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행정직2013년도 지방직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yoohyunss
조회214추천 02015.01.1809:44

저는 2011년부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여 2013년도 지방직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햇수로는 3년이지만 수험기간으로는 2년차에 합격을 했습니다.

2013년도는 선택과목이 처음으로 도입된 해로, 점수 도출 방식이 바뀌어서 합격예측이 가장 힘들었던 해이기도 했습니다. 모든 직렬에 관계없이 공통으로 보는 공통과목은 원점수로 계산되는 반면, 학생들의 선택권이 반영되는 선택과목은 선택과목 간 난이도 조절을 위해 조정점수가 적용되어 계산됩니다. 선택과목에서 받은 점수는 표준평준화가 되는 바람에 선택과목보다 공통과목의 점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졌습니다. (물론 선택과목에서도 점수를 잘 받아야 조정점수가 적용되었을 때 점수가 깎이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죠.)

실제로 올 해에는 원점수 평균은 80점대 후반이지만 선택과목보다 공통과목을 못 봐서 떨어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선택 보다 공통을 잘 본 84점이 공통보다 선택을 잘 본 88점을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바뀐 점수계산 방식에 맞추어 과목별 공부비중의 강약을 조절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다음은 제가 2013년도 지방직 시험에서 받은 점수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지방직 시험 결과>

                                           가산0.5

공통 (270)   국어 90                     90.5

                 영어 85                     85.5

                 국사 95                     95.5

                                                                     조정점수(가산포함)

선택 (170)   법 95                                               65.5

                 학 75                                              52.2

      원점수 평균 88                                   총점 389.2                                               합격컷 379.22

                                             

 

 

 

 

 

     저는 다른 과목에서는 무난하게 점수가 나왔지만 유독 행정학 점수가 낮았습니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비중이 커진 공통과목에서의 점수가 상당히 잘나왔고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아진 선택과목인 행정학에서 낮은 점수가 나왔기에 피해를 덜 보았습니다. 즉 높은 공통과목점수로 선택과목에서의 실수를 만회를 한 것입니다.

이 정도 설명이면 선택과목이 적용되는 올 해의 점수계산 방식을 대충 이해하셨을 것이라고 보고 이제 저의 수험생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저는 수험기간동안은 노량진에 있는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지냈습니다. 2013년에는 영광독서실을 이용했는데 그 독서실에서 배출한 합격생들의 합격수기를 보며 그 수기에 있는 공부비법들을 참고해 요번 해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수험기간은 복학을 전 후로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반기

후반기

2011

7급 시험 준비

2012

7급 시험 준비

대학 복학 (휴식기)

2013

9급 시험 준비

 

 

 

 

1단계 ( 2011~2012.7 / 약 1년 7개월 ) - 7급 시험 준비(노량진 고시원)

처음에는 당찬 포부를 가지며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7급을 목표로 일 년 반 정도 공부를 했습니다. 그 일 년 반 동안은 첫도전이기도 했기 때문에 공부하는 방법이 효율적이지 못했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보냈습니다. 끊임없이 머리 속에 채워 넣어야하는 공부양에 숨막히기도 했지만 참을성을 갖고 앉아서 묵묵히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하지만 기본기가 부족했던 탓에 2012년 7월의 결과는 합격권하고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동안 공부에 지친 것도 있고 학교를 1년을 남기고 있어 부담으로 작용하여 그 해 후반기에 복학을 결정했습니다.

2단계 ( 2012.9~2012.12 / 약 5개월 ) -대학 복학 (휴식기-집에서 생활)

복학을 앞둔 여름 방학 동안에는 노력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한국사 인강을 들었는데 기존의 강사를 바꿔보기로 결정, 탐구 한국사 강의로 바꾸었습니다. 김윤수 쌤께서는 한국사 공부 방법 외에도 합격생들의 공부 비법을 알려주셔서 그 공부방법이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아직 김윤수 쌤의 강의를 들어보지 못한 수험생이 있다면 꼭 그 분의 강의를 듣길 권합니다.

복학을 하고나서는 학교 수업에 매진하였고 암기과목은 손을 놓았습니다. 다만, 한자와 영단어는 스터디를 구성하여 반복하여 보았고, 영어는 감을 잃지 않는 선에서 이동기 하프 인강을 학교를 다니면서 꾸준히 수강했습니다.

3단계 ( 2013.1~2013.9월초 / 약 8개월)- 9급 시험에 올인(노량진 고시원)

마지막 학기를 남기고 다시 휴학을 해서 2013년도에 다시 시험에 매진하였습니다. 더 이상의 수험기간이 길어지면 저 스스로 수험생활을 감당 못 할 것 같아 9급으로 내렸습니다.

학교 다니면서는 암기과목을 잠시 접어두었기 때문에 2013년에 9급 이론을 다시 시작할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해 9급 시험은 7월 말 국가직을 시작으로 8월 말 지방직, 9월 초 서울시 일정이었습니다. 조금 빠듯했습니다. 그래도 전에 1년 6개월 동안 공부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속성으로 이론 강의를 수강하면서 D-100일 전까지 이론수강과기출 분석을 끝냈습니다.

시험 100일을 앞두고는 기출을 반복하며 푸는 동시에 시중에서 파는 문제집을 사서 풀어보고 모르는 것은 기본서에서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대략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새벽

이동기(하프)

이동기(하프)

이동기(하프)

이동기(하프)

이동기(하프)

오후

금동흠

행정법

(2순환)

(실강)

미소국어(실강) +

탐구한국사(실강)

탐구한국사

(실강) +

신용한행정학(인강)

탐구 근현대사 (인강) +

금동흠 행정법(3순환)

(실강)

∎국어∙영어는 매일

∎암기과목(3)은

주6일 2회씩 나눠

한달마다 전범위

1순환돌리기

비고

+기출문제집

풀기

중간에 실강 투입됨.

1월달 강의분은 인강으로 열어달라함

+기출문제집

풀기

D-100일 전까지

다섯과목 이론수강 +기출분석

마침

다섯과목 문제풀이 실강 수강

 

 

 

각 과목별 교재와 강사

국어

이론- 미소국어 +문학 배미진+이재현 S 라인 한자

선재국어(‘한 권으로 정리하는 선재국어 마무리’ 특강)

문풀- 배미진 지방직 대비 동형문풀

영어

이론 - 신성일 문법(지식심화)+ 이동기 문법(문제응용 용이)

단어집 -보카바이블(기본) + 신성일 Pass Word (셤직전)

문풀 -이동기 하프(수험기간 내내) + 이동기 지방직 동형문풀

한국사

이론- 통합한국사(두문자 암기방식) → 탐구한국사 + 탐구 근현대사

문제집- 탐구 한국사 문제편

문풀- 신영식 해동한국사 (국가직 대비) +최진우 동형문풀 (지방직 대비)

행정법

이론- 써니 행정법 / 금동흠 행정법

문제집- 금동흠 기출

문풀- 써니 문풀(국가직, 지방직 대비)

행정학

이론- 김중규 선행정학 → 신용한 Compass 행정학

문제집- 신용한 기출 문제집

문풀- 김중규 동형 문풀(국가직 대비) / 신용한 동형문풀(서울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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