싫더라고요 . 어쨋든 정말 꼴보기도 싫어 접어두었던 국사였지요 . 임찬호 선생님은 기술직렬 학생들을 위한 핵심적인 강의가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 분량이 좀 적거든요 상대적으로 ㅎㅎ 다만 , 행정직렬들이 정말 지엽적인 문제 하나를 위해 우리보다 몇백쪽의 분량을 더 봐야한다면 , 우리는 선생님의 도움으로 그것을 과감히 스킵하여도 되기에 ( 그래도 합격권 !) 저같은 경우에는 매우매우매우 좋았습니다 . 국사도 마찬가지로 선생님께서 정리해주신 부분만 단권화 작업을 했구요 . 철저히 노트만 봤습니다 . 문제풀이는 한번 듣고 안들었던 것 같아요 . 그냥 눈으로 훑으며 암기하고 , 또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국가직 90 / 지방직 95 점 나왔습니다 . - 컴퓨터 일반 : 지안 공무원 학원 박태순 선생님 - 정말 제가 사랑한 과목이네요 . 박태순 선생님 강의도 좋아했고 , 공부도 맘이 젤 편했습니다 . 무엇보다도 책이 정말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 선생님이 보라는 부분만 , 하라시는 부분만 보시면 90 점 이상 보장된다고 생각합니다 . 대학 때 배운 전공에 비하면 , 아주 수박 겉햝기식 이론이라 편했지만 , 국사 뺨치게 외울게 많아서 좀 힘든 과목이기도 했지요 . 전공자시라면 아마 젤 접근성이 높은 과목이리라 생각합니다 . 마찬가지로 책을 안봐도 될 정도로 철저히 단권화해서 노트만 봤습니다 . 국가직 90 / 지방직은 아직 모릅니다 . 국가직은 솔직히 한문제는 몰랐고 , 한문제는 어이없게 실수했네요 . -PL : 지안 공무원 학원 박영일 선생님 - 이제 사라진 과목이니 패스하겠습니다 . 열정어린 선생님 수업을 다른 분들이 더 못들으신다 생각하니 맘이 씁쓸하네요 . 저희 직렬에게 영어 뺨치게 난해한 과목을 그 정도라도 하게 해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국가직 55 / 지방직 아직 모릅니다 . 국가직 55 는 아직 생각해봐도 쇼크네요 ㅋㅋㅋ 영어보다도 2 문제를 더 틀리다니 ... ------------------------------------------------------------------------------------------------------------------ - 단권화 - 단권화 작업을 상세히 말씀드리면요 . 저는 정말 책을 안봐도 될 정도로 작업했습니다 . 그림 , 도형 최대한 모든 방식을 동원해서 정리했어요 . 예를 들면 국어같은 경우 장음 소리 내는 어휘가 좀 안외워 지더라구요 . 그래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 대 : 통령 같은 경우라면 옆에 생쥐를 , 밟 : 다 같은 경우라면 옆에 발을 밟고있는 그림을 . 그림만 주욱 눈으로 훑으셔도 정말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시길 ^^ 작업은 주로 첫 종합반 수업 복습때 진행했구요 .. 그러면서 저절로 복습도 되더라구요 . 가장 중요한 것은 빈칸 채우기 기법이었습니다 . 정말 중요한 핵심어 , 영어 단어 , 잘 안외워지는 것들을 빈칸으로 놔두시고 , 다음에 볼때 눈으로 맞춰보는 방식입니다 . 정말 추천합니다 . 저는 솔직히 너무 안외워져서 이리저리 궁리하다가 해본 기법인데 ,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더불어 눈으로 맞추면서 졸음도 쫒는 효과가 생깁니다 ㅋㅋㅋ 이 방법이 가장 좋은 장점은 다독하시기에 굉장히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 물론 단점은 , 정리를 잘 못했을 때 발생합니다 . 정리 해야하는 데 놓친 부분이 생기면 가장 위험하죠 . 전 프린트를 해서 오려 붙이더라도 필요한 모든 그림을 실었습니다 . 국사 같은 경우 사료나 그림이 프린트로 해결 안 될 정도로 많아서 노트를 볼 때 책의 사료와 그림만 같이 보는 방식으로 해결했습니다 . 이렇게 해서 암기 대표 3 과목 ( 국사 + 전공 2) 은 9 일 정도에 정독할 수 있었습니다 . 그 정도는 누구나 한다고 말씀하실 수 있으나 , 말씀대로 정독입니다 . 외울 것 철저히 외워 가면서 모든 내용 빠뜨리지 않고 9 일 정도면 저 세과목 이론 정리가 완벽해 졌습니다 . 시험치기 카운트 9 일이면 저는 암기 3 과목을 봤지요 . 반드시 이론이 세세하게 받쳐줘야 성적이 따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 - 생활 패턴 -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립니다 . 절대 . 저같이 하지 마세요 . 저는 올해 점수가 잘 나온 것이 천운이라고 생각합니다 . 위에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스스로 생각해도 정말 불규칙하게 공부했거든요 . 필수적 시간 제외하면 하루에 14 시간 정도 공부만 한 것 같아요 . 중간에 딴짓도 절대 안했습니다 . 운동도 안했지요 . 정말 스스로가 힘듭니다 . 저는 성격상 이런 놈이라 가능하다고 했을 지 모르겠습니다 . 하지만 스스로도 막대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하루하루 버틴 것 같아요 . 합격한 다는 마음으로 .. 