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행정직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 사회 75 90 90 80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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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53추천 02016.02.0707:17

1. 공부 기간: 2015.9.1~2016.4.9 (8개월)

2. 선택 과목: 행정학, 사회

3. 합격 성적(원점수)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 

사회 

 75

90 

90 

80 

75

 

 

4. 과목별 공부방법 및 교수님

* 국어(기초&단과 - 정원상, 동형모고 - 고혜원수비니겨 교재 참고(강의는 따로 안들었음)) : 암기할 것도 많고, 특히 한자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한자에 약점이 있었던 터라 나머지 부분들을 열심히 공부해 점수를 만회하는 전략으로 공부했습니다. 국어 어문규정 부분을 여러 번 보았고, 기출 문제집을 10번 넘게 풀었습니다. 남부스파르타에 등록을 하면 학습관에서 예상문제들을 함께 나눠 주기 때문에 그 문제들을 늘 챙겨 와서 꼼꼼히 풀어보고 틀린 부분은 기본서에서 찾아 복습했습니다. 자주 헷갈리는 부분이나 늘 틀리는 부분이 나오면 따로 노트에 정리해서 외우고 또 외웠습니다. 한자는 아예 포기할 수는 없었기에 사자성어 400개를 기본으로 이것만큼은 하자는 생각으로 외웠습니다.

 

* 영어(이동기 교재, 동형모고 - 김세현) : 주 전공이 영어였기 때문에 모든 영역을 공부할 필요는 없었지만 공무원 영어의 어휘와 문법은 따로 익혀야 했기에 어휘·문법 암기에 힘을 쏟았습니다. 독해는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했고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어휘 암기는 하루에 50개씩 자가 테스트를 하고 어휘 문제집을 따로 사서 풀기도 했습니다. 문법은 문법 500제와 같은 문법책을 같이 사서 풀었습니다.

 

* 한국사(선우빈) : 무조건 암기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현대사까지 기본서를 200번 넘게 보았고 요약서도 많이 봤습니다. 가장 도움이 됐던 방법은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틀린 문제는 반드시 기본서에서 찾아보고 제 것으로 암기하는 것이었습니다. 학원을 오고 갈 때 지하철 안에서도 한국사 요약집을 보며 암기했고 틀린 문제를 다시 생각하며 왜 틀렸는지를 곱씹어보았습니다. 한국사 또한 남부스파르타에서 나눠 주는 문제은행 프린트들을 챙겨와 매일같이 풀었고 난이도에 상관없이 시간을 재고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쉬운 난이도는 10, 어려운 난이도는 15분 안에 풀었습니다.

 

* 행정학(조은종) : 시행착오가 가장 많았던 과목입니다. 암기해야 하는 양이 방대해서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암기한 부분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기출문제집의 여러 직렬·직급의 문제를 쉬운 난이도에서 어려운 난이도까지 다양하게 풀며 행정학에 대한 감을 잡으려 노력했습니다.

최근 행정학 문제가 쉽게 출제되지 않고 읽고 푸는 유형이 많아 감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만 많이 풀어서는 안 되고 예상문제들도 다양하게 풀어보며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사회(이병철팀) : 법과 정치, 사회문화 부분은 단순 암기가 많아 공부하는데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는데 경제 파트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사회 과목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제유형이 사례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문제바이블 같은 문제집을 사서 자주 풀었습니다.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아야 합니다.

 

5. 기간별 커리큘럼(2개월 단위)

* 9~10: 단과 수강(현장강의 + 인강 - 복습할 때 본격적으로 외우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교재에 수록된 간단한 OX 문제를 풀어보며 외운 내용을 그때 그때 확인했어요.)

 

* 11~12: 기출 수강(인강 - 굳이 현장강의를 들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틀린 문제만 확인하고 넘어가는 식으로 해서 자신 공부시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합니다.) 

 

* 1~2: 단원별 문풀(인강), 요약집 강의(현장 강의 - 수업 후 교수님께 질문을 바로 바로 할 수 있도록 현장 강의를 들었었구요, 꼭 한 질문씩 만들어 외운 걸 교수님과 확인하거나 했던 것 같아요. 도움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

 

* 3~4: 동형 모의고사(현장 강의 - 실제 시험볼 때 여러 학생들과 다같이 문제를 푸는 분위기에도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에 현장 강의를 선택했어요. 훨씬 심장도 쫄깃쫄깃해지고 긴장을 하니까 실제 시험보는 느낌도 나더라구요동형 볼 때 마음가짐은 오늘 틀린 문제는 반드시 지금 내 것으로 만든다라는 생각으로 문제 풀이를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성적이 떨어진다거나 고득점이 안나올 때에도 절대 낙심하지 마세요! 지금 틀린 게 다행이네!! 이런 마음으로 수업에 임하는 것이 본인에게 도움이 된답니다.) 

 

* 시험 당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아침 대충 먹고 5 30분에 집에서 나섰습니다. 시험장에 도착하니 6 30... 저밖에 없더라구요.. 도착해서 저에게 맞는 책상과 삐그덕거리는 의자를 교체했어요. 제일 빨리 잊어버리는 한국사 책을 펴고 제가 헷갈리는 부분 위주로 다시 한번 외워 주었고, 행정학도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학자 및 이론들을 계속 반복해서 암기했습니다. 국어도 단순 암기 파트 위주로 많이 보았고, 특히 띄어쓰기 부분을 많이 봤어요. 모든 과목을 헷갈리는 부분 위주로 빠르게 보고 외우고 해서 시험에 임했습니다.

 

6. 슬럼프 극복 방법

슬럼프가 오면 예전에 잘 알고 있었던 것도 까먹고 헷갈리기 시작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공부가 되지 않을 때는 새로운 파트를 공부하기보다 쉬운 문제를 풀어보며 아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유튜브에 한국사를 재미있게 만든 동영상(설민석)이 있는데 그걸 보며 머리도 식히고 복습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또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공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7. 마지막으로 수험생들에게...

공무원 수험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끝날 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드실 테지만 그 힘듦이 클수록 합격은 더욱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공부하다가 공부가 잘 안 되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하면서 보기 쉬운 과목을 보는 것도 좋고, 유투브에 한국사 동영상 강의를 심심풀이로 보면 한국사 복습도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노량진 옆에 사육신 공원에 가서 바람을 쐬는 것도 좋습니다.

옛말에 '괴로워하는 자에게만 문을 열어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공부하시느라 괴롭고 힘드실 테지만 합격만을 생각하고 달려가다 보면 어느새 공무원이 되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 것입니다. 힘내십시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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