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행정직저는 2006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공무원공부를 했습니다.

cevikwkd
조회73추천 02015.08.1404:56

다른 분들 합격수기를 읽을 땐 나도 이런글 쓸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이곳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늦게나마 부족하지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2006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공무원공부를 했습니다.

사회복지학과를 나왔기 때문에 복지기관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안정적이고 집안에 보탬이 되기위해 뒤늦게 사회복지직을 공부를 했고  비용부담때문에 동영상강의를 들었습니다.

 

2006 2~10

두번씩이나 동영상강의(국어-김재정, 영어-신홍섭, 한국사-심태섭, 행정법-홍성운, 사회복지-오완섭)를 듣고 정리를 해서 2006 10 1일 시험을 보았는데 점수는 참담했습니다.(말하기가 민망 ㅡ.;;)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동영상이다보니 제가 듣고 싶을 때 듣고 듣기 싫을 땐 멈추고... 이러다 보니 아무리 좋은 강사라고 해도 긴장이 되지 않더라구요 ㅜ.

그래서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노량진(창문없는 고시원생활ㅜ.)으로 갔습니다.

 

2006 12~7

2006 12월부터 남부행정고시학원으로 다녔는데 그 당시 강의하시는 교수님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시스템(종합반)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별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저랑 맞는다고 생각되는 교수님강의를 들었습니다. 결국 종합반때 들었던 선생님을 따라 단과를 하게 되는데... 지금 와서 보면 종합반으로 시작하는 것 보다는 힘들지만 바로 단과를 선택하는 것이 비용도 줄이고 시간도 절약된다고 생각합니다.

 

국어(이선재)- 손바닥국어(정말 열심히 가르쳐 주십니다. 암기식이 아니라 먼저 이해를 바탕으로 하시고 공무원국어의 전체적

       인 틀을 잡아 주십니다. 나중에 웃기는 방식으로 외우게 해주십니다. 수업 시간에 농담을 별로 하지 않으십니다. 농담을

       하면 더 썰렁하다는...^^ 가장 걱정이었던 한자는 매주 시험을 봐서 그것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2007 12월에 노량진에

       오셔서 아직 유명하진 않지만 정말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현(문제풀이는 이재현 선생님의

       출사표를 사서  매일 시간을 정해두고 풀어서 문제감각을 익혔습니다. 이선재 선생님 문제집이 아직 안나왔있는 상태였습

       니다^^;; 출사표가 어려웠지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영어(임장빈)- 임장빈영어(영어점수 60~70점이 목표인 사람이 들으라고 하셨습니다^^그래서 듣게 되었는데 혼자 책을 보고

       공부할 수 있게 정리를 잘해 주셨습니다. 잔잔한 목소리여서 인내력이 다소 요구됩니다. 700제 문풀은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신성일(서울시 1달 남겨두고 Pass서울시영어실전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어서 정리했습니다 )+단어는 따로

       정리해서 매일 20개씩만 보았습니다. 독해는 하루에 1개만^^:: 많이 하면 질려서요~

한국사(선우빈)- 선우한국사(단순암기가 아니라 흐름이 눈에 들어오게 강의 하십니다. 저는 근현대사가 약해서 따로 단과를 

       들었는데 나중에는 근현대사가 제일 쉬었습니다. 간추린 선우한국사를 듣고 싶었지만 1년에 2번 정도밖에 안하셔서 듣지

       못했지만 책은 구입했는데 정말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문제풀이도 선우빈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마무리 정리를 했습니

       .)

행정법(서창교)- 행정법총론(행정법에 대해서 낯설었고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서창교 선생님을 만나고 그런 부담감이

       없어졌습니다. 처음 행정법을 배우시는 사람은 강추! 기본적인 개념을 누구보다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십니다.) +

       김유환(서창교선생님 문제풀이를 듣다고 마무리문제풀이는 삼봉행정법으로 했습니다. 어떤 문제를 접해도 당황하지 않

       고 풀 수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김유환선생님의 수업을 듣고나면 팬이 되어버린다는... 참고로 저는 동영상으로 들었습니

       . 정말 똑똑하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판례설명해 주실때 감동받았습니다.)

사회복지(신재명)- 사회복지학개론(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사회복지에 대해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니라 현장감을 바탕으로

       수업을 해주십니다. 문제풀이도 신재명 선생님수업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 점수: 국어-80영어-60한국사-80, 행정법-80, 사회복지-85가산점 1.5  (총점:78.5)

처음 혼자 공부할때보다 점수가 진짜 많이 올랐습니다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찍은 것도 여러개 맞는 운도 따랐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 저의 시간표

기상(5 30)→ 새벽기도→ 아침식사(휴식)→ 아침특강→ 학원강의(없으면 자습)→ 점심식사(휴식)→ 학원강의(없으면 자습)→ 저녁식사(휴식)→ 자습 (10)→ 취침(11)

그날 배운것은 그날 2~3시간 복습했습니다. 나중에 볼 생각하면 자꾸 미루게 돼서요~

무엇보다 공무원공부는 무한 반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한거 잊어버리셨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다시보고 또 보면 됩니다.

 

저는 의지가 약해서 학원에 붙어있다시피 했습니다. 노량진의 꽃은 아침특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료라서 부담이 없고 하루시작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슬럼프가 와서 힘들때도 있었지만  자습실에서 다른 분들께서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을 보고 긴장감은 늦추지 않았습니다. 사실 노량진은 현장감! 긴장감!을 주는 최상의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에서 공부하든 간에 수험기간동안에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다면 그곳이 최적의 환경이겠지요!

남들과 비교하지 마시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가지고 꾸준히 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를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계획은 소박하게! 실천은 화려하게!!"(☜서창교선생님의 말씀^^*)

 

그리고 중요한 것은 1차필기 시험합격이 아니라 최종합격이기 때문에 좋은 점수 받으셔야 합니다.

점수가 잘 안나올때는 1차시험 붙고 면접보는게 소원이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면접준비할때 예전에 그말 한 것이 어찌나 후회되던지... 무조건 마음속에 최종합격을 바라셔야 합니다!!

그리고 결국 면접은 1차에 당락이 좌우되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제 점수를 알지 못해서 엄청 불안해 하면서 면접을 준비했는데 면접준비하는것이 정말 피말리는 시간이었습니다... >.< 컷라인보다 1점정도는 더 맞으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건강관리, 마음관리 잘하시고, 긍정의 힘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 절대 아프시면 안됩니다. 공무원준비하시는 분들의 몸은 나라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겨울이 지나면 반드시 봄은 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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