중간에 폐인짓 할때 왜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리고 자살을 하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 진심으로 . 덕분에 엉덩이 종기 , 달팽이관 이상 어지럼증 등 잡병에 자주 걸렸고 마지막 한달은 스트레스성 설사만 해대서 죽만 사먹었습니다 . 노량진 본죽 이모님 굉장히 친절하시죠 ㅎㅎㅎ ( 사장님은 완전 반대 ) 어쨋든 , 스스로 여유를 주되 , 할 때에는 집중해서 몰아붙이세요 . 여유 되시는 분들은 가벼운 운동도 병행하시고요 . 잠은 되도록 충분히 주무시고 ( 저는 7 시간 정도 ), 낮잠 시간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 꾸준히 오래 공부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 저는 항상 그런분들 보면 많이 부럽더군요 . ------------------------------------------------------------------------------------------------------------------- - 시험 시간 분배 - 이 또한 우리 시험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지요 . 다른 건 몰라서 모의고사를 봐라는 이유가 저는 요놈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제 방식대로 훈련했어요 . 마킹연습 , 시간 분배 연습 등 제 스타일에 맞게 조정했고 이것은 여러분들도 필수적으로 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 시험때는 평소의 5 배 이상 긴장을 하게 되는데 , 그럴 때에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 또 실수하지 않게 하려면 항상 연습을 하셔야 할 거예요 . 주위에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실력이 좋아도 , 꼭 합격은 아슬아슬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죠ㅠㅠ 저는 이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같은 경우 영어를 제일 마지막으로 풀었어요 . 가장 먼저 국사와 컴퓨터일반 두개를 20 분 안에 풀고 , PL 에서 20 분 정도 , 국어를 20 분 정도 , 나머지 시간은 영어와 마킹에 올인하였습니다 . 모르는 것은 고민없이 제쳐두는 연습도 하시구요 . 찍을 때도 확률을 최대한 높여서 찍으세요 . ------------------------------------------------------------------------------------------------------------------- - 면접 후기 - 면접은 큰 공간을 총 4 개로 분할하여 직렬별로 사용했습니다 . 그렇다고 막 시끄럽거나 집중안되는 분위기는 아니었네요 . 나름대로 정숙하고 약간은 엄숙하기까지 했습니다 . 미리 주의를 주더군요 . 너무 크게 말하지 말라고 . 저는 인성 문제 4 개 , 전공 문제 3 개를 받았습니다 . 시정이나 정치 경제 등 질문은 받지 않았습니다 . 준비 많이 했는데 .. ㅠㅠ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 , 전공 상식 , 표정 , 자신감 , 태도 , 인사성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다음은 제가 받은 질문입니다 . - 인성 - 1. 현재 주소가 어떻게 되는가 ? ( 바뀐 주소를 아는지 ) 2. 자기 소개 3. 만약에 국가가 사라진다면 당신께서는 어떻게 하겠는가 ? 4. 창의성을 발휘해야 할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 - 전공 - 1. ' 정부 3.0' 에 대하여 설명하라 . 2. ' 클라우드 컴퓨팅 ' 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하라 . 3. ' 빅데이터 ' 에 대해 설명하라 . ------------------------------------------------------------------------------------------------------------------- - 마지막으로 - 정말 우리는 우리 시험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면 아무도 그 맘 모르지요 . 외롭고 , 고독한 ,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 하지만 여러분 모두들 하실 수 있습니다 . 남이 뭐라고 하든 , 우리는 모두 우리의 미래를 위해 공부하는 것이니까요 . 본인 스스로만 이겨내세요 . 가장 힘들지만 , 또 분명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의심하지 마세요 . 공부할 때 종종 이게 나올까 ? 합격할 수 있을까 ? 불안하지요 . 하지만 분명히 , 결과는 노력에 따릅니다 . 의심하지 마시고 , 현재의 공부에 집중하세요 . 여러분 모두에게 내년 합격의 기운이 서리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그럼 ^^ p,s) 혹시나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 가능한 답변 해 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